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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서울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터이자 최일선의 산업교화장인 서울보화당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봉정으로 감동을 함께 나눴다. 6월30일 종로5가 서울보화당 법당에서 열린 기념식은 코로나19 가운데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자리가 됐다.원기55년 6월 30일, 이공주 원로교무가 회장을 맡아 현재 자리에 개원 봉불을 올린 서울보화당은 반세기동안 정녀교무들의 퇴임 후 수도생활을 지원하며 공도자숭배를 실천해왔다. 40년동안 함께 해온 손흥도 원장을 비롯, 수많은 재가출가교도들이 거쳐 현재
온라인뉴스
민소연 기자
2020.07.0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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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향타원 박은국(香陀圓 朴恩局)종사의 열반 3주기를 맞아 추모식과 함께 문집봉정식을 가졌다. 6일 배내훈련원에서 진행된 문집봉정식은 향타원 종사의 삶의 흔적을 담아 후세에 길이 전해, 향타원 종사와 같은 불보살이 수없이 배출되기를 염원하며 준비됐다.이날 추모식에는 13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정숙현 배내훈련원 교령으로부터 경산상사 법문 대독이 있었고, 양현수 원로교무와 이성심 교무의 추모문집이야기, 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 김우성 교도의 추모담이 진행됐다. 장덕훈 광주전남교구장은 추모담에서 “
문화
유원경 기자
2020.06.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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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 신정절8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교당 이안봉불식14 학교법인 원광학원 허광영 제13대 이사장 취임21 은산 김장원 원정사 열반24 황도국 미주교령 법장 수여식25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유형진 제9대 이사장 취임 2월7 영은재 봉고식18 오도철 교정원장, 문재인 대통령 7대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 참석 3월1 3.1운동 및 법인성사 100주년 기념 전국 산상기도13 원기104 퇴임봉고식17 염산교당 봉불식27 사단법인 삼동인터내셔널 김도영 제3대 이사장 취임 4월1 해군사관학교 첫 원불교 민간성직자 위촉5 원불교 봉공회, 고성
교화
원불교신문
2019.12.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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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일산 이재철 종사 추모문집인 이 출간됐다. 지난 2일 출가교역자 총단회에서 봉정식을 가진 이 책은 일산종사문집간행위원회에서 발행했다. 일산종사는 대종사가 몽중에 얻었다는 을 불갑사에서 구해 대종사가 열람할 수 있게 도왔으며, 뛰어난 인품과 언변으로 교단창립 과정에서 봉착한 법조계·언론계 관련 문제며 경제적 어려움을 외교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일산종사의 일원회상 입문을 시작으로 함평 이씨 문중에서 이동안·이완철 선진 등 90여 명의 전무출신이 배출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11.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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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기104년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총단장 법문이 끝나고 이정무 원로교무, 양현수 원광대학교 명예교수, 김혜광 원광대학교 교수가 일산 이재철 종사 추모문집 봉정식을 진행했다.이어진 교화사례발표에서는 손항2단 14각단 오인원 단원과 태항1단 17각단 김세명 단원이 발표했고, 업무보고로는 원불교 급여제도 개선안에 이건종 기획실장, 여성교역자 현 정복과 양장 병용의 건에 김대경 교무가 발표했다.협의 안건으로 전무출신 정년연장의 건이 90분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전무출신 정년연장의 필요성에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1.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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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대산종사 추모문집 봉정식이 17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대산종사 열반 21주기 맞아 진행된 추모문집 봉정식은 대산종사를 모셨던 시봉진들의 추모담을 문집으로 발행해 대산종사 성령전에 봉정하는 자리였다. 이날 봉정식은 좌타원 김복환 종사와 김호영 대호법의 문집 봉정, 헌공 및 분향, 추모담 등으로 진행됐으며, 대산종사의 일생경륜인 기원문결어 낭독이 있었다. 추모담을 발표한 최성덕 원로교무는 유럽 최초 해외교역자로 활동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해외교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대산종사께서 하신 것이라
교화
유원경 기자
2019.09.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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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문명세계건설·세계교화 초석으로Cornerstone for Advancing Civilization·Keystone forGlobalizing Won Buddhism미주선학대학원은 2002년 두 개의 프로그램과 7명의 학생으로 개교한 이래 어느덧 17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제 곧 20년의 역사를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미주선학대의 준비와 출범 당시 창립 이사들은 원불교가 미국에 고등교육기관을 설립하려는 동기와 목적에 대해 질문하고 논의했습니다. 미주선학대의 교육목표와 전망 이 질문들은 미주선학대가 존재하는 한 계속되어질 질문입니다.
