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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대연 정기총회가 2일 원광대학교 도덕교육원에서 열려, 원기88년도를 이끌어갈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원대연 25대 회장에 김형태 교우(강원대)를, 부회장에 허경진 교우(영남대)를 선출했다. 김형태 신임회장은 “제주에서 열릴 겨울대학선방과 여름에 진도에서 열릴 활불제에 초점을 맞춰 활동을 준비하고, 이것을 통해 원대연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또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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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명의 출가교역자를 배출, 인재양성의 젖줄 역할을 해오고 있는 서울교구 수요선방이 개설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다. 2일 오후3시30분 기념행사가 열린 서울 시민선방(원장 이명신)은 축제 분위기였다. 선방 출신 교무와 예비교무, 새삶회원들은 깊어가는 가을만큼 법정을 나누었다. 정성권 수요선방 총단장이 경과보고를 할 때는 10년의 역사를 회고하며 뿌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2.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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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당(교무 철타원 최강연) 교도 100여명은 13일 교당에서 ‘교도단계별훈련’을 실시했다. 보통부와 상전부로 나누어 회화, 강연, 강의로 법을 훈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정 교무는 “중근병은 알면서도 생기는 병으로, 그 해법으로 어릴 때 뿌리째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원불교신문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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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당 송선경 교도가 12일, 한국 걸스카우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걸스카우트 삼엽장을 수상했다. 송 교도는 특히 유능한 여성인재들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원불교 무아봉공의 정신에 입각해 보은봉공의 헌신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한편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송 교도는 여성발전을 위한 활동과 공로가 뛰어나 전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
청소년
원불교신문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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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 교도(서울교당·83세)가 ‘자랑스런 여수인’에 선정돼 14일, 여수시청에서 열린 ‘출향인사 고향의 밤’ 행사에서 자랑스런 여수인 상을 수상했다. 김 교도는 지역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여수시를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도는 여수여중·고 교장을 역임, 문교부 교육과정 심의위원을 지냈고, 세계교육자대회 한국대표로 3회 참석하는
청소년
원불교신문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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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구동아리 ‘써전트’를 구성하고 20일 발대식 및 청소년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농구대회는 중등부 16개팀과 고등부 34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대한 농구 동아리 '써전트'는 중등부 20명, 고등부 23명, 대학부 15명
청소년
유용진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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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구 운봉교당은 20일 운봉교당에서 운봉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운봉교당 교도들은 원광보건대 안경공학과, 애니메이션창작과, 피부미용과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저소득층 주민과 독거노인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경 220여개를 제작하고, 영정사진 120여점을 만들었으며, 커트, 파마, 염색등 70여명의 주민들에게 이·미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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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대학교 원불교 학생회(여원회)가 26일 3시 여수교당에서 창립법회를 열어 교우회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최세종 교무(여수교당)는 “여수대 학생들을 참다운 마음공부인으로 만들어 가자”고 설법했다. 이윤도 교무(원대연 지도교무)는 축사를 통해 “교우회 활성화에 혈심혈성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윤영(순천대)·조상덕(원광대)교우가 축가를 불러 화기로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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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이념에 바탕해 마음공부를 통한 인성교육으로 훌륭한 인격을 가진 학생을 기르는 사람농사를 짓겠습니다.” 지평선중학교 설립추진위원장 정상훈 교무(고창교당)는 17일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중학교(자율학교) 설립인가를 받고 이렇게 밝혔다. 지평선중학교는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지평선중학교는 이름대로 지평선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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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서 어린 마음을 아름답게 가꾸고, 주변을 정화시키며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어린이 합창단을 창립하여 지역주인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부산 금곡청소년수련관(관장 김순익)에서는 24일 바다원음 어린이합창단 창단을 기념하여 세계합창올림픽 ‘만남의 콘서트’를 500여명의 어린이와 학부형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
청소년
유용진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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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학생 지도교무 모임이 25∼26일 양일간 대전 평송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려 청년교화의 방향을 모색했다. 그동안 지도교무 모임은 청년담당 교역자들의 정체성 확립과 교화현장에서의 체험을 나눔으로서 교화역량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어 이번까지 3차례의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조경철 교무(신촌교당)의 ‘청년교화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발표와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2.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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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교당이 청운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선법회와 마음대조공부 그리고 성가 및 회화법회 등 다양한 형태를 법회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는 주5일 근무제를 대비해 마련한 법회. 특히 마음대조공부에서는 월2회 원경고등학교 박영훈 원무를 초청, 서로의 마음을 대조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고 있다.
