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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1]-----------------------------------대종경 공부 13성리품 11장 --------------------------------[본문 2:2]------------------...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9.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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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공부 12성리품 10장 --------------------------------[본문 2:2]-----------------------------------10장의 내용은 만법귀일의 소식이다. 만법이란 만가지 법이란 뜻이니 넓은 세상의 수많은 이치와 인간의 다...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9.1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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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공부 11성리품 9장 종교란 일정한 종지의 교리를 갖고 가르침을 펴서 세상을 평화롭게 하고 일체중생을 낙원으로 인도하자는 것이다. 성리품 9장은 이러한 종교의 문에 '성리를 밝혀야하는 이유'를 말해 놓았다.영국의 한 TV프로그램에서 사회자가 원숭이에게 바나나...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9.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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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공부 10성리품 8장 --------------------------------[본문 2:2]-----------------------------------프란치스코 교황이 4박5일 한국을 방문했다. 국빈급 환영과 광화문광장에서 시복식을 하고 교황이 염원했던바,...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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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품 7장의 요지는 견성의 목적과 한계이다."견성이 무엇이냐"는 제자의 물음에 정산종사는 소동파의 시로 답했다. 〈한울안 한이� 동【� "여산의 저녁 경치, 절강의 호수 풍경, 보지 못해서는 천 가지 한이 사라지지 않더니 얻어 보고 돌아오니, ...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8.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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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공부 8성리품 6장 대기업 삼성에 다니는 교도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삼성전자 내에 진공관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곳에 갈 때에는 특수 옷을 입고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다 흡입하고 들어가는데 그러다보니 진공관 안에서는 조그만 먼지하나도 크게 보인다는 것이다.이 이야...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8.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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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는 서로 통하여 간격이 없건마는 사람이 그것을 알지 못하므로 스스로 간격을 짓게 되나니, 누구나 만법을 통하여 한마음 밝히는 이치를 알아 행하면 가히 대원정각을 얻으리라."대종사 문하에 출가하여 마음을 조금씩 알고 가장 크게...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8.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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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도는 원융(圓融)하여 유와 무가 둘이 아니요, 이(理)와 사(事)가 둘이 아니며, 생과 사가 둘이 아니요, 동과 정이 둘이 아니니, 둘 아닌 이 문에는 포함하지 아니한 바가 없나니라."4장은 큰 도는 원융하여 유와 무가 불이문이라는 말씀이다. '원융하다'는 것은 원만하여 걸림이 없다는 뜻이요. 유와 무가 둘이 아니다는 것은 현상은 다르나 본질이 같다는 말이다. 봄 여름에 무성했던 잎이 겨울이 되면 다 떨어지는데 이는 유에서 무로 변화하는 과정이다. 분명히 무성했던 나뭇잎과 잎이 다 떨어진 나무는 현상적으로 볼 때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7.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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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선과 악을 초월한 자리를 지선(至善)이라 이르고, 고와 낙을 초월한 자리를 극락이라 이르나니라."모처럼 출가단회에서 V-트레인을 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차가 정차할 무렵 뒤를 돌아보니 서서히 역으로 들어서는 가운데 미끄러지듯 철로만 보였는데 무척 인상적이었다. 자연과 함께했던 기차여행의 즐거움 기저에는 가지런한 철로 두개가 받침이 되어주었기에 가능했구나 하면서 나의 생활을 돌아봤다.우리가 생활 속에서 누리는 수많은 은혜와 즐거움 역시 참마음과 주세교법이라는 두 가지 축 위에서 가능했음을 발견했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7.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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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성품이 정한즉 선도 없고 악도 없으며, 동한즉 능히 선하고 능히 악하나니라."육군 22사단 임 병장 사고로 군 조직속의 관심사병 문제가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드러나게 됐다. 한 개인이 조직 속에서 사랑과 인정을 받지 못하고 내면에 분노와 원망이 쌓일 때 결국은 그 조직 공동의 피해, 악으로 와진다는 실례이다.많은 사람이 함께하는 조직은 세상의 축소판이다. 우리의 바람은 모든 문제들이 공동선으로 귀결되면 좋겠지만 왕따를 당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약자들이다. 