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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중앙교구가 ‘신입교도교육 지도자훈련’(이하 지도자훈련)으로 신입교도 정착에 힘을 쏟는다. 3월 2일 중앙교구청에서 진행된 지도자훈련에는 13명의 지도자가 모였다. 이들은 신입교도 지도인으로서의 마음가짐과 필수 교육내용을 연마했다.중앙교구사무국과 지도자훈련 준비위원회는 지도자훈련에서 특강과 원불교·법회문화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준비해 지도자들이 더 쉽고 정확한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훈련에 참가한 교도들은 “신입교도가 왔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방법을 제대로 배웠다”, “목
교화
이현천 기자
2024.03.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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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교화 현장을 지키는 청년지도자들이 원하는 교화 방향은 무엇일까. 청년들은 대체적으로 ‘보다 다양한 법회 형식과 활동’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청년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원불교청년회가 마련한 11월 25일 원기108년 청년지도자훈련 ‘청년 심(心)포지엄’에서다. 전국의 청년회 회장단 및 단장, 지도자들이 한 데 모인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설교 중심의 법회보다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회화하며 공부하는 활동과 함께 다양한 니즈(Needs)를 충족시킬 수 있는 교당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3.12.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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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우리 모두! 어린이는! 마인드히어로! 사은님께 보은하는 멋진 어~린이!”6월 7~8일 법은관 대회의실이 떠들썩해졌다. 다가오는 여름훈련을 준비하는 청소년교화자들의 열정 가득한 노래와 율동 덕분이다. 교정원 교화훈련부가 준비한 ‘청소년지도자훈련’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교화자들은 다가올 여름훈련에 사용할 교재·교구를 실습하고, 선배들의 ‘꿀팁’들을 전수받았다.이번 청소년지도자훈련은 청소년교화자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공개됐던 여름훈련 교재
청소년
이현천 기자
2023.06.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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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는 ‘눈맞춤’에서 시작한다. 5월 20~21일 열린 예비교무 대상 청소년지도자훈련에 놀러온 한 원친회원이 예비교무들과 눈빛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 [2023년 05월 24일자]
청소년
이현천 기자
2023.05.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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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을 겪어낸 지 3년여 만에 원불교에서도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재개됐다. 다시 시작된 대면 만남은 멀어진 듯했던 재가출가 교도들의 마음을 다시 엮어냈고, 원불교의 새로운 활력을 자아냈다. 촘촘하게 건너온 원기107년 한 해의 시간을 사진과 기록으로 돌아본다. 011일 신정절 기념식4일 원기107-109 교정정책 발표 ‘공감과 소통, 미래와 혁신’ 보산 고문국 원정사 열반17일 800여 명 전무출신 인사 마무리18일 새 교령 4인 사령장 추대19일 김현환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나상호 교정원장 예방23일 정토 동선
교화
원불교신문
2023.01.0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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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래의 상태를 되찾는 ‘회복’과 다른 방향이나 상태로 바꾸는 ‘전환’. 이 두 단어를 화두로 2022 청소년교화박람회가 열렸다. 청소년들을 어떻게 다시 불러오며, 달라진 시대 원불교 청소년교화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많은 지표가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는 가운데, 각 종교마다 청소년교화는 미래 종교로 가는 관문이 되었다.양승헌 목사(세대로교회)는 “종교를 신앙하는 인구가 많이 줄어든 가운데, 특히 청소년에서 그 감소폭이 두드러진다”는 수치를 제시했다. 코로나19 이전에도 이미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종교 참여율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2.06.1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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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교단의 희망이자 세상의 희망’인 영산선학대와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예비교무 80여 명이 방학(상시기간)을 앞두고 여러 현장에서 어린이들을 마주할 준비를 마쳤다.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총부와 교정원, 서원관 일대에서 ‘새로운 어린이가 온다’는 주제로 진행된 청소년지도자훈련(이하 지도자훈련)을 통해 역량을 쌓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실시간 설문이 가능한 ‘퀴즈홀 리모컨’으로 진행된 ‘인사이트 랭킹전’은 뜨거운 호응으로 법은관 대회의실을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다. 최근 어린이들의 트렌드와 대두되는 사회적 현상
교화
이현천 기자
