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교구 여성회가 신임 여성회장을 선출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전망이다.3월 25일 춘천교당에서 열린 임시총회는 건강문제로 사임하는 이정원 교도(홍천교당)의 뒤를 이어 신임회장에 장은권 교도(남춘천교당)를 선출하고 여성회 활성화를 위한 첫모임을 6월9일 남이섬에서 갖기로 결의했다.장 신임회장은 "그동안 강원교구의 활동이 쉽지 않았지만 올해는 새롭게 거듭나
미니인터뷰
남세진기자
2004.04.02 00:00
-
안대운 경기인천교구교의회의장(원천의료재단이사장)이 20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한의사 협회 제49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경기도내 전 보건소 한방진료소 설치 및 이라크 한방의료지원단 파견과 의성 허준 묘소 성역화 사업, 사할린 동포 독거노인 무료진료 봉사 등 한방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국민의료
미니인터뷰
우세관기자
2004.04.02 00:00
-
●좌산종법사의 5·18국립묘지 참배에는 교구 내 교도 1백여명이 참석, 영령들을 위로했다. 좌산종법사는 방명록에 ‘正道正法 國基盤石’이라고 휘호했다. ●좌산종법사는 27일 광주교당에서 기념식수 한 후 광주원음방송국 예정건물에 들러 광주원음방송 설립추진위원회 현판식과 기념식수를 했다.●대법회 후 열린 교구 교무·교도회장단, 행사도우미들과 오찬연회가 열려 화기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4.04.02 00:00
-
더디 가더라도 ‘이해와 포용’“교육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보다 사람답게 사는 길을 알려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현재는 지식과 학력중심으로 흐르는 경향이 많지만 정작 필요한 것은 아이들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지평선중학교 교장 김면학 교도(70세, 호적명 영봉, 기린교당)의 말에는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이
미니인터뷰
남세진기자
2004.04.02 00:00
-
지난 주말은 ‘탄핵무효’와 ‘민주수호’를 외치는 시민들의 촛불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타올랐다.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부산·광주·대구·대전 등에서 40여만명이 참여해 장관을 이뤘다. 이렇게 대다수 국민들이 손에 촛불을 들고 길거리로 봇물 터지듯이 나오는 것은 뚜렷한 명분없이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시킨 193명의 야당 국회의원들에게 ‘탄핵무효’를 선언하며, 주권이
미니인터뷰
2004.03.26 00:00
-
대종사와 정산종사께서 뜻깊은 제우를 하신 새 회상 만남의 땅 화해리(花涇里). 이곳은 대종사께서 2박하신 객사터와 정산종사 머무시던 김해운 가(家, 사진 뒷편 집)가 있는 성적지이다. 원기71년 화해제우지비를 세웠다. 그러나 화해성적지는 정산종사 탄백 때도 제우지비 옆 4백평을 확보했을 뿐 별다른 장엄사업 하나 없이 지나갔다.화해교당 최지원 교무가 2월27
미니인터뷰
2004.03.26 00:00
-
70년 전통 보화당의 축이리보화당은 원래 이름보다 구보화당이란 이름이 더 친숙하다. 거기에는 구시장에 자리잡은 탓도 있고 역전보화당, 전주보화당, 원광제약사 등을 개원시킨 원조라는 뜻도 담겨있다.올해 70년을 맞는 이리보화당한의원을 지키는 김학종 교무. 물리치료실에서 침을 놓는 그의 손길이 예사롭지 않다. 오랫동안 한 우물을 판 사람에게서 느낄수 있는 신뢰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4.03.26 00:00
-
“외국인 노동자도 우리 이웃입니다. 대종사님 법에 바탕해 이들의 인권보장과 인간다운 생활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동진주교당 부설 외국인 근로자 상담소 및 탈북자 지원센터 소장인 학산 서범주(70세·본명 영배·전 경상대 총장) 교도. 그는 4월5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진주지역에 등록된 외국인 노동자수는 260여명.
미니인터뷰
정도연기자
2004.03.26 00:00
-
“문명의 센 물결에 휩쓸린 정신, 중생들 헤매인다 하셨느니라. 미움과 사욕으로 들끊는 사회, 세상이 병들었다 하셨느니라. / 고해의 저 중생들 그대로 두랴. 마음공부 권면하여 건져내주고, 병이 든 이 세상을 그대로 두랴. 은혜의 길 널리 펴서 고쳐나가자. / 우리의 삼학 팔조 공부의 요도, 만생령 건져낼 길 여기에 있고, 우리의 사은 사요 인생의 요도, 이
미니인터뷰
2004.03.19 00:00
-
■ 조성중 교무(대기) 모친 선타원 이금복 교선이 11일 광주광역시 자택에서 열반.
