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장-1: 復次須菩提야 善男子善女人이 受持讀誦此經호대 若爲人輕賤하면 是人이 先世罪業으로 應墮惡道련마는 以今世人이 輕賤故로 先世罪業이 卽爲消滅하고 當得阿多羅三三菩提하리라. (또한 수보리야 선남자 선여인이 이 경을 받아 가지며 읽고 외우되 만일 남에게 업신여김이 되면 이...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5.14 15:20
-
개인이나 단체를 물론하고 세상에 공헌하고 사회에 유익을 주는 늘 푸른 나무처럼 쑥쑥 자라야 합니다. 그러나 그 방향이나 기획이 잘못되어 간다면 이는 모두 비상을 걸어 집중하며 선택의 여지없이 고쳐가야 합니다. 세상을 진리의 모습처럼 만들어가는 대 사회불공의 설계도요 실...
정전
이선조 교무
2010.05.07 15:36
-
15장-2: 若有人이 能受持讀誦하야 廣爲人說하면 如來悉知是人하며 悉見是人하야 皆得成就不可量不可稱無有邊不可思議功德하리니 如是人等은 卽爲荷擔如來阿耨多羅三藐三菩提니라.(만일 어떠한 사람이 있어 능히 받아 가지며 읽고 외워서 널리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하면 여래가 다 이 사람을 알며 다 이 사람을 보아 다 헤아릴 수 없고 일컬을 수 없고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5.07 15:36
-
대종경의 법문이 대종사께서 설하여 주신 말씀과 행을 제자들이 기록하여 후일 경전 편찬 시에 정리해 올린 법문이라면, '열반 전후에 후생 길 인도하는 법문'이라는 제목으로 회보 57호(원기 24년 8월)에 실린 이 법문은 대종사께서 친히 지으신 법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종경
모경희 교무
2010.05.07 15:36
-
"악도로다. 악도로다 배은자는 악도로다. 은혜로다. 은혜로다 보은자는 은혜로다" 대종사님께서 읊으신 이 가사를 생각하면 은혜받고 고통을 면할 길을 얼마나 간절히 인도하시는지 거룩하신 분이라고 존경의 마음이 납니다. 사은 배은에 대한 법문에서는 배은행에...
정전
이선조 교무
2010.04.30 11:07
-
15장-1: 須菩提 若善男子善女人 初日分 以恒河沙等身布施 中日分 復以恒河沙等身布施 後日分 亦以恒河沙等身布施 如是無量百千萬億劫 以身布施 若復有人 聞此經典 信心不逆 其福 勝彼 何況書寫受持讀誦 爲人解說이리요.(수보리야 만일 선남자 선녀인이 있어 아침 때에 항하사 등 몸으로써...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4.30 11:07
-
원기11년 경 대종사께서 서울교당에 가시어 수양의 방법을 말씀하시는 중, '초학자는 좌선보다는 염불을 많이 하라'하시니, 당시 젊은 시절의 이공주가 사뢰기를 염불하기가 부끄럽다 하므로 대신 글귀를 내리시어 염불 대신 외우도록 하시니, '거래각도무궁화 보보일체대성경...
대종경
모경희 교무
2010.04.30 11:07
-
14장-7: 須菩提야 若菩薩이 心住於法하야 而行布施하면 如人이 入暗에 卽無所見이요 若菩薩이 心不住法하야 而行布施하면 如人이 有目하야 日光明照에 見種種色이니라.(수보리야 만일 보살이 마음을 법에 주하여 보시를 행하면 사람이 어두운 곳에 들어가매 곧 보이는 바가 없음과 같...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4.23 15:03
-
천안함 침몰로 죽어간 장병들이 '사은님 감사합니다'는 생각할 수 있을까요? 흐르는 맑은 강 인간중심 계발이 천지 배은이 될까 동포보은이 될까?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이런 상황이 생겼는데 어떻게 보은을 할까? 생각할 문제 입니다. 일원상이 어디서 어떻게 보든지 일원이...
정전
이선조 교무
2010.04.23 15:03
-
열반에 가까운 이가 준비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요약하면 '유언할 일은 미리 처결하여, 오로지 일체를 놓고 온전한 정신을 모으는데 주력한다. 혹여 생전에 원망심이나 원수 맺은 일이 있으면 상대자를 청하여 풀어 버리고, 상대자가 없을 때에는 혼자서라도...
