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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이사장 오우성·본명 성배·교무) 산하 군산·익산·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 3개 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에서 일제히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는 요양병원 2주기 3차(2021년) 평가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요양병원 입원 진료분에 대해 전국 1,386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그중 1등급 요양병원은 전국 1,386개 병원 중 234개로 17.3%의 비율을 보였다. 세부 평가내용으로는 요양병원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문인력의 비율을 평가하는 구조영역과 요양병원 환자
교화
장성문 객원기자
2023.06.2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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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이 6월 13일 시국법회를 열어 국민에서 비롯된 권력이 정당하게 사용되기를 당부했다. 서울 파이낸셜빌딩 앞에서 열린 시국법회는 우리 사회 낮고 어두운 곳에서 정의를 외치는 다양한 시민들과 함께했다. 이날 시국법회는 동래학춤 이수자인 박소산 무형문화재(동래교당)의 공연 ‘꽃의 죽음’으로 시작, 독경과 사회개벽교무 단장 김성근 교무(상계교당)의 설법으로 이어졌다.이어 시국법회는 우리 사회가 위로하고 연대해야 할 이들의 발언을 함께 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민주노총 건설노조, 성주주민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6.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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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신앙인들은 종교를 통한 소모임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며, 코로나19 이후 성장하는 곳일수록 소모임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목회데이터연구소의 발표가, 코로나19 이후의 원불교 교화에 활력과 가능성이 될 것인지 관심을 모은다.6월 7일 공개된 이번 결과를 원불교로 대입해 바꿔보면, 먼저 교도 수가 늘어나는 교당일수록 소모임 비율(77%)이 높으며, ‘매주’모이는 비율이 72%에 이른다. 장소로는 ‘교회(교당, 64%)’가 가정이나 카페, 식당(34%)보다 훨씬 높았다. 특히, 소모임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6.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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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수위단원들이 연찬회를 통해 교단 혁신 방향 중 지도체제 혁신을 집중논의 했다. 6월 13일 열린 수위단원 연찬에서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이하 혁신특위)의 세 가지 혁신주제(지도체제 혁신, 교화구조 혁신, 전무출신제도 혁신)으로 토론과 함께 교단 제4대 제1회 설계특별위원회의 상황 보고가 있었다. 수위단원들은 수위단 구성 비율에 대해 출가와 재가를 2:1로 하는 데 대체로 의견이 모아진 만큼, (현재 대략 3:1 비율을) 어떻게 2:1의 구성을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 토론이 있었다.혁신특위는 봉도·호법 수
교화
유원경 기자
2023.06.2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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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전라북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 원광대학교병원이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 치료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강화하기 위해 뇌혈관질환센터를 확장하고 이전식을 가졌다.6월 8일 원광대학교병원 외래 1관 4층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전북권역 도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심뇌혈관질환센터 확장 이전은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을 더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전북도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빠른 의료 혜택을 제공
교화
유원경 기자
2023.06.2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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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명인·명창 등용문’인 제49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에서 가야금병창부문 장원을 수상한 이윤서(법명 법선·안암교당) 교도. 11살 때 부모(이형만·장덕인 교도부부)를 따라 서면교당에 입교해 초·중등 시절부터 법회 반주를 했다. 부산 브니엘예술중학교에서 피아노 전공을 한 그는 안암교당 청년회 활동을 하면서도 각종 행사 반주는 물론 다양한 문화공연을 기획하며 문화예술 분야의 실력을 쌓아온 인재다.그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라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고 모든 것이 감사하다”는 소감을 먼저 전했다. “대회를 준비한다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6.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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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달력을 보면 국가적 공휴일 외에도 국제 기념일이 쓰여있다. 이런 국제 기념일은 UN총회와 유네스코(UNESCO)와 같은 국제기구에서 정한 국제적인 관심거리 또는 문제점에 주의를 기울이는 기간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날에는 관련 기관들이 그 주제를 기념하고 현재의 상태를 증진시키고, 행동을 결집하는 데에 목표를 둔다. 매월 있는 국제 기념일을 꼽아보자면, 1월에는 세계 평화의 날이 있고, 2월은 사회정의의 날이 있다. 3월에는 물의 날·기상(氣象)의 날, 4월은 보건의 날·지구의 날, 5월 근로자의 날, 6월
교화
이현천 기자
2023.06.2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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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여성전무출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단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제19대 여자정화단(총단장 최심경 교무)는 6월 7~8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출가여성교역자의 날’을 진행했다. 정화단원의 울을 트고, 모든 출가여성교역자들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새로운 역사를 전개해가자는 서원과 다짐의 자리였다. ‘교단의 역사, 그곳에 우리가 있다’는 주제로 이날 한자리에 모인 여성전무출신들은 시작의 시간으로 서로를 환영하며, 만남·소통·미래·공감·서원·하나되는 시간으로 ‘동고동락하고 공생공영’하는 동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6.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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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유럽교구를 순방하고 있는 전산종법사가 6월 9일 독일 뮌헨 공항에 도착, 독일 일정을 공식 시작했다. [2023년 6월 14일자]
교화
장지해 기자
