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사교육 없는 홈스쿨링으로 아들 둘을 키운 엄마의 이야기, 이 출간됐다. 이 책은 20개월 차이로 아들 둘을 낳아 키우며 10년간 전업주부로 육아에 전념해온 우현경의 '홈스쿨링' 안내서다. 특별한 영재교육이나 조기교육 없이 두 아들을 자연에서 키워낸 저자는 영유아기 인지발달과 소근육 발달, 미술 놀이, 자연 놀이, 한글과 수 교육, 책읽기 방법 등을 가독성 좋은 편안한 문체로 담아냈다. 현대 사회에서 홈스쿨링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고, 지식과 여건이 다 조성된 부모들
착하고 말 잘듣는 아이가 좋은 학생이라는 편견 바꾸고아이들 자유로운 표현 인정하는 사회 만들어가야특별한 소수 보다 평범한 다수가 행복한 사회로얼마 전 종영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자를 발표한 직후 심사위원이 이런 말을 했다.이 방송을 여섯 번째 진행하며 여섯 명의...
지금껏 공교육은 사회통합과 경제발전을 위한 목표 아래 획일적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대안학교의 등장으로 교실내 위주의 학습보다 손으로 만져보고 발로 거니는 체험학습의 중요성이 대두되기 시작했다.원불교 대안학교도 영산성지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마음공부'를 중심으로 1...
오늘날 지식사회를 일컬어 지식백화점 혹은 자판기 시대라고도 합니다. 자판기란 두드리면 나오는 지식저장 능력을 말하는데 이는 지식의 기계화가 가져온 자연현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식사회에서는 훈련체계를 통해 체득하여 얻는 지식이어야 실다운 지식입니다. 사회적 차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