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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9년 1월 8일 오후 7시 기준)교감교무(감), 주임교무(주), 보좌교무(보), 부교무(부), 교무(교)로 표기.비집무자 및 유임·승진·퇴임 제외총부 및 기관 ▶구룡시무실 주임 이행진 ▶정화사 사장 이덕도 ▶원불교정책연구소 서예진▶교화훈련부 청소년국 주임 박성근 주사 최광식 ▶총무부 주임 한종수▶역량개발교육국 주임 안지영 ▶재정산업부 과장 김대은▶문화사회부 주임 정송주 ▶정보전산실 주사 황덕수▶총부사업기관원창 장원주(교) ▶이리역전보화당 김도은(교) 김성우(교)▶백운정사 김효철(교) ▶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장지해(교)▶원불
교화
원불교신문
2024.01.1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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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영산’에서 태어났다는 사실은 원불교를 만나고 ‘자부심’이 됐다. 영광군 백수읍, 소태산 대종사가 태어나 대각한 그 동네에서 나고 자란 한 소년은 고등학교 때 처음 ‘자부심’을 배웠다. “고등학교 때 상담실에서 원불교 교무님을 처음 봤어요. 당시 노래도 잘하고 기품있던 교무님을 보니 동경이 생기더라고요.” 김영근 목동교당 교도회장은 당시 해룡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김정심 교무에게서 꿈과 서원을 배웠다고 했다. 어릴 때부터 뭐든 배우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던 그. 하지만 그에 비해 가정형편은 녹록지 않았다.
감사생활 캠페인
김도아 기자
2023.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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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그림이 마음을 만날 때’라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부산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부산광역시 ‘따뜻한공동체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소태산 대종사 십상을 미술치료 주제로 삼아 원불교와 소태산 대종사를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6월 25일 부산교당과 7월 2일 서면교당에서 열린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문현석 교무(미술상담심리학 박사 수료)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문 교무는 미술도구와 친해지기, 대종사 십상 설명에 맞춰 내 생애 돌아보기, 나와 내 삶의 터닝포인트(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7.0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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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이 6월 13일 시국법회를 열어 국민에서 비롯된 권력이 정당하게 사용되기를 당부했다. 서울 파이낸셜빌딩 앞에서 열린 시국법회는 우리 사회 낮고 어두운 곳에서 정의를 외치는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시국법회는 동래학춤 이수자인 박소산 무형문화재(동래교당)의 공연 ‘꽃의 죽음’으로 시작, 독경과 사회개벽교무 단장 김성근 교무(상계교당)의 설법으로 이어졌다.이어 시국법회는 우리 사회가 위로하고 연대해야 할 이들의 발언을 함께 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민주노총 건설노조, 성주주민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6.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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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은타원 서세인 원정사(恩陀圓 徐世仁 圓正師)가 3월 18일 열반에 들었다. 은타원 원정사는 ‘공부는 마음공부가 제일이듯 교화는 덕화가 제일’이라며 늘 베푸는 삶의 자세로 임하는 곳마다 교육과 교화사업에 열성을 다한 삶을 살았다.초등학생 때부터 교육자 페스탈로치의 생애에 감격해 교육자가 되기를 꿈꿨던 은타원 원정사는 11세가 되던 해 소태산 대종사가 부산에 왔을 때 ‘생불님을 뵈러 가자’는 어른들을 따라 나섰고, 그렇게 소태산 대종사를 처음 만났다. 원기27년(1942) 4월 총부에 도착한 은타원 원정사의
열반
이현천 기자
2023.03.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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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선타원 한제선 원정사(船陀圓 韓濟船 圓正師)가 원기107년 12월 26일 열반에 들었다. 선타원 원정사는 ‘수도인은 천록으로 살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평생 오직 신성과 대의에 합하며 교화와 불사에 헌신 봉공하고, 인재 양성에 남다른 열정으로 30여 명의 전무출신을 지도·후원했다.선타원 원정사는 원기46년(1961) 운봉교당 부교무로 시작, 경남교당(현 부산교당) 부교무, 김해교당 교무, 진주교당 교무, 동래교당 교무, 춘천교구(현 강원교구) 교구장 겸 춘천교당 교감, 정주교구(현 정읍지구) 교구장 겸 정
열반
이현천 기자
2023.01.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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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 ▶구룡시무실 주임 강세진 ▶운봉시무실 (교)이정원 ▶법무실 주사 배성연▶교단혁신특별위원회 (교)전성욱 ▶교정원 교서편수 (교)이덕도▶기획실 3대3회결산위원장 박도광 ▶재정산업부 차장서리 서심덕 주임 류원기▶총부사업기관원창 (교)최규선 조충현▶전주보화당 (교)김도은▶원불교소태산기념관 (교)장석준 ▶영모원 (교)서현조▶교육부 주임 송인법 ▶공익복지부 주임 이제신 ▶중앙봉공회 (교)김자연▶문화사회부 주임 김지원 연구원 오선허 ▶국제부 과장 이성오 주임 안정은▶감찰원사무처 사무처장서리 손인도 주임 이학진▶영산사무소 (교)한도
