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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청년들이 마음의 고향 영산성지를 찾아 훈련에 임했다. 서울교구 강남·서울·신촌·일산 4개 교당 청년들이 2월 24~26일 영산성지 훈련에 이어 전산종법사 훈증을 받았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를 지나 청년들의 공부심과 훈련문화를 되살리는데 의의가 크다. 앞서 지난 여름 강남·서울·신촌교당 청년들은 완도 청해진다원 봉공훈련으로 과거 농촌보은수련활동(농활) 정신을 이었다. 이웃교당과의 연합으로 규모의 장점을 누렸으며, 청년 담당 교무들의 참신한 기획으로 청년 훈련 고유의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다. 이에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3.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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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앙교구 원무성단 봉고식 및 사령장 수여식이 5월23일 이리교당에서 진행됐다. 원광중학교 이봉주(금마교당), 원광대학교 이현성(북일교당) 원무가 신규로 사령받고, 원광여자고등학교 송지성(영등교당), 군산 원광효도요양병원 김성찬(나운교당) 원무가 재사령 받아 원기104년 중앙교구에는 총 18명의 원무가 각자의 일터에서 지역교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원무들은 생활 속에서 교리를 실천해 일반교도의 모범이 되며, 일원 대도의 법음을 방방곡곡에 전할 것을 법신불 전에 봉고했다. 배현송 중앙교구장은 "원무는
교화
류현진 기자
2019.06.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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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4년 제23기 신규원무가 탄생했다. 금마교당 이봉주 교도, 북일교당 이현성 교도, 비아교당 이진선 교도다. 18일~19일 진행된 신규원무훈련에서 세 원무는 영모전 봉고식과 함께 총부성지순례, 성탑 서원기도 등을 통해 서원을 더욱 다짐했다.김제원 교화부원장은 결제법문에서 "원무는 종법사 사령이다. 그만큼 원무는 교화자로서 교단에서 기대하는 마음이 크다"며 "준출가자로 생각하고 대종사님 심부름꾼으로 자신교화, 직장교화 펼쳐나가길 염원한다"고 당부했다.이어 '원무의 길' 특강에서 남궁문 원
봉불&훈련
정성헌 기자
2019.05.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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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 속 선 재미 찾아서울교구가 주관한 하선에 처음 참가한 서울교당 이현성 교도. 의외로 모든 과정을 여유롭게 이수한 그는 "서울교구에서 하는 선방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망설임도 없이 직접 교구에 전화했다. 선방 시작하기 불과 이틀 전의 결심이었다...
미니인터뷰
민소연 기자
2017.09.0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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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父子) 사이의 대화는 계속 됐다. "아빠, 심층구조(Deep Structure)와 표면구조(surface structure)는 이해하겠는데요, 어떻게 촘스키 이론으로 기계번역이 가능해진 건가요?" 도천이의 질문이 이어졌다. "촘스키 언어...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1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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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날, 모처럼 부자(父子)가 함께 자리에 누웠다. 아들은 고1이고, 이름은 도천(道泉)이다. "도천아, 아빠가 너랑 겨울 눈 내릴 때 태백산에서 함께 텐트 속에서 잠을 잤던 것 기억하니? 너 초등학교 6학년 때였지. 바람이 세차게 불어 그날 밤 널 안고 ...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11.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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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칼럼 '나의 스승'이 신문에 실린 후, 젊은 교무님으로부터 농담처럼 내 글의 스타일이 '칼럼' 같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신문사에서 근무를 하셨던 교무님이어서 그런지 재가 교도가 쓰는 칼럼이라면 당연히 신문의 사설처럼 교단의 이모저모에 대해 날카롭게 ...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09.2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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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참으로 소중하다. 특히 한 인간이 영생토록 닮고 싶고, 모시고 싶은 스승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다. 대산종사께서는 법문집에서 "나는 여기 들어와서 세세생생 이 회상을 떠나지 않고 대종사님을 떠나지 않는다는 최대의 정성과 신심을 가지고 ...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08.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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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선학대학교에서는 학생과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국제선학연수 프로그램'을 6월1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국제선학연수'는 김혜신 교무님께서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영산선학대학교가 '세계 제일의 도덕 대학이 되려면 학생과 교수들부터 세계...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07.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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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똥 같은 놈'이라는 말은 대산여래께서 허물없는 제자에게 자주 쓰셨던 표현이다. 