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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편집국장] 올해 9월 치러질 수위단원 선거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3월 18일 제273회 임시수위단회에서 ‘선거인단 규모를 기존보다 확대하고, 확대된 선거인단이 출가·재가수위단원을 모두 직접 선출’하는 방식을 결의한 것이다.이날 수위단원들은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제안한 지도체제 혁신안 중 ‘재가수위단원 선거방법’과 ‘중앙교의회 의원구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두 사안은 교규(규정)에 해당하지만, 중요사항이기에 수위단회에서 꾸준히 다뤄져 왔다.수위단원들은 상정된 재가수위단원 선거방법에 앞서 출가수위
교화
장지해 편집국장
2024.03.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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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편집국장] 재가·출가의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사전설명회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차지한 것은 교헌 제42조 수위단회 기능과 제43조 수위단회 구성으로 파악된다.준비위 관계자에 따르면, 먼저 교헌 제42조 ‘수위단회는 교단 최고결의기관이며, 출가수위단은 최상위 교화단이다’로 개정될 예정인 수위단회 기능에 대해 “왜 출가수위단만 최상위 교화단이냐”는 질문이 가장 많았다. 이는 ‘정수위단은 최상위 교화단이다’이던 기존 조항에서 ‘정수위단’에 변화가 생기며 바뀐 조항으로, 이와 관련해서는 실제로 수위단회에서도 여러 가지 논
교화
장지해 편집국장
2024.03.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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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최고결의기관인 수위단회의 기능과 구성에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제271회 정기수위단회에 상정한 ‘혁신특위 지도체제 혁신안’과 관련해서다. 해당 안건의 제안설명에 따르면 혁신안은 ‘그간의 수위단원 연찬 결과를 반영해 수정 결의할 수 있도록 하는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의 기초안’으로 제안됐다.11월 6~7일 열린 수위단회에서 수위단원들은 혁신안 내용 중 수위단회 기능과 구성, 중앙교의회 의결사항에 대한 집중 논의를 통해 축조심의를 진행했다. 이로써 확정된 세 가지 사항
교화
장지해 기자
2023.11.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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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중앙교의회 의장단을 대상으로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의 3차 혁신안 설명 및 의견 수렴의 장이 열렸다. 9월 19일 출가교화단 총단회에 이어 각 교구에서 재가교도로 대표성을 가진 교구교의회 의장단(의장+부의장)을 대상으로 열린 회의에는 17명(대면 13, 비대면 4)이 참석했다.10월 12일 중앙총부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는 강해윤 혁신특위 위원장의 혁신안 설명과 의장단의 질의 및 의견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대체로 ‘지도체제 혁신’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가운데, 의장단들은 중앙교의회 구성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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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해 기자
2023.10.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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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출가교역자들을 대상으로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제안한 3차 보고서에 대한 의견 수렴의 장이 펼쳐졌다. 9월 19일 출가교화단 총단회 오후와 저녁에 진행된 혁신안 보고, 질의응답 및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서다. 이 시간에는 600여 명의 출가교역자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혁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오후 4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이어진 회의는 박중훈 수위단회 상임중앙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 상임중앙은 회의 목적에 대해 “혁신특위가 9월 12일 제270회 임시수위단회에 혁신안을 공식 제
교화
장지해 기자
2023.10.0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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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5월 수위단원 연찬회가 5월 9일 제266회 임시수위단회에 이어 1박 2일로 진행됐다. 수위단원이 2월부터 매월 ‘혁신’을 주제로 연찬회를 하는 가운데, 5월 연찬에서는 세 가지 혁신 주제(지도체제 혁신, 교화구조 혁신, 전무출신제도 혁신)이 모두 다뤄졌다. 9월 출가교화단 총단회를 4개월 여, 11월 총회를 6개월 여 앞두고 ‘현실화 가능한 혁신안’을 도출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다.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에서 보고한 혁신안 중 가장 많은 논의가 이뤄진 것은 단연 지도체제 혁신안이었다. 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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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해 기자
