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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제255회 정기수위단회에서 교단혁신 특별위원회 준비위원회가 구성돼 위원회 출범을 준비하게 됐다. 준비위원회는 위원장 강해윤, 위원 김선명, 남궁문, 민성효, 백자인 단원으로 구성됐다. 8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 전산종법사는 총회를 준비한 중앙총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위단원들에게 “사심없이 좌고우면 하지 말고 의사를 명확하게 밝히고 토론하라. 이후 결론이 나면 그 결론은 자기 의견이다”며 공의에 따르는 교단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켜갈 것을 당부했다. 원기107년 총부 간부와 주요 기관장 임명의 건이 상정돼
교화
윤관명
2021.1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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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10월 26일 오전10시 제254회 임시수위단회가 중앙총부 수위단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으로 3년간 교단 개혁의 큰 짐을 지고갈 신임 수위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수위단회다. 수위단회 재적인원 35명 가운데 2명의 결원으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안건을 결의했다. 첫 번째 안건은 ‘수위단회 중앙단원 선출의 건’으로 남자중앙단원에 박중훈 교무, 여자중앙단원에 성정진 교무가 승인됐다. 남녀중앙단원이 선출되면서 중앙단원 자리로 이동해 박중훈 교무가 죽비를 잡고 수위단회 진행을 이어갔다. 두 번째 안건은 ‘
교화
윤관명
2021.11.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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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10시 제254회 임시수위단회가 중앙총부 수위단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앞으로 3년간 교단 개혁의 큰 짐을 지고갈 새 수위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수위단회다. 총 34명의 수위단원 가운데 1명의 결원이 있어 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3건의 안건을 승인했다. 첫 번째 안건은 '수위단회 중앙단원 선출의 건'으로 남자중앙단원는 박중훈 교무 여자중앙단원은 성정진 교무가 선출됐다. 양 중앙단원은 선출되면서 중앙단원 자리로 이동해 박중훈 교무가 죽비를 잡고 수위단회 사회를 맡았다. 두 번째 안건은 '교정원장·감찰원장 임명 동의의
온라인뉴스
윤관명 기자
2021.10.2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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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3대 제3회 후기(원기106년) 정수위단원 34인이 최종 확정됐다. 새로 당선된 정수위단원은 안인석·강해윤·김도천·양원석·나상호·박중훈·김선명·우세관·전도연·성정진·이귀인·김덕수·안경덕·민성효·유형진·이형덕·장오성·최서연 교무이다. 봉도수위단원 당선자는 김순익·서종명·노태형·이양명·김기연·이현옥·김법조·이명아 교무이다.(법위, 근무년수, 연령순) 호법수위단원 당선자는 김도훈(강남교당)·박영훈(진동교당)·문상선(성남교당)·남궁문(어양교당),김우근(둔산교당)·탁형신(남천교당)·백자인(전주혁신교당)·김명원(여
교화
류현진 기자
2021.10.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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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제3회 후기(원기106년) 정수위단원 18명이 확정됐다. 새로 당선된 남자 정수위단원은 안인석·강해윤·김도천·양원석·나상호·박중훈·김선명·우세관·전도연 교무이며, 여자 정수위단원은 성정진·이귀인·김덕수·안경덕·민성효·유형진·이형덕·장오성·최서연 교무이다(법위, 근무년수, 연령순).이번 선거의 총 투표율은 78.6%로 유권자 총 2389명(현장투표 857명, 전자투표 1395명, 부재자투표 137명) 중 1877명(현장투표 421명, 전자투표 1328명, 부재자투표 128명)이 투표했다. 이는 원기103년 정수위단원 선거 투표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21.10.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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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제3회 후기(원기106년) 정수위단원 18명이 확정됐다. 새로 당선된 남자 정수위단원은 안인석·강해윤·김도천·양원석·나상호·박중훈·김선명·우세관·전도연 교무이며, 여자 정수위단원은 성정진·이귀인·김덕수·안경덕·민성효·유형진·이형덕·장오성·최서연 교무이다(법위, 근무년수, 연령순).이번 선거의 총 투표율은 78.6%로 유권자 총 2389명(현장투표 857명, 전자투표 1395명, 부재자투표 137명) 중 1877명(현장투표 421명, 전자투표 1328명, 부재자투표 128명)이 투표했다. 이는 원기103년 정수위단원 선거 투표
온라인뉴스
류현진 기자
2021.10.1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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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5일부터 시작된 ‘미래포럼’의 참회기도와 토론회가 8일째를 맞고 있다. ‘미래포럼’ 교무들은 영모전 광장 앞에서 8일간 교단 지도부의 책임있는 결정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걸고, 텐트를 치고 자리를 지키고 있다. 11일 원티스 교역자광장에 게시된 ‘미래포럼 성명서’에 따르면 13~14일 양일간 중앙총부에서 열리는 제248회 임시수위단에서 ‘교단혁신특별위원회’ 구성을 강력하게 요구했다.‘새전서 폐기 사태’는 단지 출판물 오탈자 실수가 아닌 교단의 지도력 상실과 투명하지 않은 의사결정과정에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송용
교화
윤관명
