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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인서 교무] 원기104 반송교당 문화교실을 시작했다. 1층 교화공간 '운수의 정'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며 나아가 지역교화의 접점을 찾기 위한 시도로써 작년 여름부터 시작한 교화프로그램이다.지난 1월 첫 시작으로 '생크림케익 만들기'를 했다. 케익만들기는 재료가 많이 필요하고, 케익의 바탕이 되는 빵을 미리 주문해야 하기에 교당 밴드를 통해 미리 신청을 받았다. 케익빵이 주문가격으로 5천원이다. 이 비용은 참가자에게 받기로 했다. 그 외에 재료인 크림과 토핑으로 올리는 과일, 포장박스, 기
요즘, 우리 교당은
김인서 교무
2019.05.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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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청년·대학생을 초청해 합동성년식 및 야유회를 개최하며 청년교화에 정성을 쏟았다. 18일 부산 금정구 동래산성 소재 음식점 녹색의 장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봉공회·여성회·청운회·원음합창단 등 재가단체가 주관하며 청년회 결성을 응원하는 합동 야유회로 펼쳐졌다. 우천으로 야외 체육대회 행사가 취소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실내에서 재가출가 교도 70명이 함께하며 청년 교화를 한 마음으로 염원했다.이날 행사에는 금정·대신교당 등 평소 청년교도 출석이 활발한 교당뿐만 아니라 남울산·서면·충렬교당 등 1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5.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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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금곡청소년수련관이 17일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 꿈밭과 함께 지역 청소년을 위한 '2019 북구 진로박람회'를 개최했다. 북구청·부산교육청이 주최하고 금곡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내 꿈을 찾아볼까?'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특별하고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과 진로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규모가 더욱 확장돼 15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덕천중학교 사물놀이 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개막식을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9.05.2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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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부산울산 교구장으로 부임한 소감은 부산울산 지역은 한국불교의 중원지라 할 수 있으며 불심이 깊은 고장이다. 그 불심 깊은 고장에서 새 주세불법의 메시지를 확고히 전하고 선양해 나가야 할 책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명예스러운 일이기도 하지만, 책임이 막중한 자리에 부임했다는 생각에 걱정도 많이 된다.내가 학생회 시절 원불교가 교화의 중흥기를 맞았었는데, 그때를 생각해보면 일반 불교에서 찾지 못했던 혁신성이라던가 개혁성 같은 불교의 새바람을 원불교에서 갖고 있었다. 그와 같이 불교를 뛰어넘는 메시지가
교구장에게 듣는다
유원경 기자
2019.05.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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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문현교당이 대각개교절을 맞아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교당문을 활짝 열었다.4월28일 '이웃과 함께하는 뜨락음악회'에는 재가출가 교도와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가해 즐거운 공연으로 대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최진방 교도회장의 사회로 문을 연 음악회는 색소폰, 기타, 팬플루트, 아코디언, 가요 등 풍성한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흥겨운 하루를 선물했다. 문현동 주택가 한가운데 위치한 문현교당은 갖가지 꽃들로 가꿔진 정원을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쉼터' 콘셉트로 정해 교
문화
이은전 기자
2019.05.0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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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육군 제53사단 충렬교당이 대각개교절 기념식을 열고 대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4월27일 충렬교당에서 부대 간부들과 장병, 재가출가 교도 120여 명이 참석해 진리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활불의 주역이될 것을 다짐했다. 부산울산교구 안인석 교구장은 "28년 동안 법을 펴신 대종사 가르침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가'로 요약할 수 있다"며 "첫째는 마음을 잘 멈추는 일이고, 둘째는 함께하는 가까운 인연의 속마음을 잘 헤아려 주변인연 불공을 잘하는 일이다"고 설법했다. 여운태 사단장은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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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인서 교무] 텐업(10%UP), 우리 부산울산교구 교화성장목포의 구호다. 마음공부와 교화불사에서 10%씩 성장하자는 것이다. 소태산 대종사는 방언공사를 마친 후 "이제는 도 이루는 것이 걱정"이라는 제자들의 말에 "오히려 코 푸는 것보다 쉽다"고 했다. 마음공부는 가치의 측면이 강하다. 그래서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스스로 느끼고 잡을 수 있는 것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지난 3월부터 수요교리공부를 시작했다. 첫 시작은 교사부터다. 대종사님의 구도 열정과 구인제자들의 창립정신이 되살아나, 우리의 새로운 역사를 마련하는