2023.05.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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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재가교도들을 대상으로 혁신(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열었다. 10월 15일 원불교 서울교구 한강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된 이번 공청회는 지난 9월 27일 출가교역자 항·각단 연석회의에 이은 두 번째 공청회다. 공청회에서 혁신특위는 먼저 준비된 5개 영역의 혁신(안)을 발표했다. 영역 중 교정원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정원 관계 부서가 직접 설명과 입장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어진 질의 및 의견제안 시간에 현장에 참석한 재가교도들은 먼저 현장
교화
장지해 기자
2022.10.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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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출가교역자들을 우선 대상으로 혁신과제 쟁점사항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공청회 형식의 각·항단장 연석회의가 열린다. 9월 27일에 예정된 출가교화단 각·항단장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혁신과제를 선정해나가는 과정 중 일부로,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선정한 5개 영역 우선과제 진단보고와 실행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 질의응답 등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혁신특위는 5개 팀별 핵심제안과 쟁점 사항을 9월 출가교화단보를 통해 출가교역자들에게 먼저 전달하고, 단별 논의를 진행케 할 예정이다. 수합된 각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8.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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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구성원들의 시선을 한눈에 끌고 있는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그동안 연구한 과제를 종합해 수위단회에서 발표했다. 이에 수위단원들은 바람직한 혁신을 위한 ‘소통’과 ‘실현 가능 정책’을 주문했다.7월 12일에 열린 제261회 임시수위단회에서 강해윤 수위단원(혁신특위 위원장)은 교단혁신 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연구와 설문 진단을 통해 정리된 5개 영역 24개 실행과제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 8월 말까지 진행될 5개 영역별 최우선 과제 선정 연구계획 일정을 공유했다(본지 2080호 참고)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7.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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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제 활동지는 청소년쉼터인데요, 여기서 돌봄을 받았던 아이가 이번에 전무출신을 서원했어요.”(김명화 원무·서전주교당)“문 닫았던 삼랑진교당에 발령받아 4년째 교화를 하고 있습니다. 출석 교도가 없었는데, 이제는 15명이 법회에 나와요.”(오응선 원무·김해교당)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장과 교당 등에서 교화 에너지를 펼쳐가는 원무들. 이들이 전하는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은 뭉클한 감동과 교화의 희망을 전한다. 교화자라는 사명감을 갖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해내는 모습에 자연스레 서로에 대한 격려와
봉불&훈련
장지해 기자
2022.07.0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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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혁신과제를 5개 영역으로 정리했다. 5대 과제 영역은 ▷교법정신 회복 ▷지도체제 혁신 ▷교화 혁신 ▷육영교육 혁신 ▷전무출신제도 혁신이다.이번에 정리된 교단혁신과제 선정 결과 보고서는 그동안 교단 내에서 연구되었던 여러 보고서와 자료, 재가출가 교도들의 의견을 청취한 내용을 기초로 했다. 자료의 수집 및 추출을 통해 약 300여 개의 세부과제로 정리한 후, 이를 다시 80개 과제로 분류하고 더욱 심화 된 5대 영역 24개 과제를 도출해낸 것이다. 혁신특위는 6월 14일부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7.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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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중앙교의회 의장단협의회 신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의장단협의회는 중앙교의회 의장과 부의장으로 구성하며, 교단 주요 현안 협의를 위해 중앙총부 간부 및 재가출가 중앙교의회 의원의 출석을 요청할 수 있다. 참고로 중앙교의회 부의장은 각 교구 교의회의장이 해당된다.또한 의장단협의회는 한시적인 위원회를 설치 운영할 수 있다. 의장단협의회의 의장은 중앙교의회 의장이 당연직이며, 회의는 의장 또는 의장단원 1/3이상의 요구로 소집할 수 있다. 의장은 교규 개정에 대한 안건을 의장단협의회 협의로 수위단회에 제안할 수
교화
이여원 기자
2022.06.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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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전산종법사와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 위원들이 소통 시간을 가졌다. 3일 오전 10시 30분에 혁신특위 위원들은 전산종법사를 배알해 그동안의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혁신특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해윤 혁신특위 위원장의 경과보고를 들은 전산종법사는 “활동하는 가운데, 과정상 의견을 듣고 싶거나 소통하고 싶은 부분이 생기면 언제든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했다.이에 허인성 혁신특위 부위원장(정릉교당)은 “혁신특위 활동을 시작해 여러 자료를 살피면서, 교당은 오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4.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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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교단과 종법사를 보호하기 위해 종법사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시키자.’ ‘인격신앙, 기복신앙이 아닌 진리신앙, 일원상 신앙을 하자’, ‘최고 결의기관에 재가출가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자’ 다양한 주제의 혁신 과제들에 교단의 이목이 쏠렸다. 최대 화두 ‘혁신’을 이룰 가능성과 교단혁신특별위원회와의 협력이 기대를 모은다. 교단이 당면한 과제에 대한 목소리를 담아낸 ‘원불교혁신과미래’ 창립포럼이 열렸다.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포럼에서는 ‘원불교의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교헌·신앙·정체성·재가출가’라는 소