2022.05.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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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영상교화의 시대, 교화 콘텐츠를 수준 높게 담아낼 터전이 마련됐다. 다채로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최신의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 희망숲’이 4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 지하1층에 봉불했다. 청소년교화사업회 기금을 바탕으로 청소년국이 마련한 이곳에선 누구나 비용없이 교화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청소년교화의 새로운 성지’로 거듭날 스튜디오 희망숲은 누구에게나 열린 오픈스튜디오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어떤 생각이라도 영상콘텐츠로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대기 청소년국장은 “시대에 맞게 어떻게 청소년교화를 이끌며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2.03.0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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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교단의 미래, 청소년교화를 위한 원기106년 ‘청소년 교화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가 27일 교정원 화상회의실(줌 병행)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22일 열린 제2차 임시운영위원회에 이어 약 한 달여 만에 개최된 운영위원회는 개회,설명기도, 전회의록 낭독, 운영위원 상호인사, 인사말씀,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운영위의 상정 안건은 총 6가지로 첫 번째는 청소년교화사업회 정관을 ‘청소년교화사업회 규칙’으로 변경, 제10조~제22조를 개정하는 건이었으며, 두 번째는 청소년교화사업회 부회
청소년
최지현 기자
2021.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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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이 제34기 지도자훈련 중급과정을 진행했다. 3일~5일 중앙총부 야영장에서 진행된 중급훈련은 스카우트의 전반적인 이론과 과제활동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주는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중급훈련에는 신림교당 동그라미 스카우트 대원들과 원고려인문화원 차원정(차이고르) 교도부부,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원로버 회원 등 9명이 참여했다. 반집회, 매듭법, 측정 추적기호, 나침반 각도측정, 스카우트 하이킹 등 훈련과정을 통해 대원들은 스카우트 지도자로서의 지식과 자신감을 키웠다. 특히 초대
청소년
이여원 기자
2021.09.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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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여전히 어려운 청소년교화.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삶의 다양한 부분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가 행했던 청소년 교화의 형태와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성찰이 필요하다.교화훈련부 청소년국은 올해 ‘전환의 시대, 교화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 교화를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단순히 3밀(밀접, 밀집, 밀폐) 환경을 벗어나 비접촉·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법회와 훈련만이 답이 아니라는 판단에서다. 이에 청소년국은 청소년의 신앙
청소년
권원준 기자
2021.04.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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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원불교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출범 3월 14일 봉공회, 천 마스크 제작 배포 4월 9일 원불교 군종장교, 최초로 장기복무 선발되다 5월 23일~24일예비교무대상 청소년지도자훈련 6월 1일원기105년 육일대재 6월 2일사드배치반대 6월 11일통일위원회 6월 30일서울보화당 50주년7월 3일원불교 기후행동 출범7월 6일교단 초기자료 교정원 기록관리실로 이관7월 28일원대연, 원불교청년회 종법사 집콕훈증7월 28일제21대 국회 개원 원불교 첫 법회8월 15일제2회 법인절 기념 학술대회9월 1일(재)원불교, 성주군과 업무협약9월
교화
원불교신문
2020.12.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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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훈련사업회교화·훈련사업회(회장 백자인)는 주요사업보고와 함께 원기104년 교화·훈련사업회 결산과 원기105년 중간 결산보고, 106년 예산승인의 건을 심의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주요사업활동보고로 청소년교화집중의 방안으로 재가청소년교화자양성활동과 미래시대교화준비로서 사이버교화활성화를 설명했고, 훈련역량강화를 위한 정기·상시훈련생활화를 강조했다. 재가출가 교도 정기훈련활성화를 위한 방안 설명과 대학생·청년훈련운영에 대한 활동 보고가 있었다.김제원 교화부원장은 운영위원회 안내를 통해 “대학생 청년 교화를 위한 선방과 여러 훈련프로그
교화
공동취재단
2020.10.2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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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문정석 교무] 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완전히 바꿔놓은지 반년이 훌쩍 넘었다. 빌 게이츠는 이 사태가 2021년 연말에서나 잦아들 것이라 예측했는데, 특히 백신과 관련한 전문가들 중 많은 수가 이에 동의하거나 혹은 더 늦어질 것이라 본다. 문제는, 코로나19가 다행스레 물러나더라도, 인간의 삶 전반의 변화는 이어진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이 누구나 공감하는 우리의 미래다. 코로나19는 단지 한 두해의 유행성 바이러스가 아닌, 인류의 역사를 바꾸고 문명을 전환하고 있는 계기이자 시점이다.
