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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전성민(윤주)관장이 ‘제40회 장애인의 날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2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40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유공자 포상 전수식 행사로 축소해 진행됐다. 이날 전수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전 관장은 1991년 서울원광장애인복지관 건축 기반을 다진 것을 시작으로 번동2단지 종합사회복지관, 대전중리복지관, 부산덕천종합복지관과 삼동재가노인봉사센터에서 가정봉사원파견센터와 주간보호를 설립했다. 2005년 익산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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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0.08.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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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강원교구를 대표해 윤현석 교무가 강원도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지역확산 방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기린 이번 표창은 제26회 강원도민의 날을 맞아 이뤄졌다. 다만 예년같은 축제 형식의 시상식 대신 개별적인 전달로 대체됐다.코로나19 이후, 강원교구는 감염병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각 교당에 방역활동과 예방수칙을 강조하며 이를 지키도록 세심히 이끌어왔다. 정부와 교단의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이어가면서도 교도들이 신앙과 수행활동을 놓지 않도록 온라인설교 및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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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08.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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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향타원 박은국 종사의 기도 일념이 배어있는 기도승지 배내청소년훈련원의 기도 프로그램은 30년이 훌쩍 넘었다. 대종사는 오래 평범을 지키면서 꾸준한 공을 쌓는 사람이 특별한 인물이라고 했다. 원기 74년에 시작된 일원탑 건립을 위한 보름기도 32년 동안 배내훈련원으로부터 기도 근속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며 꾸준히 기도 적공을 쌓아온 전타원 우윤전(85·全陀圓 禹潤全·부산교당) 교도를 만나 오랜 기도의 동력에 대해 들어봤다. “젊었을 때는 혼자 장사하며 사느라 법회는 가끔 빠졌지만, 3일·5일씩 진행하던 월초기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20.08.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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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문제이다. 코로나19가 발생하게 된 직접적 원인은 인간의 무차별한 생태계 파괴이다.”김홍진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상설고해소 신부(한국종교연합 상임공동대표)는 코로나19는 자연생태계 파괴의 결과라고 직언한다. 거리도 공간도 장맛비로 젖은 여느 오후, 그를 만났다. 지난 달 21일 열렸던 한국종교연합 평화포럼에서 그는 ‘코로나19 이후 종교문화생활의 변화와 대응’에 대해 발제했다. 평화포럼 발제를 중심으로 그와의 대화가 깊어졌다. 사고의 전환에 대한 다양한 담론그는 “사스, 신종플루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20.08.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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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과묵하면서도 자상한 성품으로 교단 초창기 원불교학을 발전시키고, 진솔함과 정성스러움으로 후진 양성에 매진한 죽산 강경락(竹山 姜慶樂)정사가 7월28일 열반에 들었다. 죽산 정사는 원기54년 남원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영산선원 교사, 원광원예원 총무, 재무부(현 재정산업부) 과장, 원광노인요양원 부원장 등을 역임하고, 영등교당 교무, 장수수양원 부원장, 원광노인요양원 원장, 동산사회복지관 관장으로 봉직하다 원기96년 정년퇴임했다.열반소식을 접한 전산종법사는 “강한 책임감과 타고난 봉사심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
열반
이여원 기자
2020.08.0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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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김동국 교무의 ‘동그리TV’가 구독자 1천2백명을 돌파했다. 원불교 교무 유튜버, 교리를 담은 직접적인 콘텐츠로 활약하는 그의 미디어교화 도전기는 교단 초기 방언공사의 정성을 떠올리게 한다. 그는 교무들의 일상을 보여주거나, 이웃종교인과 만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해왔다. 지금도 꾸준히 영상을 배우는 한편, 더 좋은 콘텐츠를 위해 주임교무 및 보좌·부교무들에게 어떨 때 행복한지 물었었고, 교무를 대상으로 청소년교화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기도 했다. 광주전남교구 대학생 연합회 호송아리와 함께 만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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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07.2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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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옛 수상교통의 요지였던 강경. 금강이 흐르고 논산·호남평야와 가까운 지리적 특성으로 수운을 이용한 상거래가 발달해 대구·평양과 함께 조선의 3대 시장이라 불렸다. 특히 해산물 거래가 많았던 역사에서 알 수 있듯 이곳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젓갈의 성지라 할 수 있다.20여 년 전부터 강경젓갈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강경대동젓갈’ 김법철·박명숙(송학교당) 대표는 옛 강경젓갈의 맛을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입맛에 어울리는 젓갈을 만들어 내고자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었다. “강경젓갈은 목포와 신안 등 남쪽의