〈대산종사 법문집 3집〉 제5편 44장에는 인후교당 이성국(李聖局) 교무님과 대산여래 사이에 마음공부의 표준에 대해서 묻고 답하신 내용이 실려 있다. 법문집에는 원기58(1973)년...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05.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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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글, grapheme)와 언어(말, language)는 구별되어야 할 개념이다, 문자란 본래 언어를 담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래서 〈대종경선외록〉 4장 5절에서 소태산 여래께서는 한문만 숭상하는 김성섭 선진에게 '도덕은 문자 여하에 매인 것이 아니다'라고 경계...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04.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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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은 우리말인가?'라는 제목에 고개를 갸우뚱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짐작한다.몇 해 전 인터넷에서 한글 전용의 문제점과 관련해서 치열하게 논쟁을 벌인 적이 있었는데, 그때 많은 젊은이들이 한글은 우리말이라는 주장을 펴는 것을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한글은...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03.1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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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원불교인들이 많이 독송하는 경인 반야심경(般若心經)의 후반부에는 한문으로 해석하지 않은 고대 산스크리트어인 범어(梵語, 산스크리트어) 단어들이 나오고, 범어의 주문이 한 줄 첨부되어 있다.고집멸도도 없고, 지혜도 없고, 얻을 것도 없으며, 얻을 것도 없는 까닭에/...
논설위원 칼럼
이현성 교도
2012.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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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7년(2012) 임진년 새해를 맞아 교단과 사회 전반에 걸친 폭 넓은 시각과 분석을 담을 논설위원 칼럼인 도미덕풍(道味德風)에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도미덕풍 필진 (가나다 순)▷ 곽계환 교도(남중교당,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 김홍인 ...
교화
원불교신문
2011.12.3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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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탄생백주년기념사업분과(이하 대산종사탄백분과)는 대산종사의 유업을 정리하여 그 공덕을 널리 드러내는 과제를 수행한다. 대산종사탄백기념사업을 통해 회상관, 교단관, 스승관의 정립과 결복 교운을 힘차게 열어가겠다는 의지이다. 대산종사(金大擧, 1914~1998)는 정...
일반기획
이성심 기자
2011.04.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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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 교구자치제 추진팀의 미니세미나가 각 교구 사무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월25일 사무국장들은 자치제 추진에 따른 교구장협의회 협의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법인분리에 따른 행정 절차적인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견을 교환했다.법은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미...
교화
나세윤 기자
2011.03.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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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자치제 추진팀(팀장 배현송)이 2일 교구 법인 분리 대상 사무국장과 회의를 갖고 '교구 법인 정관 작성'과 '법인 분리 로드맵'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구 법인 정관 초안을 작성하며 지역에 맞는 법인 정관 초안을 완성시켰다.이번 회의에서는 ...
교화
나세윤 기자
2010.08.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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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교당(교무 배심진)은 교도들이 중심이 되어 풍성한 마음공부 법잔치를 펼쳤다. 이번 마음공부는 일상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경계들을 사리연구 공부로 풀어낸 것.10월26일 '우리의 대각! 우리의 마음공부 법잔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법회는 지난 대각개교절 때 벌였던 행사가 반응이 좋아 올해가 가기전에 한번 더하자는 의견을 수렴해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마음공부 법잔치의 배경은, 매주 수요일 마다 실시하는 '노루목 법석' 수요공부방도 한 몫을 하고 있다. 교도들이 생활속에서 해결되지 않았던 고민거리를 이 시간
교화
조중현 기자
2008.11.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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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사에 신문제작 소프트웨어를 무상 제공한 김학선(사진 오른쪽) 에듀패스 부사장이 17일 좌산 상사를 예방한데 이어 경산종법사를 면담했다. 이날 황인철 본사 사장과 돈암교당 이현성 교도가 같이 참석했다.
미니인터뷰
육관응
2008.06.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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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언론문화의 중추를 담당해온 원불교신문사가 전산조판(Computerized Typesetting System;CTS)을 도입해...
교화
남세진 기자
2008.06.13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