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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4월 대각의달을 맞이하는 준비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4.28 숏츠공모전’을 열었다. ‘4가지 주제의 28초 영상’이라는 의미가 담긴 ‘4.28 숏츠 공모전’은 부산울산교구의 대각개교절 홍보 일환이다. 본 공모전은 ‘원불교의 가장 큰 경축일인 4월 28일 대각개교절(원불교열린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각인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긴 데다, 신·구 세대의 협작으로 탄생한 것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어른 세대가 홍보방안 아이디어로 숏츠공모전을 제시하면서 주관을 젊은 세대(청소년교화협의
교화
장지해 기자
2024.03.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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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교구 청년연합회 재창립 준비의 일환으로 청년단합대회를 진행했다. 1월 19~20일 부산 송정과 해운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청년단합대회는 ‘값진 갑진년을 보낼 사람 여기 모여라!’를 주제로 마련돼 19명의 청년이 함께했다.올해 교구 청년연합회 재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부산울산교구는 청년들이 사전 친목 도모 및 활동계획을 나누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단합대회를 준비했다. 한 자리에 모인 청년들은 감정 카드를 활용해 자기소개를 하며 소통했고, 다양한 단체 게임 등으로 화동의 시간을 가졌다
교화
장지해 기자
2024.02.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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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9년 새해가 밝았다. 교단 제4대의 시작임과 동시에 ‘원불교의 새로운 세기’의 시작이 될 원기109년을 나와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맞이하고 살아가야 할까. 이에 에서는 ‘교단 제4대에 나는(우리는)’이라는 주제로, 30대·40대·50대·60대 4세대 교무들이 모여 원불교의 새로운 역사의 시작에 담긴 의미와 각자의 소망, 교단 희망 등을 나눴다.원기108년 12월 21일 줌(ZOOM)으로 진행된 좌담에는 김도승 교무(금산교당), 조원행 교무(밀양교당), 박화영 교무(부산울산교구사무국), 김혜원 교무(서울교당)가 함
특별좌담
장지해 기자
2024.01.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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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시타원교화재단이 전국 각지에서 숨은 공덕주로 교화활성화에 앞장선 공도자들을 발굴해 시상으로 ‘교화활성화’를 독려했다. 11월 4일 교정원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타원교화재단 시상식’에는 법회권장분야·발전공로분야·청소년교화분야 3개 방면, 7인의 수상자와 인연대중이 참석해 다시 한번 교화열정을 힘차게 나눴다.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법회권장분야 전종운 교도(구리교당, 경기인천교구교의회의장)는 10년 넘게 교리공부방을 운영하고, 매주 법회 후 경전공부반을 2년째 이끌어왔으며, 원기107년(2022)부터 일원
교화
이현천 기자
2023.11.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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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최근 1인가구 증가와 함께 고립되고 은둔하는 청년들이 늘어 우려를 낳는다. 이러한 시기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내면탐색 미술치료 프로그램(이하 미술치료)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11월 4일 해운대청년채움공간에서 열린 미술치료에 대해서 마음토닥청년센터는 청년들이 내면과의 진실한 소통과 자기이해를 얻고, 타인과의 공감과 소통으로 세상의 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개인의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미술치료는 10월 21일 청년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친 1차-
청소년
이현천 기자
2023.11.1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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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부산교당이 ‘법문 캘리그라피 전시’로 법인절 분위기를 돋웠다. ‘기쁘게 정성모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교정원 문화사회부의 ‘원불교 문화가 있는 날 Won-day’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본 사업을 추진한 취지에 대해 부산교당(교무 최항심)은 “처음에는 묵어있던 교당 공간을 살려 쓰고자 공모를 하게 됐다”며 “캘리그라피를 통해 문화교화의 물꼬를 틀 수 있었고, 본래 계획했던 지하 공사가 끝나면 더욱 다양한 문화 교화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3개월 여에 걸쳐 캘리
문화
장지해 기자
2023.08.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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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한여름에 더욱 크게 피는 해바라기처럼 교단에도 ‘희망’이라는 해바라기가 자란다.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 여름훈련에 참여한 어린이 선객들은 폭염을 극복하고, 진급의 꽃을 피웠다.중앙교구 군산지구 23명 어린이들은 7월 29~30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AI시대의 예절과 의식예절 등을 익히고, 공동체 활동으로 지혜를 모으는 협동 방법을 체험했다. 훈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다같이 친해질 기회가 생겨 좋았다”, “활동이 재밌었고, 선생님들의 친절이 기억에 남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중앙교구 이리지구는 8월 5일 ‘마
청소년
이현천 기자
