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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상생상화 평화활동 실천을 다짐하는 재가단체인 '원불교평화행동' 창립대회에서 초대 상임대표로 선출된 마산교당 이대선 교도. 그는 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 재가위원장으로 솔선수범해오다 원불교평화행동 출범 준비위원장을 맡아 창립에 공을 들여왔다.이 대표는 "오늘 전국의 깨어있는 교도들이 많이 모였다. 그분들의 눈동자와 표정을 보니 가슴에 희망과 열기가 전달돼 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성지비대위 사무여한단에 참여하면서 재가교도의 참여 확대와 더욱 역동적인 활동의 필요성이 창립 배경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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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8.11.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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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미주서부교구 오렌지카운티교당 박심성 교도가 제3회 Global Illustration Award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박 교도의 응모 작은 철학동화 로 5편의 시가 담긴 컬러링북이다. 그는 "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 천은실 작가와 함께했다. 지금 우리는 철학동화 세 번째 시리즈로 '나는 왜 여기에 있는지' 묻는 동화를 만들고 있다. 또한 출판사를 통해 원불교 교도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교법을 전문·대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자기계발서를 펴낼 계획도 가지고 있다"며 "그 첫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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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18.10.2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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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군종병집체교육인 군종병 신성회 훈련에 참여한 해군본부 계룡대교당 손영준 일병. 그의 훈련참여 동기는 단순히 부대에서 법회 참여로만 만족하지 못하고, 원불교의 역사와 가치를 알고 싶은 이유였다. 때문에 출가서원을 세워주기 위한 신성회 훈련에도 마음을 내게 된 것이다.손 일병은 입대를 하면서 원불교와 인연이 됐다. 계룡대교당 법회에 참석하게 되면서 교당 주임교무의 추천으로 군종병 신성회 훈련에 참석했다. 그는 "훈련을 통해 마음공부와 일기기재 등에 대해 배웠다. 요란한 내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공부심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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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10.2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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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대구경북교구 교리실천대회에서 '우리 가족은 원불교학과 동문'을 주제로 활불상을 차지한 상주교당 육정원 교도. 그는 12년 전 전 가족이 입교한 후, 두 아들이 전무출신을 지원하고 본인과 남편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에 편입학해 가족이 모두 원불교학과 동문이 된 사연을 담담하게 발표해 교도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그는 "발표할 자격이 못 된다고 망설였지만 막상 하고 나니 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발표를 위해 그동안 공부해온 과정을 점검해보게 됐고 '무아봉공과 교화'의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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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8.10.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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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 최명민 교구청운회장(중흥교당)은 재가교도들이 중심이 돼 교도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활동과 신입교도양성을 위한 교화프로그램을 준비하며 청운회원들과 함께 교구 체육대회를 이끌어왔다. 그는 "올해로 4회를 맞은 교구 체육행사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탁구와 배드민턴, 단체줄넘기 등을 준비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한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는 가족행사가 돼야 많은 교도들이 참여할 수 있고, 교화의 문을 열어가는 교화프로그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에는 경기장이 협소해서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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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10.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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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은 수원화성과 향교를 양쪽에 끼고 있는 문화재보호구역이다. "보통 까다로운 게 아니었다"고 소회를 밝힌 (주)기용건축사사무소 김병옥 소장. 그는 시공 중에 지하 암반이 발견돼 설계를 변경해야 했다. 그가 설계에 가장 중심에 둔 것은 생활공간과 종교공간이 둘이면서 하나인 건축물로 완성시키는 것이었다. 도로와 인접해 있는 생활시설은 일반인들도 자주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안쪽에 배치된 종교시설은 성스럽고 경건하게 짓고 싶었다. 또한 비탈진 곳에 자리한 만큼 건물의 안정감을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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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법진 기자
2018.10.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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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수도권 교화의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경기인천교구청·수원교당 봉불식을 경산종법사 모시고 잘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 김홍선 교구장님은 입에 침이 마르고 몸에 피가 마르도록 영혼을 불살라 봉불의 꽃을 피웠다"는 수원교당 이보원 건축추진위원장. 매일 이 날을 꿈꿔왔다는 그는 "세계문화유산인 팔달산 아래에 자리한 교구청은 세계인들이 모여드는 마음공부 도량이 돼야 한다"며 천여래 만보살 도량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했다. 그는 건축의 특징에 대해 "재가 4개 단체 사무실과 효심관, 야외명상실과 선실, 어린이법당,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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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법진 기자
