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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금강경〉을 통해 독자 여러분과 만나게 되어 정말 반갑게 생각한다. 많은 부분이 부족하지만 교단의 선진으로서 재가출가 교도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용기를 내게 되었다.〈금강경〉을 지면을 통해 강의하게 된 동기는 첫째, 연원경이라는 점이다. 원불교에서는 불교의 핵심 교리를 이어가고 있다.원불교 특히 대승정신을 표방하고 나가고 있는데 불교의 대승
불조요경
이성택 원로교무
2015.07.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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且外道定者는 不識自性之定과 及定慧因緣하고 或以邪念으로 起願하고 或以奇怪로 信法하며 或以外飾으로 求道하야 不修其內하며 存念外神하고 誦呪瞑想하야 固執不變하야 久久成熟하면 則亦有暫定之道나 然이나 若定中異蹟小現이면 則心乃恍惚하야 僞慧小發이면 則慾乃益昌 沈沈撓撓하야 定復爲亂이라 非但定復爲亂이라 此間에 又有行邪作罪者深多니라또한 외도의 정은 자성이 원래 청정함을 알지 못하고 이에 정과 혜를 인연하여 혹은 사념으로 원을 세우고 혹은 기괴한 것으로 법을 믿으며 혹은 겉으로 꾸민 것에서 도를 구하여 그 내심을 닦지 않고 바깥 신을 생각하여 주문을 외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7.03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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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定靜者는 定靜之義가 在於立志不動이니 立志不動者는 一 發大願心이니 願心이 已極하면 則千萬世緣이 雖當面橫在라도 視若不見하야 所不掛心이니 如釋迦世尊이 發心大道하야 王宮之樂과 雪山之苦를 無留心內底思想이 是也요 二 發大信心이니 信心已極이면 則千萬世法이 雖紛紜並處라도 更無思量取捨之心에 如慧可之於達磨也니 一信決志에 忘軀求法底思想이 是也요 三 發大忿心이니 忿心已極이면 則千萬障碍가 包圍重疊이라도 無有恐怖退縮之心이니 如耶蘇之十二使徒가 冒險守道하야 死而不已底思想 是也라做工之際에 有此三思想則自然立志가 如山하야 無有動搖하리라 (特擧世尊 慧可 十二使徒는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6.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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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修養者는 在於對治外境이니 對治外境者는 一 避境工夫니 初學之始에 當遠避外誘境界가 是也오 二 捨事工夫니 不緊之事라 煩雜之段을 當捨而不作이 是也요 三 依法工夫니 信受上乘解脫之法하야 求安心於眞理가 是也요 四 多聞工夫니 多聞偉人寬大實話하야 常存心於大局이 是也니라 做工之際에 行此四事하면 則自然外境平定하야 無有仵心之段하리니 古語에 云 樹欲靜而風不止라하니 風者는 外境也라 風止則樹靜하고 境治則心安이니라외수양의 뜻은 바깥 경계를 대치하는 데 있다. 바깥 경계를 대치하는 데는 첫째, 경계를 피하는 공부이다. 처음 공부할 때는 마땅히 밖에서 유혹하는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6.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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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종사가 〈영보국정정편〉과 〈영보정관경〉, 〈상청정경〉, 〈통고경〉, 〈대통경〉을 첨삭 가필하여 〈수심정경〉이라 이름하고 강령과 요점을 순 한문으로 밝힌 것을 보면 참으로 깊이 연구하여 편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정산종사는 마음공부 잘 하여서 새 세상의 주인 되라고 간절히 부촉하고 있다. 수심(修心)은 마음공부요, 정경(正經)은 바른 길이다. 정산종사의 마음공부의 강령과 요점은 마음공부 바른 길인 수심정경에 있다. 이는 교리 강령의 아홉 가지 조목인 '일상수행의 요법'과 상통한다. 〈수심정경〉의 강요를 모르고 마음공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6.