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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배성연 교무] 대각개교절에 한 청년교도의 전화를 받았다. 대각개교절 축하 인사 겸 안부를 묻는 전화였다. 올해 요양휴무를 해 몸 불공에 전념하느라 잠시 교화 현장을 떠나 있던 터라 연락이 무척 반가웠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화 현장이 사뭇 그리웠던 모양이다.청년은 몇 년 전 내가 처음 교화 현장에 나갔을 때 전역 후 복학하며 만난 인연이다. 조심스럽게 법당 문을 열고 인사하던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청년은 군기 있는 모습으로 누구보다 진지하게 법회에 참석했다. 시험 기간에도 법회에 나와 일주일간 지낸 일들을 일
똑똑!청소년교화
배성연 교무
2022.05.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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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소태산대종사탄생백주년 기념대회가 4월 27일(개벽의 날), 28일(은혜의 날), 29일(평화의 날) 3일동안 거룩하게 진행됐다. 28일 경축기념식에는 국내외 초청 인사·재가 출가교도 등 5만여 명이 운집해 봉행됐다. [2022년 5월 9일자]
Won Time
정리=이현천 기자
2022.05.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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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은혜 사무처장] 봄 축제의 대명사가 된 벚꽃의 꽃말이 청소년들 사이에선 ‘중간고사’로 통한다고 한다.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이면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치르느라 꽃놀이는 언감생심. 봄조차 빼앗긴 청년들을 위로하듯 초록기운을 뿜어내기 시작한 거리를 다시 하얗게 물들이는 이팝나무가 한창이다. 거리 양옆에 길게 늘어선 가로수의 맏형은 플라타너스로 알려진 양버즘나무와 은행나무였다. 여름 풍경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플라타너스 그늘 아래 매미소리’와 가을을 상징하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이 하나둘 이팝나무에 자리를 내주게 된 것은 왜일까.
원씨네교당
조은혜 사무처장
2022.05.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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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태형 교무] 작년부터 제주 애월 원광어린이집과 함께 작업해오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다. 어린이들의 감정 상태를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챙겨주는 마음공부 앱이다. 그 취지가 너무 좋고 앞으로 교화단 관리 프로그램을 만드는 작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버겁기는 해도 선뜻 마음을 내 작업을 시작했다. ‘내가 도대체 왜 한다고 했을까?’ 자책하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처음 일을 시작한 그 본의를 다시 반조하고, 함께 하는 교무님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의 열정에 감동하며 다시 마음을 추스려 작업에 임했다. 바쁜 가운데 짬짬이
실리콘밸리에서 온 편지
조태형 교무
2022.05.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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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5월 2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5.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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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어린이합창제’가 개최되어 교단 내 어린이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감동을 전했다. 합창제를 관람한 한 문화관계자는 “다양한 문화활동이 더욱 활발해져야 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2년 5월 2일자]
Won Time
정리=이현천 기자
2022.05.0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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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4월 25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4.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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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채일연 교도] 최근 첫 번째 시즌을 종영한 EBS 라디오의 ‘장기하의 금지된 예술’은 시대에 따라 혹은 권력자의 의지에 따라 ‘금지하고 싶었으나 금지할 수 없었던’ 예술의 이야기를 다룬다.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아이가 아이다운 모습으로 그려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때로는 현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이유로 금지하거나 금지하려 했으나 인간의 본성인 예술에 대한 욕구를 금지할 수는 없던 것들이다.지난해 11월 경기도 용인의 한 사육곰 농장에서 5마리의 곰이 탈출했다. 곰들은 농장주가 구속되면서 먹이공급
동물을 부탁해
채일연 교도
2022.04.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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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경인교구가 청소년 축제 ‘원원 페스티발’을 열고, 청소년·부모·교무 등 전교도가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경인교구는 매년 대각개교절 기념으로 ‘원원 페스티발’ 개최와 전 교구가 청소년 교화에 함께해 교단의 미래를 열어가기로 했다. [2022년 4월 25일자]
Won Time
이현천 기자
2022.04.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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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허경진 교도]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모아놓거나 비슷한 음악을 감상하기 좋게 모아 놓은 것을 플레이리스트라고 한다. 온라인에는 각종 플레이리스트가 넘쳐난다. 이 플레이리스트는 주로 유튜브뮤직, 멜론, 지니 등 스트리밍 감상 서비스를 통해 이루어진다. 버튼 하나로 또는 말 한마디로 원하는 음악을 깨끗한 음질로 들을 수 있는 것이다. 늘 소지하는 휴대폰이나 AI 기기로 아주 손쉽게 음악 감상이라는 활동에 접근할 수 있다.그 이전에는 MP3 플레이어가 있었다. 듣고 싶은 음악을 작은 기기에 데이터로 저장하여 휴대하며 듣는 시