2018.10.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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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원광대 원종명(원불교학과 1년·본명 통마이필라봉) 예비교무가 중급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월15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8 한국어말하기 대회 및 전북 국제교류 페스티벌'은 초·중·고급 부문으로 나뉘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원 예비교무는 중급 부문에서 '나의 소망·꿈·미래'라는 주제로 참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그는 "어학원 교수님의 권유로 이번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말하기 대회의 내용은 내가 왜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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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10.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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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법인성사 100주년 울산지구 법인기도를 이끈 박경신 부울교구 청운회장. 그는 "내년 해제식까지 릴레이 기도 담당으로 13개 교당을 추천받을 때 울산지구를 반드시 넣자고 요청했다"며 "부산울교구에서 울산지구는 외곽이라 소외되기 쉬워 특별히 관심을 갖자고 재가 4개 단체에서 의논했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이날 기도식에는 재가 4개 단체 회원, 원음합창단, 교구 내 재가출가 교도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그는 "오늘처럼 교당은 평일에도 항상 개방돼 있어야 한다"며 "힘들 때 와서 문답감정 받고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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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8.10.0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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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제주교구 제주원광요양원 강혜선 원장이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에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강 교무의 이번 서훈은 1986년 9월 제주도 노인요양시설 1호인 제주원광요양원을 개설하고, 노인 돌봄서비스 정립, 어르신 댁을 찾아가 세탁, 목욕, 청소, 보일러 설치, 가전제품 수리 등을 지원하는 재가복지사업을 제주도 최초로 시행하는 등 30여 년의 사회복지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그는 2003년 생활 자체가 재활이 되는 환경을 구성한 국내 최초 유니트케어시설 '제주원광전문요양원'을 건축해 화제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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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윤
2018.09.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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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13일 원기103년 출가교역자 총단회에서 교화활동 사례를 발표한 신창교당 주혜정 교무. 곤방 11단 배은종 항단장의 추천을 받아 교화부문 활불상을 수상한 그는 신창교당과 신창원광노인복지센터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면서 원불교 정신을 실천하고, 교화에도 정성을 다해 화기로운 교당을 이뤄낸 활동을 인정받았다. 그는 "상을 받을 만큼 특별한 것이 없는데 한 가지 특이한 것이 있다면 40대에 교당 신축을 두 번 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같은 교당에서 40세에 한 번 신축하고 49세에 그 옆에 또 신축을 한 이력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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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18.09.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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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주한방병원교당 김원진 교무가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에 등극했다. 헌혈유공장이란 다회 헌혈자들에 대한 감사와 헌혈문화증진을 위해 수여하는 상장 및 훈장으로, 헌혈 횟수에 따라 은장, 금장, 명예장, 명예대장, 최고명예대장이 있다.헌혈 300번 이상 시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을 수여받은 김 교무는 "25년 전에 어머니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을 동행하다가 헌혈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후 지금까지 일 년에 평균 15번 정도로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는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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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18.09.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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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원광행복학교 입학식에서 만난 김순자씨(56)는 "경북 고령에 거주하고 있어 등하교에 왕복 2~3시간이 소요되지만 전혀 힘들지 않고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초등학교 과정을 졸업하고 중학교 과정을 고민하고 있던 중에 원광행복학교 개설을 알게 돼 매우 다행이다"며 "지난주부터 시작된 수업에서 영어 과목이 가장 신난다"고 입학의 기쁨을 알렸다. 이어 "교장 선생님이 중학교 과정을 마칠 때쯤 고등학교 과정 개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해 기대된다. 대학까지 마치는 것이 꿈이고 반드시 이룰 것이다"고 다짐했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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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8.09.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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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부산지구 인화운동회에서 만난 하성제 부산지구교화협의회장. 괴정교당 소속인 동포팀 스카프를 두른 그의 모습이 경기장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그는 "같은 지구라도 자주 만나기 어려워 서로 서먹서먹한데 오늘 하루 함께 뛰다보면 친해지게 된다"며 "어린아이들도 뛰어놀면서 원불교 행사라는 인식이 성장 과정에 자리잡지 않겠느냐"고 인화운동회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친구를 인도해 온 청년들이 눈에 많이 띄었고 행사장 한 쪽에서는 부교무들이 어린이들을 따로 지도하는 등 평소 법회 2~3배의 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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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전 기자
