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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기105년 기간제전무출신 승인을 받은 김경혜 예비교무(안암교당). 원기101년에 입교해 출가 서원을 세우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퇴직 후 후배의 소개로 첫 법회를 봤을 때, 그가 일생을 통해 갈구했던 진리를 만난듯한 반가움이 있었다. 퇴직 전 명상 관련 기업에서 일해오며, 마음공부와 명상에 관심이 많던 그였다.김 예비교무는 “작은 교당임에도 불구하고, 설법하는 분이 예사롭지 않다고 느꼈다. 원래부터 진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수요공부방을 통해『정전』공부를 하면서 내가 찾던 법이라는 느낌
미니인터뷰
류현진 기자
2020.06.1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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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종법사는 원불교신문 창간 50주년 특집으로 진행한 특별인터뷰에서 ‘대종사의 개벽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곧 교단의 경륜’임을 강조했다. 4일 오전 10시 종법원에서 진행된 전산종법사 특별인터뷰는 본사 최정풍 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교정 교화 전반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됐다. 인터뷰 진행은 윤관명 편집국장이 맡았다. 공식적인 인터뷰 후에는 교정 현안에 대한 기자별 질문과 문답감정이 이어졌다. 원불교신문이 올해 창간 50주년을 맞았습니다창립 초창기에는 어려움이 더 많았을 텐데 『원불교신보』를 창간했던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
특별인터뷰
정리 류현진 이여원 기자
2020.06.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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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원불교신문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각 분야 재가출가 교도를 선정해 의견을 수렴했다. 교단 정론지로서의 저널리즘 본의를 다시 새기며, 교단 언론·문화·교육·행정·비전 등 미래세대 변화하는 시대정신을 담아내고자 하는 취지를 살렸다. 이번 설문에는 박오진 서울교의회 의장, 여도관 한국방송협회 기획사업부 차장, 조세웅 원불교는 치킨먹어도 됨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자, 이공현 교정원 문화사회부장, 이성하 미주서부교구 샌프란시스코교당 교무, 황인철 학교법인 원창학원 이사장이 참여했다. 수준 높은 콘텐츠 생산 위해 교
교화
정리 류현진·유원경기자
2020.05.2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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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계현 교무] 올해 전산종법사는 상시훈련을 강조 하는 해로 삼았다. 불목교당에 발령받고 가장 먼저 법회 시간에 시행한 것이 바로 훈련이다. ‘대종사가 밝힌 이 만고대법을 교도들에게, 각자 근기에 맞게 전할 수 있을까.’ 이것이 바로 불목교당 교화의 숙제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바로 훈련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2주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도님들에게 맞춤형 훈련법회를 시행했다. 법당에서의 예절, 법회식순, 불전도구 실습, 4축2재의 의미와 진행방법, 경문과 주문 그리고 독경, 교도 4종
요즘, 우리 교당은
김계현 교무
2019.11.22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