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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당1박 2일 청소년 교당스테이원불교 포항교당이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생·어린이를 대상으로 교당스테이를 진행했다. 2월 18~19일 ‘내 마음의 주인으로 살자! 내가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살자! 교당은 나의 집!’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당스테이 훈련에는 어린이·학생 총 7명이 참여했다. 김홍인 교무는 결제식에서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방법’을 전하며 “교당스테이를 하며 순간마다 내 마음 소리를 잘 들여다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포항교당 청소년들은 교당스테이를 통해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내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봉불&훈련
장지해·유원경·민소연 기자
2023.03.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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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산하기관▶법무실 교무 서지원▶운봉시무실 덕무 김인전▶수위단회사무처 과장 조정수(의사과 과장 승진)▶정보전산실 과장 홍대현(승진) ▶국제부 주임 정제경▶교화훈련부 연구원 김수련(교화연구소)주임 강인오 주임 한종도 주사 강원규(사이버교화과)과장 이혜선(편수과) 과장 최형민(교화과 과장 승진)▶교육부 주사 김종인(신규)▶원불교역사박물관 교무 안동진▶문화사회부 과장서리 문익지▶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윤관명▶재정산업부 주임 이동헌(관리과)▶재정산업부 법인사무국 과장 김도정(교산운영과 과장승진)주임 김현규(법인사무국) 주사 이도행(법인
교화
원불교신문
2020.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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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신영윤 도무가 북한이탈청소년 지원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16일 통일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북한이탈주민지원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신 도무는 북한이탈 청소년 후원과 교육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그는 한겨레중·고등학교에서 9년 6개월간 재직하며 학생들과 공동체생활 속에서 인성교육을 이끌었다. 특히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법정후견활동 등 청소년 지원에 힘썼으며, 청소년들이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겨레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초등교사
교화
유원경 기자
2019.12.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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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가 4일 개학식과 더불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망배단에서 통일평화 염원식을 가졌다.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80명, 교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평화통일 염원식은 기도문, 가족에게 올리는 편지글 낭독, '우리의 소원' 노래 부르기, 끊어진 자유의 다리에 평화통일 메시지를 적은 현수막 달기, 기념사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날 하와이에서 온 이스트웨스트센터 이사 남지(Namji Steinemann)와 시애틀 글로벌피스재단 부회장 토니 디바인(Tony Devine)을 비롯해 정명선 교장, 신영윤 교감, 하
청소년
한울안통신
2019.03.1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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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신영윤 도무] 임신 8개월 무연고 학생이 학기말 즈음에 들어왔다. 혜산이 고향인 이 학생은 어머니가 사업 수완이 있어 화장품, 옷가게 등으로 먹고 살 만하게 생활했다. 그런데 가게에 도둑이 들어 몽땅 털리고, 동네사람들은 빚 갚으라고 들이닥치고, 아버지는 술 마시고 들어와서 어머니를 폭행하는 일들이 반복되는 상황이었다. 맏딸인 이 학생은 본인이라도 어떻게 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강을 건넜다. 중국에는 이런 북한 젊은 여성을 기다리는 '사냥개'들이 있다.취업 시켜준다고 해서 따라가 봤더니 장가 가지 못한 농
교화자의 삶
신영윤 도무
2018.10.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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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신영윤 도무] 원불교 전무출신 도무품과에 지원해 8회차의 훈련과정을 거쳐 고시를 치르고 출가하게 됐다. 원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예비도무·덕무훈련은 유익하고, 재미있고, 또 다른 삶의 방향과 세상을 접하는 기회가 됐다. 학교나 가정에서 배우지 못한, 그렇지만 인간으로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을 배웠다. 말을 할 때는 어떠한 예를 갖춰야 하는지에 대한 강연과 회화공부, 숨을 쉴 때 단전으로 하라는 좌선공부, 행실을 할 때는 주의와 조행 공부로 단련하고, 정신이 혼란할 때는 염불과 좌선으로 일심을 단련하는 시간이었다.
