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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님께서는 우리의 교리 자체가 그대로 성리이며, 수행 자체는 바로 성리 단련의 훈련이 된다고 하셨다. 이는 성리의 전체성, 통일성, 양면성을 실지 경계를 당하여 활용함으로써 바로 명일심 하여 통만법 하고, 통만법 하여 명일심 하도록 하신 것이다. “때가 급하여 이제 만전을 다하지는 못하였으나, 나의 일생 포부와 경륜이 그 대요는 이 한 권(정전)에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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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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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인(기린교당)·이건인(원광대학교) 교무 모친 원타원 정득원 정사가 27일 익산시 원의원에서 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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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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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은 정토가 15일 익산시민의 날 기념으로 열린 제9회 익산시 여성백일장에서 수필 ‘자전거’로 장원을 했다. 김 정토의 부군은 나상호 교무(교화훈련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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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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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라지만 그것을 생활속에서 느끼고 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살아있는 사람이 죽음을 떠올리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낙도(63)·권청진(60) 교도 내외(남산교당)는 생사가 일여임을 생활에서 체감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열반에 든 고인의 먼 여행길을 돕는 ‘장의업’이 바로 그들의 일이다. 열반 여행길 도우미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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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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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교소 최서연 교무가 17∼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Global Commission on International Migration(국제이주세계위원회) 아태지역 공청회에 한국 NGO를 대표해 참석, 한국의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상황과 한국정부의 정책을 발표하였다. 이 공청회에는 아태지역 국가의 정부와 학자, NGO 단체대표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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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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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길 원로교무가 28일 제8회 재가노인봉사원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 교무는 퇴임전 원광효도마을 후원자 및 봉사자 발굴과 독려에 힘썼으며, 직접 어르신 수발에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익산시 원의원에서 말기암 환자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는 등 묵묵히 자비행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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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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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흥분이 가중되는 기분이다. 아프리카에서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 말이다. 내가 아프리카에서 본 도토리나무는 역사가 꽤 오래된 나무였다. 1966년 영국사람이 세운 호텔 뜰 앞에 있는 도토리나무였다.나와 함께 간 김혜심·조현제·황자은 교무는 열심히 도토리를 주웠다. 특히 중타원(김혜심 교무)님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 주었다. 우리는 주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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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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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님이 공양을 받아가면서 그 집 아이를 보고 덕담을 했다. “이 아이를 보니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될 귀한 인물입니다.” 아이의 어머니는 무척 기뻐하며 스님에게 여쭈었다. “스님! 어떻게 키우면 그런 인물이 될 수 있을까요?” 스님은 아이의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주었다. “세 가지 덕목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첫째, 흐르는 물에서 몸을 씻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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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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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교구 교사회 홍경덕 교도(57)가 14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3회 스승의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근정훈장은 공무원(군인·군무원 제외)으로서 직무에 충실하고 뚜렷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서훈하는 훈장으로 이번 서훈은 홍 교도가 교수학습 및 평가방법개선 연구활동, 장학활동, 아동생활지도 등에 대해 이바지해온 그동안의 공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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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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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선 교도(중구교당)가 17∼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어린이를 위한 지구촌 종교네트워크(GNRC)’ 제2차 포럼에 참석했다. 68개국 대표가 참석한 이 포럼의 주목적은 세계어린이를 위한 ‘초 종교적 윤리위원회’구성이었다. 전 아프리카어린이돕기모임 이사장이었던 주 교도는 4년 후 열릴 제3차 포럼에서 이 모임의 사업내용 발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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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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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각개교절을 기해 원불교 영문 홈페이지(www.wonbuddhism.info)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미주 인터넷 담당교무로 김종철 교무가 파견된지 1년이 조금 넘은 시점이다.김 교무는 사령직후 미국내 각 교당을 순회하며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각 교당 홈페이지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해 왔다. 그러다가 뉴욕교당에 매년 한 사립고등학교 현지인 학생들이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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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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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총장은 내년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이하 선학대) 내에 침구학과 개설 작업의 일환으로 원광대와 ‘의학과 영성’이란 국제학술세미나 발표자 일행을 이끌고 내한했다. 서울대부총장과 수위단원을 역임한 고 총장으로부터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들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그간 주법에 의해 침구학과 개설이 보류되었는데 갑자기 추진되는 배경과 향후 타임스케줄은?선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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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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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박청수 교무가 국내외 어린이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운동에 나섰다.박 교무는 지난 17일 재외동포재단을 방문, 이광규 이사장에게 8월 4일부터 8일까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되는 세계한인입양인대회에 써달라고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운영위원 대표인 미국인 팀 홈 씨도 참석하여 즉시 전달되었다. 현재 전세계에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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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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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회째 맞는 서울교구 보은장날이 9일 봄비속에 서울회관 앞마당에서 열렸다. 직접 만든 웰빙품목이 주류를 이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봉공회관 건립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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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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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산종법사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9일 삼동원에서 이리보육원(원장 이순도) 원생 69명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신재원 교무의 보육원 현황보고에 이어 원생들은 마음일기 발표와 장기자랑으로 작년보다 커진 키만큼 넓어진 마음을 자랑했다.서지현 양(원광정보예술고 3)은 ‘종법사님께 올리는 편지’에서 “음악과인 관계로 늘 총부법회를 보며 종법사님 말씀을 듣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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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세진기자
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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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원무(호적명 영근, 영동교당)가 4일 제10회 여성발명우수사례발표회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수원여대 평생교육원장인 이 원무는 ‘혈압에 좋은 뽕잎 엿’으로 여성발명 6인에 선정되었다. 이 원무는 연구와 사업화 과정을 말하며 “생활 속의 불편함을 찾아내 필요한 물건을 만들어 내는데는 풍부한 감성과 섬세함을 지닌 여성이 남성에 비해 훨씬 유리하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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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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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평화회의 활동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이웃종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면서 서로간 장점을 배우며 느끼는 바가 많다. 특히 전통 깊은 천주교 신부와의 만남에서는 더더욱 그러하다.얼마전에는 대구종교인평화회의 상임대표직을 잘 수행하고 있는 원유술 신부의 은경축 행사에 참예하여 이런저런 감상을 갖게 되었다.은경축은 사제 서품 25주년을 경축하는 행사이다. 천주교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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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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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편집국장인 유용진 교무, 유현정(상록원)·유현실 교무(휴양)의 모친 생타원 이장은 정사가 7일 익산 원의원에서 열반했다.장지는 왕궁영모묘원. 향후 49재는 원광상록원에서 주관한다. 문의 063-854-0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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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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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원장님∼” 종달새처럼 지저귀는 아이들의 응석에 “오 그랬어. 참 잘했구나. 암 그래야지” 오늘 하루도 할머니 원장님의 따뜻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우리 아이들이 하늘 사람이죠. 천진한 아이들과 함께 있으면 온갖 사심이 녹아납니다. 제가 이 즐거움에 살아요.”정토원광어린이집 세타원 정세훈 원장(속명 숙자, 64세). 엄마같이 때론 할머니 같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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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기자
2004.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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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를 통해 평화를 실천해온 녹색운동의 대부 사티시 꾸마르(69)가 법신불일원상이 모셔진 종로교당의 법당을 찾아 경배하고 자신의 철학을 펼쳤다. 사티시 꾸마르는 녹색평론 등이 주최하는 ‘21세기를 위한 연속 사상강좌’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으며, 지난달 29일엔 종로교당에서 환경운동가들과 대화하며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권유했다.꾸마르는 6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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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세관기자
2004.05.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