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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107년부터 전무출신 훈련을 10일 이상 이수해야 한다. 제314회 원의회 상임위원회가 9월23일 진행된 가운데, 전무출신 훈련 시행규칙 개정안이 승인됐다. 원불교 조직규정 제4장 원의회 제26조(기능)에 의거, 개정 승인된 원불교 훈련규정 제4조(의무기간)에 따르면 1, 2, 3, 4급 교무는 10일 이상, 5급 교화직 교무는 17일 이상 매년 훈련에 참여해 이수해야 한다. 이날 원의회 상임위에서는 전무출신규정 개정(105.1.7)과 전무출신 직종별 자격규정 개정(105.9.8)에 따라, 전무출신역량
교화
이여원 기자
2020.10.0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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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13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한 원기104년 출가서원식에서 교단 2세기를 이끌어갈 32명의 소중한 전무출신이 탄생했다. 교무품과 30명, 도무품과 1명, 덕무품과 1명을 배출한 이날 행사에는 거룩한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합력한 가족들과 추천교무, 선후배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김제원 교화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서원식에서 전산종법사는 정식 법복을 착용한 서원자들에게 일일이 법락과 을 수여하며 격려했고, 전무출신 서원자들은 법신불 사은전에 엄숙히 기도 올리며 전무출신의 도로써 살아갈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2.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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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자 중심으로 변화된 '교무'제도전무출신은 원불교 출가교도를 통칭하는 말이다. 정신·육신·물질로 공도에 헌신하기로 서원해 공부와 사업을 하는 자로서 '공도자(公道者)'를 본위로 한다. 공식적으로는 원기9년 불법연구회 창립 이후로 추정되며, 여성전무출신제도는 원기14년 이청춘 선진의 의견 제출을 통해 수용됐다. 또한 교무는 현재 전무출신 중 교화직을 담당하는 교무 품과를 일러 부르는 호칭이다. 그 어원을 살펴보면, 원기9년 불법연구회 최초규약의 7부서 중 주무부서인 교무부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이달의 기획
유원경 기자
2019.07.2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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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지난 7일 교구장협의회에서는 정년연장, 전무출신 결혼문제 등과 함께 품과제도 개선이 협의안건으로 다뤄졌다. 그 가운데 거론된 품과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그동안 교무와 도무·덕무로 나뉘어 불렀던 명칭을 모두 '교무' 호칭으로 통일한다는 의견이다. 전무출신 업무는 교화직 교무, 전문직 도무, 봉공직 덕무로 세분화해 진행해왔다. 그 가운데 전무출신간의 차별문제가 나타났으며, 그 차별문제에 해결점의 시작을 호칭통일로 진행하게 된 것이다. 전무출신들의 고유 업무에 대한 특수성을 인정하고, 세분화 된 역
이달의 기획
유원경 기자
2019.06.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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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진행했던 제238회 임시수위단회에서는 교단적으로 심각한 인력수급 문제 해결의 첫 단추를 정남정녀 제도 개선, 전무출신 정년연장 등 전무출신 규정 개정으로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 전무출신 품과제 폐지 및 호칭 단일화를 더해 7월 임시수위단회에서 정남정녀 규정 개정안이 상정되며, 교구장협의회에서 전무출신 정년연장에 대해 교단적 지혜를 모을 예정이다.정남정녀 제도 개선원기71년부터 정녀지원서를 받기 시작해 원기81년 '전무출신 지원자 심사규칙' 개정에 따라 교무품과 지원자 서류에 '정녀지원서'가 포함됐
이달의 기획
정성헌 기자
2019.05.02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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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전무출신 서원인들은 사은보은의 근본을 깊이 느끼고 알아 이 회상의 공부와 사업에 전무하기 위해 진실로써 서원하나이다."18명의 거룩한 출가서원식이 14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됐다. 교무품과 16명(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2명 포함), 도무품과 2명 등 소중한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번 출가서원식에는 오늘이 있기까지 같이 기도하며 격려해준 가족들과 선후배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전산종법사는 '일원합도(一圓合道)'를 휘호한 와 법락을 전무출신 서원자들에게 일일이
교화
정성헌 기자
2018.1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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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제2차 교무자격검정고시가 4일~5일 중앙총부와 원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시행됐다. 교무 고시는 4일 필기시험, 5일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됐고, 시험결과 전원합격을 통보받았다. 올해 응시자는 총 18명(교무품과 16명·도무품과 2명)으로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원불교학과 졸업생은 2명이다. 2차 교무자격검정고시에 합격한 출가자들은 14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출가서원식을 갖은 후 원기104년부터 국내외 교당과 기관에서 교역에 임하게 된다. [2018년 12월14일자]
한컷
나세윤
2018.12.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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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교정원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2차 교무자격검정고시가 4일~5일 중앙총부와 원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됐다. 검정고시 일정은 4일 필기시험, 5일 면접을 통해 6일 합격자가 발표 됐다. 응시자는 총 18명(교무품과 16명, 도무품과 2명)으로 이중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졸업자는 2명이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예비교무들은 14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출가서원식을 갖고 원기104년 정기인사를 통해 국내외 각지에서 교화자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교육부는 6일 공지를 통해 전원합격을 통보했다.
