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부장관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이사장에 정인성 원불교 특임부원장을 임명하였다.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2020.03.11 16:00
-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문화교당에서 특별한 명상수업이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27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8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문화교당 선실에서는 춤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춤명상 교실이 열렸다.성덕규 문화교당 교무는 “교도 외에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지역사회 일반인들 참여할 수 있도록 인도해 마음공부를 확산시켜가고자 했으며 춤명상을 통해 참여자들의 알아차림, 자기 효능감의 변화를 일깨우고자 했다”라고 춤명상 교실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교도들이 좌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20.03.09 19:19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국민의 기부와 동참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원불교 봉공회(사회복지법인 원봉공회)의 ‘빨간 밥차’가 대구에서 훈훈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KT 그룹 희망나눔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원불교 봉공회 빨간 밥차는 5일 KT로부터 ‘코로나 19 대구 소방공무원 대상부식 지원 요청’을 받고 대구 달서구 두류 정수장(대구시 신청사 신규부지)에 마련된 소방공무원 대기 장소에서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 활동에는 원불교 봉공회 강명권 ·차영기 교무, 세계봉공재단 이혜진 교무, 대구경북교구 봉공회·
온라인뉴스
최지현 기자
2020.03.07 21:44
-
지난 2월 27일에 제주교당이 운영하는 원불교중국어아카데미(지도교수 양원중 교도)는 중국 ‘코로나19’ 피해 성금(5,635,100원)을 모아 주제주중국총영사관을 통해 중국 정부에 전달하였다.이번 성금은 중국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과 감염증 환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카데미 동문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중국에서 많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중국 국민의 심각한 피해 상황을 지켜보면서, 이웃이 건강해야 우리도 건강 한다는 생각으로 그들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걱정하고 나누기
온라인뉴스
윤관명 기자
2020.03.06 16:05
-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단 내 전 교당과 기관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대중이 모이는 법회를 중단하고, 훈련이나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합니다.” 신종 코로나19바이러스감염증이 심각단계에 격상됨에 따라 2월 27일 교정원에서는 원불교‘코로나19’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해 정부지침에 협력하고 재가출가 교도의 안전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대책위 위원장인 오도철 교정원장은 담화문을 통해 대중이 모이는 법회와 의식의 중단 소식을 전했다. 오 교정원장은 “법회를 중단하는 것은 교단 창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지만, 교도들의
온라인뉴스
유원경 기자
2020.02.28 17:26
-
천지하감지위! 부모하감지위! 동포응감지위! 법률응감지위!원기 105년 ○월 ○일에 원불교 ○○교당 ○○○ 은(는) 정심재계하옵고, 삼가 법신불 사은전에 ‘코로나19’ 사태의 빠른 진정과 국가 및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염원하며 간절한 마음 모아 기도하옵니다.거룩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전 세계가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나이다. 현재의 이 위기 상황을 현명하고 지혜롭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크신 위력을 함께 하여 주시옵고, ‘코로나19’의 모든 상황이 하루빨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2020.02.28 16:31
-
[영상제공=WBS원음방송]원불교 교정원장 담화문(원불교 재가출가 교도에게 드리는 말씀)원불교 재가출가 교도님들의 앞날에 법신불 사은님의 은혜가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교단은 ‘코로나19’ 발생 직후인 1월 29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적극적으로 예방과 대응 활동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국가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교단은 원불교 ‘코로나19’ 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현 상황에 엄중히 대처하고자 합니다.교단 내 전 교당과 기관은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대중이 모이는