교화
원불교신문
2023.01.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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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건타원 김대관 원정사(乾陀圓 金大觀 圓正師)가 9월 3일 열반에 들었다. 김 원정사는 ‘교법정신과 스승님들의 뜻이 하나로 이어져서 그 정신 그 서원으로 영생을 일관하리라’는 신념아래 교법 선양을 위한 전무출신으로 살았다.건타원 원정사는 원기42년 삼례교당 교무를 시작으로 49년 영산선원(현영산선학대학교) 교무, 52년 정화사 사무위원, 53년 합천교당 교무, 57년 정읍교당 교무, 62년 사직교당 교무, 66년 중앙훈련원(현 중앙중도훈련원) 교감, 71년 부산동부교구(현 부산울산교구) 교구장 겸 동래교당
열반
이현천 기자
2022.09.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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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부산시민들을 위한 치유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끌었다. 부산시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둥근마음 치유명상(이하 둥근마음 치유명상)’은 3월 부산시로부터 선정된 ‘부산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이다.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치유명상 프로그램에는 성격유형검사 중 하나인 에니어그램이 활용됐다. 하지만 단순히 성격유형 파악과 특성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격유형별 수행방법과 자기불공·상대불공 방법까지 확장한 ‘원불교형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9.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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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부산울산교구 내 30개 교당이 ‘치웁시데이(day)’를 통해 지역사회에 은혜나눔을 실천했다. 원기106년부터 시작된 치웁시데이는 대각개교절을 앞둔 4월 24일 거제·구포·동래·부산·서면·양정교당이 먼저 시행했다. 각 교당들은 교당 주변 골목길과 동래·국제시장 및 생태공원 일대 정화 작업을 통해 천지보은을 실행하고 대각개교절의 은혜를 지역사회와 나눴다.이에 강재윤 교도(구포교당)는 “동네 청소부터 시작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는 게 교화 아닐까 하는 감상이 들었다”며 “편안하고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5.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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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법무실 주사 홍도훈 주사 김명중▶수위단회(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강해윤 (교)윤관명▶수위단사무처 차장 전수경 주임 이광명▶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박용은 채수한▶부속실 실장 남궁현 주임 성삼경▶기획실 과장 전상현 서지원▶정보전산실 과장 최도식 과장서리 이혜검 주임 정은수 강원규 주사 공무빈 장도명 ▶교화훈련부 차장 이정일 과장 윤항구 주임 김명안 연구원 우세현(교화연구소) 주사 김민성(청소년국) ▶총무부 차장 장인국 과장 손유원 주임 김세운 국장 표중인 주임 손덕인(역량개발교육국) (교)김인정(정화단사무처)▶재정산업
교화
원불교신문
2022.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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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일호의 사심이 없이 공사에 임하며 철저하게 교법을 실천했던 화타원 복계선(華陀圓 卜啓善) 정사가 13일 열반에 들었다. 화타원 정사는 원기65년 양정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여의도교당과 중앙청년회 주임을 거쳐 동래교당, 동마산교당, 베이징교당, 칭따오선교소(현 칭따오교당), 대신교당, 영등교당, 화산교당 주임교무로 봉직했다.열반소식을 접한 전산종법사는 “화타원 정사님은 한 명의 교도라도 만날 수 있다면 버스를 세 번 갈아타고 세 시간을 달려 3년간이나 출장 법회를 보며 일원의 법음을 전하셨다”며 “그 서원과
열반
이여원 기자
2021.10.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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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하나경성회원 지환선은 몸이 뚱뚱했다. 권동화와 이동진화는 대종사님이 더 뚱뚱한가, 지환선 씨가 더 뚱뚱한가 하고 내기를 걸었다. 김영신이 말했다.“재 봐야 알죠?”“그럼 영신이가 가서 재봐!”영신은 두 말도 하지 않고 끄나풀을 가지고 조실로 갔다. 대종사님이 영신에게 물었다.“뭐 하러 왔어?”“대종사님, 배 재러 왔어요.”“뭐?”“대종사님 하고 지환선 씨 하고 누가 배가 더 큰가 재러 왔어요.”풍경 둘하루는 전음광 교무가 느닷없이 물었다.“영신 씨, 영신 씨, 논 가운데 나무때기가 갓 쓴 게 뭔지 아시오?”“모르겠는데요?”“허
심법 心法
정리 오정행 교무ㆍ경장교당
2021.05.2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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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도들의 교화를 장려하고 교화대불공의 실천을 권장하는 ‘시타원교화재단’이 시상식을 열어 7일 중앙총부 화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은 입교·법회권장 부문과 발전공로·교화단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총 8명이 시상했다. 입교권장부문에서는 13명의 신입교도를 입교시킨 강명원 구로교당 교도가 수상했다. 강 교도는 입교와 함께 법회 출석을 독려하기 위해 법회 날 아침마다 차량운행을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입교연원활동으로 50대 걷기명상 모임 ‘일원회’를 조직해 교화활성화에 조력했다. 또한 그가 입교시킨 교도가 일
