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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가 11월23일 제42차 원대연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원기104년 활동보고와 감사보고, 우수교우회 시상식, 제42대 임원선거를 치르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이날 우수교우회 시상식에는 최우수교우회로 전남대학교 전원회가 영예를 안았고, 우수교우회는 진주지역 원진회, 원광대학교 대학생회, 전북대학교 전원회가 차지했다.특별시상에는 재창립교우회상으로 중앙대학교 교우회, 창립교우회상에는 광주전남교구 대학생연합회인 호송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후 진행된 제42대 임원선거에는 호남대학교 박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2.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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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서 교도] 4월 한 달간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에 포스터를 붙이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홍보한 후 면접을 거쳐 5월 발대식 진행 후 매주 팀별 모임을 하여 팀별로 맡은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조선대는 한국어 교실, 삼동스쿨, 장기자랑으로 k-pop 댄스를 맡았고 전남대는 법회, 삼동스쿨, 트머껑 초등학교를 맡았고 우리 호남대는 한국어 교실 2반과 트머껑 초등학교, 삼동스쿨을 맡았었다. 그렇게 준비를 하고 2번의 전체 모임과 2번의 합숙을 거쳐 서로 피드백 후 더욱 탄탄한 상태로 캄보디아로 떠날 수 있었다. 7박 9일의 일
독자기고
이은서 교도
2019.09.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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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호남대학교 박범진 교우회장. 그는 호남대학교 교우회를 직접 창립한 열정 교도다. 그는 "우연히 인근 학교 교우회에 갔고 그 교우회에서 또래 친구들, 선배들과 함께 교리를 배우고 마음공부하는 것이 좋았다"며 "교우회 활동이 즐거웠기에 내가 다니는 학교에도 교우회를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호남대 원불교 교우회를 창립했다"고 말했다. 대학선방에 참여한 뒤 원대연에 대한 애착이 생겨났다는 그는 "주위 선배들의 추천으로 대학선방을 갔
미니인터뷰
최지현 기자
2018.12.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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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가 정기총회를 열고 한 해를 결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월24일 원광대학교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원대연 제41차 정기총회는 40여 명의 교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원기103년 원대연 활동 결산을 시작으로 교우회별 활동 공유, 우수교우회 시상을 하며 서로 격려하고 덕담을 나눴다. 특히 올해부터 교우회 회장들이 시상에 직접 참여해 공정성을 더 했으며, 40주년 기념대회를 통해 재창립된 총동문회와 활불장학기금, 대학선방지원금 마련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
최지현 기자
2018.12.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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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교구 청년회가 청년단합대회를 열어 화합과 교화의지를 다졌다. 11일~12일 익산 바람개비마을과 익산성지에서 진행된 청년단합대회는 '친해지길 바래'라는 주제로 광주·중흥·수완·순천교당 청년들과 지도교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금강체험관 바람개비마을 관광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화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튿날 익산성지를 방문해 성지순례와 청년교리퀴즈에 참석했다.광주전남교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청년교화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개별 단위의 청년모임을 하나의 연합으로 활동하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8.05.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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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도근 교무]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탁구를 치기 위해 갔던 곳이 교당이었고, 진로를 선택해야 했던 나의 눈에 비춰진 교무의 모습은 나로 인해 다른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모습에 부합돼 출가를 결심했다. 하지만 내가 지금 만나고 있는 청소년들은 당시 내 모습과는 달리 탁구보다 수학을, 교당보다는 학원을 가야 하는 현실이다. 나는 청소년들이 좋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내 모습을 다시금 바라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요즘 청소년들의 생활 및 학업 환경이 과거 내가 걸었던 길과는 다를지 몰라도 그들이 행복해하고, 기뻐하는
똑똑!청소년교화
이도근 교무
2018.05.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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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환희, 흙으로 담아내다[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흙으로부터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싶어요. 가장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그릇이 되기까지 자연스러운 변화가 그 안에서 일어나요. 이것은 제가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흙이 스스로 하는 거예요." 산수교당 교도인 위승연(49·법명 성연) 도예가를 만났을 때 그가 처음 건넨 이야기다. 자연스러운 멋을, 지나친 기교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싶다는 그의 이야기에서 평범하면서도 깊이가 있는 철학과 예술세계가 보였다.전남 화순에 위치한 그의 도방 화연요(火然窯)를 찾았을 때도
여기, 은혜로운 당신
유원경 기자
2018.05.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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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구 수완교당이 호남대학교에 원불교 동아리를 설립하고 동아리방 봉불식과 함께 창립법회를 열었다. 7일 호남대학교 상지관 원불교 동아리방에서는 호원회(호남대원불교회) 회원 및 재가출가 교도 32명이 참석해 원불교 대학생회의 발전과 교화증진을 염원했다.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은 "어느 교사가 초등 6학년들에게 '남들에게 어떠한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하는 질문을 했다. 시간이 흘러 백발이 성성했을 때 만난 동창회에서 모두가 그 선생님의 질문이 각자 삶의 방향로가 됐다고 한다"며 "창립의 의미를 새기고 질문을 가지고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7.12.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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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13학번으로 올해 2학년이 된 박범진 교도는 이번 여름대학선방이 두 번째 참가다. 1년 3개월 전, 친구따라 입교한 그는 "원불교가 내 삶의 90%를 바꿔놓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광주교당으로 나를 인도한 친구는 전무출신을 ...
미니인터뷰
민소연 기자
2014.08.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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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 청도에서 태어났다. 우연한 계기로 한국문화에 대해 알고 싶어서 1년 동안 한글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러다 2006년 말 광주 호남대학교로 유학을 왔다. 그러나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에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너무 힘들었다. 또한 말이 안통해서 혼자 ...
교화
장아내
2014.04.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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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다보면 여러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어떤 때는 그것이 기회인 줄 모르고 지나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단호한 방침과 결단으로 자신만의 예술혼을 가꾸며 한국정원의 한 지평을 펼쳐가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화 화가 박태후(58) 씨다.전라남도 나주시에 소재한 그의 ...
라이프
정만웅 기자
2012.07.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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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구 광주지구 청운회가 한마음 인화운동회를 통해 통합·합력·감동교화를 위해 서로 뭉치는 계기를 마련했다. 9일 오후 1~4시 호남대학교 인성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화운동회에는 700여 교도가 참석해 자신성업을 향한 정진을 다짐했다. 인화운동회는 원100성업 대...
교화
이성심 기자
2011.10.21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