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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덕 교무(약대교당)가 현대계간문학에 신인문학상 수상과 함께 수필 부문에 등단했다. 3월 16일 한국문학협회 명성문화예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현대계간문학 시상식에서 정 교무는 ‘노랑부리소등쪼기새와 기린’이라는 수필작품을 선보이며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정 교무는 “수필을 쓰다 보면 개인의 삶을 다 토해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고단한 이해관계를 초월한 텅 빈 자리를 맛보게 하기에 참 좋다. 나에게 글은 인생을 깊고 넓게 해주는 오랜 벗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년 3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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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4.03.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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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김경 원광보건대학교 교수(어양교당)가 한국전문대학사회복지교육협의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전문대학 사회복지교육협의회는 사회복지 현장실습 및 사회복지사 자격제도 등 사회복지 분야 현안을 고민하고 노력하는 곳이다. 김 교수는 “모든 대학의 위기극복 방향인 정주여건을 향상하고 나아가 지자체 사회적 가치를 실현케 하는 게 목표”라며 취임 이후의 소명을 전했다. [2024년 3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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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2024.03.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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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버스 타듯 비행기를 타고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일하는 국제기구 직원. 세상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농업을 연구하고 동티모르 오지에까지 식량키트를 전하는 사람. 영화 주인공 같은 이런 삶이 유엔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컨설턴트 임윤슬 교도(법명 윤정, 청학교당)의 것이다. 최근 한국장학재단 주관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그는 이제 겨우 서른 살. 날개는 갓 펼쳐졌을 뿐이다.“한의사였던 아버지(故 임성일 교도)는 매년 개발도상국으로 의료봉사를 가셨는데, 제가 중학교 때 라오스에 따라간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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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4.0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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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김사은 WBS전북원음방송 PD(화산교당)가 제23회 전북PD상 라디오 특별상을 수상했다. 김 피디는 2월 16일 열린 전북PD협회 PD상 시상식에서 전북원음방송 ‘행복한 응접실, 김사은입니다’ 데일리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주시평생학습관 라디오 시민교육의 수료자들과 ‘50+ 나도 PD다’ 등의 코너를 공동 제작하며 ‘퍼블릭 액세스(참여형 방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피디는 “지역방송으로서 지역주민들이 공감하는 문제를 부각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로컬방송의 역할과 기능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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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4.02.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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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이진수 교무(나포리교당)가 효당본가 반야로차도문화원 개원 40주년 기념 제3회 효당차문화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월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된 수상식에서 이 교무는 후학양성을 위해 다양한 차문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국내외로 차문화의 소통과 교류를 도모, 여러 저술로 학문적 성과를 이뤄 한국 차문화 발전에 대한 큰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무는 국제차학술대회, 국제차 심포지엄 등 활발한 국제교류와 국내 활동을 비롯, 차문화 발전을 위한 43편의 논문 및 33편의 관련 저서를 발간했다.[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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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4.0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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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아중교당 노우진 학생교도(15)가 서울·경기 지역 외의 15세 이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 15세 이하 입단대회’에서 입단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프로 입단에 성공한 것이다. 노 초단은 1월 6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입단 결정국에서 종합전적 10승 2패를 거두며 입단 관문을 통과했다. 노 초단은 “입단에 성공해 너무 기쁘다. 4강에 올라갔을 때는 자신감이 생겨 입단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님께서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 짐을 덜어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저를 오랫동안 가르쳐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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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4.01.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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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제11회 전통판화공모전 시상식이 12월 9일 진행된 가운데, 한국예총 문화예술명인인 정민영 전통각명인(법명 서인, 약대교당)이 대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원주전통판화공모전은 인쇄문화의 꽃인 전통판화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의 일환으로 여는 대회이다. 이 공모전은 5회까지는 판각술을 겨루는 공모전이었으나 6회부터 사라져 가는 목판 인출 기술을 전승하기 위해 인출 솜씨를 겨루는 공모전으로 발전돼왔다.대상 수상작인 정 명인의 ‘사격자길상운학문’과 ‘성오당선생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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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3.12.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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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김법은 정토(㈜제일건설 과장)가 제14회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월 22일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김 정토는 퇴직공제제도 정착 등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2년부터 약 21년간 근무하며 특히 건설근로자들의 노무 및 복지향상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임해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너무 뜻하지 않은 상이어서 처음에는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말한 김 정토는 “21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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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3.12.0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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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학은 원광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학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이중 원광디지털대학교(이하 원디대)는 교육부의 인가(고등교육법 제2조 2항)를 받은 4년제 정규학사학위가 주어지는 원격대학(사이버대학)이다. 원디대 원불교학과만의 차별화는 무엇일까. 김준안 학과장은 “교법으로 무장된 교화인재 양성”에 방점을 찍는다. 교육을 통한 원불교 인재 양성“원디대 원불교학과의 설립목적은 ‘교법으로 무장된 교화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원불교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화 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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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3.1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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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이하 대전치과병원) 5대 병원장으로 정성념 교수가 취임했다. 정 신임병원장은 ‘개원 16주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유치! 중부권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으로’라는 대전치과병원의 목표 아래 최고의 병원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병원으로의 선도를 다짐했다.정 신임병원장은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2007년 개원 이래 대전을 비롯해 중부권 지역사회에서 인정받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환자들이 내원해 최고의 맞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안전한 병원, 교직원들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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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3.10.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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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이개호(법명 원호, 장성교당)·한병도(법명 병도, 총부교당) 국회의원이 8월 16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제21대 국회 3차년도인 2022년 5월 30일부터 2023년 5월 29일까지의 국회의정활동을 12개 분야의 지표로 종합 평가해 수상하는 것으로, 올해 상위 25%인 국회의원 75명이 선정됐다. 평가되는 객관지표는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발의 법안 성적 및 통과율 등이다. 이 의원의 경우 지난 3년간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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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천 기자
