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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교수(어양교당 교도회장, 원광대 교육학과)가 이끄는 (사)인간교육자원경영학회 14회 학술대회가 8일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주제는 ‘21세기 국가발전을 위한 공교육 정상화의 방향과 과제’. 지식기반 첨단산업사회에서 국제경쟁력 강화는 공교육의 정상화가 선결과제라는 인식에 따른 것이다. 유아·초등·중등교육 등 3개 영역에서 4개의 과제가 발표됐다.이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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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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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여성회 한지성 회장은 6월29일∼7월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태지역 여성 NGO 포럼’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1995년 베이징에서 열렸던 4차 세계여성대회 결과물인 북경행동강연에 명시된 여성발전 정책이 각 나라에서 얼마나 이뤄졌는가를 점검하는 자리였으며, 12개 관심분야에 대한 평가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아태지역 35개국에서 1천여명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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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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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여산교당 장병 첫 법회가 이루어지는데는 부사관학교 손영철 교도(상사, 호적명 복현)의 역할이 컸다. 그는 법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군 교화 초창기라 노력 여하에 따라 성과가 크게 차이가 납니다. 부사관학교 교화 성패에 따라 군종교화의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어 ‘잘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좌산종법사의 군 교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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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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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 재정산업부는 지난 7월5일 모 회사와 수계농원에 필드를 갖춘 골프연습장(8∼9홀)을 설치키로 장기 20년 임대를 계약했다고 한다. 재정산업부의 명분은 수계농원이 총부 수입기관으로써만 당무부서가 업무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그러나 수계농원은 60여년을 넘는 과정을 지내오면서 이미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대종사께서 직접 점지하시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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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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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있는 교무가 사무실용 빌딩을 전세로 얻어 교당 봉불식을 한다기에 도우러 간 적이 있다. 불단 정면에 봉불식 아치를 설치하고 다른 일을 하는데 그때 마침 교무님 한 분이 봉불 축하차 오셨다가 불단을 보고서는 아치가 일원상을 가리고 있으니 새로 다는 것이 좋겠다고 하신다. 말씀을 듣고 불단을 보니 아치 밑부분이 일원상을 조금 가리는 것이었다. 앉은 위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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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영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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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의회 인사위원회는 25일 요양휴뮤중인 장삼정 교무를 원광한의원에, 휴무 중인 임인선·유진성 교무를 전남청소년수련원에 인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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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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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 정보전산실의 원티스 교당교육팀은 지난 5월 3일 정토회 교당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전국의 5백개 교당을 순회한다. 교육팀은 양명일, 조원행, 양용원 교무.현재의 원티스는 큰 얼개만 있는 상태이며, 이들이 교당방문을 통해 완벽하게 교도분류를 해야만 원티스가 제대로 실행된다. 이들 순회팀이 거쳐가는 교당은 이튿날 부터 원티스에 의해 모든 행정업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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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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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삶을 성화보급에 바쳐 대종사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은하고 싶습니다.”만화 《새부처님 소태산 대종사》로 우리에게 친숙한 김찬(법명 원찬, 돈암교당)화백이 교화 활성화를 기원하며 전국 각 교당·기관에 무료로 성화를 제작·보급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김 화백이 이번에 제작하는 성화는 ‘금니 원미화(金泥圓美畵)’로 소태산 대종사의 사상과 일화를 주로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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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4.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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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연세대학교 원불교학생회 동문모임이 있어 강촌리조트에 다녀왔다.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기독교학교에서 어렵게 원불교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해온 소중한 인연들이 다시 모인셈이다. 학생시절 힘들게 활동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하고 앞으로 더욱 나은 활동방향을 모색하며, 그토록 원했던 동문회에서의 법회를 보는 뜻 있는 자리였다. 이 자리는 당시 활동했던 회원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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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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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주 교무(프레즈노교당) 부친 강대근 선생이 19일 전남 나주병원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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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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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별명이 ‘신절도’ 입니다. 