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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강 반포 60주년을 맞아 석두암터에 「봉래정사 석두암터」라 새긴 석두암터비와 교강 반포를 기념하기 위한 「일원대도」비가 세워졌다.만고에 길이 전하여져 많은 창생을 제도할 교강이 초안되고, 반포된 거룩한 성역을 버려두었던 우리 후진들이 이제 겨우 부끄러움을 면하게 되었다.그 땅이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손을 못 댄 이유로 돌릴 수야 있었지만, 몇 년 전에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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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 봉래정사- 석두암 옛 터에 「교강 선포」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변산 제법성지 사업회는 지난 7월 17일 「일원대도」비(대산 종법사 휘호)를 세웠다.비에는 「여기는 원불교 제법성지 봉래정사- 석두암 터. 소태산 대종사 변산에 드시어 월명에서 법인기도 회향하시고 아래 초당에서 새 rye강 펴신 후, 여기 정사 짓고 갑자 4월까지 종산종사 등 2
사설
원불교신문
1980.07.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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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4년 3월 사산 오창건 대동하고 월명암에 행가(10여 일)7월 정산종사 월명암에 파견10월 정산종사 사산과 함께 쌍선봉에서 법인기도 해제식12월 실상사 옆 초당 매입 이거(移居)(1년 10개월· 실상초당)원기 5년 3월 회성곡 3편 저술4월 새 회상의 교강발표원기 6년 9월 봉래정사 석두암 준공원기 7년 9월 정산종사를 진안 만덕산 미륵사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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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석두암터 표시 비(碑)- 자연석 사이에 기석을 놓고 그 위에 4자 높이의 오석(烏石)에 새긴 표시 비><사진설명: 「일원대도」비(碑) 자연석 위에 기각을 세우고 그 위에 3층 기단을 얹은 후 다시 그 위에 높이 6자의 오석(烏石)으로 기념비를 세워 총 높이 11.2자><사진설명: 이공주 회장><사진설명: 이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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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호부터 교리강좌 필진이 바뀌어 인생의 요도와 공부의 요도를 한정석 원광대 교학대학장님이 맡아주시겠습니다. …<사진설명: 한정석 교학대학장>사은사요는 환자를 치료하는 약재삼학팔조는 환자를 치료하는 의술인생의 요도와 공부의 요도대종사님께서 원기 5년(1920)에 변산의 봉래정사에서 새 회상의 교리의 강령을 제정 발표하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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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제법성지가 위치한 변산반도의 마포에 마련된 변산교당>제법 성지인 봉래정사가 위치한 변산반도에 있는 변산교당이 새로 건축되어 5월 27일 상산 박장식 미주교령 등 3백여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봉불식 및 낙성식을 거행했다.변산교당은 부안군 산내면 마포리에 위치하며, 정낙운 교도의 서원으로 교화의 터전을 닦기 시작하여 원기 56년 4월 부
교화
원불교신문
1980.06.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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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서울교당 출장 시 주산종사 「중앙」앞줄 왼편 응산종사, 오른편 공산 정사, 뒷줄 왼편 박광진, 이건춘>대종사님 열반 직수, 허허로운 새 회상의 여명기에 찬란히 빛을 발하는 거룩한 두 큰 별이 혜명의 등불을 새벽하늘 드높이 밝혀주고 계시었으니 그 이름 정산종사와 주산종사 형제분이시었다.14세 동진(童進)으로 출가하시어 『헌심영부(獻心靈
교화
이공전
1980.03.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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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훈련을 위한 캠프장 설치를 청년회 사무국에서 서두르고 있다.그간 여러 차례 회의에서 청소년들의 훈련을 위하여 전용 캠프장 설치가 논의되었는데 변산 반도의 직소폭포 부근에 좋은 조건의 땅이 있어 관계자들이 여러 번 답사했다.12월 1일에는 청년회 상임위원들이 캠프장 설치장소를 둘러보고 산 주인들과 교섭을 벌이기로 했다.전용 캠프장으로 내정된 세 곳은
교화
원불교신문
1979.12.1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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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교당 원친회 청년 17명은 지난 7월 28일부터 3일간 봉래정사 옛 집터 정지작업 및 순례도로 보수작업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정지작업 중에는 부엌 터에서 백자(중발) 1점이 발굴되어 중앙박물관에 기증하기도 했다.한편 원친회 학생 20명은 8월 8일부터 3일간 하섬 수양원에서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는데 주로 대종경을 중심으로 이운권 법사와 이공전 법사의 법
교화
원불교신문
1979.08.2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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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정화단원 17명(총 22명)은 6월 26일 저녁 부안교당에서 임시모임을 가졌다. 이어 27· 28일에는 변산성지를 순례했다.특히 27일에는 봉래정사 순례 진입로 보수공사를 하였다.남자 정화단은 결혼을 하지 않은 남자 교역자의 모임이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9.07.10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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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송대에서 마산청년 활동 상황을 듣는 대산 종법사>금년 3월 이후 청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교리경연대회, 사상 강연회, 학술발표회, 교당운영 참여 등을 통해 청년활동이 점차 활기를 띄고 있다. 또한 각종 수련회를 성지에서 개최 하는 등 성지순례와 중앙총부를 찾는 일이 빈번하여지고 있어, 과거 법당 안에서만 배우던 교단의 모습을