2023.06.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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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디지털대도 공동 참여학령인구 감소로 대학의 존폐위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수도권 대학의 지속가능한 존립여부를 결정짓게 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이하 글로컬대학)’에 108개교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립 원광대학교는 호남지역 대학 중 제일 먼저 공식적인 출범식을 통해 글로컬대학 사업 준비 의지를 표명하고 글로컬대학에 신청했다. 지난 3월 29일 성공적인 글로컬대학 사업추진을 위한 출범식 자리에는 서거석 전북교육감을 비롯해 익산시 등 지자체와 지역기관을 포함한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했다.교육부는 6월 1일자로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6.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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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민족종교인들이 원불교소태산기념관과 원남교당 등 서울의 원불교 성소를 방문, 순례를 함께 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6월 6~8일 서울과 경기 일원의 민족종교 성지를 돌아보는 한편, 현충일을 기념해 전쟁 희생자 위령제를 거행했다.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원불교와 한국 태생 12개 종단이 소속돼 있다. [2023년 6월 14일자]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6.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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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봉공회는 6월 6일 국립현충원 동문 주차장과 충혼당 입구에서 생수, 빵, 커피를 나눴다. 생수 5,000병과 빵 1,000개, 아이스커피는 1,000잔을 준비해 무더운 날씨에 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에게 소중한 은혜나눔이 됐다. 전시경 봉공회장(여의도교당)은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해줘 원활한 나눔을 펼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2023년 6월 14일자]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6.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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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청년회(회장 박인수)가 6월 9~10일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청년위원회와 함께 강원도 고성, 속초 일대에서 청년 평화기행 ‘2023 함께 걷는 평화의 길’에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원불교청년회를 비롯한 대한불교청년회, 기독청년회, 흥사단 등 종교계 청년단체 회원과 활동가 30여 명이 함께했다. 채시언 원불교청년회 부회장(이리교당)은 “청년 미래에 중요한 의제인 통일 관련 활동에 원불교 청년들이 통일 준비를 위한 다양한 공론의 장에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6월 14일자]
교화
이현천 기자
2023.06.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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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전북교구 서전주지구가 추모의 달 6월을 맞아 익산성지를 방문해 소태산 대종사를 추모하며 순례길에 나섰다.6월 4일 익산성지를 방문한 서전주지구 50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는 전법성지인 중앙총부의 역사를 돌아보며 초창기 선진의 역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문성 교무(효자교당)의 강의로 소태산 대종사와 제자들이 초기 익산성지에 어떻게 자리잡게 됐는지, 또한 소태산 대종사의 열반까지 어떤 역사가 흘렀는지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특히 오후 순례 시간에는 성지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대각전을 비롯한 주요 문
교화
유원경 기자
2023.06.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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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서울교구 성가연구회가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일원상서원문과 반야심경의 새로운 운곡을 발표했다. 교당이나 교무에 따라 다르게 진행돼 온 깊은 추임새를 없애고, 성별과 연령에 따른 음조 차이를 감안해 만들었으며, 가장 한국적이며 원불교적인 독경이 되도록 연마해 온 결과다. 이 같은 결실은 6월 2일 서울교구 출가교역자협의회에서 성가연구회 이자원 원무(강남교당)이 발표, 이날 함께한 출가자들과 시연했다.시연에 앞서 이 원무는 “가장 한국적인 독경, 원불교적인 운곡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단순하자’는 데 생각이 머물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6.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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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디자인 공모전 그라피스 어워드(Graphis Award)에서 김지윤 청년교도(맨하탄교당)이 신인상(4월 8일)과 함께 A’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에서도 작품상(5월 4일)을 수상했다. 김 교도가 신인상을 수상한 그라피스 어워드는 뉴욕 그라피스 애뉴얼에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세계적인 디자인과 포스터, 광고, 사진 등의 분야에서 그래픽 디자인에 특수화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하는 국제공모전이다. 이 무대에서 김 교도가 출품한 작품 RSVP(작품명·Gold 수상
교화
유원경 기자
2023.06.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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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 해소명상에 회당(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 50여 명이 참여했다. 회차를 거듭하면서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며 행사 만족도 또한 여느 행사와 비교할 수 없이 높다. 해소명상은 ‘해’수욕장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뜻을 가진 부산형 명상 프로그램으로 부산울산교구 소속 마음토닥청년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2023년 6월 7일자]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6.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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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불교의 새 생활 운동은 한국 근현대사를 관통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형이다.” 5월 25일 진행된 제257차 원불교사상연구원 월례연구발표에서 허석 교무(원광대 원불교학과 교수·원불교사상연구원 사무국장)은 ‘물질개벽 시대와 원불교 새 생활 운동’에 대한 발표를 통해 이 같은 핵심을 전했다.그는 “대산종사는 1972년 신년법문 을 시작으로 새 생활 일과·구호를 발표해 교단적 관심을 모았다”며 “대산종사를 정신적 스승으로 모신 김준 새마을지도자연수원장은 새 생활 운동의 정신을 배우고자 19
교화
이여원 기자
2023.06.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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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지난해 만들어진 정토 숲 밭, 그곳의 새싹들이 이미 사용한 플라스틱 수저와 포크로 만들어진 이름표를 달았다. 이름표를 달아준 정토회원들은 “‘활용할 줄 알면 버릴 것이 하나도 없다’”는 법문을 따라 한번 쓰면 500년 이상 썩지 않고 지구상에 쌓이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숲의 의미를 더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2023년 06월 07일자]
교화
김도아 기자
2023.06.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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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누구나 사진작가인 시대, 교도들의 작품으로 꾸민 사진전이 교화 활로가 되고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은 잠자는 교도나 가족들에게 교당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은평교당은 5년째 다양한 주제로 사진전을 펼쳐오고 있으며, 한강교당은 5월 가족사진전을 열었다. 또한 서울교구 청년연합회는 원기108년 대각의달 봉축행사로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 바 있다. 각각 ‘웃음전’, ‘처처불상 가족사진전’, ‘서울에서 일원상 찾기 사진전’으로, 가족과 지역사회에 교당 문턱을 한껏 낮췄다. 스마트폰 사진전은
교화
민소연 기자
2023.06.13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