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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기관▶법무실 주사 홍도훈 주사 김명중▶수위단회(교단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강해윤 (교)윤관명▶수위단사무처 차장 전수경 주임 이광명▶원불교정책연구소 연구원 박용은 채수한▶부속실 실장 남궁현 주임 성삼경▶기획실 과장 전상현 서지원▶정보전산실 과장 최도식 과장서리 이혜검 주임 정은수 강원규 주사 공무빈 장도명 ▶교화훈련부 차장 이정일 과장 윤항구 주임 김명안 연구원 우세현(교화연구소) 주사 김민성(청소년국) ▶총무부 차장 장인국 과장 손유원 주임 김세운 국장 표중인 주임 손덕인(역량개발교육국) (교)김인정(정화단사무처)▶재정산업
교화
원불교신문
2022.0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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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법명 원정) 원불교환경연대 전문위원이 17일 산림청장의 표창을 받았다. 유 교도는 생명과 지구를 살리는 ‘일일초록’을 주제로 매일하나 초록습관, 매일매일 초록일상 활동을 수행하고 ‘나이만큼 나무심자’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한반도 숲밭 가꾸기에 노력해왔다.유 교도는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이 상은 기후위기가 그만큼 급박해졌다는 뜻으로 알고 나무심기에 더 많은 노력 하겠다. 꿈이 있다면 기후위기로 사막화되어가는 북한에도 나무를 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2016년부터 원불교환경연대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유
온라인뉴스
권원준 기자
2021.12.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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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106년 후반기 훈련기관협의회(이하 훈기협)가 22일~23일 익산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전반기와는 다르게 18개 훈련기관 교역자들이 교정원 교화훈련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주요안건을 토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훈련기관별 상호인사에 이어 원기106년 전반기 연수 및 훈련위원회 경과를 상호 공유하고, 교화훈련부와 질의응답 및 의견제안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효 중앙중도훈련원장은 “훈련에 대한 비중을 생각하면 훈련기관의 역할과 책임이 만만치 않지만 교화 현장은 너무 어려운
교화
이여원 기자
2021.12.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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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제150회 정기원의회가 7일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기원의회에서는 먼저 원의회 상임위원회 결의사항 추인의 건(제321회~ 325회)이 상정돼 승인됐다. 기간제 전무출신 2기 연장 신청자 심의의 건은 성종인 둥지골청소년수련원 교무를 정년 기간 범위 안에서 5년 연장하기로 승인 결의했다. 기간제 전무출신의 근무 기간은 1기 6년, 연장시 2기 12년으로 한다.(신설 95.11.6) 진학심의규칙 개정의 건은 제안한 안대로 승인결의했다. 전무출신 훈련 시행규칙 개정(안)에 관한 건은 전무출신 10일
교화
이여원 기자
2021.10.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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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제18차 하와이 국제새삶훈련이 8월 28일~29일까지 개최돼 총 55명이 함께했다. 교정원 국제부가 주최하고 하와이국제훈련원과 새삶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첫 온라인훈련으로 진행됐다.훈련은 첫날 결제식을 시작으로 주제강의, 회화, 하와이안 무스비 저녁식사, 대산종사 영상시청, 온라인 하와이 관광이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하와이해변명상, 선요가, 주제강의 및 해제식 순으로 진행됐다. 결제식에서 사영인 국제부장은 “우리가 나누는 정신세계의 에너지, 공명으로 모든 인류가 다 함께
봉불&훈련
권원준 기자
2021.09.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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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영광교당 청년회에서 원기106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원불교 열린 날을 보다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미얀마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4월 한 달간 매주 월·수·금 저녁 7시 퇴근 후 교당에 모여 미얀마 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라탄 컵 받침대 제작에 나선 것이다. 청년회 법회 날인 수요일에는 함께 법회를 보고 공동작업을 진행했다. 라탄을 물에 불려 촘촘히 만드는 까다로운 수작업인 만큼 컵 받침 하나를 만드는데 30분 이상이 소요됐다. 청년들은 손 마디마디가 저리기도 하고, 직장 출퇴근 시 필요한 지문인식이 어려
청소년
류현진 기자
2021.05.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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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조용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간난한 초창기 교당과 기관에서 근검저축하며 알뜰하게 공중사에 힘쓴 지타원 이예성(止陀圓 李禮性)정사가 20일 열반에 들었다. 지타원 정사는 원기60년 동이리지부(현 동이리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서광주교당, 상주선원, 익산수도원(현 중앙여자원로수도원), 삼동원, 중앙남자요양원 교무로 봉직하다 원기100년 정년 퇴임했다. 열반소식을 접한 전산종법사는 “유복한 가정의 영민한 장녀로 출생해 주위의 부러움 속에서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지타원 정사는 부친의 갑작스러운 열반과 급격히