요즘, 우리 교당은
김인서 교무
2019.04.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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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대각개교절 법잔치로 황도국 원로교무(미주교구교령)를 초청해 성리법회를 봉행하며 대종사에게 보은하는 제자가 되기를 서원했다.18일 '깨달음과 성리적 삶'을 주제로 열린 이번 법회는 성리 공부에 목마른 재가출가 교도들이 교구청 5층 대각전을 가득 메우는 관심을 보였다. 부울교구는 해마다 대각개교절 기념 법잔치로 선지식을 초청하며 성리법회의 법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조정중 원로교무가 초청된 바 있다. 이광익 사무국장은 "올해는 예전 부산 근무 이력이 있는 황도국 원로교무를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4.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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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각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은혜김치 나눔의 달이다. 20여 년째 변함없이 대각개교절 기념 김치 잔치를 벌여오고 있는 부산울산교구가 올해는 800상자를 버무렸다. 11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 원불교부산봉공센터에서 진행된 '원기 104년 대각개교절 기념 은혜의 김치 나눔'에는 교구 내 재가출가교도 120여 명이 참가했다. 부울교구는 매년 오전에는 재가교도가 오후에는 출가교도가 교대로 봉사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출가교역자협의회를 이날 오전 남부민교당에서 개최하는 것이 관례로 돼있다. 이날
복지&봉공
이은전 기자
2019.04.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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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마음토닥 청소년센터' 개소 후 첫 행사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청소년 교화 영역을 확장했다. 부울교구는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센터 개설 허가를 완료하고 정식 개소를 앞두고 있다. 6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 원불교부산봉공센터에서 실시한 학생자원봉사파티 '너는 봉사할 때 제일 예뻐'에는 중·고등학생 20여 명이 참여해 부산울산교구 봉공회 활동을 보조했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오전11시~오후5시 자원봉사교육, 국수나눔 보조, 한방무료진료 보조, 남부민교당 제초작업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9.04.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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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청운회 배내훈련원 봉사에서 만난 이성복 회원. 그는 초창기 때부터 참여해 온 회원으로 청운회 봉사의 산증인이다. 그는 "건물은 오래되고 교도는 줄어드니 각 교당마다 어려움이 많다"며 "전기, 화장실, 공양실 등 손볼 곳이 많지만 주로 여자 교무님 혼자라 감당이 안된다. 힘센 남자 청운회원들이 조금만 동원돼도 큰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부울교구 청운회는 12년 전쯤 우연히 마당에 나무 가지치기나 담장 손질 등으로 시작했다가 전기 공사, 화장실 보수 등으로 분야가 확대돼갔다. 그러다 각 회원들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9.04.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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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청운회가 급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누비며 교구의 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다. 10여 년 전부터 교당이나 기관에 나무 가지치기, 담장 수리, 전기 공사 등 장정의 일손이 필요한 곳을 찾아다니며 봉공해온 청운회가 이번에는 배내청소년훈련원을 찾았다. 13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4시까지 낡은 방충망 교체, LED 전등 교환, 페인트 작업 등에 9명의 회원이 동원됐다. 배내훈련원은 건축연한이 15~20년으로 곳곳이 낡고 건물의 수도 많아 보수 작업이 쉽지 않은 곳이다. 형광등이 고장 나도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4.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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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올해 부산울산교구 제10회 교리대학은 〈수심결〉과 일원상·삼학수행으로 법풍을 불린다. 법풍의 특임을 맡을 강사로는 남승찬 교무와 정원심 교무가 초청됐다. 4월4일~6월13일 10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2시와 저녁7시에 동일한 강좌가 2회 열린다. 이 중에서 4월18일은 황도국 종사를 초청해 교구 내 전 교도 대상 성리법회로 진행된다. 남승찬 교무가 〈수심결〉을, 정원심 교무가 일원상 수행과 삼학을 강의한다. 4일 교구청 3층 강의실에서 열린 오후반 개강식에는 22명, 저녁반 개강식에는 18명이 참가해 설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4.1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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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예지원 주관 지역주민 문화교실이 올해는 문학 강좌를 들고 왔다. 교구 내 문해교육 기관인 예지원을 꾸려가고 있는 부산교당 신원명 교도는 "한글교실을 찾는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문해교육과 병행할 새 프로그램을 개발이 절실하다"고 예지원의 당면 문제를 짚었다. 