2023.08.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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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마음토닥 가족캠프’(이하 가족캠프)를 열어 부부와 자녀를 위한 치유와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6월 17~18일 열린 가족캠프는 부산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원불교 교도와 일반 시민을 하나로 엮고, 지역사회에 공동체 정서와 가족 치유에 관한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가족캠프에는 총 9가족, 31명이 참석해 가족을 위한 ‘우리 가족 사랑해·행복해·함께해·감사해’, ‘아이들이 행복해’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 부부와 자녀만을 위한 시간이 따로
청소년
이현천 기자
2023.06.2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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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한반도 동남쪽이자 불심(佛心)의 고향 부산울산교구에서 문화 동남풍이 분다. 5월 14일 어린이법문축제 ‘약한 사람 이끌어주는 힘센 사람’을 시작으로, 5월 20일 합동성년식, 5월 21일 제21회 원음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렸다. 어린이로 시작해, 청년과 일반으로 이어지는 공부와 문화의 장은 교당과 성적지, 지역명소 등 다양한 공간으로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난 후, 교단 전통 행사와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교도들의 바람을 잘 읽어냈다는 평이다. 5월 14일 어린이법문축제는 하단성적지에서 열렸다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3.06.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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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년센터가 가수 하림을 초청해 이 시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위로와 응원을 건넸다. 3월 25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 ‘제2회 마음토닥토크콘서트’를 통해서다. ‘도돌이표’를 주제로 ‘청년기는 한 번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고,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마음토닥청년센터와 부산 해운대구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이날 행사는 ‘하림과 함께 그리는 도돌이표’ 힐링콘서트와 ‘고민, 야! 너두?’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가수 하림은 힐링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노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4.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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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이 시대 청년들의 마음을 토닥이는 장이 열렸다. 원불교 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년센터가 부산시 해운대구와 함께 마련한 ‘마음토닥 힐링 앤 브링 라이프(Healing & Bring Life)’(이하 힐링 앤 브링 라이프)다. ‘힐링 앤 브링 라이프’는 취업난으로 인해 좌절과 우울이 심해진 청년들의 심신 치유와 더불어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존감 향상 편과, 대인관계 향상 편으로 총 2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11월 12일 해운대 청년채움공간에서 열린 힐링 앤 브링 라이프 1회기에는 해운대 거주
교화
장지해 기자
2022.11.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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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박화영 교무(부산울산교구 사무국)가 부산시 해운대구로부터 청년의 날 기념 청년정책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청소년·청년 교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2021년(원기106) 마음토닥 청년센터를 개설한 이래, 다양한 청년 심신치유 활동을 펼쳐온 데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9월 17일 제6회 청년의 날을 맞이해 열린 ‘해운대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 유공인상을 수상한 박 교무는 “소태산 대종사님의 교법으로 많은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인데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감사하다”
미니인터뷰
장지해 기자
2022.09.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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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부산시민들을 위한 치유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끌었다. 부산시 중·장년층 시민을 위한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둥근마음 치유명상(이하 둥근마음 치유명상)’은 3월 부산시로부터 선정된 ‘부산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이다.5월부터 8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치유명상 프로그램에는 성격유형검사 중 하나인 에니어그램이 활용됐다. 하지만 단순히 성격유형 파악과 특성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격유형별 수행방법과 자기불공·상대불공 방법까지 확장한 ‘원불교형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9.0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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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마음공부를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빚어낸 심심풀이는 9년 동안 11만명의 청소년을 만났다. 1년에 1만 2천 명, 즉 9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33명의 청소년이 심심풀이로 교무를 만나 마음공부를 접한 것이다. 이 새로운 청소년교화는 학교들에 어떻게 스며들었을까. 부산의 한 학교를 직접 찾았다. 이날 2·3학년 전체 총 10학급이 신청, 총 250명 정도가 심심풀이를 만났다. 이 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전 1~4교시 전일제 수업을 신청했다. 이날 ‘선생님’으로 학교에 투입된 교무들은 10