여기, 은혜로운 당신
유원경 기자
2020.07.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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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남궁문 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교수가 10일 대한토목학회 토목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토목학회 이사와 토목학회 전북지회장을 지내면서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그는 토목분야에 관한 논문활동과 전북지역을 대표해 토목분야의 발전을 위한 학습프로그램 활동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학생들 기업연계활동 활성화 앞장서며 원광대학교의 위상을 높였다.그는 “이번 국토부장관상은 내 전공분야에서 받은 상이라서 더 의미가 크다. 앞으로 더 사명감을 갖고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힘쓰겠다.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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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0.07.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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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고창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연화봉 초당터. 원불교 성지로의 교단사적 의미를 앞서 전하는 심원교당 이도진 교무는 “이곳 초당에서 한 겨울 3개월 간 대종사께서 간절한 구도일념과 일천정성으로, 먹는 일도 잠 자는 것도 모두 잊은 채 대 정진, 대 적공을 한 거룩한 성지이다”라고 강조했다.“개척교화에 꿈을 안고 어떻게 하면 심원지역에서 많은 인연을 만날까 하는 간절한 염원으로 연화삼매지에 가서 기도와 청소를 하면서 대종사의 깊은 뜻을 알게 됐다”라는 이 교무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이곳이 언젠가는 문화재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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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0.07.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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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국내 최대 쌀 생산지인 전라북도 ‘김제’, 지평선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논밭을 뒤로 한 채, 다소 생소한 ‘목장’ 간판이 눈길을 끈다.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면 학동로 56-5에 위치한 ‘청춘목장’은 고 심원향(이리교당) 교도의 정성이 깃든 곳이다. 심원향 교도는 원불교 성가 보급과 교단 음악 발전의 초석을 다진 지휘자이다. 유학시절 뉴질랜드에서 8마리의 홀스타인을 들여온 심 교도는 부친과 동생 심동섭·조카 심재원에게 목장을 인계해 현재의 ‘청춘목장’을 이루게 했다.9일, 청춘목장의 판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여기, 은혜로운 당신
최지현 기자
2020.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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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광대학교 기록관에 보관 중인 원불교 초기자료가 원불교기록관실로 이관되는 데 큰 역할을 한 박현덕 교무.“원광대학교에서 원불교자료들이 유실되지 않도록 관리 보전해 왔는데 이제는 중앙총부에 원불교기록관리실이 체계가 잡혀 다행이다”라는 그는 “귀중한 자료들이 기록관리실에서 잘 보전돼 디지털 작업으로 인한 기록물을 많은 사람이 활용해 교단발전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박 교무는 원광대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할 때부터 원불교자료들을 관리 보전해 왔다. 귀중한 원불교자료들을 대학 기록관에 체계적으로 보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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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20.07.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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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무(無)에서 유(有)를 창출해 내는 열정의 삶을 살아온 지산 권세영 원로교무(85·芝山 權世英). 교단 초기 선진들의 삶이 대부분 그러하겠지만 특히나 그의 인생에는 창립의 역사가 많다. 이리교당 학생회 창립, 서울교당 대학생회 창립, 원불교 청년회 창립, 학교법인 해룡학원 해룡중·고등학교 창립 등. 영산 근원성지 발전에 서원을 세우고 한평생 노력해온 그의 삶을 들여다봤다. 정산종사에게 받은 법명전북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무주 구천동 하늘 아래 첫 동네라 할 만큼 깊은 산골에서 그는 태어났다. 아름다운 산
선진의법향
류현진 기자
2020.07.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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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단 초창기 간난한 환경에서 개척 교화하며, 자비덕화의 심법과 덕행으로 교화에 일관한 창타원 김보현(昌陀圓 金普現) 대봉도가 11일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창타원 대봉도는 원기50년 여수교당 교무를 시작으로, 제기교당(현 안암교당), 중구교당, 영도교당를 거쳐, 제주교구 교구장, 공익부(현 공익복지부) 부장, 일본교구 교구장 겸 관동교당(현 요코하마교당) 교감, 포항교당, 대구경북교구 교구장으로 봉직했다. 열반소식을 접한 전산종법사는 “창타원 대봉도는 유복하고 화기로운 가정에서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열반
이여원 기자
