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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태호·이개호·한병도 교도가 당선됐다. 김태호(법명 원우·장유교당) 당선인은 양산시을을 지역구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으며, 이개호(법명 원호·장성교당) 당선인은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선 중진의원이 됐다. 한병도(법명 병도· 총부교당) 당선인은 익산시을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현 의원직을 이어간다. 이개호 당선인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막중한 역할을 다시 한번 맡겨주신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선 중
교화
민소연 기자
2024.04.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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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늦은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1월, 경기인천교구 남양주교당과 부산울산교구 울산교당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나눔으로 훈기를 전했다.1월 10일에는 남양주교당이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를, 1월 12일에는 울산교당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기부를 한 것이다.남양주교당은 매년 상반기 대각개교절과 하반기 겨울철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을 진행해 교당이 속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은혜나눔을 펼쳐왔다. 원기108년(2023) 4월에는 실버카(노인 보행보조차) 10대,
복지&봉공
이현천 기자
2024.02.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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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숲속에서 밧줄 위에 올라가 균형감각을 키우고 집중력도 올리는 숲밧줄놀이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원불교에서도 가족 및 어린이교화의 밧줄을 쥐고자 나섰다.12월 7~8일 배내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숲밧줄놀이 지도자 양성과정이 열린 것이다. 이번 교육에는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어린이분과 교무들과 배내청소년수련원 훈련팀이 참여해 이명규 숲밧줄놀이 초청강사에게서 이론과 안전교육을 받았고, 실습 등을 진행했다.훈련을 기획한 김세은 교무(배내청소년수련원)는 “자연이 강점인 배내청소년수련원에서 아이들과 숲에서 어떻게 놀
청소년
김도아 기자
2023.1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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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4년 만에 재개된 원불교 전국탁구대회가 10월 9일 완주스포츠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여 개 교당·기관에서 100여 명의 탁구동호인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교화성장과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준비된 ‘원기108년 둥근공 둥근대회(이하 탁구대회)’는 교정원 교화훈련부 산하 원불교 전국탁구연합회가 주관했다. 그동안 경남·광주전남·대전충남·중앙교구 등 각 교구에서 교구장배 대회가 열려 교화와 건강, 친목 도모의 1석 3조 효과를 보았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 역시 스포츠를 통한 교화 활력의 향상에 큰 기대감을
교화
유원경 기자
2023.10.2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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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래성 교무] “저희도 플로깅 하고 싶어요.”올해 초 학생들이 어디서 플로깅 뉴스를 보고는 교당에 와서 자기들도 하고 싶다고 했다. “어디서 할까?”하고 물으니 “이왕 가는 거 해운대 바닷가에서 하면 안 되냐”고 묻는다. “플로깅이 목적이니, 해운대에 가는 게 목적이니?”라고 되물으니 까르르 웃기만 하는 학생들과 날짜를 잡아본다.나도 플로깅을 듣기만 했지 해본 적이 없어서 부산울산교구 청소년교화협의회에 문의를 했다. 교구에서는 ‘치웁시데이(Day, 부산울산교구 플로깅 행사명)’ 어깨띠와 집게가 있다고 했고, 해운대교당
똑똑!청소년교화
이래성 교무
2023.05.0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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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래성 교무] 울산교당에 첫 부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배내훈련원 정월대보름 기도에 참석했다. 훈련원에서 참석한 사람들에게 종이를 주며 ‘새해 빌고 싶은 소원을 적어보라’고 했을 때 나는 ‘어린이법회와 학생법회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적었다.주변 교무님들에게 “어떻게 하면 법회를 개설할 수 있느냐”고 물었다. 교무님들은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하라”고 조언했다. 다행히 어린이법회의 경우 좋은 인연을 만나 바로 시작할 수 있었지만 학생법회 개설은 쉽지 않았다. 어린이법회를 보고 있는데도 학생법회를 보지 못하는 것에
똑똑!청소년교화
이래성 교무
