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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정 책의 가치를 구입가격과 환산할 수 없겠지만, ‘한 줄, 한 페이지의 유용함’이 혹 ‘인생의 가치관’과 맞바꿀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을 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나는 어떤 종류의 책이라도 선입견 없이 매우 진지하게 접근하고자 노력한다. 도법 스님의 《내가 본 부처》는 도법 스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구입한 책이
이 한권의 책
김사은(수정)
200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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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전봉선원로교무가 동생 전계창(73세)씨를 만났다. 이번 상봉에는 남쪽의 여동생인 전덕종 교도(캐나다교당)와 사돈집의 조성호, 성래, 정옥씨가 함께 전계창씨를 만나, 서로의 가족 안부를 묻고 회한의 정을 나눈 것이다. 전북 태인 출신인 전계창씨는 단국대학 법학과를 다니던 당시 22세에 한국전쟁으로 행방 불명이 되었다. 현재
이 한권의 책
김종은기자
200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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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연구회 기획·제작 제대로 만든 원불교 성가 CD·테이프가 나왔다. 그래서 교화훈련부 성가연구회(교무 김승원)가 펴낸 원불교성가 기획시리즈 1번으로 나온 이 CD·테이프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소프라노 김보경 교수(원광대, 남중교당)는 “신앙심을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이번 CD·테이프를 제작하
이 한권의 책
문향허기자
2002.05.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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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교당 승타원(乘陀圓) 권세윤(權世潤) 교도회장(63)은 신앙수행에 철저한 공부인이다. "원기65년 입교하면서 교전을 서너번 정독한 후 '일원상이 무엇인가' 꾸준히 연마를 했습니다. 어느 날 법회 끝나고 신발 신으려는데 '아 무시무종이구나, 춘하추동으로 변화하는구나'하는 깨침이 왔습니다."고 회고하는 권 회장. 그 후 &lsqu
이 한권의 책
문향허기자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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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다 문득 만난 인연, 원불교를 전하고 싶은데 마땅히 건네줄 자료가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그러면 이제 교화훈련부가 원불교 교리를 중심으로 제작한 소책자을 주머니에 넣고다니며 원불교를 맘껏 알려보자. 이번에 발행된 소책자(8×11㎝)는 종교·기도·윤회·인과·천도·참회 등 총 6종
이 한권의 책
노태형기자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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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교구장 이성택)는 ‘은혜의 책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인근 진충부대(연대장 윤광섭 대령)에 도서관 설립을 지원하고 1만권의 책을 기증했다. 진충부대는 부산인근 해안 경계를 맞고 있는 53사단 예하 연대이다. 24일 도서관 개관식에는 이 교구장과 윤 연대장을 비롯 교구 출재가 요인들과 관련 장교들이 참석했다. 윤 연대장은 &ld
이 한권의 책
우세관기자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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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축 공사중인 포카라선교소 인도여행을 떠나기 전 어느 선배에게 ‘불교의 발상지에서 왜 힌두교가 꽃 피우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다’고 하였더니 그 선배는 구도자로써 인도를 여행해보라고 권하였다. 인도를 여행하는 동안 이 물음은 가끔 내 뇌리를 스쳐갔다. 여행이 끝나갈 즈음 네팔의 포카라에서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보냈다. 포카라는 아주
이 한권의 책
최경도교무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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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원음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우종량) 제7회 정기연주회가 22일 저녁 7시30분 군산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대각개교절을 기념해 열린 이번 연주회의 주제는 ‘봄을 여는 소리’. 박미숙 등의 살풀이춤과 시나위, 이명배 등의 가야금병창, 유정희 등의 태평무, 최진희 등의 민요 곡이 선보였다. 또 2부에서는 이준호 작곡의 &lsqu
이 한권의 책
원불교신문
2002.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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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까지 소개한 미술사조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유래한 것이며, 미국만의 독창적인 것은 아니었다. 이번에 소개할 미니멀리즘(Minimalism)이 비로소 미국 작가들이 독자적으로 전개했으며, 국제적 유형은 멕시코와 일본에서 나타났다. 예를 들어 1968년과 70년 사이 도쿄를 중심으로 모노-하(Mono-ha)라는 미니멀리즘 조각의 한 유파가 활동했던 것이다.
