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지난 7일 교구장협의회에서는 정년연장, 전무출신 결혼문제 등과 함께 품과제도 개선이 협의안건으로 다뤄졌다. 그 가운데 거론된 품과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그동안 교무와 도무·덕무로 나뉘어 불렀던 명칭을 모두 '교무' 호칭으로 통일한다는 의견이다. 전무출신 업무는 교화직 교무, 전문직 도무, 봉공직 덕무로 세분화해 진행해왔다. 그 가운데 전무출신간의 차별문제가 나타났으며, 그 차별문제에 해결점의 시작을 호칭통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전무출신들의 고유 업무에 대한 특수성을 인정하고, 세분화 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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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06.27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