청소년
원불교신문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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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스카우트 협의회(회장 김성종)가 15∼16일에 거쳐 중앙총부에서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도자 훈련팀 연수를 했다. 이번 훈련에서 지도자들은 지도자의 길과 야영법, 응급처치법, 응용매듭, 복주머니 만드는 법 등을 익혔다. 또한 이원조교무는 ‘역촌교당 대활동 실천 사례’를 발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한 교당교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소년
김종은기자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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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교구 학생연합회는 13일 대구 동명훈련원에서 교구 학생 체육대회를 열었다. ‘화합’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적인 특성으로 약 40여명이라는 적은 숫자가 참석했지만 청년회원들의 진행과 담임교무들의 도움으로 그야말로 청년 학생이 서로 ‘화합’하는 장으로 이끌어 냈다. 맑은 가을날에 진행된 체육대회는 2인3각 달리기, 짝 피구, 물풍선 피구,
청소년
정도연기자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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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원교당(교무 김정심)은 13일 의령교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한방 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신창원교당 청운회에서 주관한 한방무료진료는 청운회 대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이며, 창원 인제한의원(원장 엄정익 교도)의 도움으로 진행되었다. 신창원 교당 교도들의 자원봉사와 의령교당의 지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이날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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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지구(지구장 조영진) 소속 김해·서김해·밀양·진영·장유·삼랑진·수산·창녕·남지교당은 6일 창녕 실내체육관에서 화동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2개 단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교도들은 피구 줄다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을 하며 이웃 교당 교도들과 법정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한 교도는 “화동한마당은 이웃교당 교도님들과 함께 뒹굴며 한 형제임을 확인시켜줬다
청소년
노태형기자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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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여성회가 ‘한울안운동’ 후원인들을 초청하여 한울안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민족종교협의회 회장의 기도와 목사와 수녀의 축가, 신부의 축사, 그리고 정치계 인사들까지 모인 자리는 종교연합현장이며 정교동심의 자리로 보였다. 이념과 사상을 초월하고 정치와 종교라는 테두리를 벗어나 하나의 세계, 평화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장이 된 것이다. 3백여명의 각
청소년
김종은기자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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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다. 그래서일까? 지난 9월부터 난 은혜의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매주 일요일 법회를 마치고 새로운 한 주일을 시작하면서 공부에 바쁜 학생회원에게, 직장과 학교생활에 바쁜 청년과 대학생 교우들에게, 그리고 군복무로 법회를 볼 수 없는 청년들에게도. 시대가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우편으로 주고받는 편지가 없어지
청소년
최원심 교무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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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시 희생된 군인과 경찰, 민간인과 빨치산을 망라한 고혼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위령제가 경남교구 주관으로 지난 18일 지리산 백무동계곡에서 거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태풍 ‘루사’로 인해 마천면 덕전리 내마 마을에서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9명 희생자들의 49재도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마천면 천왕축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었지만 극심한
청소년
원불교신문
2002.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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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14일 금강산 김정숙 휴양소에서 분단이후 처음으로 열린 ‘6·15 공동선언 관철과 민족의 미래를 위한 남·북·해외 청년학생 통일대회’에 원불교청년회 이원식(원광대 강사, 사회학박사), 송한근(대구교당 청년회장), 윤법달(원불교청년회 부장) 등 3사람이 남쪽 청년대표 245명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북측에서는 김경호(김일성 사회중의 청년
청소년
원불교신문
2002.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