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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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경(洞古經)과 대통경(大洞經)의 통자는 물 수 변에 한 가지 동자를 쓴다. 물은 만물을 통하게 하고 살려내는 생명이다. 맑은 물 기운이 없으면 통하지 못하고 죽는다. 몸에 맑은 물 기운을 기르고 마음에 밝은 빛이 나게 하면 만사 만리를 통하는 지혜가 나타난다는 수행의 원리이다.有動之動은 出於不動하고 有爲之爲는 出於無爲하나니 無爲則神(本性)歸하고 神歸則萬物云寂이라 不動則氣泯하고 泯則萬物無生하나니 神神相守하고 物物相資하야 厥本其根이라 黙而悟之하면 我自識之하고 入乎無間하면 不死不生하야 與天地爲一이니라동함이 있는 동은 동함이 없는 데서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6.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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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경(洞古經)〉은 태상십삼경의 하나로, 정통도장 삼통 옥결류(正統道藏 三洞 玉訣類)에 속한다.이함허(李涵虛)의 주석에 따라 그 주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양기(陽氣)가 적정(寂靜)한 가운데 생하면 신(神)이 돌아오고 신이 돌아오면 만물이 고요하여 결국은 기가 민민(泯泯)하게 된다. 이리 되면 후천이 선천으로 돌아가서 근본이 근실하여 천지와 더불어 하나가 되어 낳지 않고 죽지 않는 경지에 도달한다. 그 무체(無體)를 지키면 온전히 진실하여 장구할 수 있게 되는바, 하늘은 그 참을 얻어 장(長)하며 땅은 그 참을 얻어 구(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5.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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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道는無形이나 生育天地하고 大道는 無情이나 運行日月하고 大道는 無名이나 長養萬物하나니 吾不知其名이라 强名曰道니라夫道之行也에 有淸有濁하고 有動有靜하니 天淸地濁하고 天動地靜하며 男淸女濁하고 男動女靜하나니 降本流末而生萬物하니라 淸者濁之源이요 靜者는 動之基라 故로 人能常淸靜하면 天地悉皆歸니라대도는 형상이 없으나 천지를 생육하고 대도는 무정하나 일월을 운행하고 대도는 무명이나 만물을 장양하니, 내 그 이름을 알 수 없으나 강연이 도라고 이름 한다.무릇 도가 행함에 청도 있고 탁도 있고 동도 있고 정도 있다. 천은 맑고 땅은 탁하며 하늘은 동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5.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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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의 내용과 〈상청정경〉의 의미제7장은 〈상청정경(常淸淨經)〉, 〈통고경(洞古經)〉, 〈대통경(大洞經)〉이다. 정과 혜를 닦아 정정을 얻으면 마음이 청정하여 우주만유의 본원인 무극 태극의 일원상에 합일하고 그 위력을 얻는 도를 밝혔다.〈상청정경〉은 우주 만유의 도와 이를 수련하여 마음을 항상 청정하게 하는 법을 설한 내용이다. 이는 불법과 상통한다.칠불통게(七佛統偈:모든 잘못을 짓지 말고 모든 선을 받들어 실행하라. 스스로 그 뜻을 청정하게 하는 것이 이 모든 부처의 가르침이다. 諸惡莫作 衆善奉行 自淨其意 是諸佛敎)의 가르침과 같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5.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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其於鑒力하야 隨候益盡하면 得名慧乃圓備하라 若久學定靜하야 心無一候라사 是乃圓通修練之士라 但依此法하야 操縱得宜하면 則無日不工이며 無處非禪이니 若促齡離俗하여 索隱行怪然後에 始可得通云하면 則此未達定靜之法者也라 定靜之法在易하고 不在乎難이며 在內不在乎外니라그 비추는 힘으로 통함을 따라 더해가기를 다하면 지혜가 바로 원만히 갖추었다고 이름 한다. 정정을 오래 공부할 것 같으면 마음에 한 징후도 없으니, 이것이 바로 두렷이 통하여 수련하는 선비다. 다만 이 법에 의지하여 조종하여 마땅함을 얻으면 곧 공부하지 않는 날이 없으며 선 아닌 곳이 없다.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5.