교화
원불교신문
1979.05.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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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산내면 소재 개인 사찰인 원광선원이 본교에 귀속, 하섬 수양원 본원으로 개원케 되었다.이공전 하섬 수양원장의 보고에 따르면 원광선원은 부속 건물 2동과 부대 임야 3천 평을 자산으로 전 월명암 주지 정도전 스님이 13년 전에 개인 사찰로 개설, 인근 주민의 포교에 전력한 선원이다.원광선원의 위치는 원불교 초기 대종사가 교법을 제정하던 봉래정사
교화
원불교신문
1978.12.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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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전, 가히 황무지였던 우리 하섬에 65세의 늙으신 몸으로 단신 부임하시어 오두막집 거적 방에 기거하시며 밤도 없이 낮도 없이 풀을 매시고, 몇 가지 밭곡식을 해마다 가꾸시어 오늘의 하섬을 이룩해주신 하섬의 첫 임원, 숨은 개척자 효전 할머니!89세의 상수로 임지 하섬에서 거연히 선화하시고, 평소에 원하시던 대로 임지 하섬의 조촐한 터에 편안히 묻히시
교화
원불교신문
1978.11.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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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2년 전 하섬수양원 임원들이 석두암 터에 표말을 세우고 있다.>우리 회상의 제1성지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영산성지요, 그 다음이 부안 변산의 봉래성지요, 그 다음이 익산 북일의 신용성지이다.영산성지는 대종사께서 성탄· 구도· 대각하시고 방언대역과 법인성사를 성취하신 대종성지요, 부안 변산은 원기 4년 10월부
교화
이공전
1978.07.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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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불교학과생들의 하계봉사 활동 일정이 확정되었다.1, 2학년은 교육부 방침대로 예년과 같이 교단 내 사업기관과 영산성지에서 훈련과 봉사활동을 겸해서 하고 3학년은 대외봉사활동에 나서기로 했다.1학년 37명은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진안군 성수면 만덕산 농장에서 부족 되는 일손을 도우며 근로활동을 통한 정신훈련을 받으며, 2학년은 7월 13
교화
원불교신문
1978.07.1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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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그 사람의 상징적 표현수단의 하나이다. 인류 역사상 유명한 인물은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진 경우가 많다. 소태산 대종사도 여러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이름을 통해서 우리는 그의 인간됨을 알아볼 수도 있다.지금까지 소태산 대종사가 대각하기 전까지의 이름은 「처화」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처화는 대종사가 15세시 결혼한 후의 자(字)이다. 결혼 전의
교화
박용덕
1978.03.1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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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은 민족의 수난기였던 1916년 전남 영광의 벽지에서 탄생되어 민족과 함께 수난을 이기고 이제 세계 속의 종교로 발돋움하고 있다.방언공사, 법인성사, 봉래정사의 제법 등 새 역사를 만들어 오면서 제1대 성업봉찬, 반백년 대회, 교헌 개정, 제2대 2회 말 기념총회 등 이제 튼튼한 반석위에서 교단은 발전하고 있다.오늘의 우리 교단은 주마등처럼 지나는 숱한
교화
김인강
1977.12.2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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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이년풍우과 (八十二年風雨過) 공산귀로개휴휴(空山歸路皆休休) 중양망월고고창(重陽望月孤高彰) 황국청향의절휘(黃菊淸香義節輝) 초발심정숙겁인(初發心正宿劫因) 일념정식영생주(一念靜息永生珠) 칠타원 세월영가(七陀圓世月靈駕) 래거거래무애가(來去去來無碍) 인간세상 82년 희로애락 끝났으니 자성동산 찾아갈제 만사가 시었도다 구월보름 달 밝은데 홀로 높이 솟아났고 가을국
교화
이운권
1977.11.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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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훈 산부처(生佛) 『대종사 봉래정사에서 어떤 노인부부가 자기들이 자부가 성질이 불순하여 불효하므로 실상사 부처님에게 불공이나 올려볼까 한다는 말씀을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등상 불에는 불공하면서 어찌 산부처에게는 불공할 줄을 모르는가.」그 부부 여쭙기를 「산부처가 어디 계시나이까.」대종사 「그대들의 집안에 잇는 자부가 곧 산부처이니 그대들에게 효도하고
교화
한정원
1977.09.1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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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법사는 5월 5일 원광대 원불교학과생과 동산선원 졸업반 1백여명과 봉래정사성지 순례를 마치고 하섬수양원에 도착, 2박3일의 일정을 보냈다. 6일 오후 하섬수양원 개원22주년 기념법회에 임서한 대산종법사는 이공전 원장으로부터 연혁 및 현황을 보고 받고 대안 마포리 쪽에 농지를 확보하여 앞으로 해상선원 겸 수도원으로 발전시킬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기념식에
교화
원불교신문
1977.05.25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