2021.07.1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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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5월 25일 교화훈련부는 개정증보판 『원불교전서』를 모두 회수하는 것으로 공지했다. 새로 발간된 전서는 4월 28일 대각개교절 경축식에서 법신불 전에 봉정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전국의 교당과 기관에 이미 배포됐다. 그런데 한 달 만에 수천여 권의 전서를 회수해 폐기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미 실무부서인 교화훈련부는 사과와 회수방안을 내놓았으나 교역자 게시판을 통해 다양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원불교미래포럼(송용원, 강해윤, 조성천, 홍현두, 방길튼, 김선명, 이도하, 원익선 공동운영자 모
교화
윤관명
2021.06.0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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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 시민사회운동이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인가. 교단 내 원불교시민사회운동을 고찰하는 시민인문학 강좌가 열렸다. 원불교사상연구원 시민인문학 ‘한국의 미래를 열다’ 제2강 온라인 강좌가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는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강해윤(은혜의 집) 교무가 강연을 맡았고, 패널로는 송용원, 강현욱 교무와 이태은 원불교환경연대 총괄단장이 참여했다. 강해윤 교무는 교단이 한국 사회에서 시민사회운동을 전개했던 1980년대 민주화운동(사회개벽교무단), 1990년대
교화
이여원 기자
2021.04.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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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조익현 기자] 서울교구 김포교당이 지역사회와 손잡고 기후위기를 넘어서고자 원생태사회적협동조합(가칭, 이하 조합)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로 첫발을 뗐다. 1월 31일 20인의 발기인이 현장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참여한 창립총회는 1부 생명평화기도와 함께 2부에서는 임시의장을 선출해 정관(안) 승인, 초대임원 및 선거관리규약 승인을 결의하고 임원 선출과 2021년 사업계획,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초대 이사장은 윤희경(법명 미승) 김포교당 교무가 선출됐고, 이사는 고희숙·곽정은·이태옥 교도, 감사는 강해윤 교무가 임명
온라인뉴스
조익현 기자
2021.02.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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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도상 기자] 9일 오전 11시,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서 원불교 성직자들의 시국선언이 있었다. 이번 시국선언은 검찰 개혁 촉구를 요구하는 전국 450명의 교무가 이름을 함께했다.현장에 참여한 교무들은 "촛불 정부라면 개혁을 완수하라"라며 "사법 정의를 내팽개친 선택적 수사와 기소를 통한 그들만의 리그와 검찰 권력을 표현하는 부끄러운 단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마이크를 든 강해윤 교무는 "여당이든 야당이든 국민을 위한 정치와 입법을 해주길 소망한다" 고 촉구했다. 현장에는 강현욱 교무를 비롯 김선명·강해윤·오광선·박
온라인뉴스
이도상 기자
2020.1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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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영주 교도] 코로나19 이후, 문명이 잠깐 멈춘 사이 환경은 맨얼굴을 보여줬다. 이탈리아 베네치아 수로에 돌고래가 등장했으며 수억만 마리의 거북이가 탄생했다. 30년 만에 인도에서 히말라야산맥이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물론, 좋은 소식만 들린 건 아니었다. 최근 시베리아 온도가 38℃까지 올라가며 빙하가 더 빨리 녹고 있다는 재앙 같은 소식도 들려온다.우리가 몰랐을 뿐 이미 재앙은 시작됐다. 이젠 정신개벽을 넘어 초록개벽으로 나아가야 할 때다. 초록개벽으로 가는 준비 단계로, 원불교환경연대는 6월 3일부터 7월 3일까
은생수
김영주 교도
2020.07.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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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윤관명] ‘사드철회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원불교기도회’가 2일 저녁 미국 대사관을 마주한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원불교평화행동(재가교도 중심의 평화운동단체)과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의 재가출가회원 20여 명이 동참했다. ‘원불교는 평화’라고 적힌 피켓을 배경으로 이지철 교도와 이혜은 교도가 평화100배를 올린 후 기도가 시작됐다. 기도의식은 강해윤, 원익선, 송원근, 김성원 교무가 했으며, 원익선 교무가 낭독한 “평화의 성자 정산종사, 무아봉공의 성자 주산종사의 대자대비의 원천수가 마르지 않게 하여 대평화, 대자유, 대
교화
윤관명
2020.06.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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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해윤 교무] 원불교 100주년에 재가출가 전교도가 함께 다짐했던 것 중에 ‘우리는 주세교단으로서 시대과제에 헌신 하겠다’라는 내용이 있다. 교단이 하고 있는 교화·교육·자선의 3대 활동이 모두 시대과제에 대응하는 것이지만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시대과제에 직접 나서고 있는 원불교 시민사회운동을 살펴보자.일제식민지하에서 창립된 원불교의 역사는 광복, 전쟁, 재건, 성장, 민주화, 환경, 세계화, 양극화 등 시대적 과제에 따라 교단의 내외적 성장을 함께 해 왔다. 특히 1980년대에는 온 국민의 민주화에 대한 열망과