이 한권의 책
최병길교수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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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원음방송이 20일 장애우의 날을 맞아 용인 에버랜드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개방송을 했다. ‘뮤직cycle’ 프로그램의 진행자 김지혜씨와 가수 고릴라가 사회를 보고, 원타임·자전거탄 풍경·코요테·심태윤·더자두·J-walk·고릴라 등이 출연했다. 방송국에서
이 한권의 책
우세관기자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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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조화를 이룬 사물은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 한 장 속에는 빛과 어둠이 있고, 또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가 담겨있다. 대종사 대각의 달을 맞아 원광사우회에서 20~26일 까지 전북 원음방송 공개홀에서 ‘원불교 교무 사진전’을 개최했다. 5인의 교무가 참여한 이번 사진전에는 교무들이 어떠한 빛으로 세상을 바라보는지 그 모습들
이 한권의 책
노태형기자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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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김중묵 종사의 생애와 추모의 글을 집대성한 문집《크게 한바퀴 돌아가는데》가 오는 5월 4일 열반 4주기를 앞두고 간행되었다. 문집 봉정식(위원장 김성철)은 16일 중앙총부 대각전에서 직접 가르침을 받은 제자 등 2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김 위원장(원광대)이 고인과 법신불전에 문집을 봉정하고, 이종원 원로교무의 추모시를 원음방송의 장명주 교무가
이 한권의 책
우세관기자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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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s 원음방송 ‘조은형의 가요세상’ 공개방송이 30일 오후8시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다. 월드컵 성공개최 특집으로 마련된 공개방송은 조은형·서지오씨의 진행으로 90분간 열린다. 또 설운도 최유나 박정식 코요테 김용 씨 등이 출연하며, 이날 방송은 5월4일 오후3시 라디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이 한권의 책
노태형기자
2002.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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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화의 전령사 WBS원음의 소리, 매일오전11시 방송교당순례 봉사현장 건강상담 교리강좌 성지순례등 ▲ 원음의 소리를 만드는 사람들. 좌측부터 권주희 작가, 고기훈 MC,한수덕PD ‘원불교의 생생한 소식을 전합니다. 라디오 채널을 원음방송에 맞추세요. ‘원음의 소리’와 함께 맑고 밝고 훈훈한 향기를 맡으며, 은혜로운 세상 만들
이 한권의 책
노태형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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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성공기원 제3회 단축마라톤·가족걷기대회가 4월28일 오후2시 익산역 광장에서 열린다. 원음방송과 삼동청소년회가 공동 주관한 단축마라톤은 익산역을 출발, 동산동을 거쳐 원광대 노천극장으로 들어오는 10㎞ 구간이다. 또 가족걷기대회는 익산역을 출발, 배산사거리를 거쳐 원광대 노천극장으로 들어오는 4㎞구간. 접수 www.wbsfm.com ☎
이 한권의 책
원불교신문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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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대중음악이 지나치게 10대 위주로 흐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상업적으로 손익분기점을 계산해보면 성인위주의 음악으로는 좀처럼 음반제작의 용단을 내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거기에다 성인들을 위한 괜찮다는 평가를 받은 음반이 나오더라도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기본적인 수량의 음반만 발매하고 곧 사장되어 버리고 만다. 왜 나이가 들면 음악에 대한
이 한권의 책
문수복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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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룸비니 동산에 있는 아쇼카 대왕의 석주에 엎드린 불교신자들. 룸비니 동산의 세계화부처님께서 탄생하신 장소 룸비니 동산은 현재의 네팔에 위치하여 인도 국경을 넘어야 한다. 탄생이후 출가하기 전까지 왕궁생활을 하였던 카필라바스투는 인도와 네팔의 접경지에 각각 하나씩 있다. 인도와 네팔은 서로 자신의 발굴지가 맞다고 하지만 여러정황으로 보아 네팔측의 주장이
이 한권의 책
최경도교무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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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구 청년회는 독거노인 돕기 및 원청회 기금마련을 위해 하루찻집을 열었다.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창동 차밭골에서 열린 이번 하루찻집에는 원청회원들이 주방과 서빙을 담당했다. 이날 얻어진 수익금 일부는 독거노인 돕기 사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한권의 책
원불교신문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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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원음합창단 창단 연주회가 7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원불교 열린 날 기념 경인교구 기념법회에 이어 창단 연주회를 갖게 된 것. 이수형 단장은 “작년 여름 창단식을 한 후 매주 1회 연습을 해왔다”며 “앞으로 2회 3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전국에서 제일 가는 합창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단장의
이 한권의 책
문향허기자
2002.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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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휠체어 장애우와 함께 보러가자’ 이웃을 생각하는 방송 wbs 원음방송이 2002 한·일 월드컵의 성공을 기원하며, 휠체어 장애우와 함께 경기를 관람 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봉사자격은 차량 소지자로, 경기당일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원봉사에 참여하면 3등석 요금으로 1등석에
이 한권의 책
원불교신문
2002.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