이달의 기획
사진·정리=이원광 교무
2019.08.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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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앙교구 이리교당 82년사 봉정 및 기념대법회가 5월25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이리교당 82년사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되고 이리교당 성가대의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아하!데이 나눔축제에서 모아진 희귀난치성환자 치료 성금 2천만 원을 정헌율 익산시장에게 전달하고 기념법회가 시작됐다.이리교당 82년의 역사를 정리한 〈이리교당 82년사〉를 법신불 전에 봉정 및 기도식을 올리고 82년사 집필을 총괄한 오정행 교무가 그간의 경과를 보고했다.오 교무는 "남겨진 기록이 많지 않고, 관계자들이
교화
류현진 기자
2019.06.0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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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앙교구 이리교당이 82년을 맞아 성가대 기념음악회 '풍류로써 세상을 은혜롭게'를 개최했다. 19일 솜리문화회관 대공연장에는 40여 명의 성가대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졌다. 로비에는 이리교당 82년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이 함께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이리교당 역대 교무, 출신 교무, 연원교당 교무, 중도원 산하 직원 및 관계자, 중앙교구 재가출가 교도들이 자리해 뜻깊은 행사를 함께 했다.식전 공연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이리농악'의 힘찬 장구 소리가 청중의 심장을 고동치게 했다. 윤미승
교화
류현진 기자
2019.05.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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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나세윤] 원불교문인협회가 〈원불교문학〉 17집과 〈소태산문학〉 13호를 출판해 법신불 전에 봉정했다. 13일 잠실교당에서 진행된 봉정식은 심고, 봉정, 격려의 말씀, 작품낭송 순으로 열렸다. 지도교무인 이종화 잠실지구장은 "봉정식이 조촐하게 진행돼 조금 섭섭하지만 앞으로 소태산기념관이 완공되면 그곳에서 성대하게 봉정식을 갖자"며 "원불교 문학이 끊이지 않고 문학지를 발간할 수 있는 것은 회원들의 작품 활동과 임원진들의 노력의 결과다. 우리가 알차게 문학지를 발간할 수 있도록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문화
나세윤
2018.11.2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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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불보살의 땅, 남원교당이 80주년 기념법회를 통해 선·후진들의 교화불사 합력 의지를 결집했다. 남원교당은 80주년 기념법회 및 80년사 봉정식을 10월27일 남원교당 대각전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 이용호 국회의원과 103연대 이홍철 연대장 등 지역인사와 김혜봉 전북교구장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중앙총부 원로교무와 남원교당 역대 교무, 교당과 인연 맺은 재가출가 교도 등 선후진들이 모여 자축했다. 기념법회에 앞서 남원색소폰오케스트라, 가수 나다경(법명 임정연), 제성가야금회의 식전공연이 있었다.