2020.07.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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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6월30일 열린 서울보화당 5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손흥도 원장의 회고담을 청했다. 서울보화당은 물론 원불교 한의·한약업 역사와 함께 기억되는 살아있는 역사, 손 원장은 떨리는 목소리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나는 구타원님 생전에 꾸중만 듣던 사람이다. 그 분 떠나신 후 나를 꾸중하는 사람이 없어 허전하고 서운한 마음이 들곤 한다”라며 이공주 선진에 대한 그리움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전무출신을 서원했던 그해 서울보화당이 생겼고, 군대 제대, 교학과 졸업 후 바로 이 곳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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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07.0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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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7월, 하늘로 치솟을 듯 신록이 절정으로 푸른 날들이다. 이 신록이 아름다운 이유는 지금의 절정이 영원하지 않고 그 속에 죽음이 들어있기 때문임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게 죽음은 늘 삶의 곁에 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허둥댄다. 잘 죽는 법, 아니 잘 사는 법에 대해 배우고 싶어 죽음 가장 가까이에서 삶을 보는 사람, 신용애(법명 현재·창원교당) 장례지도사를 만났다.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하늘재 전문장례식장’ 신 대표는 장례지도사라는 국가 자격증 제도도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20.07.0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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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떤 소명을 갖고 있는 나라’임을 말하는 이가 있다. 만일 이 가정을 받아들인다면 ‘우선 해야 할 일은 이 소명이 무엇인가를 밝히는 일’이라고 그는 말한다. 이 소명을 제대로 알아야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최준식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미국 템플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한 그가 최근 한 권의 책 예언을 내놓았다. 코로나19로 거리도, 공간도, 사람도 거리를 두게 하는 어느 오후, 그를 만났다. 세계의 모든 것을 바꾸는 뜻밖의 사태, 그의 예언이 실현될 수 있겠는가 묻고 싶었기 때문이다. 대화는 그의
사람꽃, 피다
이여원 기자
2020.07.0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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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2020 국가 재난관리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원불교봉공회 강명권(본명 강우희) 교무가 선정됐다. 강명권 교무는 원불교봉공회 사무총장으로 봉직하며 16년동안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은혜를 전해왔다. 서울역 노숙인, 여성 홈리스를 위한 활동을 비롯해 강원도 고성 재해현장, 코로나19 대구 소방공무원 봉공회 빨간밥차 봉사, 천마스크 만들기 운동 등 국내외 재해재난구호 현장에 항상 함께했다. ‘2020 국가재난관리 유공’ 정부 포상은 기관 및 유관기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강 교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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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20.07.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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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시집 『미소속에 보낸 황혼』인생의 황혼기를 즐기는 명산 강덕정(85·名山 姜德正·LA교당) 종사는 다섯번 째 시집을 준비중이다. 그는 34년 전(원기71년)에 미국으로 건너와 낯선 이민생활을 시작했다. 비행기 소리만 들려도 고향이 그리웠던 시절을 지내면서 이민자의 삶과 구도인의 성찰을 시로 녹여냈다. 그는 1996년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한 이후 재미시인협회 이사장, 재미시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제15회 영랑문학상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를 쓰는 이유을 묻자 “한 편의 시라도 사람들의 가슴 깊이
호법의삶
윤관명
2020.07.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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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온화하고 긍정적인 성품으로 늘 정이 있게 법을 전하고, 조용하면서도 즐겁게 수행하며 교화에 열정을 다한 충산 안중훈(充山 安重勳)정사가 6월 26일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에 들었다. 충산 정사는 원기71년 중구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서울보화당, 개봉교당, 서전주교당, 무장교당, 신탄진선교소 교무를 역임하고, 이리보육원,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관촌원광수양원, 심청골효도의집 교무로 봉직했다.열반소식을 접한 전산종법사는 “교단과 스승에 대한 흔들림 없는 신심과 오직 전무출신 정신으로 흔적없이 헌신한 충산 정사
열반
이여원 기자
2020.07.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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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도들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교화자로 두 마음 없이 오로지 무아봉공의 삶을 산 천타원 신인규(天陀圓 申寅奎)정사가 20일 열반에 들었다.천타원 정사는 원기69년 삼천포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인천교당, 사직교당, 화호교당, 오사카교당, 용암교당, 진해교당, 부송교당, 대명교당, 대산교당, 당감교당, 장계교당 주임교무로 봉직했다. 천타원 정사는 강직하고 책임감이 강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품으로 늘 어려운 교당으로 발령받아 교화에 헌신했다. 특히 교화에 있어서는 온화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정신 육신 물질로 온통 베
열반
이여원 기자
2020.06.2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