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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남= 11월 15일에 임시총회를 갖고 ① 청년회 운영문제 ② 회원 불리기 ③ 이웃 청년회와 유대관계 등을 논의.◇ 통영= 학생회 임원개선. 회장 김호진, 부회장 진상곤, 김정애.◇ 구례= 학생회원들이 농번기 방학을 이용, 일손이 부족한 교우들을 찾아 보리를 심어주다.◇ 거제= 11월 20일 학생회 결성. 회장 정창덕, 부회장 최명수◇ 울산= 학생회 결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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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당 주무 8명이 지난 11월 16일 육군 제7528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위해 김장을 해 주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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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5일 이리남성여고 봉사단 9명은 이리보육원을 찾아 김장작업을 해 주었다. 또 동산선원생 50명은 12월 4~5일 양일간 이리보육원 김장을 했다.한편 서울 필동교당에서는 헌옷 80점을, 종로교당에서는 솜이불 12점을 비롯 학용품, 회고기 등 지난 12월 8일 이리보육원에 전달, 어린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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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 봉공회는 지난 11월 11일 청운양로원을 방문, 쇠고기 미역 멸치 등을 전하고 수양 중에 있는 할머니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원해 주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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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금 ▼ 김이현 3천원(수원교무) ▼ 임정관(서울) 3천원 ▼ 원대 교학과 여학생 일동 3천원 ▼ 이육도화(수양원) 1천원 ▼ 이현국(수양원) 1천원 ▼ 이병기(이리) 3천원 ▼ 서성로교당 1만원 ▼ 목포교당 1만원 ▼ 서울교당 2만 2천원 ▼ 오미산(수양원) 3천원 ▼ 함양교당 1천 5백원 ▼ 송영지(신촌교무) 2천 3백원 ▼ 김수인(동산교무) 2만원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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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당에서는 젊은이의 교화를 목표로, 30대 교우를 중심으로 한 성년회가 조직되었다.매월 3일 오후 2시에 정기적인 모임을 갖게 되는 성년회는 ① 알뜰한 주부가 되자. ② 남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힘을 기르자. ③ 조용한 혁명을 하자는 데 모임의 목적을 두고 결성되었다.따라서 조용한 혁명을 하기 위해서는 신용을 지키고, 시간을 철저히 이행하며, 자기를 발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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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당 학생회에서는 학생회원들의 교리연마를 위해 지난 11월 26~27 양일간에 걸쳐 교리강습회를 열었다.26일 제1부 순으로 영남대 이기영 박사를 초청, 「학생과 종교관」이란 연제로 강연이 있었고, 27일에는 이성신(대구) 교무의 「원의 사상」이란 제목으로 2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게 진행되었다.또한 제2부 순에는 기악발표회, 다함께 노래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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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교당은 김해교도소에서 정기 교양강좌를 실시하고 있다.김해교도소 장신철(목표교우) 작업과장의 주선으로 마련된 교양강좌에서 이정무 초량교무는 「영생과 마음공부」「감사보은 생활」이란 제목으로 설교, 4백여 수감자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이 강좌는 매월 셋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정기적으로 갖는다고 한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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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일 이건춘(원여중고 서무과장)씨는 부친 이봉규 선생의 명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일금 11만원을 남중동 교당에 전했따.남중동(이리) 교당은 금년 4월에 창설돼 아직 자체 법당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고 이봉규 선생은 지난 10월 26일에 입적했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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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여자 중·고등학교는 일찍이 도의 면에 정절· 예절· 친절의 3절 주의를 내걸고, 학습 면에 펜글씨 주산 영어회화, 운동 면에 배구 탁구 정구를 전교생이 연마하여 왔는데, 금년 들어 각종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① 주산대회에서 국제 파견 선수 선발되다.지난 11월 18일 실업교육회 주최 제4회 한국 대표 국민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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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연극 「길」의 한 장면, 여고 졸업반인 명숙이가 전무출신의 뜻을 굽히지 않자 가족들이 침통해 하고 있다.>명절대재를 기념하는 각 기관 대항 성가대회가 지난 12월 1일 오후 1시 30분 교무부 주관으로 기념관에서 열렸다.중앙총부를 비롯 원광대학, 동산선원, 원광중고, 원광여중고, 중앙수양원, 이리보육원, 보화당, 정토회, 남녀기숙사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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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교우 여러분! 우리들은 원불교의 청년 불자입니다. 그리고 앞날을 이끌어 갈 후진들이요, 21세기를 운전해 갈 기관사들입니다.하루하루 달라지는 사회를 직시하고 그에 대처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우리들의 당면문제를 누구의 힘에 의하여 결정짓는 것보다 자신의 판단에 의하여 결정하는 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단적으로 말씀드리면 연합회별 「라이벌