학생들이 절 그렇게 부르죠. 공부할땐 공부하고 놀땐 놀자. 제가 늘 절도 있는 생활을 강조하거든요.”6월의 장미처럼 참 기분좋은 향기를 가진 사람. 삶의 열정과 은혜로움이 가득 묻어나는 신앙인을 만났다. 신마산 교당의 신연심 교도(48·본명 정자)가 그 주인공.중학교 가정교사인 신 교도는 교당은 물론 가정과 학교를 신앙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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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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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원불교학과 과정을 마친 4명의 예비교무가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3기생으로 24일 출국했다. 왼쪽부터 조정수·이현인·이지은·김일덕 예비교무. 이들은 필라델피아에서 2달간 홈스테이하며 어학연수를 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 미주선학대학원대 졸업생은 국제교화를 전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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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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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한 교도가 자신의 시신을 의학용으로 기증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12일 열반한 부송교당 교도 고 경산 이도경(86세) 교도가 그 주인공. 외유내강의 빈틈없는 수행자였던 이 교도는 2년전 열반한 부인 박출진화 교도의 병간호를 하며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데 의술이 힘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경험하고, 열반후 시신을 기증, 의학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세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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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4.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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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성원 교무(의령교당)모친 김공진행 교선이 8일 전북 정읍시 북면 자택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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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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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홍석현 회장(원남교당)이 세계신문협회장에 재선됐다. 홍 교도는 2일 터키 이스탄불서 열린 세계신문협회(WAN) 제57차 연례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2년전 아시아 언론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신문협회장으로 뽑힌 홍 회장은 이번 재선으로 2006년 5월까지 재임하게 된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신문협회는 전세계 1백13개국 1만8천여개의 신문·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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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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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팔이로 평생 모은 1천8백여평의 논(시가 1억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기증한 금평교당 한타원 최정행(84·속명 봉임)교도가 5월25일 열반, 금평교당에서 장례를 치뤘다. 종재는 7월12일. 최 교도는 5개월간 노환으로 투병생활을 하며 자신이 평생을 일군 재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임실교당과 관촌원광수양원, 금평리 마을을 위해 쾌척했으며, 금평교당에 장례식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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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4.06.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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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성(이리역전보화당)·유성룡 교무 (중앙총부 수위단사무처) 모친 충타원 박용정 교선이 6일 충남 서산자택에서 열반.■ 박순도 교무 (중앙총부 법무실) 부친 박인원 선생이 6일 인천자택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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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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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교재로 남녀노소 특히 온 가족들이 함께 공부할 때, 그 효과는 배가되고 삶 또한 기쁨과 보람으로 생에 활력소가 될 것이다.3남매를 둔 제주교구 성산교당 김현규·문지명 교도는 아이들의 신앙생활 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아들 은철이는 아버지가 일요일 법회에서 사회보는 모습을 자랑스럽게 여긴다.일상수행의 요법으로고향이 진도인 김현규 교도는 제주도로 이사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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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은기자
20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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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교당 김형철 교도부회장(법명:원경, 한국문협 부안지부장)은 제16회 백양촌 문학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1일 ‘부안댐 변산호 문화동산’에서 백양촌 신건 선생 시비 제막식과 함께 열렸다.심사위원장인 채규판 교수(원광대)는 김 교도의 작품 가운데 ‘봉두뫼 억새꽃’을 소개하면서 “농촌과 전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를 높이 사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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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기자
2004.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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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재보선에서 법회출석교도 2명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장에 당선되었다. 경남도지사에 당선된 김태호 전 거창군수(42, 법명 원우)와 양산시장에 당선된 오근섭 양산교당 교도회장(56, 법명 조영)이 그들이다.김 경남도지사는 서울농대 출신으로 2002년 거창에서 최연소 민선군수를 거쳐 6·5보선에서 전국 최연소 광역단체장이 되었다. 김 경남도지사는 경남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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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6.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