이달의 기획
민소연 기자
2022.03.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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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교단 혁신을 위한 업무를 추진해 갈 교단혁신특별위원회 12인이 위촉됐다. 8일에 열린 제259회 임시수위단회에서 ‘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이 통과됨에 따라 위원들은 본격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혁신특위 위원은 혁신의지, 연구력, 실행력을 고려해 수위단회, 교정원, 교구, 교화현장을 고루 포함해 선정됐다. 또한 수위단원과 비 수위단원, 출가와 재가, 남녀의 비율도 고려됐다. 혁신 과제를 실무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교정원 기획실이, 혁신특위와 교단 제4대설계특별위원회의 역할과 업무가 중복되지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3.0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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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홍현두 교무] 긴 겨울을 지나왔을까? 올해 겨울이 따뜻하다. 원기106년 한 해가 너무도 어렵게 지나왔던 까닭이었을까? 지난해 늦봄(5월), ‘교서폐기사태’로 시작해 10월 ‘수위단원 선거부정’에 이르기까지 정말 무거웠던 시간이었다. 다시 갯버들이 환한 웃음을 뽐내는 임인년 봄의 길목이다. 갯버들의 웃음 뒤에서 보일 듯 말 듯 기지개를 펴고 있는 호랑이해를 전망하면 여전히 암울할 수밖에 없다. 원기106년 우여곡절 끝에 기존 수위단원 전원이 사퇴했다. 새삼 왜 사퇴했는지 말하는 것, 필요할까? 지난 일이다. 사퇴한 전
논설위원 칼럼
홍현두 교무
2022.02.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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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재가출가 전 교도의 염원을 담아 탄생할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가 신중을 기해 발족할 예정이다. 4일에 열린 제257회 임시수위단회에서는 혁신특위 준비위원회의 보고가 있었으며, 혁신특위 구성안은 3월 수위단회에 올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수위단회에서 전산종법사는 혁신특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한 듯 개회법문을 통해 “혁신은 특위만 할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과제다. 수위단에서부터 지방 교당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해야 하고, 개인과 전체가 모두 혁신을 해야 한다. 우리 혁신의 목적은 ‘소태산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1.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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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법무실 주사 홍도훈 주사 김명중▶수위단회(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강해윤 (교)윤관명▶수위단사무처 차장 전수경 주임 이광명▶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박용은 채수한▶부속실 실장 남궁현 주임 성삼경▶기획실 과장 전상현 서지원▶정보전산실 과장 최도식 과장서리 이혜검 주임 정은수 강원규 주사 공무빈 장도명 ▶교화훈련부 차장 이정일 과장 윤항구 주임 김명안 연구원 우세현(교화연구소) 주사 김민성(청소년국) ▶총무부 차장 장인국 과장 손유원 주임 김세운 국장 표중인 주임 손덕인(역량개발교육국) (교)김인정(정화단사무처)▶재정산업
교화
원불교신문
2022.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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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정기수위단회에서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를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이 결의됐다. 정식출범을 한달여 앞둔 시점에 강해윤 위원장(이하 강)과 남궁문 재가준비위원(이하 남궁)을 만나 혁신특위의 준비과정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 사회: 윤관명 편집국장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준비위원을 맡으셨는데강 : 교단의 중요한 시기에 엄중한 일을 맡아 책임이 크다. 지난 개정증보판 전서 폐기 사태를 시작으로 교단은 큰 혼란을 겪었다. 이를 통해 자신과 교단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혁신특위는 교단의 미래를 좌우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별좌담
진행·정리=윤관명
2021.12.0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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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16일 열린 제256회 임시수위단회에서 교구장과 주요 기관장 인사가 결의됐다. 신임 교정원 부장들의 인사로 시작한 임시수위단회 첫 번째 안건은 원기107년 주요인사 임명의 건으로 교구장인사에 양원석 강원교구 교구장 겸 춘천교당 교감교무(유임), 김덕수 경기인천교구 교구장 겸 수원교당 교감교무, 안경덕 경남교구 교구장 겸 마산교당 교감교무, 이장훈 광주전남교구 교구장 겸 광주교당 교감교무 겸 학교법인 영산성지학원 이사장, 문정석 군종교구 교구장서리, 황성학 대구경북교구 교구장 겸 대구교당 교감교무, 우세관 대전충
교화
윤관명 기자
2021.11.25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