원불교신문 TV
원불교신문
2020.02.28 09:59
-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종교계와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았다. 2월25일 원불교를 비롯한 개신교, 민족종교, 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7개 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와 박원순 서울시장은 간담회를 열어 현황과 대책,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이 급격히 증가하고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마련됐다.박 시장은 먼저 “앞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 종단에 협조 공문을 보냈는데, 적극 협조해 준 덕에 더 크게 확산되지 않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하고 “앞
온라인뉴스
민소연 기자
2020.02.26 19:57
-
8년의 현실인연이 끝났다. 필자가 염산정사를 만난 건 원기92년 1월이었다. 원로원 근무를 마치고 삼정원에 부임함으로 관계되어 진 것이다. 회상하면 첫 모습의 기억은 점잖아 보이는 선비의 모습이었다. 5년의 시간을 함께하고 자선원으로 이동하면서 4년의 사이가 있었고, 원기102년 다시 삼정원으로 사령되었으니 만났으니 도합 8년의 인연을 가진 셈이다.지난 1월 설 전전날 염산정사의 마지막 모습을 보게 된 것도 일반적인연이 아니라 생각된다. 원로원근무 11년 생활 속에 많은 교단의 원로수행자들의 모습을 보아왔다. 그러나 현장에서 직접
독자기고
김도영 교무
2020.02.09 18:46
-
“더 나은 나, 더 좋은 세상, 지금 여기서 함께 만들자!” 지난 1월 22일 모현교당 학생 임원훈련에서 정해진 원기105년 모현교당 학생회의 목적이다. 학생법회 출석수가 30명이 넘는 모현교당은 담당 교무 혼자서 모든 학생을 지도하기보다는 단장 중앙이 지도자로서 역할을 잘할 수 있도록 학생 임원훈련을 실시했다. 1일 훈련이지만 회장단 및 단장·중앙 총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저녁 시간까지 집중도 있게 꼭 필요한 내용을 훈련에 담았다. [관련기사 보기]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20.02.06 22:15
-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간대화위원회(위원장 정각스님)과 사무국(사무총장 김태성 교무) 직원 등 13명이 원불교소태산기념관을 방문해 오도철 교정원장을 접견했다. 기념관 9층 화상회의실에서 위원들을 맞이한 오도철 교정원장은 환영인사를 전했고, 위원장 정각스님은 감사의 인사로 화답했다. 이어 문화사회부장 이공현 교무의 안내로 교정원 서울사무실과 소태산갤러리, 대각전, 소태산홀을 차례로 견학했다. 원불교를 비롯, 개신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7개 종단이 함께 하는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우리 사회 종교간의 연대를
동정
민소연 기자
2020.02.03 00:44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 급성 호흡기 질환)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이로써 31일 현재 국내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 방법 1순위로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코로나 감염증 특수로 인해 마스크 가격은 하늘 높이 치솟고 있다. 턱없이 부족한 마스크 수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 지역 사회에 세계봉공재단, 은혜심기운동본부, 원불교 재해재난구호대, 원불교 중앙봉공회, 원불교 국제부, 원불교 공익복지부 등 교단 내 단체들이 힘을 모았다.30일 중국 현지의 도움 요청을
온라인뉴스
최지현 기자
2020.01.31 16:12
-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종교계노숙인지원민관협력네트워크(이하 종민협)는 12월 한 달간 여성홈리스영화상영 지원 캠페인 및 지방 순회 영화상영회를 개최했다. 국내 최초 여성홈리스 다큐영화 ‘그녀들이 있다’와 미국의 여성홈리스 다큐영화 ‘빨래방의 여왕 미미’ 두 편의 영화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시민들의 성금으로 지원 상영됐다. 12월13일~14일에는 대구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12월20일에는 대전 아트시네마에서 여성홈리스 영화 특별전 ‘그녀들의 살롱’과 무비토크가 진행됐다.종민협에서 자체 제작한 ‘그녀들이 있다’는 우리 사회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19.12.27 10:39
-
