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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손시은 교수] 우리나라에 2002년에 번역 소개된 책, 에모토 마사루의 〈물은 답을 알고 있다〉는 그 실험 방법의 비과학성이나 터무니없는 근거 제시로 인해 유사과학으로 치부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파나 고구마, 바나나 등을 대상으로 그와 비슷한 실험들이 끊임없이 재현되는 이유는 "욕설이나 부정적인 말을 쓰지 말고 긍정적인 좋은 말을 쓰자"는 주제의 교훈성만큼은 틀림없는 진실이기 때문이다. 저자 에모토 마사루는 눈 결정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8년 동안 물 결정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 결과 '
마음앤마음
손시은 교수
2019.09.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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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기관협의회가 6월27일 오전 중앙총부 법은관 소회의실에서 공익복지부 산하 정양기관시설 실무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노년의 인권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정미순(법명 연성) 강사는 이날 인권의 개념과 노인 인권의 정의, 노인 인권 관련 주요 법령을 설명하고 인권감수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실무자들은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질문하는 등 퇴임원로들의 노후 정양의 질적 향상을 위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카페 ‘마음앤마음’에서 각 정양기관시설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업무보고 및 안건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19.07.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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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앤마음, 마음인문학연구소 공동기획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급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s) 성장은 세계적인 변화를 몰고 왔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한 다양한 소통은 민족과 국가의 영역을 뛰어넘어 새로운 여론 및 시장을 형성했다. 이러한 기류는 자연스레 인터넷, 스마트폰 시장을 가열시키며 '제4차 산업혁명'까지 예고될 정도로 세계 곳곳의 사회적 환경을 급변화시키고 있다.이 흐름은 마음공부에도 이어진다. 1980년대 명상과 요가가 영미권에서 널리 유행했던 현상이
마음앤마음
정성헌 기자
2018.06.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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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앤마음, 마음인문학연구소 공동기획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시용, 법명 원국)가 10일~11일, 법학전문대학원 5층 컨퍼런스룸에서 '깨어있는 마음, 의미와 실제'라는 주제로 2018 마음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NRF)의 인문한국(Humanities Korea)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문학적 토대를 바탕으로 마음공부의 이론적 배경과 체계를 정립하고 다양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을 개발·적용함으로써 효과를 검증해 왔다. 또한 해외석학 초청강연, 국내외 학술대회,
마음앤마음
정성헌 기자
2018.05.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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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 담아낼 플랫폼, 전문인재양성 시급해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교단의 북한교화는 원기25년 개성교당에서 출발했으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단절됐다. 이후 원기80년 북한교화위원회의 발족으로 다시 불붙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활동은 원기85년 '원불교은혜심기운동본부'가 평양에 빵공장 설립과 각종 물품을 보내면서 구체화됐다. 국내에서는 당시 교화부 '한민족한삶운동본부'가 북한교화지원자 양성훈련, 북한교화 기금마련 위한 기도, 각종 통일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원기95년 천안함 사건으로 5
개벽대담
사회·정리=강법진 기자
2018.05.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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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앤마음, 마음인문학연구소 공동기획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가 16일 '마음인문학의 사회적 확산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25회 마음인문학 국내학술대회를 개최했다. 2010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음인문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왔던 마음인문학연구소는 동서양 마음담론에 대한 연구 및 마음의 치유와 도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마음공부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국내외 학술대회를 매년마다 개최
마음앤마음
정성헌 기자
2018.03.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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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앤마음, 마음인문학연구소 공동기획 마음인문학, 치유와 도야의 국제교류로 나아가다[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는 2010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지원사업에 선정돼 '마음인문학'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동서양 마음담론에 대한 연구 및 마음의 치유와 도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마음공부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활동 등이 그것이다. 마음인문학연구소는 1일~6일 명상수행센터 및 마음공부의 활용사례 연구를 위해 마음치유도야센터 현지탐방을 태국 방콕 일
마음앤마음
정성헌 기자
2018.02.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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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앤마음, 마음인문학연구소 공동기획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유교적 가부장제 관습이 짙은 한국 사회는 감정을 숨기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 '남자는 태어나서 3번만 울어야 한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참을 인이 세 번이면 살인을 면한다' 등 감정을 숨기는 게 미덕인 것처럼 연관지은 말들도 많다.감정을 부끄럽고 사소한 것으로 알게 모르게 치부해왔던 한국 사회는 막말, 비하, 갑질, 악성댓글을 쏟아내는 성난 사회를 만들어냈다. 학교에서는 왕따, 집단괴롭힘, 학교폭력 등으로 자살
마음앤마음
정성헌 기자
2018.01.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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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32기 겨울대학선방을 준비하는 임원들이 3차 합숙훈련 중, 좌산상사를 만났다. 22일~28일 만덕산훈련원에서 진행되는 겨울대학선방은 '나를 놓는 마음공부, 나를 찾는 마음공부'를 주제로 선공부가 펼쳐진다. 19일 오후 중앙총부에 문상 온 좌산상사는 까페 마음앤마음에서 원불교대학생연합회 임원을 만나 '알기 쉬운 원불교'에 대해 법문했다. 이들은 40여 분의 짧은 접견을 마친 후 총부 벽돌담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임원들은 훈련 책자를 비롯해 프로그램 연마 등 겨울대학선방의 모든
한컷
나세윤
2018.01.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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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연구소가 '속 깊은 마음공부' 실천사례 공모전을 3년째 진행해 교화현장의 공부풍토를 환기시켰다. 속 깊은 마음공부는 경산종법사가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출범봉고식에서 선포한 5가지 경륜사업 중 하나인 '자신성업봉찬'을 쉽게 풀이한 이름이다. 교화연구소는 자신...
교화
강법진 기자
2015.11.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