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교단이) 이제는 자리잡았으니까 확 터야해. 그런데 아직도 소심해. 이제 좀 과감해야돼. 그래야 세계 종교와 같이 발을 맞추지. 소심하니까 과감하게 터야 돼. 모든 부분이 다."아흔이 넘는 고령에도 '교단이 앞으로 어떻게 나가야 하는가'란 질문에 뜻밖의 일갈이었다. 정산종사의 장녀로 태어나 전무출신이 그저 천직인줄 알고 평생 국내외 개척불사의 길을 걸어왔던 승타원 송영봉(93·承陀圓 宋靈鳳) 원로교무. 해외교화의 눈물겨운 초창기 역사를 걸어왔기 때문일까. 그의 일갈은 새로 선출된 지도부에게
미주동부교구 뉴욕교당(교감 송영봉) 에서는 「와싱톤」 수도권 지역의 교화를 위해 금년초부터 출장법회를 실시하고 있다.뉴욕교당의 숙원사업의 하나가 되어온 미국 수도권 지역의 출장법회 장소는 「실버 스프링」(Silver Spring)으로 실버 스프링에 살고 있는 이법안 교도집 지하실에 임시법당을 마련 격월제로 셋째주 수요일 오후 8시에 법회를 보고 있다.출장법
美대륙이란 광활한 벌판에 서서 미주교화의 한 초석임을 다지며 한 알 두 알 밀알을 심어 가꾸듯 오직 중생구원의 신념으로 봉공하시는 승타원 송영봉 동부교구장님.(61세)풍속과 문화, 민족성, 가치 등이 다른 곳에서 일원의 법음을 전하려는 사명감 하나로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을 넘기셨다.여기에 교화와 교육의 장을 열기까지 어떤 과정 속에서 오늘을 이루셨는지ㆍ 숨
제14회 여자 정화단 총 단회(단장 ㆍ 김이현)가 8일 오후 7시 총부 기념관에서 단원 4백80여명이 모여 개최되었다.이현조 부단장의 사회로 제1부, 원로단 추대 및 신입단원 환영이 있었다. 성가 103장 「영산변산」을 전 단원이 합창하는 가운데 금년 원로단원으로 입단하는 10명의 단원이 입장, 이어 신입단원 81명이 환영박수 속에 자리를 같이했다.金총단장
미주 동부교구 뉴욕교당 봉불식 및 교육관 낙성식이 17일 뉴욕현지에서 성대히 거행됐다.본토인 50명을 비롯해,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상원 ㆍ 이오은 교무의 사회로 열려 송영봉 교구장의 개회사에 이어 예행순서를 마치고 대산 종법사 치사(박장식 미주교령 대독)가 있었다.대산 종법사는 치사를 통해 봉불식과 관련하여 교무진과 재가요인을 비롯해, 정성을 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