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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대 원불교학생회 봉황과 원광보건전문대 원불교학생회 원전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11일 부터 16일까지 소록도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소 한방혜택을 받지 못하는 나환자들에게 침과 뜸을 위주로 진료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황 서동현 회장(한의예과 2)은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교화
원불교신문
1997.08.2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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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학생들이 소록도 병원에 입원중인 나환자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봉사활동은 나환자들의 시력검사에 이어 안경을 맞추어 주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이학준 교수는 『이번 봉사를 통해 3백78명에게 새 안경을 맞추어 주는 한편 시력이 약해진 환자들 중 1백40여명에게 보호안경(선그라스)을 선물했다』며 『평소 나병으로 인
교화
원불교신문
1997.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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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은회(회장 박영선화)는 지난 8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제 2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친목모임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32개의 교당 2백50여 회원으로 불어났다』며 『교단적인 보은사업을 위해 서로 권장하고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교구장 張應哲교무는 『인생의 겨울은 종자를
교화
원불교신문
199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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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환자의 전문치료 및 무의무탁환자의 보호병원인 국립 소록도병원에서 민간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현재 소록도병원에 입원해 있는 1천50여명의 환자는 대부분 음성환자로 후유증으로 인한 중증^중복장애를 지니고 있다. 이들 가운데 장애정도가 심하고 노약하여 타인의 도움없이는 일상생활을 하기가 불가능한 1백14명에 대해서는 한정된 병원인력만으로는 충분한
교화
원불교신문
1996.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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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구 광주지역 봉공회 회장단은 지난달 23일에 소록교당 교무의 안내로 소록도를 방문, 주민들에게 과일공양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6.11.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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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는 의활(의료봉사활동)이라 설레이기도 했지만 장소가 소록도라는 것에 나는 더 큰 기대감에 휩싸여 있었다. 소록도는 작은 사슴섬이라는 뜻이다. 전에는 소록도의 뜻도, 나병이 아니라 한센병이라고 부르는 것도 알지 못했고 단지 나환자들만 격리시켜 놓고 섬 대부분의 주민들이 나환자들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나는 녹동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섬을 보고 깜
교화
임은영
1996.09.2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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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구 중흥교당 청년회에서는 지난달 15~17일 소록도에서 기술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청년회 담임인 석암 교수(조선대)와 4명의 청년회원들은 소록도 주민들의 가전제품을 수리해 주었다. 교수는 앞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기술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6.09.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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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교당 최홍원교도가 지난 5일 제5회 임실군 어린이 민속 큰 잔치와 함께 거행된 74회 임실군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전북 도지사 표창장을 받았다. 최교도는 청운회장으로서 재직 당시 임실군 어린이민속 잔치를 기획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교무(속명 ㆍ원광대 동양종교학과 교수)는 지난 10일 여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라좌수영 재조명 학술대회에서 흥국사 소장자료
교화
원불교신문
1996.05.3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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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원광 5월호는 산뜻한 표지가 5월의 신록을 연상케 한다. 특집은 청소년의 해를 맞아 교단의 청소년훈련원을 찾았다. 특별대담은 주정일 교도(원광아동상담센터 대표,중구교당), 교화현장은 소록도교당, 르포는 개교50주년을 맞은 원광대학의 대학생교화를 다루었다. 정산종사의 발자취는 탄생성장지 소성을 찾았고 화제의 인물로는 오예원 국회의원당선자를 원불교여성회,
교화
원불교신문
1996.05.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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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한의대 원불교 봉사동아리인 봉황(회장 이용우)이 1985년부터 10여년간 소록도 나환자 진료봉사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지난 9일 보건의 날을 맞아 소록도 현지에서 보사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6.04.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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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 대종사께서 5대양 6대주 가운데 마지막 교화 거점인 아프리카에 오셨다. 검은 대륙이라 불리는 아프리카 남단에 위치한 남아공화국에 일원의 법음이 울려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최근 남아프리카 교화를 위해 파견된 네명의 교무들이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들과 함께 첫 법회를 보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세계 제2의 대륙, 아프리카는 광활하고 메마른 사막,