대종경
모경희 교무
2010.04.23 15:03
-
14장-6: 須菩提야 如來는 是眞語者며 實語者며 如語者며 不語者며 不異語者니라. (수보리야 여래는 이 참 말을 하는 이며 실다운 말을 하는 이며 변함없는 말을 하는 이며 속이지 않는 말을 하는 이며 다르지 않은 말을 하는 이니라.)그러니까 지금까지 부처님께서도 말씀을 ...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4.16 16:39
-
열반이 가까운 사람에게 가까운 인연으로서 지켜야 할 도를 밝혀주셨다.요약하면 '가끔 향을 피우고 주변을 깨끗이 한다. 장내를 조용히 한다. 선한 사람의 역사를 많이 말하고 병자의 평소 선행을 찬미한다. 악하고 간사한 말, 음란하고 방탕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가산이...
대종경
모경희 교무
2010.04.16 16:39
-
세계가 돌고 사회가 돌고 개인이 돌고 도는 이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일원상 서원문에서 진리를 무상으로 보면 부분을 게송에서는 유(有)는 무(無)로 표현하셨고 ,유상으로 보면. 하고 표현하신부분을 무는 유로 표현 하셨으며 돌고 돌아 지극(止極)하면 유와 무가 구공(究...
정전
이선조 교무
2010.04.09 11:00
-
14장-5: 若心有住면 卽爲非住니 是故로 佛說 "菩薩이 心을 不應住色布施라"(만일 마음이 주하는 바 있으면 곧 참으로 주함이 아닐지니 이런 고로 불타가 말하되 "보살이 마음을 마땅히 색에 주하여 보시하지 아니한다"하였나니라.)여기에 ...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4.09 11:00
-
이 세상에 나타나 있는 모든 현상은 '살고자 하는 한마음'의 발로로 출발하였다. 오늘날과 같은 눈부신 과학문명의 발달도 근원을 추정해 보면 살고자 하는 한마음의 결과이니, 삶에 대한 관심과 에너지야 말로 얼마나 크고 대단한지 가히 짐작해 볼 수 있다. 그러나 태어난...
대종경
모경희 교무
2010.04.09 11:00
-
14장-4:'수보리야 또 생각컨대 과거 오백세 전에 인욕 선인이 되어 그 세상에서도 아상도 없고 인상도 없으며 중생상도 없고 수자상도 없었노라.'부처님께서 과거 오백생에 선인을 지어가지고 그 세상에서 아상·인상·중생상·수자상이 없었다. 그래서 그때 일체의 사람에게 ...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3.26 13:58
-
교당 건축물의 특징을 살펴볼 때 간혹 외벽에 큰 원상 주변으로 작은 원상 여섯개를 창문으로 표현하거나 외벽의 디자인이 되게 하는 교당을...
정전
이선조 교무
2010.03.26 13:58
-
교의품의 마지막인 38장과 39장의 법문은 원기13년(1928년), 하계기념과 함께 기념강연회를 베풀고 그 이튿날 남녀 대중을 모이게 하신 후 내려주신 말씀을 나누어 정리한 것이다. 우리 회상에 입문하기 이전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전력이 있으며, 당시 시국에 대한 민감한...
대종경
모경희 교무
2010.03.26 13:58
-
14장-3: '수보리야 인욕바라밀을 여래가 인욕바라밀이 아니라고 설할 새 이것을 인욕바라밀이라고 이름 하나니, 어찌한 연고 인고 수보리야 내가 옛적에 가리왕(歌利王)에게 신체를 베이고 끊어냄이 되었으되 내가 그 때에 아상도 없고 인상도 없으며 중생상도 없고 수자상도 ...
불조요경
이양신 교무
2010.03.19 16:02
-
수레가 수레로서의 가치를 다하느냐 못하느냐는 밑에서 구르는 바퀴의 상태에 달려있다. 두 바퀴 중 어느 하나라도 폐물이 되든지 고장이 나면 그 수레는 사용할 수가 없다. 또한 두 바퀴의 탄력이 적당하게 균형이 맞아야 좋다. 어느 한 쪽이라도 더하고 덜하여 균형이 깨지면 오래지 않아 문제가 생기게 된다. 수레가 문제가 없이 온전하다면 다음으로는 수레를 운전하는
대종경
모경희 교무
2010.03.1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