교화
유원경 기자
2020.11.1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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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연타원 마원종 원로교무(77·淵陀圓 馬圓宗). 그는 고려대학교에 입학한 재원이었다. 개신교 신자였지만 대산종사와의 첫 만남 후 두 마음 없이 출가 서원을 굳힌 그. 그의 삶에 귀 기울여 본다.다른 신을 섬기지 말지니라개성에서 태어난 마 원로교무. 6.25 직전 서울로 이사했다가 1.4 후퇴 때 부산으로 피난을 가 10살 무렵부터 부산에서 초·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초등학교 시절 그는 심심하면 길가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하곤 했다. 하루는 길 건너편에 비구니 스님 두 분이 나란히 올라가는 모습을 보고 자
선진의법향
류현진 기자
2020.06.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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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화지원금 공모제도를 시행해 현장교화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열린 교구 정기교의회에서 승인된 교화공모사업안에 따라 1월 한 달 동안 교화기금 4천만원에 대한 공모를 시행해 2월 13일 교구 항단회에서 최종 심사·선정됐다. 지난해는 2천5백만원이었던 교화기금이 올해는 4천만원으로 증액돼 부울교구의 교화성장 프로그램 공모지원제도는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화기금은 정관교당 2천만원, 교의회 의장단 1천만원, 부산울산원경영인회 5백만원, 차성환 교도(해운대교당)가 5백만
문화
이은전 기자
2020.03.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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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교육부가 예비전무출신 발굴의 목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교화 교정정책의 일환으로 시작한 '1인 1인재 100일 불공 프로젝트'사업이 12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결실을 거뒀다. 이 프로젝트는 교당 추천과 교구 선발을 통해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선발 기준은 ▷교당 학생회 법회 및 활동 참여정도 ▷신성회 및 학생회 훈련 참여 ▷학교생활 및 학업 성취도를 참고했다.김경일 상임중앙은 수여식에서 "세상의 많은 직업 가운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교화
김세진 기자
2019.10.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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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명륜교당과 사회복지법인 원광이 교화·복지 복합건물로 결정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결정적인 물꼬는 명륜교당이 제공했다. 원불교 회상을 키우기 위한 작은 정성이라도 합해보자고 전 교도들이 한마음으로 뭉치기까지 믿고 기다려온 권도연 교도회장.권 회장은 "오늘 매우 기쁜 날이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우리 교도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다른 교당보다 많이 왜소해 32년 동안 번듯한 새 교당 하나 가져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그 원을 접고 작은 내 집보다 더 큰 교화의 장으로 원불교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9.10.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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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열심히 법문 공부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활동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부산울산 어린이들의 법문축제가 올해 7회째를 맞았다. 5월26일 동래교당에서 열린 부산울산교구 어린이 법문축제에는 77명의 어린이와 자원봉사자, 재가출가 교도 등 130여 명이 참가해 교당이 들썩거렸다. 이날 교당 곳곳에서는 법문 외우는 어린이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고 한 가지라도 더 활동하려고 부지런히 돌아다니는 어린이들의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다. 올해는 순위를 매기던 예년과 달리 부스마다 미션을 통과하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9.06.0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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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6일, 부산울산교구 제7회 어린이법문축제에 어린이 77명, 자원봉사자 25명, 학부형 20여 명, 담당교무 13명 등 130여 명이 참가하며 동래교당을 가득채웠다. 이날 동래교당은 법문부스와 체험부스를 교대로 돌아다니며 교리공부와 체험활동에 흠뻑 빠진 어린이들로 인해 대각전, 선실, 교육관, 소법당 등 교당 구석구석이 들썩였다. 전체 활동 점수로 등수를 매기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미션 성공 때마다 선물이 지급돼 모든 어린이들이 선물을 한아름 안고 돌아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19.05.30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