열반
이여원 기자
2021.03.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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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법무실 차장 박진수 ▶교화훈련부 교무 김도종 김상호 국장서리 윤대기 주사 송인법▶국제부 과장 황상원 ▶교단제3대결산총회준비위 실무위원장 한창민 교무 김지법▶문화사회부 교무 안성원 주임 강다정 ▶재정산업부 과장 최지성 교무 전현오▶정보전산실 실장 김종철 주사 김도준 ▶공익복지부 미륵정사 교무 박종인▶성주성지사무소 교무 유원경 ▶상주선원 교무 이덕관 정호중▶영산사무소 교무 이대혁 ▶정토회관분원교당 주임교무 황자은▶원불교신문사 교무 권원준 ▶월간원광사 교무 김지윤▶수계농원(겸직) 교무 이정원 ▶원광제약 교무 황인상▶총부사업기관원
교화
원불교신문
2021.0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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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5년 서기2020년이 저물고 있다. 올해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의 세계적 감염 사태로 인한 고통의 한 해로 인류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비교적 대응을 잘해왔던 우리나라도 최근 감염자 급증으로 다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다행히 예방 백신이 속속 개발되고 있으니 가파른 감염 추세가 속히 진정되기를 염원한다. 우리 교단도 방역에 만전을 기해 집단감염을 잘 막아내고 있다. 교정원의 적절한 대응에 따라 재가출가 전 교도가 유념하고 일심합력한 결과라고 하겠다. 교단 차원에서 보면 지난해는 지속된 사회적 어려움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
사설
원불교신문
2020.12.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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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교단의 숙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삼동원 개발 사업이 무궁화공원랜드 봉안당 설립으로 역사적인 물꼬를 트고 있다. 선대 종법사의 유지를 받든 불사로서 현실적으론 총부 유지대책까지 목적한 무궁화추모공원 사업의 시작과 전망을 살펴본다.신도안과 삼동원원기21년(1936)에는 소태산 대종사가 이공주, 전음광 외 9인의 제자를 데리고 계룡산을 다녀가며 장차 이곳에 수도도량을 만들도록 제자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정산종사는 원기43년(1958) 성정철, 조갑종을 보내어 신도안 일대를 답사하게 했다. 이듬해 원기44년 ‘불
이달의 기획
김세진 기자
2020.11.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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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불교의 정체성과 지향정신을 담고있는 성가 2장 ‘교가’에서는 “제생의세 목적하는 형제들 고해중생 반야선에 건져서”라고 했다. 일체생령을 도탄으로부터 건지고 병든 세상을 치료한다는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원불교 존재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교단은 교화·교육·자선을 3대 방향으로 정하고 그 사업의 뒷받침으로 여러 가지 산업기관을 설립했다. 그중 모범적인 산업도량으로서 교단 경제에 활력을 준 곳이 바로 보화당이다. 이번 호에서는 올해 개원 50년을 맞은 서울보화당한의원(이하 서울
세상은 한 일터
김세진 기자
2020.03.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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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55회 삼동원 정기훈련이 5일~10일 ‘마음의 자유, 삶의 행복, 영생의 서원’을 주제로 30여 명의 입선인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정전에 바탕해 좌선, 염불, 기도를 체계적으로 지도해 생활 속에서 올바른 방법으로 수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개인별 기도실을 제공해 오롯이 서원 기도를 올릴 수 있도록 한 점이 입선인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3일간 기도에 사용될 청수를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청수 의식’은 기도에 임하는 입선인들의 마음을 더욱 경건하게 했다. 정성권 삼동원 훈
봉불&훈련
류현진 기자
2020.01.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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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참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여행’, 학생선방이 다가오는 2월 22일~25일 3박 4일간 영산성지와 국제마음훈련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학생선방은 교화훈련부 청소년국에서 원기105년 첫 선을 보이는 것으로 꿈과 비전을 찾는 인적성 프로그램,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소중한 인연 찾기, 성지 기운 속 야외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3년을 주기로 개최되는 희망캠프는 대중적이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원불교의 대중화를 위해 꾸며진다. 반면 학생선방은 명상을 중심으로 한 자신의 내면 향상과 수행을 중심으
청소년
류현진 기자