사설
원불교신문
1996.04.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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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원불교학생회 봉황(회장 황승연)이 지난달 15일부터 20일가지 5박 6일간 소록도에서 하계의료봉사를 실시,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대학교당(교감 이제성)의 후원 아래 총 32명의 봉사자들이 국립소록도병원에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연인원 4백18명의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입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95.09.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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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 되면 봉황은 육지와 매우 가까운, 그러나 우리 사회와는 너무나도 먼 소록도를 향해 떠난다. 벌써 12년 동안이나 계속된 행사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작은 사람의 섬으로 향했다. 작년에 참가하지 못했던 나는 올해 약간 흥분된 마음으로 소록도에 발을 내딛었다. 소록 교당까지 가는 길을 걸으며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운 소록도를 보고 노라지 않을 수 없
교화
이용우
1995.09.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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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청소하면서 좋아하는 모습과 감사하다는 말에 정말 힘이 넘치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나병 환자들이 있는 소록도에서 훈련을 난다니 혹시나 감염이 되지나 않을까 무척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봉사활동을 해보니 그런 생각은 하나도 들지 않았다. 원생님들의 방을 청소하면서 좋아하는 그분들의 모습과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정말 힘이 넘치는 것 같았다. 한방
교화
원불교신문
1995.07.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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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당 청년회(담임교무 김지연)는 1517일 2박3일간 소록도교당과 나환자 마음에서 여름 훈련 및 보은활동을 전개했다. 제초작업, 병실 대청소 등 마을 환경 가꾸기 행사를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보은 훈련은 그동안의 일상적인 훈련의 틀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실제적인 보은현장 체험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긍정저거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영광교당 청년회원들은 봉사활동
교화
원불교신문
1995.07.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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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교무와 청운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를 돌아보며 노고를 위로하는 이 자리에서 이혜정ㆍ이제성 전교구장에게 기념품 전달과 장응철 신임 교구장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또한 보은동산 김선용 부회장이 원광장애인 종합복지관(5백만원)과 소록도 나환자 돕기 성금, 아프리카 난민 의약품 지원금을 전달한 후 김덕권 사무국장으로부터 보은동산 현황과 활동사항에 대한
교화
원불교신문
1994.12.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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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동산에서는 금년도에도 국내 자선기관 방문과 해외 난민 돕기 운동 등을 위해 6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각종 보은행사를 활발히 전개함과 동시에 종합적인 복지활동을 위해 법인설립과 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하여 큰 힘을 모으고 있다. 지난달 청운연합회 대의원 총회를 마친 후 장수수양원을 방문하고 노인들을 위한 쇠고기 공양과 함께 지원금 1백만 원을, 또한 이리
교화
원불교신문
1994.12.3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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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불교 다인회가 8월 29일 창립총회를 갖고 원불교 다도법 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 원불교다인회가 창립되었다. 8월 29일 오후 2시 원불교 다인회 창립 발기위원회에서는 중앙총부 법은관 회의실에서 80여명의 출재가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불교 다인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1부 총회와 2부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는 회칙제
교화
원불교신문
1994.09.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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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병은 낫는다. 녹동에서 배를 타고 약 5분 정도 가면 소록도의 정박장 비석에 쓰여진 글이다. 옛날에는 신의 저주로 여겨졌던 나병, 지금은 인식이 많이 나아졌지만 다른 어떤 전염병보다도 더 꺼려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내가 예과 1학년 때 봉황에서 소록도로 의료봉사활동을 간다는 말을 듣고 역시 종교동아리라 뭔가 다르긴 다르구나. 하지만 나는 어떻게
교화
원불교신문
1994.08.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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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교당(교무 이운숙)은 5월 31일 지역주민 50여명을 초청, 중앙총부 방문과 함께 원광대 및 자선원 등 교단에서 운영하는 인근 기관들을 돌아봤다. 이날 초청된 주민들은 그 동안 음으로 양으로 교당에 도움을 주었던 분들로 평소 질병으로 인해 출입이 부자유스런 탓에 비교적 질병상태가 양호한 경환자들을 중심으로 나들이를 겸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한편 주민들은
교화
원불교신문
1994.06.10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