2023.08.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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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북 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인 고수환 교도(법명 일환, 평화교당)가 국가무형문화재 현악기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됐다.문화재청은 최근 고수환 악기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보유자로 인정하는 고시를 발표했다. 고 악기장은 지난해 서면심사와 올해 4월 현장조사를 거쳐 악기장(현악기)에 대한 전승 능력과 전승 환경, 전수 활동 기여도 등이 탁월한 것으로 평가돼 악기장 현악기 보유자로 인정을 받은 것이다.악기장은 북과 가야금 등 전통음악에 쓰이는 악기를 만드는 기능 또는 그런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북 제작, 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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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3.08.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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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산하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 김영제 간호조무사(법명 영은)이 7월 20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간호조무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김 간호조무사가 30년 동안 근무하며 간호조무사 권익향상에 이바지하고, 일선에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김 간호조무사는 “앞으로도 항상 환자 곁에서 환자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2023년 7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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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천 기자
2023.07.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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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대학교 남궁 문 교수(창의공과대학 건설환경공학과)가 제3기 국가산학연협력위원으로 위촉됐다.인사혁신처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산학연협력위원회는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다. 이 위원회는 우리나라 산학연협력 관련 정책 전반을 논의하며, 민간위원의 경우 대학, 산업체, 연구소, 언론, 청년, 지자체 등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6인으로 구성돼 있다.남궁 문 교수는 현재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대학활성화 특별위원, 교육부 양성평등교육위원, 지역혁신인재양성사업,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관리위원 등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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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3.07.2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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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사단법인 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이 신임 이사장으로 신항균 전 서울교육대학교 총장(법명 효영, 역삼교당)을 맞이했다. 초대 김혜심 교무에 이어 2대 이사장으로 22년을 헌신한 조정제 전 해양수산부장관에 이은 3대 이사장이다. 7월 11일 (사)아프리카어린이돕는모임 사무실(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 자리에서 신항균 신임 이사장은 “지금까지 김혜심 교무님이 일구고 조정제 전 이사장님이 이끌어온 그 초심을 이어받으며, 이제 새롭게 해나가야 할 일을 찾고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신 이사장은 “지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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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3.07.2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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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정인성 교무가 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7월 11일 유린교당 대각전에서 열린 취임봉고식에서 정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린보은동산의 창립지인 개성과의 인연을 강조하며, 신임 이사장으로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이사장으로서 저는 회룡고조(回龍顧祖)의 정신으로 돌아가고자 한다. 우리 법인이 단순히 직장생활만 하는 곳이 아닌, 사은을 나누는 사요실천의 공동체가 되도록 이끌겠다. 또한 전체공심(全體公心)을 발휘해, 법인 기관들이 목적사업을 위해 성심성의를 다하고 전문성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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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3.07.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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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직장생활을 시작하며 바쁜 생활에 치여 교당에 소홀해졌던 김인영 교도(김포교당)은 신심에 대해 고민이 생겼다. “교당에 소홀해지다 보니 ‘내가 왜 원불교를 다니지? 왜 안가고 있지?’ 하며 저의 믿음과 종교에 대해 고민이 생겨서 확신을 얻고 싶어 참석했어요.” 그렇게 찾아온 여름청년 마음훈련은 여러모로 그의 마음에 ‘확신’을 심어줬다.그의 기억에 가장 깊게 남은 것은 ‘회화’ 시간이다. 같은 나이대와 공감대를 가진 단원들의 따듯한 지지를 받으며 그간의 고민을 풀어낸 그. 마음을 열고 과거의 상처와 경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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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천 기자
2023.07.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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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백준흠(법명 광문·교무)원광보건대학교 총장이 연임돼 4년간 학교를 다시 이끌게 됐다.학교법인 원광학원은 7월 13일 이사회를 통해 현 백준흠 총장을 원광보건대학교 제13대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원기104년(2019) 원광보건대 제12대 총장에 취임한 백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사업),‘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BH사업)’ 등 교육부 핵심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입증했다.백 총장은 “도덕과 실용을 기반으로 대학의 글로벌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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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3.07.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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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정대래 교무(본명 현봉·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5월 30일 THE K-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제9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 포럼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사회복지관의 날을 맞아 우수한 능력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복지실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편 이날 진행된 행사는 서울시 3천여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자긍심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와 미래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우리의 미래, 우리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2023년 6월 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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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천 기자
2023.06.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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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언제 어디에서든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는 인명구조사가 되겠습니다.” 박주연 소방교(박주명 교무 원친)이 전북 1호 여성 인명구조사가 됐다.소방인이 된 지 만 4년 만에 2023년 인명구조사 자격시험 2급에 합격한 것이다. 5월 24일 시험 직후 합격을 통보받은 박 소방교는 “마침 부모님 결혼기념일이라 더 기뻤다”는 소박하고도 다정한 소감을 밝혔다.인명구조사는 남녀 차이 없이 시험을 치르는 데다 기초체력은 물론 수영, 수중·수상 인명구조 등 재난재해 전방위를 아울러 선발한다. 주로 특채로 오는 경우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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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3.06.0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