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사)중도원 산하 지적 장애인 거주시설인 동그라미(원장 구도선 도무)가 15일 '제12회 아주 특☆한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동그라미에서 기획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익산 팔봉동 28개소 경로당에 라면 28박스를 전달했고, 인근 부송동 경로당 2개소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공양했다. 더불어 앞으로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취업의 장이 될 '오다가다 커피숍'에서 시설관계자, 익산시장, 시의원, 기타 내외빈을 모시고 오픈식을 열어 그 의미를 더했다.2007년부터 시작돼 올해
추석을 맞아 이리자선원이 무연고자 영가들을 위한 영혼축원으로 특별천도재를 지냈다. 또 익산시 팔봉동 공원묘지에 있는 무연고자 묘역 100여기를 대상으로 벌초도 진행했다.14일 이리자선원 법당에서 진행된 특별천도재는 전체 직원들과 생활인들이 참석해 무연고자들의 영혼을 위...
고등학교 동창생을 따라 우연히 교당에 갔었다. 난생 처음 대각전에 모셔진 검은 일원상을 보았다. 그리고 검은 치마에 쪽진 머리를 한 교무님을 뵙고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그 날 이후 온통 생각이 검은 동그라미 속으로만 빠져 들어갔다. 그러면서 교당에 다니게 되었고 그 ...
"일하는데 방해되게 왜 자꾸 사진 찍어~!" 올해 101세 김일순 할머니는 4년 동안 하루도 결근하지 않고 전북익산시니어클럽 공동작업장에 출근한다. 또 익산 모현동에 거주하는 이효순(73) 할머니도 일하는 즐거움에 대해 큰소리로 말을 이어갔다.&quo...
두부가 성인병에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이와 함께 단백질과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건강식품임을 알고 있다. 이로인해 두부가 식단에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높아져 가고 있다. 두부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 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 자연, 환경을 생각...
일제시대 강제로 일본에 끌려가 숨을거둔 문규병 영가(익산시 황등면 율촌리)의 유골이 반세기만에 고국으로 돌아왔다. 중앙교구는 19일 오전11시 익산시 팔봉동 공설묘지에서 열린 고 문규병 영가 납골당 봉안 추도식에서 영가의 넋을 위로하며, 해원상생을 비는 천도재를 올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문규병 영가의 유가족을 비롯 태평양 유족회 관계자, 조한용 익산시장,
대각개교절 경축 행사 일환으로 익산 시민과 함께 하는 ‘꽃길만들기 거북이마라톤대회’가 오는 29일 오후3∼5시에 열린다. 구간은 익산역광장에서 중앙총부 영모전광장까지 4.28㎞. 원음방송과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익산시민과 익산권 교도들 가운데 가족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이며 참가비는 4인 기준 한가족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