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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총부 영모동산 추모공원화 사업에 뜻과 마음을 모은 나무 기증이 줄을 잇고 있다.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는 고창교당 송만중 교도로부터 수령 60년이 넘은 소나무 5그루를 무상 기증받은데 이어 북일교당 박성조 교도의 소나무 5그루, 한도봉 교무의 사가에서 소나무 3그루...
100년기념성업
천지은
2013.07.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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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테 정말 좋은데 무어라 표현할 길이 없네' 라는 광고로 덕분에 산수유는 많은 남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산수유나무의 꽃은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3∼4월에 흐드러지게 피고, 10월에 빨간 열매가 붉게 주렁주렁 달린다. 열매는 햇볕에 1주일 정도 건조한 후 씨...
건강
박정아
2013.07.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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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10년 기도 일정과 계획을 만들고 릴레이 진행을 맡은 이근수 원불교청운회장.그는 청운회 사무총장 시부터 8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기도 이관식을 주관하고 있다. 또한 그는 기도를 주관하는 중심에 서서 기도 기운의 확산을 위해 매일 오전4시40분에 일어나 ...
100년기념성업
김덕선 객원기자
2013.07.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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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찌개마을 영등포구청점, 요즘 같이 비가 많이 오고 무더울 때는 몸도 지치고 입맛도 없다.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엄마가 차려준 것과 같은 정겨운 식사를 해야 입맛도 생기고 기운도 차릴 수 있다. 살림살이는 빠듯했지만 넉넉한 인심이 있어 푸근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메뉴, 집 밥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김치찌개이다. 서울교구 영등포교당 근처에 있는 명
멋과맛
이여원 기자
2013.07.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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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가 지나고 나면 계절적으로 더운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서 땀을 많이 흘리고, 목이 마르고 기운이 떨어져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낮의 열기가 밤까지 이어져 잠을 설치게 되면 피로가 쌓이게 되고 계속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덥고 목이 마르다고해서 얼음이나 찬 ...
멋과맛
양미옥 교수
2013.07.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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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치악산 명주사에 가면 천년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한국, 중국, 일본, 티벳, 몽골 등지에서 수집한 고판화 원판과 인출된 서적과 능화판, 시전지판, 부적판, 원본판화 4000여 점이 소장돼 있기 때문이다. 올해 고판화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아시...
삶과죽음
이성심 기자
2013.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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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은 해발 663m로 밀양의 남산으로 불린다. 밀양 8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종남산은 영남루와 더불어 영원히 지지 않는 망향의 표상이다.여름이면 각종 야생화 꽃길이 펼쳐져 있다. 그 자락의 끝을 고즈넉하게 따라가면 밀양시 부북면 후사포리에 위치한 전국 유일한 호랑이...
라이프
남궁명 기자
2013.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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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중국방문의 목표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였다.전 주중문화원장을 역임한 김익겸 원장으로부터 중국에서의 여정과 성과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한중관계를 전망 해본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총체적으로 짚어봐야 되는데 공동성명 내용부터 좀 ...
시사토크
정리=민소연 기자
2013.07.1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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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9년(1924·甲子), 소태산대종사가 경성에서 이리를 거쳐 3월 말일(음력)에 전주 곤지산 아래 전음광의 집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불법연구회 창립발기인 모임을 가진 후 창립총회를 앞두고 전주천 옆에 있는 한벽루(寒碧樓)에서 송적벽의 소개로 독실하게 기독교...
길에서 길을 묻다
이여원 기자
2013.07.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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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 성수면 좌포리 대산종사 탄생가. 넓은 안마당을 지나 탁 트인 뒷마당으로 돌아가면 안채 부엌 바로 뒤 너럭바위가 옛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이 바위는 대산종사의 조모인 노덕송옥 선진이 장손자를 점지해 달라고 기도를 올렸던 곳이다. 그 너머로 한눈에 봉황산이 ...