온라인뉴스
나세윤
2018.12.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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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대사식을 마친 전산종법사와 수위단원들이 5일 제236회 정기수위단회를 열어 교단 중요인사를 의결했다. 이날 정기수위단회에서 전산종법사는 "교단의 큰 방향은 경산종법사께서 5대 경륜으로 다 말씀해 주셨다"며 "다만, 교단을 세계화시켜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개회 법문을 했다. 이어 전산종법사는 "경산종법사께서 100년 이후 과제로 ▷훈련강화 ▷교화다변화 ▷인재육성 ▷세계교화를 주창해 주셨는데, 내 마음과 합치된 말씀이다"며 "훈련하면 정기훈련을 생각하는데, 대종사님 훈련의 핵심은 상시훈련으로 교화현장에서도
교화
나세윤
2018.11.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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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할 당시에는 교무품과 구별이 따로 없어힘들고 용금 적었지만 '이 길이 내 길이구나' 생각[원불교신문=장영근 덕무]영모묘원 초창기에는 늘 바쁜 나날이었다. 따로 법문을 듣거나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새벽부터 움직이기 시작하면 저녁 늦게쯤이나 끝나는 일과가 365일이었다. 그 흔한 추석·설 명절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백철 원장이 원평에 가자고 해서 따라 나선 적이 있었다. 당시 대산종법사가 원평에 내려와 요양하고 있을 때였다. 그때 대산종법사는 교도나 교무를 막론하고 칭찬을 참 많이 해주었다. 나
교화자의 삶
장영근 덕무
2018.04.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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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활원, 원광효도마을에서 익힌 사회복지생소한 분야, 새로운 경험이 지금의 밑거름 돼[원불교신문=구도선 도무]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나는 바로 동그라미재활원(현 동그라미)에서 예비도무 생활을 시작했다.교무품과였던 다른 동기들과 달리 사회복지분야 도무로 품과를 전환했기 때문에 원불교대학원대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예비도무 생활을 시작했다. 나는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그곳에서 처음부터 하나씩 배워나갔다.사회복지와의 인연도 추천교무가 되어준 배현송 교무님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군을 제대하고 나니 당시 동그라미재
교화자의 삶
구도선 도무
2018.03.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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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 전무출신이 출가서원식을 통해 교화현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15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한 이번 출가서원식에는 교무품과 38명, 기간제 전무출신 3명, 도무품과 4명, 덕무품과 3명, 학부정책인재 1명이 탄생했다. 40명이 넘는 출가서원식은 원기98년 이후 3년 만이다.이날 전무출신 서원자들은 추천 교무와 손을 잡고 나란히 입장하며 법신불 일원상 앞에 서원기도를 올렸다. 이후 전무출신의 도를 합독하며 영생토록 이 마음을 잊지 않기로 다짐했다. 법락 및 전서 수여식에서는 경산종법사가 출가서원자 대표인 김다은·강원규 교
교화
정성헌 기자
2017.12.2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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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가교화단 각단회(角團會)가 원불교학과 입학 시 여성예비교무들이 의무적으로 제출하는 '정녀지원서'를 지원구비서류에서 뺄 것을 합의했다. 의결권이 없는 각단회지만 합의 내용이 교정원에 전달돼 향후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정녀지원서는 단순한 ...
교화
나세윤
2017.07.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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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전무출신 제도는 지속되고 있는 출가자 인력부족을 대체할 수 있는 제도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능력있는 재가교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출가문호가 열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교화 활성화를 위한 재가인력의 출가화는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는 제도다. 교당에서는 재...
일반기획
나세윤 기자
2015.07.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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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화결복재단규칙 제정'이 통과되면서 교단의 세계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130회 임시원의회에서 통과된 이 안건은 원100성업회 비전추진위원회를 통해 재단설립 추진 주체를 교정원 기획실로 두기로 했다. 이미 적립된 몫을 내...
교화
나세윤 기자
2014.12.2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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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이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원기98년 2차 5급 교무 자격검정에서 교무 30명, 도무 9명, 덕무 3명이 최종합격했다. 이중 교무 2명은 11월26~27일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된 고시에 응시해 합격했다.3~4일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검정은 교무품...
교화
박도광 기자
2013.12.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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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에는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대두됐던 내용들을 중심으로 지상중계를 기획했다. 먼저 1주는 자유발언을 싣고, 2주는 교정보고 Ⅰ, 3주는 교정보고 Ⅱ, 4주는 총단회 평가 좌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총단회 지상중계 기획은 출가 교도 뿐만 아니라 재가교도들이 함께하는...
이달의 기획
이경서 기자
2013.10.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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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 전무출신 모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우선 교육기관으로 영산선학대학교가 선정됐고, 교육과정 역시 서원교과 교학교과의 과목들이 정해졌다. 1년 과정의 교육연수를 목표로 한 서원교과는 수양·취사, 훈련, 제반 생활규정 교과 등으로 예비교무 교과과정과 통합적으로 운영될...
교화
나세윤 기자
2013.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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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 교육부나 원광대 원불교학과, 영산선학대, 원불교대학원대학교에서 근무하는 교무들은 예비전무출신을 발굴하기 위해 늘 고심하고 연구하고 현장을 독려하고 있을 것이다. 교화침체에 이은 전무출신 지원자 감소가 해마다 이어지고 있으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고, 누구든 그 ...
논설위원 칼럼
최서연 교무
2013.03.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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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 교육부 주관으로 예비교무 교육체제 현황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교정원 구성원간 소통의 장과 부서별 정책에 대한 논의는 물론 핵심정책 계발을 위한 경청의 장을 마련했다. 6일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책토론회에서 교육부 류경주 교무는 예비교무 교육체제 현황에...
교화
조중현 기자
2012.03.1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