2018.09.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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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광주전남교구 독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주교당 박성은 교도. 공모전으로 진행된 음원 독경대회에서 기도부문인 일원상서원문과 청정주, 참회게 독경으로 참여했다. 평소 WBS원음방송 라디오와 독경 CD를 즐겨듣는다는 박 교도는 이번 교구에서 주관한 독경대회에 주임교무의 추천으로 참석하게 됐다. 그는 "독경소리를 많이 듣다보니 교무님들의 운곡을 따라 독경을 해보게 됐다. 주임교무가 '목소리가 좋으니 이번 독경대회에 꼭 참여해 보라'고 권유해, 연습을 많이 했다. 6번 정도 녹음과정을 거쳐 교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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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09.06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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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이현수 학생(청학교당·중1)이 제37회 전국 근대 5종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16일~21일 강원도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전국 근대 5종선수권대회가 진행돼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1,14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그는 부산체중 단체팀으로 참여해 2종 경기부문의 육상과 수영에 출전, 우수한 성적으로 팀과 함께 금메달을 수상한 것이다.그는 "늘 연습과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열심히 노력하면 그만큼 기록이 좋아지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온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운동하면서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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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08.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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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에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 브로큰 브레인(Broken Brain)의 염동균 작가. 음악과 함께 3차원 입체그림을 그려내며 원대연의 4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원대연은 시대의 흐름을 읽고 깨어있는, 현대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감성이라고 생각했다"며 "대종사성탑을 그려내 원대연의 역사를 젊은 감성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4차산업혁명 속에서 원대연의 밝은 미래를 표현했다"고 퍼포먼스 속의 메시지를 설명했다.VR 드로잉 퍼포먼스는 가상현실의 VR장비를 갖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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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8.08.2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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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불교사상연구원 한일공동학술대회는 서구적 근대 개념을 넘어서기 위한 장이었다.'유라시아 견문'으로 이름을 알려왔던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이병한 박사는 비서구 지역의 근대성을 생생한 세계적 흐름 속에 의미를 짚어냈다. 중국 시진핑 정권의 왕도정치 지향, 인도의 힌두 민족주의 복권화, 터키의 신오스만주의 반전, 러시아 정교대국 부활, 독일의 기독교 민주주의 회귀 현상 등 지난 3년 여동안 아시아와 유럽 전역을 돌며 현지 지식인들과 나눈 대화와 토론을 바탕으로 이제 세계는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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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8.08.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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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18일~19일 정기훈련을 마친 서울교구 청년연합회 안기홍 청년회장은 만족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다. 봉도청소년수련원의 전문적인 선·힐링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 일정으로 호응이 커 큰 보람을 느낀 반면, 앞서 홍보 및 참가자 모집에 어려움이 상당했다.그는 "각 교당 회장들에게 홍보하는 과정에서 한계를 많이 느꼈다"며 "교당 회장단이나 청년보다 교무들에게 호소해야 하는 상황이 더 많아, 교무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가장 큰 방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는 매년 정기훈련을 시행해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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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18.08.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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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제4회 마음지도사 워크숍에 참여한 여수마음학교 서종원 교사. 4년 전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을 고민하다가 '청소년들을 위한 또래관계향상 프로그램' 참여를 계기로 좋은 반응을 얻자 본격적인 인성교육 활동으로 이어졌다.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좋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면 전국을 마다않고 찾아다닐 정도로 열의가 대단했다. 그러던 어느 날 신문광고를 통해 같은 지역에 마음지도사 양성과정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수마음학교 2기생이 됐다.그는 "교사인 나 역시 무언가 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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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8.08.16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