꿈결같이 흘러간 열나흘의 시간을 돌아보며 때로는 여유있고 한가로운가 하면 늘 시간에 쫓기듯 분주한 날들이었다.여러 스승님들의 훈증 속에 너무도 가슴벅찬 행복한 순간들이었다.매일같이 ‘태양아! 나를 이길수 있느냐. 우리는 간다’고 외친후 대종사님과 정산종사님과 대산종사님의 체취 찾아 성령따라 유유히 발길을 옮긴다. 땀방울이 비지땀 되어 등줄기를 타고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