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의료인협의회(회장 김인제)는 10월 17· 18일 양일간 중앙훈련원에서 정기훈련 및 총회를 갖고 신앙에 바탕한 인류의 병고를 구제하는 사명의식을 다졌다.전국 각 지역에서 본교 교도 의료인이 참석한 이번 정기훈련 및 총회는 17일 오후 7시 결제식을 시작하여 18일 김중묵 법사의 「선(禪)과 생활」에 대한 첫 번째 강의와 이성택 교무의 「
19년 전 전무출신을 서원하고 총부에 올 때에는 오로지 대종사님의 교법을 배우고 널리 전하겠다는 구도일념 뿐이었으나 지금 나는 교역자로서 한의학계에 투신하여 미력이나마 의료봉사에 임하게 되었다.면학으로 시작한 한의학은 나에게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었으나 이 길도 역시 교단을 위하고 대종사님의 법을 펴는데 일역이 된다는 신념에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보화당은
정산종사님의 회갑기념으로 전무출신 요양재단인 법은재단이 원기 46년(1961)에 설립되어 수많은 전무출신들이 요양의 혜택을 입게 되었고 이 법은재단의 뒷받침을 하기 위해 현 종법사님의 뜻을 받들어 대구에 원광 한의원이 설립된 지도 어언 5년에 접어들고 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한 사업이 아니고 각처에서 헌신 노력하다가 병약한 전무출신 동지들에게 요양과 후생의
<사진: 대산 종법사>병든 세상 치료할 사명감을……① 허영심에 날뛰는 병② 고독하게 사는 병③ 지조를 잃고 사는 병④ 교만과 타락의 병⑤ 죄악의 씨를 장만하는 병⑥ 거짓으로 대하는 가식병⑦ 남에게 기대는 의로병⑧ 오늘일을 내일로 미루는 나태병⑨ 배우지 않으려는 우치병⑩ 남을 가르쳐 주지 않는 독선병⑪ 이웃을 도울 줄 모르
먼저 우리는 청소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하는 「청소년관」이 서야 한다. 청소년을 바라볼 때 「왜 저 사람은 저럴까?」하고 보는 것은 잘못이다. 그것은 차가운 부정적 입장이기 때문이다.「왜 저 사람은 저렇게 되었을까?」하고 보아야 한다.이것은 따뜻한 긍정적 입장이다. 고집이 센 학생이 있을 때 「왜 저 학생은 고집이 세게 되었을까」하고 보아야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