100년기념성업
천지은
2013.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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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100년기념사업의 최전방에서 '영모동산 조성과 영산 대각지 장엄 백년 성업 보은 대불사'에 전념하고 있는 김현 대산종사성탑봉건위원회 집행위원장. 김 위원장은 대산종사 생가 복원사업이 한창인 좌포현장 이곳 저곳을 살피면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영모동산 ...
100년기념성업
김덕선 객원기자
2013.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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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함씨네 토종콩식품. 토종밀빵의 향내가 아련히 느껴진다. 마침 아침이라 그런 느낌을 더 받았는지 모른다. 부드러우면서도 찰진 식감을 가진 토종 밀빵은 함정희(61)대표의 노력으로 제품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에게 밀빵을 만들게 된 이유를 묻지 않을 수...
건강
육관응
2013.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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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평소 차로 많이 마시는 전통음료이다. 요즘은 음식점에서 후식으로, 집안에 귀한 분이 오시면 접대용 차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오미자는 5~6월에 황백색의 꽃이 피고, 7~8월에 빨간 열매가 송골송골 맺히는데 보기만 해도 빨간 빛깔에 매료되고, 열매는 새콤한 맛이...
건강
박정아
2013.06.28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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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어 더위가 시작되면서 우리의 몸은 자칫 생리적인 활동능력이 떨어져 기운이 없고, 목소리에 힘이 빠지고, 입맛이 없고, 감기에 자주 걸리는 등 장부의 기능저하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의 감퇴와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이런 시기에는 비폐심(脾肺心)...
멋과맛
양미옥 교수
2013.06.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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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을 따라 바다에서 나는 입맛 돋구는 음식들이 있다. 그중 전라도는 잔칫상에 빠지면 제대로 된 잔치가 아니라는 평을 받는 홍어, 장흥에 키조개와 벌교의 꼬막, 그리고 고창에는 장어구이와 쌍벽을 이루는 백합조개가 유명하다. 싱싱한 백합살의 향긋함에 깔끔하고 뒷맛 개운...
멋과맛
이여원 기자
2013.06.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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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전격적으로 우리를 향해서 회담 제의를 꺼냈다.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그동안에 중국의 입김이 작용했다, 이렇게도 보고 있나?그런 것 같다. 중국 당국자도 그 동안 중국이 북한에 대해서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서라면 경색된 남북관계가 완화돼야 되는데 북한이 적극적으...
시사토크
민소연 기자
2013.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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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불교호스피스연구회는 매월 정기발표회를 통해 죽음준비에 대한 필요성을 확산해 가고 있다. 5월27일 오후4시 영모묘원 최도운 교무는 '죽음준비교육과 생사체험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는 죽음준비 교육에 대해 "자아를 성찰하고 현재의 삶을 더욱 중요하...
삶과죽음
이성심 기자
2013.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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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2월 군사실무회담 이후 2년 4개월 만의 남북 회담이 6월9일 열렸다. 판문점에서 남북 회담이 열린 것은 2000년 4월 정상회담 준비접촉 이후 13년 2개월 만의 일이다.서울에서 열리는 남북 장관급 회담은 22차가 된다. 지금까지 2000년 7월29일 서울...
일반기획
윤법달 교도
2013.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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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연의 주제는'정진 또 정진 하는 공부인'이다. 일원 회상을 처음 만났을 때를 기억하면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놀라고 있다. 앞으로도 정진 또 정진하는 공부인으로 변화된 삶을 통해 더 많이 놀랄 수 있기를 기원한다.나는 사실 기독교인으로 30여 년을...
일반기획
윤성근 교도
2013.06.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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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당에서는 매년 신년이 되면 1년 공부표준으로 '법문 뽑기'를 한다. 교당에 다니면서 참으로 신기하게 생각되는 일은 내 마음을 꿰뚫어 본 듯 신정절 법문 뽑기의 공부표준은 내게 꼭 필요하고 알맞은 법문들이었다.원기94년에는 '멈추는 공부', 원기95년 '내...
일반기획
박성은 교도
2013.06.14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