2023.04.2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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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11월 4일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원기107년 출가교화단 총단회는 서로에게 위로와 힘을 가득 건네는 시간이었다. 특히 녹록지 않은 교화 상황 속에서 만들어내는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은 출가교역자들의 사기를 북돋고 희망을 찾게 했다. 또 총단회 사상 처음으로 3040 미래세대를 위한 시간이 할애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일반교화사례는 조원행 교무(밀양교당)가 나눴다. 조 교무는 ‘교화’를 ‘법회 출석수’에 한정 짓지 않는 교화를 언급했다. 순교 방법에 따른 이름 붙이기, 만나는 장소에 따른 이름 붙이기 등으로 교
교화
장지해 기자
2022.11.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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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청소년회 이사장기 전국 축구대회가 원광대학교 운동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려 청소년들의 건전한 심신발달과 청소년교화 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이 대회에서 초·중등부 우승은 울산교당과 연산교당이 각각 차지했다. [2022년 8월 15일자]
Won Time
정리=이현천 기자
2022.08.1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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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전무출신 인재양성의 요람인 신성회는 30여 년의 역사 속에 총 5천여 명의 신성회원을 배출했다. 그중 원기92~100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는 참여자의 전무출신 지원 비율이 평균 43%에 다다른다. 신성회 훈련의 역사는 원기76년(1991)부터 시작됐다. 원기87년(2002)까지는 고등학생, 이후 원기88년(2003)부터 대학생·청년, 중학생, 원기91년(2006)부터는 초등학생까지 그 범위를 넓혀왔다. 그리고 원기107년인 올해까지 전무출신의 길을 인도해왔다.신성회 출신의 이래성 교무(울산교당)는 “제주
교화
이현천 기자
2022.08.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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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법무실 주사 홍도훈 주사 김명중▶수위단회(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강해윤 (교)윤관명▶수위단사무처 차장 전수경 주임 이광명▶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박용은 채수한▶부속실 실장 남궁현 주임 성삼경▶기획실 과장 전상현 서지원▶정보전산실 과장 최도식 과장서리 이혜검 주임 정은수 강원규 주사 공무빈 장도명 ▶교화훈련부 차장 이정일 과장 윤항구 주임 김명안 연구원 우세현(교화연구소) 주사 김민성(청소년국) ▶총무부 차장 장인국 과장 손유원 주임 김세운 국장 표중인 주임 손덕인(역량개발교육국) (교)김인정(정화단사무처)▶재정산업
교화
원불교신문
2022.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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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에 바라는 어린이들의 감상과 생각을 들어보는 기획을 싣는다. 1.교당에 다니면서 느낀 점 2.교당 법회에서 함께 하고 싶은 프로그램은 3.교무님께 바라고 싶은 것은. 이 세 가지 질문에 어린이들이 답했다. “어린이도 교도로 인정해 주세요”♥ 저는 김천교당 장태웅입니다. 엄마를 따라 교당에 갑니다. 우리 교당은 아주 작아서 코로나에도 법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교당에는 저와 엄마 외 할머니 할아버지 교도님들이 10분 정도 나오십니다. 저는 어른법회 때 교당 뒤편 바닥에서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거나, 유튜브를 봅니다.어느 날은
이달의 기획
정리 이여원 기자
2021.05.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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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대각개교절 맞이 은혜의 김치나누기를 통해 대각의 참 의미를 실천했다. 부울교구는 매년 남부민봉공센터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방역 관계로 넓은 야외를 선택해 하단성적지 앞마당에서 행사를 진행했다.4월 8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최소한의 인원인 재가출가 교도 50여 명이 참가했다. 남부민봉공센터에 준비된 모든 짐을 옮기고 텐트를 설치하는 등 준비과정에 교구 청운회가 합력했다. 교당과 마당을 제공하며 행사에 합력한 하단교당 재가출가 교도들의 전격적인 결정도 돋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교화
이은전 기자
2021.04.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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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각 임지마다 근면성실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조용하고 차분하게 교화에 전심한 우타원 이지명(優陀圓 李智明)정사가 9일 열반에 들었다. 우타원 정사는 원기78년 남산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울산교당, 강동교당, 대연교당, 수산선교소, 신촌교당을 거쳐 군산교당, 영도교당, 서곡교당, 경산교당 주임교무로 봉직했다. 우타원 정사는 어렵고 힘든 교당과 기관에 불사하고 어려운 동지의 세정을 살피고 베풀며 정성으로 공도에 헌신하신 교화자였다. 열반소식을 접한 전산종법사는 “보은의 일터로 ‘다시 꼭 가겠다’고 다짐하며 굳은
열반
이여원 기자