원기104년 12월15일 중앙총부 법회 후, 지난 9일 열반한 주산 김우중 명예대봉도의 추도식을 가졌다. 필자는 고인과 약간의 인연이 있기에 이미 명복을 기원 올리고 있다. 고인의 열반 비보를 접하면서 저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를 읽어본 사람은 세계를 무대삼아 동분서주 하던 고인의 모습이 떠올랐을 것이다.전산 종법사는 이 추도식 법문에서 사회적 공헌과 교단과의 인연 등에 관하여 잘 언급하고 있다. 宙山 김우중 명예대호법의 열반은 온 국민의 슬픔이며 아픔이라고 전제하고 한국 산업사의 중심에서 이 나라의 산업화를 이루어낸 위대
독자기고
김성택 원로교무
2019.12.17 10:44
-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사단법인 솔솔송 자원봉사대가 주최하고 송묵회에서 주관하는 제10회 송묵회전시회가 11월 16일~20일 일원갤러리에서 개최돼 전시관을 진한 묵향으로 물들였다.송묵회는 솔솔송 문화교실 회원들의 모임으로 이번 서예전시회에는 지난 2년 동안 솔솔송 노인복지문화센터에서 실시된 서예교실 어르신들의 작품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정영진 송묵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시회를 준비하기까지 도움을 준 솔솔송 자원봉사대와 이승연 교수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미숙한 실력에도 불구하고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여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19.12.03 11:25
-
원기104년 부산울산교구 청년 선파티 선남선녀가 11월23일 충렬교당에서 열렸다. 광안, 금정, 대신, 대연, 부산, 양정, 울산, 서면, 청학, 충렬 등 10개 교당에서 50여 명의 청년과 담당교무가 함께했다. 1부 선파티에서는 박화영 교무의 선강의와 소리 명상, 향기, 명상, 알아차리기 명상 등 선체험이 있었고, 2부 진짜파티에서는 완도청소년수련원 김성곤 교무의 진행으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행사를 마치고 중식당에서 짜장면 파티도 했다. 박화영 교무는 “군장병 교도들과 청년교도, 지도교무 모두가 하나돼 충만한 시간이었다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19.11.27 19:07
-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34회 후생사업회 정기운영위원회가 10월31일 중앙총부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먼저 원기104년 경과보고 및 주요 현황이 보고됐다. 원기104년 9월 기준 후생사업회원은 총 2,082명이며 퇴임자 정양기관 입원자 현황은 총394명, 기타 정양은 130명이다. 원기105년 퇴임예정자는 25명으로 향후 10년간 퇴임전무출신 예상 인원합계는 541명에 이른다.이어 감사보고가 진행된 뒤 안건심의가 이루어져 예·결산 심의를 포함한 상정된 8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주요 안건으로 후생회비 인상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19.11.11 19:33
-
높고 깊음으로 탄성이 절로 나는 가을 하늘 아래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 유린교당(정현소, 장인국 교무)에서는 교도들의 잔치인 화동한마당이 열렸다. 이 날 유린보은동산 산하 복지기관 직원 교도, 어린이 회원 부모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을 활짝 열어 120명이 넘는 참여자들이 축제를 함께했다.한명철 청운회장의 맛깔스러운 사회로 진행된 인화운동회는 화동팀과 한마당팀으로 나누어서 풍선배구, 양파링 옮기기 등의 게임이 진행돼 참여한 교도들을 하나로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사이사이 행운권 추첨이 있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2019.11.01 21:45
-
[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는 변화되는 사회복지환경에 신속히 대처, 시설의 건전한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교류프로그램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단합을 위해 10월23일~25일 2박3일 동안 제주도 일원에서 2019년 하반기 시설장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삼동회 산하시설장 총 46명이 참여했고, 연수 1일차는 삼동회 윤리규정 실천교육 및 시설과 법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시설유형별 분임토의, 법인 및 시설 종사자 욕구조사 결과공유, 이사장님 대화시간이 진행됐다. 법인 및 시설 종사자 욕구조사 결과 공유를 통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19.11.01 21:21
-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대래 교무)이 11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장터-행복하장(場)(이하 행복장터)’을 개최했다. 중랑구에서 ‘젓갈바자회’로 알려진 행복장터는 강경에서 당일 직송한 16종의 젓갈 외에도 건어물, 의류 및 잡화,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매년 지역주민 약 1천명이 참여한다. 또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무대와 마을공동체 모임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2019.10.11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