교화자의 삶
신영윤 도무
2018.10.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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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신영윤 도무] 돌이켜보면 학생들에게 모질게도 했지만, 내가 표방하는 교육은 따뜻함이었다.범죄를 저질러 무기형이나 장기형을 받은 수형자들의 대부분은 소년원 출신이라고 한다. 그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을까를 고민하는 젊은 교역자의 뜻을 기려 만든 학교가 헌산중학교이다. 범죄에 노출된 학생들의 공통점은 가정환경, 성장과정이다. 이런 학생들을 어떻게 품을까?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시키기 위해서는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할까?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봉사활동이다.부잡한 헌산중 아이들을 끌고 음성 꽃동네, 소록도병원 등 힘들고 어려
교화자의 삶
원불교신문
2018.10.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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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사단법인 한울안운동과 원불교여성회가 함께 마련한 탈북 졸업생들을 위한 그룹홈 '한울안 한겨레의 집'에서 특별한 추석 명절이 진행됐다.지난7월 문을 연 '한울안 한겨레의 집'을 거주 및 이용하는 한겨레중·고등학교(이하 한겨레학교) 학생들이 손수 마련한 북한 음식들로 상을 차렸다. 학생들과 원광조 교무가 준비한 이 자리에는, 홍일심·고영심 회장 및 한울안운동 관계자들과 남북하나재단 고경빈 이사장 내외, 정명선 한겨레학교 교장과 신영윤 교감 등이 초청됐다.이날 학생들은 북한 대표 음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18.10.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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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신영윤 도무] 동산동이란 동네는 버스도 다니지 않는 산중마을이다. 마을 뒤편은 운암산을 중심으로 산들이 병풍을 두르듯 펼쳐져 있고, 마을 앞으로는 너른 들판과 실개천이 흐르고, 멀리 왼쪽으로는 팔영산이, 정면으로는 마복산, 천등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곳이다. 뒷산 운암산에는 수도암이 있었고, 팔영산에는 능가사가, 천등산에는 금탑사가 있었다. 초등학교 때는 이곳으로 소풍을 가기도 했다. 간간히 수도암에서 들려오는 새벽 종소리를 들을 수도 있었다. '호래야, 새벽 종소리에 너 이름소리가 들릴 것이니 잘 들어
교화자의 삶
신영윤 도무
2018.10.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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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중·고등학교 탈북청소년들이 3.1절을 맞아 파주 임진각에서 고향과 두고온 가족을 위한 망배를 올렸다.한겨레학교는 입학식이자 개교기념일인 3월1일 오전 기념식을 마치고, 전교생이 파주로 이동해 임진각에서 평화통일염원식을 진행하는 전통을 개교 이래 이어왔다. 12번째를 맞는 이번 평화통일염원식에는 올해 부임한 교장 정명선 교무와 중학교 교감 신영윤 도무, 원광조 교무와 함께 중·고등학교 교사 및 직원들이 학생들과 함께 했다.이날 다양한 단체 및 기관들이 임진각을 찾아 통일 관련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한겨레학교의 평화통일염원식에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18.03.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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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윤(한겨레중고등학교) 도무의 모친 길타원 서길심 교정(86세)이 4일 광주기독병원에서 열반했다. 발인식은 6일 오전9시 광주 그린장례식장에서 진행했고, 주례교당은 풍암교당이다. (온라인 뉴스)
동정
원불교신문
2018.03.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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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서울교구 송천교당이 시대를 읽는 혜안으로 특별한 인연과 은혜를 나퉜다. 세계 평화의 제전 평창동계올림픽이 폐막한 2월25일 통일법회를 열고, 한겨레중고등학교 탈북청소년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한 것이다. 송천교당은 평화 분위기가 남북통일까지 이어지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교도들이 일대일로 '통일장학금'을 조성, 12명의 학생들에게 월5만원씩 1년동안 지원하기로 결의했다.이날 한겨레중학교 교감 신영윤 도무가 설교를 전하며, 학생들이 탈북한 루트나 한국 정착의 과정, 남한 또래
교화
민소연 기자
2018.02.2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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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답보 상태였던 남북관계를 '평화'로 꽃피우게 했다. 봄의 전령사처럼 다가와 평화의 꽃망울을 터트려준 그 첫발은 개회식에서 보여준 남북선수단 공동입장과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출전이었다.경기장에 모인 관중들이 기립박수로 이들을 환영하는 모습을 두고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스포츠를 넘어 강력한 평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한 것"이라고 단언했다. 또한 원불교 한은숙 교정원장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상생과 평화의 새 기운이 확고히 자
무처선방
강법진 기자
2018.02.2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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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불교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동생 신영윤 도무의 권유로 1년에 한 두 차례 녹동교당에 나갔습니다. 원기90년 아버지의 열반으로 고흥교당에서 49재를 모셨는데 당시 초재에서 종재까지 참석하면서 원불교와 친숙해지고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업상 ...
설교&교도강연
신정원 교도
2013.11.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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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6년 전무출신 정기인사가 지난해 12월29일자로 단행됐다. 이번 인사는 신규 사령자 32명을 비롯해 교당과 기관 등 총625명이었다. 인사 대상자 중 유임자는 185명이고, 인사배치자는 321명(신규 포함)이다. 이외 휴양 15명, 요양휴무 31명, 수학휴무 22...
일반기획
나세윤 기자
2011.01.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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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맹금류 중 하나라고 한다. 솔개는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되고, 부리가 길게 자라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도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무거워져 날기도 힘들 때 솔개는 선택을 한다. 죽음의 길과 갱생의 길을.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산 ...
교화
신영윤 교사
2010.06.2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