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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교당 이오은 교무가 지난 9월 7∼9일 열린 유엔 제58차 연례 디피아이 앤 엔지오 컨퍼런스중 평화와 협력 그리고 부활의 워크샵에서 패널로 참석해 ‘문화, 종교, 그리고 영성의 안전보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다. 이 교무는 “9·11이후의 세계의 실상을 이야기하는데 있어 영성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요구되었다”며 ‘범세계적인 국제문화포럼’ 창설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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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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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종교인구는 과연 얼마나 될까? 나라살림 정책입안자들 보다는 종교인들 스스로 더 궁금해 할 것 같은 생각이다. 11월 인구조사에 종교인구 실태까지 조사하는 항목이 있다 한다. 통계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종교나 단체마다 수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이 분주하다. 나라경영에 종교인구 상황이 약간의 참고는 될 수 있겠으나 그보다는 각 종교간 물리적 세력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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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신 교무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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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고등학교(교장 서종호) 봉사활동 동아리 ‘맑고·밝고·훈훈하게’가 12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 2, 3학년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그동안 소록도 한센병환우돕기, 안동예명복지촌봉사, 지리산국립공원청소, 경주유적지청소, 독도알리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남을 돕는 기쁨과 소외된 약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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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군호통신원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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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오후 중학교 교실에는 장난꾸러기 아이들과 선생님이 장기를 두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때론 심각하게 서로 질 수 없다며 장기판을 들썩이는 모습들이 가을 하늘처럼 해맑다.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까까머리 아이들속에서 편안하고 넉넉한 선생님이 유독 눈에 띤다. 해룡중학교 교당에 근무하는 박용인 교무다.교무님 취재 나왔다는 말에 아이들은 저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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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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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0주년을 여는 천안지구 삼밭재 산상기도와 음악회를 주관한 천안교당 이원국 교도.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그는 “원기 100년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다수의 대중들에게 쉽게 파고 들수 있는 문화교화에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변화의 계기가 10월10일에 열릴‘삼밭재 산상기도와 국제음악회’라는 것. 원불교를 알고 부터 일원문화에 큰 관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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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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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 조각 종이 한 장과 도막 연필 하나며 소소한 노끈 하나라도 함부로 버리지 아니하시고 아껴 쓰시며,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흔한 것이라도 아껴 쓸 줄 모르는 사람은 빈천보를 받나니, 물이 세상에 흔한 것이나 까닭없이 함부로 쓰는 사람은 후생에 물 귀한 곳에 몸을 받아 물 곤란을 보게 되는 과보가 있나니라.”(대종경 실시품 18장) 대종사님께서는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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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연 교도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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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경기인천교구)·김민연 교무(화포교당) 모친 상타원 민묘선행 교도가 7일 익산 원의원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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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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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1등을 하고 싶었는데 대상을 받아 너무 기뻐요.”wbs원음방송 제1회 청소년가요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은향 교도(본명 주연·24). 검은 원피스와 군용 전투화 차림에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창작곡 ‘Star’를 열창, 많은 경쟁자를 물리치고 1등의 영광을 안았다. 일원가족으로 어린이회부터 교당을 다닌 이 교도는 교당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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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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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FM’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원음방송. 그 변화의 주역이자 한방건강TV 사장을 맡고 있는 이원규 교도(법명 원우·화정교당)를 만났다.■ 매체총괄사장의 주요 업무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요.매체총괄사장은 서울, 부산, 전북의 3개 방송사를 총괄하는 자리입니다. 그동안 원음방송은 서울, 전북, 부산의 3사 체제로 운영해왔습니다. 주요 방송은 전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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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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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송산효도마을의 일등공신 김형주(법명 진욱) 교도는 부안이 고향이며, (주)삼안코퍼레이션 회장이다. 홍제교당 전 교도회장인 김현강옥 대호법의 부군이기도 하다. 김 교도는 4년전 부안교당 김인경 교무가 찾아와 노인복지시설 건립의 도움을 호소하자 선뜻 4억원 희사의 뜻을 밝혔다. 