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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성지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성근 교무가 구랍30일부터 전남 홍농에 자리한 영광원자력발전소 앞에 텐트를 치고 ‘원전 배출 온배수로 인한 어민 피해보상’을 요구하며 한달째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김 교무는 차가운 겨울바람 속 이 텐트에서 숙식하며 지역어민들의 생존권 지킴과 환경문제 인식에 노력하고 있다.김 교무는 “온배수로 인한 어민피해보상이 1차적 목표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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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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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호주에서 파도에 휩쓸린 어린이를 구하고 순직한 故 순산 김충식 교무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의사자’등록을 추진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다.故 김 교무의 의사자 등록 추진을 요구하는 한 사람은 “해외에서 어린이를 구하고 순직한 사실이 분명한 만큼 교단에서는 의사자 등록을 시급히 추진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법 실현을 위해 헌신했기에 교단에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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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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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소망하는 많은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그 중에서도 어디에서나 빠지지 않는 소망이 있다면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일 것이다. 하지만 통일을 이루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뿐 아니라,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래도 통일은 꼭 이루어야 하는 우리의 숙원이 아니겠는가.통일은 생각만으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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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우 교도
200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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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산 김충식 교정 영전에충식교무! 살아서도 늘 함께 하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정겨운 도반이더니만 가고난 후에도 사람들을 이토록 기다리게 하는가.지난 일요일 충식교무가 너무도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진리 전에 무릎꿇고 사은님께 물었었네.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못한 것이 없는 우리 충식교무인데, 이제껏 살아온 인생이 누구에게 원한 살 일 없는 아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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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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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무님! 저를 살려 주셔서 감사합니다.”호주 시드니, 파도에 휩쓸려 허우적 거리다가 김충식 교무에 의해 구조된 어린이가 김 교무의 영정 앞에서 외쳤다.시드니교당 김충식 교무(정읍 출생·본명 상훈·31세)가 지난 9일 호주 아보카 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린 어린이를 구하고 순교했다. 김 교무는 초등학교 어학연수생 6명 등 일행과 함께 주말을 이용해 시드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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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우세관·남세진기자
2005.0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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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새 것을 찾아 새롭게 하고자 한다.필자는 여기저기서 선물을 받으면 바로 사용하지 않는다. 교도님들에게 다시 선물로 활용하든지 아니면 아까워서 보관했다가 지금 사용하던 물건 수명이 다 하고 난 뒤에야 사용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받을 때는 새 것인데 시간이 흐른 뒤에 꺼내어 사용할 때면, 유행도 지나고 어떤 물건은 작동도 되지 않는 중고품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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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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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진 교무(가평선교소) 모친 장춘복화 여사가 구랍28일 전남 목포 자택에서 열반.■이성심 교무(월간원광사) 모친 박서은 교선이 6일 경기도 부천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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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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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여고가 구랍 31일 학교교육계획서 공모제 심사에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는 2003년 우수학교 표창에 이은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이번 상은 용심법을 중심으로 한 인성교육 분야와 교사들의 교수학습개선 노력과 교과연구회의 교수학습 자료 제작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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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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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운영 군산의료원 임정식 원장은 구랍 30일 제7회 지방공기업 경영대상에서 의료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임 원장은 2001년 2월 군산의료원장에 부임, 타고난 리더쉽과 경영능력으로 위탁 전에 비해 진료실적(인원)을 124% 신장시켰고, 의업수입도 212% 신장시키는 등 의료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임 원장은 2001년 지방공사 의료원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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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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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도곡교당 김선주 교무가 주민들의 칭송과 추천으로 구랍 31일 계룡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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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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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구 화천 원광보은의집에 근무하는 정현길 교무가 노인복지에 헌신하여 강원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31일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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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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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교당 양인숙 교무가 구랍 31일 보육시설인 오남복지어린이집 운영으로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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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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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룡고등학교 권세영 교장(68·교무·본명 재홍)이 전남교육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구랍 31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24회 ‘전남교육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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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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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 교무(법명 대성, 원광대 서예과 교수)가 구랍 14일 한국서예학회 총회에서 제4대 회장에 선임됐다. 조 교무는 “서예학이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학술적 정립을 꾀하겠다”고 밝혔다.조 교무는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과 전북미협 서예초대작가회장을 맡고 있다. 교단적으로 정산종사탄생백주년 기념 법어서예전, 유럽교화 지원 파리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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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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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변치 못한 연기자로서 1997년 KBS 미니시리즈 ‘창공’이라는 드라마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한 때 인기를 누렸지만 인기란 한결같이 지속되기가 참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고통과 시련, 방황과 절망으로 몸부림치며 차마 생각해서는 안될 생각들을 수 없이 많이 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생활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봅니다. 작년 봉도수련원에서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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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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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 있는 정인덕 교무가 사단법인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이하 종사협) 초대회장에 선출되었다.구랍 29일 국회의원회관 소강당에서 심포지움을 겸해 열린 종사협 총회에서 정 교무는 “각 종단의 사회복지사업 확대를 유도하고 종교계가 앞장서 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종사협은 한국사회복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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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5.0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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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매가 나란히 출가식을 하고 교무로서 첫 발령을 받아 화제이다.화제의 주인공은 부산 금정교당 출신의 서혜전(31·언니)·혜진(28·동생)교무. 형제 자매간 출가하는 경우는 많지만 이들처럼 한 학년 동기생으로 함께 출가식을 한 예는 흔치 않은 일이다.동생인 혜진 교무가 먼저 출가를 하고 언니 혜전 교무가 편입을 해 한 학년 동기생으로 수학과정을 함께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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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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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지식인층 움직일 적임자·차기 UN총장 유력 대호법, 미주선학대학원대 등 해외불사 공덕원산 홍석현(55. 법명 석원, 원남교당) 교도가 주미대사에 내정되었다.홍 교도는 중앙일보사 회장으로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세계신문협회(WAN) 회장과 한국신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원기58년 입교한 홍 교도는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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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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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 했을 뿐입니다” 여기는 읍단위 농촌교당. 설립된지는 오래됐지만 초라한 건물, 교도도 없는 교당에 한 부부가 들어섰다. 남편은 쌀을 들고 들어섰고, 부인은 불전에 헌공을 한다.교무는 갑작스런 부부의 방문에 당황하긴 했지만 부부의 방문에 큰 감동과 위로를 받는다.별다른 인연도 없다. 그저 어려운 곳에서 교화하는 교당을 찾아 작은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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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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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서대준 원로교무는 대학진학시 정산종사로부터 크게 꾸지람을 들은적이 있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이나 혹은 원광대 보다 좀 더 알려진 명문대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서 원로교무.정산종사는 그같은 사실을 어찌 아셨는지 조실로 부르시고, 한 시간이상 꾸지람을 하셨다. “네가 대학을 서울로 가려 한다지? 대통령이 부러우냐? 부자가 되고 싶냐? 명예를 얻고싶냐? 다 부질없는 것이다. 너는 도인이 되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영원히 좋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너희들 때문에 대학을 만들었는데 너희들이 우리대학에 안가면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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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4.1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