현실은 냉혹하리만치 강자편이고 또 세밀히 약자를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7.1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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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대각을 이루시고 그 심경을 시로써 읊으시되 "청풍월상시(淸風月上時)에 만상자연명(萬像自然明)이라"하시니라.5월14일 서울국립극장에서 대산종사탄생100주년기념 칸타타 '구만리하늘에 봉황이 날다'를 성황리에 올렸었다. 교도들과 함께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니 보름달이 구름사이로 휘영청 밝은데 장소가 약간 높은 언덕에 위치한지라 칸타타의 감흥과 함께 툭 트인 곳에서 달과 허공이 내 마음으로 쑥 들어왔다.예전에는 달빛에 취해, 현실의 복잡다단한 일에 매몰되어 시공이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제 허공이 보이고 천지의 은혜가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7.0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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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성리를 요구하고 있다. 요즘 정치계에서 문창극 국무총리 내정자의 발언을 두고 말이 많다.일제 식민지배가 하나님의 뜻이라고 한 점이나 조선민족의 과거사를 놓고 게으르다고 한 것 등으로 인해 국민적 질타를 받고 있다.이를 지켜볼 때 밝은 시대의 지도자 덕목을 생각하게 된다.원만한 진리관에 바탕하여 세계관과 국가관이 확립되었다면 국민적 환영과 나아가 주체성 있는 대선주자로도 뛸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든다. 동시에 밝은 시대가 성리를 기본으로 요구하고 있다는 감상이다.성리소식은 원만한 진리관으로 표출되기에,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6.2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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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는 〈정전〉 정기훈련법에서 밝히신 바와 같이 '우주만유의 본래이치요, 우리의 자성원리'다. 우주만유란 우주에 존재하는 형상 있는 모든 것을 뜻한다.'이치'란 이와 치의 결합으로 볼 때 〈정전〉 사리연구의 요지에서 '이라 함은 천조의 대소유무'라고 했다. 즉 대소유무 전체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이를 이와 치로 나누어 보면 '이(理)'란 한자로 이치이자로 우주만유의 본체를 지칭하여 성리의 체라고 할 수 있고, '치(致)'란 이를치자로 이라는 본질에 이르는 우주만
대종경
조법전 교무
2014.06.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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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6일 이 나라 온 국민을 슬픔에 빠뜨린 대 사건이 일어났다. 바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이다. 전에도 우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화나게 했던 크고 작은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어 왔다. 그러나 이번 세월호의 참사는 그 어느 때 보다 더 온 국민을 오랫동안 슬픔과 아...
대종경
양지혜 교무
2014.06.1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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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는 정산종사가 자신을 만난 후 한 번도 걱정을 끼친 적도 없고 시켜서 어긴 일이 없고 두 번 시켜 본 일 없다고 말했다. 대종사와 정산종사의 관계는 과히 스승과 제자사이에 으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마음 없이 대종사를 모셨던 정산종사의 심법은 아무나 할 ...
대종경
양지혜 교무
2014.06.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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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가 왜 이렇게 안되는지 모르겠다"는 말에 "순교자가 없는 교단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대답을 한다. 이 땅에 주름잡고 있는 종교들은 순교자를 앞세워 시작했기 때문에 크게 번성을 하는 것이고 우리 교단은 피 흘려 목숨 바친 순교자가...
대종경
양지혜 교무
2014.05.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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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몸으로 겪는 노동은 그것이 아무리 고생스럽다 해도 그것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되어지면 얼마든지 감내하고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며 그 고생마저도 행복한 삶의 과정으로 포장하기까지 한다. 반면 우리 공부인들은 눈에 보여지는 보상이 없어도 처한곳이 아무리 진자리여도 ...
대종경
양지혜 교무
2014.05.2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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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맥을 대는 방법을 추천교무로부터 보고 배웠다. 모든 선진들이 그러했겠지만 나의 스승도 조금 과하다싶은 모습으로 교단과 스승을 위해 사는 것처럼 보여졌다. 정산종사와 대산종사께서 대종사를 향한 마음이 오롯 했듯이 스승도 그랬다. 그러면서 "부처님과 인연 ...
대종경
양지혜 교무
2014.05.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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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경 신성품 14장에서는 '대종사께서 제자로서 스승에게 다 못할 말이 있고 스승이 제자에게 다 못해 줄 말이 있으면 알뜰한 사제는 아니다'고 말하고 있다.학부시절 한참 사심과 정심이 왕래할 때 스승께 여쭸다. 스승께서는 마음에 사심이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대종경
양지혜 교무
2014.05.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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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도반과 함께 총부에 들른 적이 있었다. 무심히 대종사성탑에 가서 대종사를 만나고 오겠다고 하는 내게 도반은 '성탑에 찾아가서 신심을 세우는 것은 학생때나 하는 것이다'며 '아직도 성탑이나 스승님을 눈으로 봐야지만 신심이 나는 거...
대종경
양지혜 교무
2014.04.25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