이 자금이 종자돈이 되어 부안의 폐교 터를 매입하고 오늘의 부안송산효도마을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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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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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많은 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들 중 절반은 목숨을 잃는다고 한다. 그 암 환자들에게 의사는 “당신의 남은 날은 고작 6개월뿐입니다” 라는 선고를 내리며, 그 말을 들은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주일 후에 요양소로 들어가고, 얼마 후 의사의 말은 사실이 된다고 한다. 엘라배마 미식축구 팀 코치였던 베어 브라이언트는 자기가 코치 생활을 그만두면 한 달 안에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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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국 교무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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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교직원 보직인사가 1일 단행됐다. 교학대학장 류성태 교무, 총무처장 모현철 교무, 야간강좌 교학부처장 박정후 교무가 보직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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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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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재활시설인 익산의 동그라미재활원(원장 배현송)이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평가되어 9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그라미재활원은 2001년에도 최우수시설에 선정된 바 있어 2회 연속 최우수시설이란 영광을 안았다. 동그라미재활원은 원기83년(1998) 총건평 3백평으로 지체장애인 생활시설로 개원했다. 이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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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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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체구지만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68세지만 청년의 기백이 느껴지는 분, 권대경 교도(계룡교당)를 보면 절로 마음공부를 하고 싶어진다.자리에 앉자마자 공부 얘기다. “대종사님께서 이 법은 전무후무한 법이라 자신하시며 어느 시대가 와도 이 법 외에 없다고 자신만만하게 말씀 하셨는데 근래 교화위기이니 이런 저런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하고, 누구 누구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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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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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부족한 사람이 큰 책임을 맡아 어깨가 무겁습니다. 군종 인가를 받을 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4일 ‘원불교 군 간부 교도회' 회장에 선출된 양중수 대령(48, 계룡교당). 일원가족(양명희 정토 동생)으로 어려서부터 전주교당에 다녔고, 소위 임관할 때부터 종교란에 원불교라고 당당히 밝힌 알뜰한 원불교인. “파악된 군 간부가 200여명이 넘습니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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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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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심경 구절 가운데 평소 아끼고 자주 음미하는 구절이다.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에 솔솔 불어오는 한 줄기 시원한 솔바람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우리가 이 길을 가면서 이 일을 하면서 따로이 구할 바가 무엇이 있겠는가. 마음이 무언가에 묶이려고 할 때나 집착이 되어 스트레스가 발생되려고 할 때 이 구절을 음미하면 그러한 경계들이 많이 완화되고 쉽게 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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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교도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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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국문화학과 양현수 교무(호적명 은용·사진 왼쪽)는 22,23일 한신대학교에서 열린 한일종교연구포럼 제3회 국제학술대회 한국측 대표로 참석했다. 대회 주제는 '종교와 의례'.양 교무는 개회사를 했고, 박도광 교무(호적명 광수·사진 오른쪽)는 '원불교의 천도의례'에 대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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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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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교당과 농촌교당이 자매결연을 맺고 합동 법인절 기념식을 갖는 등 교화의 새로운 활력을 키웠다. 서울교구 화정교당은 21일 대전충남교구 태안교당을 방문, 교당 인근에 위치한 몽산포해수욕장에서 합동 법인절 기념식을 가졌다. 김도훈 화정교당 교도회장은 “이번 방문은 주5일 근무제에 대비하고, 또 농촌교당과 연계함으로서 교화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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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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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령교당 현(琅)산 조명성 교도(75·고문)는 요즘 둘도 없는 낙도생활을 즐기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듣는 법어명상과 독경테이프 소리가 그렇게 좋을 수 없다. 모르는 이에게는 집안이 떠나가도록 크게 틀어놓은 독경 소리가 시끄럽게 들릴 법도 하건만 조 교도는 독경소리만 들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절로 안정이 된다. 바로 독경소리가 조 교도에게는 둘도 없는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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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5.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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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문학의 정체성은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입니다. 문학을 통해 소태산 성존의 생애와 사상을 꽃피우고자 합니다. 서울 경기지역 문인들이 앞장서겠습니다"서울 문인회 초대 회장에 선출된 이경식 교도(호적명 혜화 일산교당). 그는 이 일을 하는데 가장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1년 I소태산 박중빈의 문학세계 J, 2004년 장편소설 I소태산 박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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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9.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