2020.01.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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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설렘이다. 올해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제주도가 차지했다는 한 매체의 소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제주도는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만 세계자연유산과 국내 유일의 특별 자치행정을 구현하여 미래가 희망적인 곳이다. 비행시간도 단 1시간. 훌쩍 떠나 활짝 웃으며 돌아올 수 있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제주도에 자리한 제주국제훈련원을 찾았다.제주교화 50여 년의 현장제주도는 지역적인 특성과 기존 신앙형태로 인해 교화 기반이 자리 잡기 힘들었다. 일원의 법종자가 뿌려지
훈련원을 찾아서
김세진 기자
2019.11.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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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강원교구 춘천교당이 특별한 약속을 실행했다. 올해 초 40여 명에 머물렀던 법회 출석교도가 100명이 달성되면 전산종법사 훈증법회를 개최하자는 춘천교당 재가교도들의 약속을 20일 실현한 것이다. 특히 이도중 춘천교당 교화분과장의 진행과 양원석 춘천교당 교감교무 설법, 춘천교당 원음합창단 성가대 공연, 춘천교당 원기 104년 교화동영상 등 훈증법회 전에 열린 중앙총부 일요예회까지 춘천교당이 주관하면서 이날 참석한 재가출가 교도들에게 감사와 마음공부로 발전하는 모습을 유감없이 뽐냈다.최영신 교도는 공부담에서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0.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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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법위등급은 교법을 실천하고 법위향상의 훈련을 촉진케 하며 이를 사정하고 그 결과를 예우하기 위해 제정된 수행계위이다. 법위향상을 위한 훈련과 법위사정, 법위 예우가 상호 보완성을 지니면서 유기적으로 증진되도록 제정된 것으로, 초범입성(超凡入聖)하고 견성성불 하도록 표준을 정해 지도하는 데 의의가 있다. 말하자면 〈정전〉에 법위등급을 명시해 그 표준을 제시한 것은 공부인으로 하여금 명확한 공부의 방향을 잡아주기 위함이며, 지도인에게 있어서는 지도받는 공부인의 근기와 역량에 맞게 지도할 수 있는 표본이 되는
이달의 기획
유원경 기자
2019.09.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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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아무것도 없던 시절. 개척교화에 헌신하며 희사만행하는 지타원 전기철 교무의 모습에 감동받아 출가하게 된 태산 김영택(75·太山 金泳澤) 원로교무. 마치 무염선사가 중생을 위해 불석신명하는 모습을 보고 감명받아 출가한 구정선사 이야기를 떠오르게 한다. 전무출신에 대한 그의 강직한 서원과 의지는 훗날 어려웠던 교중 살림을 되찾고 지금의 초석을 다지게 된다.원불교와 만남, 그리고 감동그는 1944년 경남밀양에서 부친 한산 김원규와 모친 간타원 김호연 사이에서 8남매중 2남으로 출생했다. 그가 10살 되던 해 부
선진의법향
정성헌 기자
2019.08.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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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삼동원 54번째 정기훈련이 열렸다. 7월28일~8월2일 삼동원에서 진행한 이번 훈련은 마음의 자유, 삶의 행복, 영생의 서원을 목표로 입선인 30여 명이 참여했다.김혜봉 원장은 결제식에서 "삼동원에서 제시한 표어 '자유와 극락의 길'은 원래 우리에게 있는 것이지만 분별과 주착으로 인해서 모르고 살고 있는 것이다"며 "이것이 온전히 확인될 때 마음의 자유와 삶의 행복과 영생의 서원이 굳건하게 된다. 5박6일동안 생사 속에서 생사가 없는 이치를 철저히 깨닫자"고 대중에게 당부했다.기도의 이론과
봉불&훈련
정성헌 기자
2019.08.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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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사는 국내에 비교적 아담한 규모의 훈련원을 짓고도 그 이름 앞에 '국제'라는 말을 썼다. 제주도의 제주 국제훈련원과 충청도 삼동원 국제훈련원이 그렇다. 최근에 지은 영광 국제마음훈련원도 이런 전통을 잇고 있다. 그에 앞서 정산종사는 '한울안 한이치에 한집안 한권속이 한일터 한일꾼으로 일원세계 건설하자'라는 삼동윤리로 도덕으로 한집안 되는 세상을 꿈꿨다. 소태산 대종사는 더 말할 나위도 없다.일원주의를 핵심으로 한 그의 교법과 사상은 출발점 자체가 원대했다. '광대하고 원만한 종교'를
사설
원불교신문
2019.08.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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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연일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뜨거운 태양 아래 일하는 동포님들의 은혜가 새삼 가슴에 와닿는 요즈음이다. 우체국 파업을 우려케 했던 집배원 과로사 사건으로 한동안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에 대한 이슈가 주목을 받았다. 지금은 익숙해진 '과로사'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한 이가 있다. 법무법인 한결 이경우(65·법명 덕우·한강교당) 대표 변호사. 광화문 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교보문고 빌딩 16층 법인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서울대 법대 졸업과 동시에 사법고시에 합격해 1985년부터 시작된 그의 변호사
여기, 은혜로운 당신
류현진 기자
2019.07.1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