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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여행가방을 챙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인크루트가 성인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4%가 여름휴가를 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많은 사람이 여행을 그리워하고 계획하고 있어 올여름 휴가 기간은 전국 어디든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럴 때 전국 각지의 산과 바다에 포진한 원불교 훈련원에 찾아가보면 어떨까. 산과 바다를 즐기는 자연 활동 프로그램과 교법의 정수를 배우는 훈련 프로그램이 우리를 기다린다. 훈련과 휴식, 아름다운 풍광까지 다 갖춘
이달의 기획
이현천 기자
2022.07.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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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초록의 푸른 자연 속에 울려 퍼지는 어린이들의 함성소리에 한여름 절정의 더위도 힘을 쓰지 못했다. 2일~4일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열린 '104년 숲속학교'는 '우리도 상시응용주의사항을 알아요'를 주제로 31명의 어린이들과 8명의 중고등학생 도우미들이 함께 어울려 3일 내내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다. 배내훈련원의 올해 교도훈련 주제가 상시응용주의사항이어서 어린이훈련도 이에 맞춰 2박3일의 프로그램 속에 놀이와 함께 잘 녹여냈다. 어린이들은 김보선 원장에게서 상시응용주의사항에 대한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19.08.0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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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배내청소년훈련원이 폭염속에서도 어린이들의 함성 소리로 가득찼다. 1일~3일 '보은의 길로 가자'는 주제로 열린 '부산울산교구 숲속학교 어린이여름훈련'에는 부모들의 휴가기간이 겹쳐 참가자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훈련은 은혜찾기 미션으로 은혜를 발견하고 귀신체험으로 동포은을 절감하며 숲체험으로 천지보은을 체득하는 등 보은의 길을 전체 프로그램에 녹여냈다. 특히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에 역점을 둬 대형 물놀이 시설인 에어바운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8.08.0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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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교도가 생각하는 훈련원은 어떤 이미지일까. 훈련 일정을 소화하다보면 훈련원의 진정한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찬찬히 보아야 아름답다. 그런 의미에서 올 여름 휴가는 훈련원 휴 프로그램과 비밀의 정원을 찾아 떠나보면 어떨까. 흙과 바람, 초록 물결이 일렁이는 숲속에 있노라면 오감이 충만해진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훈련원 계곡 탐사를 권하고 싶다. 쉼과 비움의 공간인 훈련원들이 내 놓은 여름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6년 전통을 자랑하는 삼동원 정기훈련'은 마음의 자유, 삶의
교화
나세윤
2018.07.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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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 프로그램 개발로 활기캠프의 계절,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이 풀·나무·흙·물 등의 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았다. '원기102년 숲속학교'가 3일~5일, 부산울산교구 내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향타원 박은국 종사의...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7.08.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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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지친 몸과 마음을 어디서 쉬어갈까. 바쁜 현대인들에게 여름은 비움과 채움의 계절이다. 일상의 무료함을 벗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곳, 재가출가 교도라면 한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훈련원에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각지 여름훈련을 둘러봤다. '성...
교화
강법진 기자
2017.07.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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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우고 인성함양의 훈련을 이끄는 '숲속의 별별학교'가 진행됐다. 7월27일~29일 배내청소년훈련원에서는 숲속의 별자리를 바라보며 내 마음의 별도 함께 찾아보자는 내용으로 어린이 훈련이 이뤄졌다. 부산울산교구와 경남지역 어린이들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약 80여...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6.08.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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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으로 몸과 마음이 온전해 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은 현대인들이 바라는 전부다. 자연과 함께하는 명상, 기도, 건강식, 습관다이어트 등 지혜로운 대안들이 어우러진 원불교 훈련원은 바쁜 일상을 멈추고 내면과 마주할 수 ...
이달의 기획
안세명 기자
2016.07.2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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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게 사는 현대인은 휴가철을 맞아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고민과 기대가 많다. 그렇더라도 각자의 환경에 맞는 휴가계획을 꾸며 알찬 시간을 보내자는 데는 이의가 없다. 교단 소속의 전국 훈련원에서도 휴가를 맞은 재가출가 교도를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
이달의 기획
최명도 기자
2016.07.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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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점점 올라가면서 사람들의 발길을 산과 바다로 이끈다. 사계절 중 여름은 그나마 인간이 자연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장 친근한 계절이다.여름방학과 휴가를 이용해 많은 사람들이 매년 산과 바다를 찾지만, 심신을 쉬자고 떠난 여행이 오히려 더 지친 모습으로 돌아오기 일쑤다. 그래서 즐거운 여행이 “그래, 역시 집이 최고야”라는 의식만 확인시킨다면 시간만
이달의 기획
노태형
2003.07.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