문화코드
허경진 교도
2022.04.2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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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4월 18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4.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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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리 이현천 기자] 소태산 대종사 십상 대서사시 공연이 19일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됐다. 작품의 예술성으로 관람객과 교도들은 모두 감동과 신심이 살아남을 느꼈다. 이날 공연은 교단 안팎으로 ‘문화불사’로 원문화 발전에 한 획을 그었다는 찬사도 이어졌다. [2022년 4월 18일자]
Won Time
정리=이현천 기자
2022.04.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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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박명효 교도] 아동 및 청소년기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자녀의 성교육이다. 자녀의 성교육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하다 성에 대한 문제가 생겼을 때 성교육을 위해 상담실을 방문한다. 초등 저학년 시기부터 쉽게 유튜브나 온라인을 통해 음란물을 접하는 경우가 있어 과도한 성적 관심이 걱정돼 성교육을 받기 위해, 또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로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 이성 친구들과 놀다 성폭력 가해자로 또는 디지털 성폭력 가해자로 상담을 받으러 오는 경우 등 성에 대해 다양한 문제로 상담을
청소년세상이야기
박명효 교도
2022.04.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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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4월 11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4.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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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은혜 사무처장] 시한부 유방암 환자이자 세 아이의 엄마였던 제인 톰린슨. 병원에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오히려 활동적인 삶으로 암환자를 위한 기금 모으기 행사를 시작했다. 항암치료를 받는 아픈 몸으로 철인 3종 경기와 풀코스 마라톤, 그리고 63일간 약 6,760㎞에 달하는 미국 대륙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도전 등을 통해 약 35억원을 모금했다. 미국횡단 도중에 몸 상태가 악화돼 걷기 힘든 상태가 됐지만 그녀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병원에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지 만 6년이 된 다음날 목적지인 뉴욕에
원씨네교당
조은혜 사무처장
2022.04.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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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부산교구가 2000년 부산대법회를 앞두고 부산개벽축구단을 창단해 창단기념 제1회 원불교부산교구장기축구대회를 지난달 29일 2000년 부산대법회준비위원회의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었다. 초등부 20개팀, 중등부 12개팀이 참가해 총 352명의 청소년이 모였다. [2022년 4월 11일자]
Won Time
정리=이현천 기자
2022.04.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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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혜련 교무] 이곳에 오기 전이나 군교화를 하는 요즘도 원불교를 찾는 청년들에게 궁금증이 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왜 교당에 올까?’ 바쁜 현대사회에서 청년들이 종교를 찾는 것도 궁금했었지만 군인들이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원불교를 찾아오는 것은 더 희한했다. 종교행사 시간에 원불교를 찾은 용사들에게 물어봤다. “얘들아, 너희는 종교행사에 왜 와?” “시간이 잘 녹아서요.” 내 머리에 물음표가 떴다. 생각지 못한 답이어서다. 군 복무를 하는 용사들에게 군대에서의 시간은 어떻게든 빨리 가는 게 최선일 것이다. 이병 시절엔
똑똑!청소년교화
김혜련 교무
2022.04.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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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성남 교무] 육군사관학교의 3월은 신입생도들의 입학과 4학년 생도들의 졸업·임관이 있는 시기로 원불교 생도 교화에 있어서도 가장 의미 있는 시기 중 하나다. 지난 한 해, 육군사관학교 원불교 교화는 어떠했을까?얼마 전, 졸업과 임관을 했던 한 신임장교는 “어린 나이지만 한평생 종교 없이 살아온 내가 육사에서 원불교를 만나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고,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법회 참석은 당연한 일상이 되었다. 또한 원불교 신앙을 통해 육사에서 추구하는 명예와 원불교의 신앙이 일맥상통함을 느꼈다. 이를 바탕으로 국가와 국민에
충성! 군교화
최성남 교무
2022.04.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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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말씀하시기를 “큰 도를 닦는 사람은 정과 혜를 같이 운전하되, 정 위에 혜를 세워 참 지혜를 얻고, 큰 사업을 하는 사람은 덕(德)과 재(才)를 같이 진행하되, 덕 위에 재를 써서 참 재주를 삼나니라.” 『대종경』 요훈품 7장 /약대교당(정민영 전통각 명인)[2022년 4월 4일자]
법문향기
정서인 교도
2022.04.0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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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여성회·청운회·봉공회 3개 단체의 지원으로 설립된 ‘평양빵공장’이 26일 설립되어 동포애적 차원의 대북지원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금년 대각개교절에는 북한 어린이를 위한 식량 지원을 위해 모금 활동을 대대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2022년 4월 4일자]
Won Time
이현천 기자
2022.04.0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