교화
전종오
1972.01.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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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반백년을 넘어서 새로이 밝아오는 여명을 바라보면서 이제 원불교 청년활동도 청년에 대한 새로운 인식하에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어야겠고 방향정립이 이루어져야겠다.세계로 비약하는 성장 원불교의 표상으로서의 청년운동에 관한 뚜렷한 「비전」이 무엇보다도 아쉬운 때이다. 「냉철한 반성은 새 출발을 가져온다.」했듯이 나는 여기서 원불교 청년운동의 어제와 오늘에 관한 관
교화
이희선
1972.01.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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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장 대기일전처(大機一轉處)에 복잡다단했던 신해(辛亥)년을 옛 해로 청산하고 새로운 희망이 부풀어 오르는 임자(壬子)년 새해를 맞이하게 되니, 지난 1년 동안의 이모저모가 꼬리를 이어 감회 깊이 회상된다.따라서 새해를 새로이 누벼나갈 새 설계를 마련치 아니할 수 없다.그렇다. 지난 1년간은 교단적으로 개교 반백년 기념대회와 아울러 대내적인 기초를 마무리
교화
이운권
1972.0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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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침이 밝았습니다.1971년은 반백년 성업 완수에 모두가 벅찼습니다.옆을 돌아볼 여유도 없이 열심히 땀 흘려 일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속사람이 되살아나는 기쁨을 10월 대외에서 맛보았습니다.1972년. 동녘하늘이 밝았습니다.반백년 성업을 바치고 맞이하는 새 아침입니다.전국에 계신 교우 여러분과 성역에 헌신하시는 교역자 여러분과 함께 새해를 은혜롭게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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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종법사>새해를 맞이하여 재가· 출가 전 교우와 전 국민과 온 인류의 앞날에 끊임없는 법신불 사은의 가호와 은혜가 충만하기를 심축합니다.최근 격동하는 세계 대세와 경제 동향에 따라 국제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경제적 혼란과 불안이 가중되고 이으며 교단적으로는 반백년 결실 성업을 위한 총력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으나 이에 따른 무리도
교화
원불교신문
1972.01.0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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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정신무장을 위해 크게 기여할 「진해 호국사」가 건립된다.진해 해군사관학교 불교생도들의 정신적 도량이 될 「진해 호국사」는 육사의 「화랑 호국사」 공사의 「성무 호국사」에 이어 이룩되는 군내 법당이다.11월 27일 오전 11시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기공식을 가진 이 진해호국사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으로 1백 5평 건평의 단층으로 세워지는데 명년 사월
교화
원불교신문
1971.1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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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책을 읽을 때 나는 3천년을 살았으면 하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에디슨」의 말은 독서의 계절이 아니더라도 누구나가 공감이 가는 말이다.그간 많은 책을 읽어 왔다. 책을 읽을 때마다 느껴지는 것은 목적의식을 뚜렷하게 만들어주는 한편 자기 자신과 주의 사회를 돌아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하는 구실을 하고 있는 것이다.그 중에도 감명 깊었던 책은 188
교화
이성길
1971.1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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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어떤 일을 맡기고자 할 때에는 먼저 그 사람 그 단체의 공신력 여하를 알기 위하여 온갖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반대로 자신이 어떤 일을 맡아 하고자 할 때에는 가능한 무슨 방략이라도 써서 자기나 자기 단체의 공신력을, 최대한 과시하고 선전하는 것이 상례로 되었다.오랜 세월을 줄기차게 쌓아올려진, 대중 속에 자력처럼 중력의 중심이 되는 공신력, 이것
교화
조정중
1971.1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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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을 잃은 자는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와 같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다. 또 공자는 『사람이 신용이 없으면 쓸 만한 데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날처럼 사람이 사람을 못 믿는 시대가 있었을까. 『믿고 일했는데 그만…』하는 탄식이 우리 주위에는 많이 있는 것 같다.「불신」이 횡행하는 시대라고 해서 내 앞의 이익만을 또는 나만의 편의를
교화
원불교신문
1971.12.15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