교화
이여원 기자
2018.11.0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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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삼례교당 70성상의 역사를 축하하며 역대 재가출가 교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법담을 나눴다. 13일 삼례교당 대각전에서 진행된 삼례교당 70주년 기념식은 축하공연과 기념집 봉정, 감사장 수여로 보은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삼례교당 유년부, 유치부 공연과 이응준 교무의 독창, 삼례교당 합창단 공연으로 대중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했다. 이어 김태현 어린이회장이 불단에 올라 〈뜰앞에 소나무〉 기념문집을 봉정했다. 〈뜰앞에 소나무〉는 '일흔의 삼례교당, 그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한 이야기'와 교도들의
교화
이여원 기자
2018.10.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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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서울 지하철 인덕원역에서 차로 5분 거리의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교정교화의 1번지라 불리는 이곳에서 원불교는 29년째 법회를 열고 있다. 추석연휴를 앞둔 이날은 원불교 봉사자들이 수용자와 직원들에게 송편을 나눴다. 넉넉한 인심만큼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이름이 나 있는 원불교 교정교화팀을 두고, 김행규 담당주임은 "봉사자들이 어느 종단보다 언행일치가 잘된다. 모두 정직하고 친절해서 수용자나 지인들에게 원불교를 권하는 편이다"고 귀띔한다. 이날도 오전 10시30분 교리공부모
무처선방
강법진 기자
2018.10.0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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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향후 3년, 여자정화단을 이끌 신임 정화단 총단장에 감찰원 김성효 단원이 당선됐다. 13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제50회 여자정화단 총단회에서는 투표를 통해 신임 총단장이 선출되고, 여성교역자의 삶을 담은 2권의 문집이 봉정됐다. 2권의 문집은 정화인들의 신앙·수행담을 엮은 제10집, 23명의 여성원로교무들의 삶을 그린 이다. 는 초기교단에 숨은 도인으로 무아봉공의 삶을 살아온 원로교무들의 일생을 엮은 책이다. 김인경 정화단 총단장은 "우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9.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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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14일 원기103년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진행된 교정협의는 '회계제도 개선사업 관련 협의의 건'이 올라왔다. 이 자리에서 류경주 기획실장은 "정보전산실 내 회계제도개선팀에서는 종교단체 법인 및 개인의 법인세와 소득세의 적법한 납부절차 구현과, 교단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회계관리를 위해 회계제도를 개선하고 있다"고 제안설명했다. 이에 따른 회계제도 개선사업 진행상황 보고와 함께 '교당의 단식회계 전환의 건', '교구 내 용금지급 체계 전환에 따른 세무보고 체계
교화
이여원 기자
2018.09.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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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단회 자유발언주석교전, 성업휘보, 백년사 논총 봉정총단장 법문초기교단사진 한지 복본 전시 사진 전시장의 김주원 신임 종법사여자정화단 총단회수덕회 경품추첨총단회 시상[2018년 9월21일자]
교화
원불교신문
2018.09.1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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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삼동윤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과 공동체실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11일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 1층 아트 스페이스홀에서는 중도원 설립20주년 기념대회 '스무살의 청춘 중도원! 열정적인 40을 설계하다'가 열렸다. 이 자리는 설립부터 20여 년간 장애인과 노인 등 약자들을 위해 수많은 어려움과 희생을 감내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 온 중도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였다. 맑은집·밝은
교화
최지현 기자
2018.07.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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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동그라미가 개원 20주년을 맞아 모범적인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온 20년의 세월을 함께 되새겼다. 6월28일 동그라미 강당에서는 개원20주년 기념법회 및 7300일 기도 회향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정천경 상임이사와 역대원장, 후원자, 보호자, 이용자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송정화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은 기념식은 동그라미20년사 봉정식과 송천교당 배현송 교무의 설법,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초대 원장으로서 만 13년간 동그라미에 근무한 배현송 교무는 "
교화
최지현 기자
2018.07.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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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동그라미가 개원 20주년 기념법회 및 7300일 회향 기도식을 진행했다. 28일 동그라미 법당에서 열린 기념법회에는 역대 동그라미, 동그라미플러스 원장을 포함 재가출가 교도, 시설 이용자, 부모 등 100여 명이 모여 개원20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송정화 사무국장의 사회로 20주년 책자인 가 봉정됐으며, 20주년 영상시청, 축사,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다. 동그라미 1대원장인 배현송 교무가 설법을 했으며, 동그라미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자 이랴꿀꿀 송형규 대표 외 4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온라인뉴스
최지현 기자
2018.06.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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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재활원, 원광효도마을에서 익힌 사회복지생소한 분야, 새로운 경험이 지금의 밑거름 돼[원불교신문=구도선 도무] 원불교학과를 졸업한 나는 바로 동그라미재활원(현 동그라미)에서 예비도무 생활을 시작했다.교무품과였던 다른 동기들과 달리 사회복지분야 도무로 품과를 전환했기 때문에 원불교대학원대학교로 진학하지 않고 곧바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예비도무 생활을 시작했다. 나는 다시 배운다는 마음으로 그곳에서 처음부터 하나씩 배워나갔다.사회복지와의 인연도 추천교무가 되어준 배현송 교무님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군을 제대하고 나니 당시 동그라미재
교화자의 삶
구도선 도무
2018.03.21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