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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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밝은 마음을 잃지 않는 공부若水鏡之爲鑑이면 則隨物而現形하나니라 善巧方便이 惟能入定이요 慧發遲速이면 則不有於人이니(不分强求) 勿令定中急急求慧하라 急卽傷性이요 傷性卽無慧하나니라 若定不求慧而慧自生하나니 此鳴眞慧라마치 물거울에 비추면 사물에 따라 형상이 나타나는 것과 같다. 좋은 공교한 방편이라야 정에 들 수 있다. 혜의 발함이 느리고 빠른 것이 사람에게 연유하지 않으니 정 가운데 혜를 급급히 구하지 말라. 급하게 하면 성품이 상하고 성품을 상하면 지혜가 없어진다. 정하여도 혜를 구하지 않으면 혜가 스스로 생겨나는 것이니, 이를 참다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4.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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夫欲修練인데 當先捨外事之紛撓하라 外事平定하야 無有 心然後에 安坐而內觀心起하라 若觀一念便起면 則須除滅하야 務令安靜이니라 其次는 雖非的有貪着이나 浮遊亂想이라도 亦盡滅除하고 晝夜勤行하야 須臾不替니라 唯滅動心이요 不滅照心이니 但凝空心이요 不凝住心이라 不依一其爲心之常이라 若住則凡心이 躁競하야 煩惱續起라 故로 定靜之門에 以無住로 爲上하니라무릇 수련하고자 하면 마땅히 먼저 바깥일의 어지러움을 놓아야 한다. 바깥일을 평정하여 거슬리는 마음이 없게 한 뒤에 편안히 앉아 안으로 마음이 일어남을 보라. 한 생각이 문득 일어남을 볼 것 같으면 모름지기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4.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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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정경〉 6장 7장은 정산종사가 강증산 생가에서 얻은 〈영보국정정편〉에 인용된 〈통현영보정관경〉외 조선내단학에서 주요 경서로 읽힌 〈태상노군설상청정경〉, 〈태상적문통고경〉, 〈태상대통경〉을 원문을 산삭 해석하고 의역하여 편수한 〈정정요론 하권〉이다. 〈정정요론 하권〉에 편입된 〈영보정관경〉, 〈상청정경〉, 〈통고경〉, 〈대통경〉은 도불 동원적 성격을 띄고 있다.소태산대종사와 정산종사는 '〈영보정관경〉을 고봉선사의 〈선요〉와 같다(도설해 상·중·하편)'고 하였다.영보정관경과 관심법조선시대 내단사상에서 주요 경으로 사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4.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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定靜之期는 大限은 十年專一하면 無不貫通이요 小限은 九旬이니(亦有五旬之限 皆言禪期也) 九旬專一이면 外定可得이요 剋日之期는 大限은 七日로(亦有五日或三日之限 皆言入定之期也) 七日精進이면 可入眞忘이요 小限은 半時니(亦日刹那) 半時燃燕心이면 能成正覺하리라 定靜之有遲速이 不在於人이요 在乎誠與不誠이니(직역) 정정의 기한은 큰 기한은 십년으로 전일하게 하면 관통하지 않음이 없고, 작은 기한은 삼 개월(또한 오십일 기한이 모두 선기이다)이다. 삼 개월을 전일하게 하면 외정정을 얻는다. 날을 정하는 기한은 많은 기한은 칠일로(또는 오일 혹은 삼일 기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4.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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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之心體는 本自虛明이라 元無染汚나 然이나 及其應物遂境에 情私感疑 定靜之後에 微暢之光明이 乃發이며 卽亦留心於定慧等持하야 一絲不亂而各得其正하리니 是名精一執中이라 執中必庸은 中庸이요 學大는 大學이요 論道理語는 論語라 元亨利貞과 仁義禮智를 隨性感現하야 或聖或賢이니 雖風土稟受之有異나 氣質卽不濟者也라하야 遂成風土之習故로 做工之始에 當明察自心上習氣所染하야 修鍊精治然後에 定靜始得이라(직역)사람의 마음 본체는 본래 스스로 허령하여 밝은 것이라, 원래 물들고 더러운바가 없다. 그러나 그 사물에 응하고 경계를 따름에 정의 사사로운 감정과 의심으로 드디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3.