청소년
민소연 기자
2022.08.1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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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불교 부산울산교구가 부산 직업재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힐링캠프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이번 힐링캠프는 부산울산교구가 지난 3월 4일 부산시로부터 선정된 ‘2022년 부산광역시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7월 6~8일에 삼동배내청소년수련원(이하 배내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에는 사회복지법인 든솔이 운영하는 든솔직업재활센터와 꿈모아직업재활센터에서 근무하는 장애 사원 45명외 관계자 등 총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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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메타버스에서 열린 원불교 어린이 법문축제의 장에 전국 60여 명의 어린이가 모였다. 6월 19일 오전 10시에 열린 부산울산교구 메타버스 어린이 법문축제는 부산울산교구 어린이 회원들을 비롯, 광주전남교구와 제주교구 소속 어린이들도 참여해 시공간을 뛰어넘는 소통의 장을 실현해냈다.어린이들은 메타버스 프로그램 ‘인게이지 VR’에 접속해 ‘Won Child’라는 방에서 2시간여 동안 축제를 즐겼다. 강당에 모여 진행된 결제식에서 이광익 교무(부산울산교구 사무국장)는 “메타버스 법문축제는 교무님들이 메타버스라는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6.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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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2년 넘게 멈췄던 각 교구 원음합창단 활동이 속속 재개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동안 각 교구합창단원들의 활동 재개 요청이 꾸준히 있어온 가운데, 교구합창단 임원들은 활동 재개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해왔다. 현재 부산울산교구는 5월 첫 주부터, 중앙교구는 5월 둘째 주 부터 연습을 시작했다. 서울교구는 7월 첫 주부터 연습을 예정하고 있다.재개된 합창단 활동에 대한 교도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변선만 중앙교구 합창단장은 “연습이 재개되고 교도님들에게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6.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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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여름을 맞아 전국 각지 해수욕장이 개장한 가운데, 6월 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부산울산교구 소속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주관한 ‘해소명상’이 5만여 인파의 눈길을 끌었다. 바다를 배경으로 모래사장 위에 알록달록한 비치타올을 깔고 회당(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40여 명이 만들어내는 명상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해소명상은 ‘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뜻을 가진 부산형 명상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운대구의 후원을 받아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올해 처음 기획·진행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6.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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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너무 즐겁고 일상에서 새롭게 환기되는 경험이었습니다. 많은 교감과 소통을 한 느낌이에요.” 부산 청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에서 청년들이 마음의 토닥임을 받았다. 26일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열린 ‘마음토닥 토크콘서트’(이하 마음토닥 콘서트)는 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년센터와 부산 해운대구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열렸다. 마음토닥 콘서트를 기획한 박화영 교무는(부산울산교구사무국·마음토닥청년센터장) 이번 행사에 대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 치유와 성장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교화
장지해 기자
2022.04.0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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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부산진구 가야 청소년센터를 수탁 운영하게 됐다. 부산진구는 부산의 중심으로, 이번 수탁 운영은 부산지역 청소년교화에도 큰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수탁은 부산 북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곡청소년수련관(관장 김종근)과 북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용제)의 운영 노하우와 부산지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 기반해, 부산울산교구와 삼동청소년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뤄진 성과다. 점점 어려워지는 청소년교화 환경 속에서 이번 수탁 운영은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이다.가야 청소년센터는 청소년
청소년
장지해 기자
2022.03.24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