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광대학교와 새만금개발공사가 산학협력을 통한 상호협력 협약을 4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새만금개발 사업과 공동발전을 위해 산학 공동 기술개발 사업 추진 및 관련 전문 시설·인력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원광대는 새만금사업 관련 기업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 훈련 추진과 공사 직원의 평생교육원 수강 및 역량강화 교육을 비롯해 대학 실험실습 장비 및 보유기술 활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일자리 창출 및 취업연계 지원을 비롯해 대학 재학생 대상 새만금사업 소개 및 현장체험도 지원할 방침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새만금사업은 대한민국의 지도를 바꾸며 새롭게 만들어진 409㎢의 광활한 땅을 세계에 열린 개방형 도시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인간과 자연이 하나가 도는 친환경 수변도시를 건설해 녹색성장과 청정 생태환경 조성의 기준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규모 프로젝트, 이를 이끌어 갈 강팔문(법명 정갑·강남교당) 새만금개발공사 초대 사장을 만났다. 연결된 미래, 새만금개발공사"지난 30여 년간 부침(浮沈)을 겪어 왔던 새만금사업을 공공주도로 전환해 속도감 있게 개발하기 위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경산종법사를 예방했다. 5일 중앙총부를 찾은 김 대표는 경산종법사를 만난 자리에서 '야당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반갑게 맞이한 경산종법사는 "어려운 시기에 야당 대표를 맡아 재건하는데 고생이 많다"며 ...
"1998년 당시 건교부 건설경제과장으로 재직 중 일용직 건설노동자들의 고된 삶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생활을 보호해줄 장치를 마련해 그들이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습니다."30여년을 몸담았던 공직에서 물러나 지난해 12월18일 새롭게 건설근로자...
평소 여러 가지로 생각해왔던 원불교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공부도 부족하고 아직도 보통급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깊은 원불교 사랑에 의지해 제안해 본다.먼저 원불교 교도의 ‘노령화' 현상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의 노령화는 이미 엄청난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원불교의 노령화 속도도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다. 타종교도 비슷
건설·주택 분야 전문가 조화와 균형, 감사와 안분 실천 고정관념 깨면 인생 즐거워 “원불교는 어린시절부터 마음에 관심을 가졌죠. 마음 쓰는 공부가 늘 재미있었어요. 항상심을 유지하는 것이 지금까지 제 생활표준입니다”올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에 부임한 강팔문 교도(50세·법명 정각·동안양교당). 28년간 공무원 생활을 해오면서도 삶의 중심엔 늘 ‘마음공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