미니인터뷰
2004.03.19 00:00
-
전귀연(59 제주교당) 제주교구 여성회장이 10일 제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16개 단체가입)에 선출됐다.전 회장은 “무아봉공의 원불교정신을 알리고 대종사님 정신으로 단체를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11년째 원불교신앙을 하고 있는 전 회장. 가족 모두가 일원가족이며, 지난해는 ‘인도실천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교화에 적극적으로
미니인터뷰
정도연기자
2004.03.19 00:00
-
4일 합천교당 우경진 교도가 경상남도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우 교도는 ‘바르게 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에서 여성봉사대장으로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과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미니인터뷰
정도연기자
2004.03.19 00:00
-
지난 2월의 어느 토요일, 대형버스 한 대가 중앙총부에 도착했다. 중앙총부 순례이기는 하나 여느 때와 다른 인적구성을 하고 있었다. 승차인원인 34명 모두가 친척을 포함한 한 가족이었다. 그렇다고 이들이 일원가족인 것은 더욱 아니다. 유일한 교도는 백덕훈 교도(77, 오산교당고문) 부부. 시선 밖 원불교 이해한 가족들이날의 총부순례는 백 교도의 교화여정 속
미니인터뷰
우세관기자
2004.03.19 00:00
-
이선종 교무(특별교구장)가 사회개혁을 위한 시민단체의 대명사인 ‘참여연대’ 공동대표에 추대되었다. 참여연대는 12일 서울 풍림여고에서 10주년을 맞은 정기총회를 열고 박상증 목사, 최영도 변호사와 함께 이선종 교무를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참여연대 최초의 여성 공동대표가 된 이선종 교무는 “참여연대는 지난 10년간 아름다운 마음과 질높은 가치의식으로 사회변화
미니인터뷰
2004.03.19 00:00
-
“교단이 TV방송 진출시 제가 스카이라이프에 있는 것이 우연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한방건강TV 개국기념식에서 축사를 하는 황규환 스카이라이프 사장(법명 영진, 부천교당)의 감회가 새롭다. 아리랑TV 사장, 경인방송 사장을 거쳐 현재 스카이라이프 사장직을 맡고 있는 황 교도는 대산종사를 회상하며 “저만 보시면 ‘방송국장, 우리도 방송 만들어’라고 말씀하
미니인터뷰
남세진기자
2004.03.19 00:00
-
자연경관이 빼어나기로 이름난 전라북도 장수. 그 중 산서는 병풍처럼 둘러쳐진 산자락 사이로 놓인 지세가 평탄하고 비옥해 예로부터 넉넉하고 인심좋기로 소문난 곳이다. 미륵부처님의 전설이 전해져 오는 곳. 처음 찾는 곳이건만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을 던져주는 것은 그런 까닭들 때문일까. “원불교가 어디냐”고 묻는 객지 사람에게 친절히 길을 알려주는 시골 아주머니
미니인터뷰
남세진기자
2004.03.12 00:00
-
■ 강경락 교무(원광요양원) 모친 경타원 박정언화 교선이 6일 익산병원에서 열반.
미니인터뷰
2004.03.12 00:00
-
중앙총부 수익기관인 원창자동차공업사(대표 김장원)가 15일 익산시 영등동 현지에서 개업한다.원창자동차공업사는 1급 자동차 정비업체로 정기검사는 물론 사고처리와 경정비, 세차 등 종합 자동차 서비스를 한다. 약촌교당 황호남(인표) 교도가 책임 정비한다.
미니인터뷰
우세관기자
2004.03.12 00:00
-
며칠 전 교단 어느 기관에서 정년연장에 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전화가 왔다. 물론 두 번도 생각하지 않고 반대의사를 밝혔다. 평소에 젊은 전무출신들이 그들의 젊음과 의욕·능력 등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 채 늙도록 보좌 노릇을 면하지 못한데 대한 안타까움과 미안함에 대한 반향이었다.사람이 나서야 할 자리에 주저 없이 당당하게 나서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러설
미니인터뷰
2004.03.12 00:00
-
지난 29일 중앙중도훈련원에는 일가족 31명이 합동 득도식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수수양원에 근무하는 남보은 교도와 김태성 장수수양원장.이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득도식을 올린 것은 수양원에 근무하는 남보은 교도가 김태성 원장의 심법에 감명을 받고 입교하면서부터. 남 교도 가족들도 김 원장의 운심처사에 감동을 받아 친정부모(아버지 남재만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4.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