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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디슨 책임연구원으로 있는 분당교당 김선관 교도(40)가 15일 이달의 에지니어로 선정되어 과학기술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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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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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문을 여는 조그마한 슈퍼마켓을 운영하지만 일요일 오전엔 문을 닫고 교당을 나가는 부부가 있어 화제. 구의교당 장양덕(63)·김화문(60) 교도 부부가 그들이다.“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일요일이면 문 닫는데 우리가 그 정성 없으면 어떻게 해요?”장양덕 교도는 속내를 털어놓기 전 너털웃음과 함께 ‘법회는 정성’임을 강조했다.열반이 깨침 준 안타까운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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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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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책보내기가 대군지원운동의 한 획을 긋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 은혜의 책을 이용한 도서실이 속속 개설되고 있다. 화천교당(교무 박종안)은 16일 은혜의 책보내기 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강원도 화천지역의 이기자부대에 2만여권의 도서와 책장을 기증, 도서실 개관을 지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천교당 박종안 교무, 윤석화 군교화교수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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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4.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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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같은 지독한 더위를 잘 견뎌 내면서 들판은 이제 모든 열매와 곡식들이 낱알을 채우고 익히느라 막바지 정성을 다하고 있음이 경외스럽다.대종사님께서 대각을 이루시고 세상을 보니 사람들이 온통 병에 걸려있음을 보셨고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제도의 문을 여신지 100년을 향하고 있다. 교단은 3대 목표인 교화·교육·자선 사업으로 세상의 병을 치료하고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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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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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교 교무(산수교당) 모친 진타원 양오진 정사가 7일 전북 익산시 원의원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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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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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은혜의 책보내기 운동본부에 작은 경사가 있었다. 금년 3월 결성된 ‘원불교군교화교수지원단’(이하 교수지원단)의 책보내기 성금전달식이 있었던 것. 이 자리에서 교수지원단은 50여명의 교수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성금을 은혜의 책보내기운동본부장 권도원 교무에게 전달했다. 책보내기 운동뿐만 아니라 군교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원불교 군종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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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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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아! 너의 사진을 앞에 놓고 보고 있으니, 듬직하고 의젓하게 커버린 네가, 그렇게 한 줌의 재로 사라져 버렸다니 이곳 미국에 있는 나로서는 아직도 믿기가 어렵구나. 지난 3월 한국에서 볼 때, 너는 어머니 식품 가게를 지키며, 부모님 일을 잘 도와드렸고, 동생 경선이에게도 잘 양보하고, 할머니에게도 깍듯하게 하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한데…총부에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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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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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우리나라의 종교인구 조사결과를 보고 깜짝 놀랐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원불교 교도수가 약 10만명으로 보고된 숫자를 보며 ‘오보가 아닐까? 설마 정말 이렇게 충격적인 숫자밖에 되지 않을까?’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 적이 있었다.그 당시 우리 교단에서는 교도수가 약 100만명으로 천주교 다음으로 교도 수가 많다고 추산하고 있는 때였었는데 어떻게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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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주 교도
200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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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양원 교무(원광대학교) 부친 김종호 선생이 4일 전남 영광군 대마 자택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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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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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경 교도는 매일 새벽 3시50분에 기상한다. 4시50분이면 교당에 도착하여 기도 올리길 3천2백여일, 8년을 훌쩍 넘는 세월이다. 그의 집은 LA교당에서 25마일 떨어져 있다. 킬로미터로 환산하면 40km이다. 8년이 넘게 하루도 쉬임없이 40km 1백리길을 오가며 기도정성을 올린 것이다.기도의 내용이 무엇이고, 그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떠나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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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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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운 경기인천교구 교의회의장·원광대학교 총동문회장(동안양교당)이 지난 10일 학교법인 신성학원 제9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성학원은 안양 신성중·고등학교를 거느리고 있다.신성학원은 34년의 전통을 가진 명문사학으로 안양 신성 중·고등학교에 66학급 2천5백여명의 학생과 150여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골프부와 수영부는 전국대회에 여러차례 우승하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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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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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들의 발자취를 따라 걷고 싶은 마음에 부단한 노력을 한 결과 오늘과 같은 영광이 온 것 같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생명력 있는 작품으로 보은하겠습니다.”1일 발표된 한국서예대전 대상을 수상한 윤현당 교도(서전주교당, 호적명 점순)는 평생 서예를 업으로 살아온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예술혼이 돋보였다.대상을 차지한 한문작품 ‘서회(書懷)’는 행초서로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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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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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화에 우리 원불교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한다. 또한 “청소년은 가정과 사회와 국가의 미래의 꿈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 말은 한편으로 다가올 미래의 청소년 교화에 우리 교단이 얼마나 온힘을 기울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 교단은 이러한 기대와 바램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 교단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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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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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성 교무(추부교당) 부친 이법근 선생이 28일 익산 자택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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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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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구호 ‘맑고 밝고 훈훈한 큰 양산’경남 양산시에 가면 ‘맑고 밝고 훈훈한 큰 양산’이라는 시정 구호를 쉽게 볼 수 있다. 시청·동사무소 같은 관공서는 물론 현수막 게시대 상단에 붙어있기 때문이다. ‘맑고 밝고 훈훈하게’라는 말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이 구호는 아주 친근하게 다가온다. 그것은 수산 오근섭(법명 조영, 58) 양산시장이 우리 교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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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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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청소년 대덕지회 대덕청소년 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체험활동과 해양체험 오지 탐사를 개최했다. 28일∼31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활동적응 훈련은 물론 자신감회복과 국가의 동량으로 자라나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프의 일정은 해양체험활동, 자연체험할동,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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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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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남한강 정비사업이 지역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여주교당(교무 유홍덕)을 비롯한 종교·환경단체가 ‘남한강 살리기 300리 도보순례’에 나섰다.‘남한강 정비사업’은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섬강∼양평군 강하면 대하섬 사이 53.2㎞ 구간을 준설하는 사업. 경기도는 199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남한강 정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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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4.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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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용 교무(광주한방병원) 부친 도산 박도관 선생이 19일 전주 자택에서 열반.■ 전봉규 교무(변산교당) 모친 손봉출 여사가 21일 정읍원광노인요양원에서 열반.■ 김정선 교무(청계교당) 부친 김종일 선생이 21일 남원의료원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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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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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중앙총부 법은관에서 열린 원의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의 기관승인을 인가하고 원장서리에 김명증 교무(동수원교당)를 발령했다. 동수원교당에는 박근영(대기) 교무가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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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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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미국에서 교화할 때의 일이다. 어느 날 예회와 점심식사를 끝낸 교도들이 골프를 치러 가자고 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골프는 생소하고 특정인들만 즐기는 운동으로 여겼던 터라 내심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골프장에 도착해 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골프연습을 하기도 하고 필드에 나가는 것을 보고 골프의 대중화를 실감한 적이 있었다. 또 한번은 교도들과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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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