이달의 기획
강해윤 교무
2020.01.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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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부 및 산하기관▶법무실 교무 서지원▶운봉시무실 덕무 김인전▶수위단회사무처 과장 조정수(의사과 과장 승진)▶정보전산실 과장 홍대현(승진) ▶국제부 주임 정제경▶교화훈련부 연구원 김수련(교화연구소)주임 강인오 주임 한종도 주사 강원규(사이버교화과)과장 이혜선(편수과) 과장 최형민(교화과 과장 승진)▶교육부 주사 김종인(신규)▶원불교역사박물관 교무 안동진▶문화사회부 과장서리 문익지▶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윤관명▶재정산업부 주임 이동헌(관리과)▶재정산업부 법인사무국 과장 김도정(교산운영과 과장승진)주임 김현규(법인사무국) 주사 이도행(법인
교화
원불교신문
2020.01.0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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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진짜 고맙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너무 고마워서. 이 골짜기에 이리 와서 도와줄지 누가 알았습니까. 원불교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진짜 고맙습니다.”5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 자리잡은 평화교당의 평화기도가 1천 일을 맞이했다. 이날 진행된 진밭 천일기도에 참석한 소성리 할머니들은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평화기도는 2017년 3월11일 강은도 교무와 김선명 교무가 달마산 통행과정산종사 구도길을 열어 줄 것을 요구하며 진밭교에 그대로 주저앉아 철야기도를 시작하면서 출발했다.원불교성주성지비상대책위는 성주·김천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2.1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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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가족에 대한 정치적이고 불법적인 수사가 계속되자 광화문 촛불집회 등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대국민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종교계에서도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민주주의 수호 운동에 뜻을 함께 했다.지난달 30일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등 4대 종단 성직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 "비선출 권력인 검찰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개혁을 받아들여라"고 강력 촉구하며, 4대종단 성직자·수도자 4,477명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0.0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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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가 국제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으로 얼룩진 이 지역과 농수산물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모든 진실을 숨기려 했던 일본 정부의 속내가 한일 무역전쟁으로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상황이다.그 가운데 하나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원인은 쓰나미가 아니었다는 도쿄 전력의 내부 고발자의 등장이다. 원자력 도심 전문가인 기무라 도시오는 쓰나미가 닥치기 전 발생한 내부 지진으로 인해 이미 원전 사고가 발생
특별좌담
정성헌 기자
2019.08.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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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성지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와 고산리 일대를 말한다. 소성리는 정산 송규 종사와 주산 송도성 종사 형제의 탄생 구도 성장지이고, 고산리는 정산종사 14대조부 충숙공 야계 송희규 선생이 자리를 잡은후 500년동안 세거해온 야성 송씨 집성촌이다. 정산종사 부친인 구산 송벽조 대희사가 결혼 후 소성리로 이주하여 정산, 주산종사를 낳아 기른 후, 원기3년(1918) 정산종사가 소태산 대종사 문하에 들어가게 되자, 대종사의 권유로 송벽조 교무가 원기4년(1919) 가족을 솔거하여 영광으로 이주하게 된다. 세월이 흘러 정산종사가 종법
사설
원불교신문
2018.12.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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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불교반핵운동 30년사를 집대성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4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내릴 수 없는 반핵의 깃발이여'라는 주제로 개최된 원불교반핵운동 30년사 좌담회는 원불교 반전반핵운동의 뿌리를 찾고, 현재 성주 평화행동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정신적 맥을 되짚는 시간이었다.내년에 출판 예정인 '원불교반핵운동30년사' 편찬위원장 오정행 교무(교화연구소장)가 좌장을 맡고, 패널에는 반전반핵운동을 발족하고 활동의 중심에 섰던 당시 원불교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강대훈 회장
교화
강법진 기자
2018.12.12 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