2021.03.1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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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전무출신 삶을 진솔하게 풀어 놓은 책이 나왔다. 이수진 교무의 자서전 『교무의 일생』이다. 이 교무는 원기28년 경북 금릉군에서 태어났다. 학교를 졸업하고 대구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그는 원기49년 전무출신을 서원하고 출가의 길로 들어섰으며 원기57년 교무생활을 시작해 원기96년 울산교당 교무·울산지구 지구장을 끝으로 퇴임했다. 퇴임 후엔 고창 참살이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간 그의 여정은 『교무의 일생』에 오롯히 담겼다.책은 그의 고향 이야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어린 시절’로
이 한권의 책
이은선 기자
2021.03.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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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법무실 차장 박진수 ▶교화훈련부 교무 김도종 김상호 국장서리 윤대기 주사 송인법▶국제부 과장 황상원 ▶교단제3대결산총회준비위 실무위원장 한창민 교무 김지법▶문화사회부 교무 안성원 주임 강다정 ▶재정산업부 과장 최지성 교무 전현오▶정보전산실 실장 김종철 주사 김도준 ▶공익복지부 미륵정사 교무 박종인▶성주성지사무소 교무 유원경 ▶상주선원 교무 이덕관 정호중▶영산사무소 교무 이대혁 ▶정토회관분원교당 주임교무 황자은▶원불교신문사 교무 권원준 ▶월간원광사 교무 김지윤▶수계농원(겸직) 교무 이정원 ▶원광제약 교무 황인상▶총부사업기관원
교화
원불교신문
2021.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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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플로리스트(florist)는 꽃을 뜻하는 라틴어 플로스(flos)와 전문인 또는 예술가를 나타내는 접미사 이스트(ist)의 합성어다. 꽃에 대한 기본 지식과 정보는 물론 미적 감각과 색채 감각도 익혀야 하고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보여주려면 창의력도 필요하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플로리스트는 꽃을 다루는 예술가일 뿐 직업인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꽃집이 4만~5만 개인 점을 감안하면 직업인으로서의 플로리스트도 4만~5만 명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꽃을 좋아하고 꽃을 장식하는 기법을 배우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20.12.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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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가깝지만 먼 가족을 대상으로 명상훈련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우인훈련원에서 9일~12일 열린 가족명상훈련은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명상으로 마음의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가운데 이번 훈련은 안전하고도 차분하게 열렸다. 코로나19가 재택근무와 휴교 등으로 가족간의 시간을 늘렸지만 그만큼 갈등도 키운 가운데, 이번 훈련은 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휴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구나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름휴가도 쉽지 않은 이 때, 소금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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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교리강령 선포 100주년을 맞아 열린 제5회 원불교 콘텐츠 공모전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변산에서 교리강령의 제정과 회상공개를 위한 인연만남의 대성사가 시작된 원기5년을 돌아보는 다양한 작품들이 실력을 겨뤘다. 2월 공고를 시작으로 4월 1일~17일 문화상품·캐릭터 18점, 창작성가 16점, 문학작품 12점으로 총 46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15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강남원앙상블 김승래 단원의 창작성가 ‘소리없는 물소리’와 김도필 교무의 변산 성지 캐릭터 ‘남모리’, ‘석두모리’에 각
문화
민소연 기자
2020.05.0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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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코로나19’대책위원회가 5일까지 대중법회 휴회 재연장을 발표한 가운데 각 교구에서도 대응활동에 힘을 모았다. 교구일정 등을 조정하는 한편 교구 및 각 교당에서 교단 단체나 지역 지원활동에 동참하며 위기 극복에 나선 것이다.중앙봉공회에서는 교구 내 어려운 청소년 가정 10여 곳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고, 경기인천교구와 서울교구에서는 출가교역자들을 중심으로 산본병원에서 방역과 검진 자원봉사가 펼쳐졌다. 서울교구는 봉공회를 통해 한강·가락·신길·잠실·목동·대치·압구정교당 등 천마스크 제작에 교
교화
유원경 기자
2020.04.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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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화지원금 공모제도를 시행해 현장교화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열린 교구 정기교의회에서 승인된 교화공모사업안에 따라 1월 한 달 동안 교화기금 4천만원에 대한 공모를 시행해 2월 13일 교구 항단회에서 최종 심사·선정됐다. 지난해는 2천5백만원이었던 교화기금이 올해는 4천만원으로 증액돼 부울교구의 교화성장 프로그램 공모지원제도는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화기금은 정관교당 2천만원, 교의회 의장단 1천만원, 부산울산원경영인회 5백만원, 차성환 교도(해운대교당)가 5백만
문화
이은전 기자
2020.03.05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