지난해 예지원 운영방향 전환을 위한 고민 끝에 지역주민 문화교실이 탄생돼 미술강좌와 퀼트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 부산원광신협의 후원이 있어 가능했고 올해도 계속 지원돼 탄력을 받았다. 그는 "평소에 교도들이 글쓰기를 매우 어려워하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9.04.1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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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지난해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실인 그림그리기 강좌를 개설해 인기를 모았던 부산울산교구가 올해는 문학 강좌로 분야를 넓혔다. 예지원이 주관하고 부산원광신협이 후원해 수강료가 무료다. 2일 교구청에서 개강식과 함께 문을 연 이번 강좌는 4월~6월, 9월~11월 6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문학과 친하게 재미있게 놀자!'를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부산문인협회 회원인 김채석(법명 대준·구포교당) 작가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김 작가는 첫 강의를 시작하며 "글을 쓰는 건 말을 제조하는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4.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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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교도회장단 훈련을 열고 교화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17일 교구청 5층 대각전에서 열린 이번 훈련에서는 교의회의장단에서 '부울교구 교당별 출석교도 수 추이표'를 배부하며 교화현황을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의장단을 대표해 발표에 나선 채도경 부의장은 '교도 감소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최근 10년간의 교화 현황을 PPT자료를 통해 세밀하게 분석했다. 채 부의장은 "원기90년~100년 사이에 9,500명이 입교했으나 출석교도 수는 2,849명이 감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19.03.2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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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해운대교당이 노인 행복대학을 개설, 고령화시대 시니어들에게 질 높은 여가시간을 제공하며 지역교화의 저변 확대에 나서 주목된다. 최근 부산 신흥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해리단길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해운대교당의 지리적 이점과 풍부한 강사진이 자산이다. 전 부산일보 논설위원 여도언 교도가 학장을 맡아 강의를 담당하고 강채배교 교도의 건강체조, 유정은 교도의 노래교실 등 모든 강사진을 교당 내에서 해결한다. 올해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에 진행되는 행복대학은 13일 열린 입학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3.2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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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울산교당이 지역사회 교화 저변확대를 위한 대중 특강을 개최하고 울산시민에게 마음공부를 안내했다. 17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시민을 위한 마음공부 특강' 참가자 300여 명 중 일반인 참가자가 3분의 1을 차지하면서 대중특강의 출발이 순조로움을 알렸다. 이장훈 교무는 "좋은 교법을 좀 더 넓게 알리는 쪽으로 교화의 방향을 돌려야할 때가 됐다"며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교당이 되기 위해 앞으로 1년에 2,3회 정기적으로 마음공부 인문학 강좌 형식으로 시민을 위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3.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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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3.1운동과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해 해원·상생·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며 전 교도가 한마음을 모았다. 1일 법인성사를 이룬 선진들을 추모하고 3.1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진행된 전국 산상기도식은 재가 4개 단체가 주관해 각 교구별로 이뤄졌다.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3.1 만세 재현으로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4개 단체 회장들의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제창을 함께해 추모와 발원의 기도식을 진행했다. 경기인천교구는 4개 단체장의 인도로 관악산 망해암에서 기도식을 올렸다. 영주21독과 기원문,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3.0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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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 졸업생들이 대종사의 참 제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2월23일 34명의 졸업생들은 졸업식에 앞서 전산종법사를 배알하고 공부소득을 나누며 법문을 받들었다. 이 자리에서 전산종법사는 "공부소득을 들으면서 '여러분은 이미 전무출신이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말로 졸업생들의 속 깊은 공부와 원디대 원불교학과의 성과를 격려했다. 전산종법사는 "대종사께서는 재가출가에게 똑같이 교법을 전해주셨다. 대종사님 공부법은 재가나 출가나 다를 것이 하나도 없다"면서 "수많은 경계 속에서 공
교화
이여원 기자
2019.02.2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