이달의 기획
문정석 교무
2020.09.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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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코로나 이후 완전히 바뀐 뉴노멀(New-normal)의 시대, 원불교 훈련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교화훈련부 원불교청소년국이 1박2일 청소년지도자훈련을 언택트(Untact,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 것이다. 라이브와 실시간 스트리밍방송으로 이어진 훈련동안 참가자들은 언택트 문화를 이해했으며, 새로운 교화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펼쳤다.6월 15일~16일 열린 ‘새로운 교화 굿(Good)판’은 지난 5월 예비교무에 이어 현장 청소년교화자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첫날에는 다음소프트 염한결 연구원이 코로나 이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0.06.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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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예비교무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지도자훈련’이 실시됐다. 23일~24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훈련은 ‘교화Good 판’을 주제로 청소년교화자의 사명감 고취, 교화역량강화, 교법정신에 바탕한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능력 향상, 포스트코로나 이슈에 대응하는 명사특강과 시대변화에 대한 사례교육, 교구교재 실습 및 활용교육 등에 중점을 뒀다.첫째 날 특강은 변화하는 시대 속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하자센터 이충한 기획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교육과 삶에
청소년
최지현 기자
2020.05.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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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문정석 청소년국장] 지난 글에서 교단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의 해법이 청소년교화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청소년교화가 침체에서 벗어나는 것이 출가자 감소를 해소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유아부터 학생, 청년까지 법회를 통한 교당활동 경험들이 교화자로서 청소년교화에 큰 영향을 준다. 청소년기 시절 교당 교무님과의 법회, 훈련, 봉사활동 등의 교감과 교당활동의 체계를 경험한 것은, 훗날 예비교무가 됐을 때 청소년교화에 강력한 동기로 부여된다. 나아가 청소년 참여활동, 현장교무로서의 청소년교화
이달의 기획
문정석 청소년국장
2020.05.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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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이 '제31기 지도자훈련 중급과정'을 열고 스카우트 지도자의 자세를 몸소 체험했다. 17일~19일 중앙총부 야영장에서 진행된 중급과정 훈련은 원광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학생을 중심으로 서면원광유치원, 한겨레중·고등학교 선생 등 56명의 수강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보현 원불교스카우트 교무는 "청소년교화는 청소년을 이해하고 이끌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데 이번 훈련을 통해 지도자를 배출할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청소년교화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다"고 스카우트 활동을 통
청소년
김세진 기자
2019.05.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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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범진 회장] 교우회에는 정말 많은 문제와 고민이 있다. 최근 지도자훈련에 참석한 일반 교우회 평균 출석률은 6명이다. 반면 원광대학교 교우회인 원심회, 원전회는 40명이나 된다.이곳 교우회들은 원불교 재단의 학교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동아리 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봉사활동 등과 같은 학교 시스템적인 도움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지원도 일반 교우회보다 많다. 이런 환경은 원광대 교우회가 활동하기에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운영 잘 되는 교우회는 역시 잘 활동하는 교우회다. 교화
은생수
박범진 회장
2019.03.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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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2월22일~23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지도자훈련이 진행된 가운데 교우회 우수사례가 소개돼 향후 대학생교화의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결제식 이후 진행된 우수교우회 사례는 지난해 원대연 정기총회에서 선정된 전원회(전북대), 충원회(충남대), 호송아리(광주전남교구 대학생연합회)가 발표했다.전원회는 전국 교우회에서도 선후배간 소통과 결속이 잘 이뤄져 지난해 신입생만 십여 명 유입됐다. 전북권 대학생연합법회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군산대학교와 광주 지역 대학생간의 교류도 지난해부터
청소년
정성헌 기자
2019.02.2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