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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然若信忿疑之誠이 未極에 八萬四千魔兵이 覘在六根門頭하야 隨機誘心하야 百方作亂함에 四面華頭勞碌心神하리니 則念聖訓하야 要取無心하고 更加精力하면 剋日就工而使吾一身 如墮千尺井底相似하야 從朝至暮와 從暮至朝에 千思想萬思量으로 單只是救出之心이요 決無二心이니 誠能如是하면 是工을 克日可期矣리라(직역)그러나 만약 신과 분과 의와 정성이 지극하지 못하면 팔만사천 마군이 육근문 머리에서 엿보다가 기회를 따라 마음을 유혹하고 백방으로 조화를 부려서 사방의 번화한 머리에 마음과 정신을 수고롭게 하나니, 그러면 곧 성훈을 생각해서 요긴하게 무심을 취하여 더욱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3.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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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千萬師說이 更不妙於此說하며 妙道玄理가 且無加於此道라 目無所好見하고 耳無所善聞하며 妙無他妙하고 寶無他寶면 卽一心靜에 蕩蕩然豁豁然 無絲毫纖塵之礙滯면 則若人初生無異하야 飮茶에 不知茶하고 喫飯에 不知飯하며 行不知行하고 坐不知坐하야 情識頓淨하고 計較都忘하야 恰似 有氣底死人이요 且泥塑人相似라 是名立定이니 其若氣發神動이면 則初如圉圉而不得編序나 然至於心華頓發이면 卽洞然十方하야 如杲日麗天하며 明鏡當臺라 不越一念에 頓成正覺하리니 是名得慧라 如此者는 乃禪家之佛이요 靈寶之聖이며 仙家之丹이니라(직역) 천만 스승의 말씀도 다시 이 말보다 묘함이 없고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3.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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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故로 禪要에 云 信有十分이면 疑有十分하고 疑有十分하면 悟有十分이라하니 信可信矣오 誠可誠矣니 以信定靜하고 以信忿疑하나니 非大信이면 信何長久리요 一定不變하야 始終如一을 是謂誠也라하니라 玉經에 云 以誠而入하고 以연而守하며 以柔而用이면 則物我俱忘하고 慧光乃生하야 聖智自全하리니 此乃入門之眞諦也라(직역) 그러므로 〈선요〉에 신이 전부면 의도 전부고 깨달음도 전부라 하니, 믿음을 믿을 수 있고 정성을 정성스럽게 할 수 있으니, 신으로써 정정하고 신으로 분과 의를 하여야 한다. 큰 신이 없으면 신을 어떻게 길이 오래할 수 있겠는가.믿음으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3.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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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何者오 天命之德을 稟賦爲人之初에 頭化天上에 三淸眞宮之氣하고 腹受地下山林川澤之形하고 胸懷日月星晨風雲雨雷陰陽造化之府하였나니 所以로 吾身에 有天眞帝君과 九靈三精과 五神眞君과 內外將軍과 左右官屬과 諸部工曺及八萬四千元君이 各依部分하니 是乃靈寶道局也라(직역) 왜냐하면 하늘이 명한 덕이 사람에게 품부되는 처음에, 머리는 천상의 삼청 진궁의 기운으로 화하였고, 배는 땅의 산림천택의 형상을 본받았으며, 가슴은 일월성신과 풍운우뢰 음양조화의 부를 받았으니, 그러므로 내 몸에 천존 제군과, 구령 삼정(옥추경에 구령 삼정이 나옴)과, 오신 진군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2.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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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要에 云 大要有三하니 一曰 大信根이요 二曰 大忿志요 三曰 大疑情이라 疑者는 以信爲體하나니 信有十分이면 疑有十分하야 悟得十分이라하니 此說은 則定靜之要法也라何者오 無大願이면 至誠不生하고 無大疑면 死忿不生하고 無大信이면 眞疑不生하리라(직역) 선요에 이르기를 크게 중요한 세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크게 믿는 뿌리요, 둘은 크게 분발하는 의지요, 셋은 크게 의문하는 뜻이다. '의'는 믿음으로써 체를 삼나니 믿음이 전부면 의도 전부이고, 의가 전부이면 깨달음도 전부이다. 이 말이 곧 정정의 요긴한 법이다.삼학과 신분의성 관계왜
불조요경
정귀원 교무
2015.02.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