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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뜻을 세워 마음공부에 전념하는 우리는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인가? 돌이켜 생각해 볼 때 우리는 세속을 초월한 고상한 마음과 양심에 부끄러움 없는 정직한 마음, 상없는 겸허한 마음, 너그러운 마음, 그리고 쇠라도 뚫을 수 잇는 용감한 마음을 지성으로 익혀 나가는데서 만이 불 보살의 인격을 이룰 수 있다고 하겠다. ①고상한 마음이란 진리
교화
박제권<이리교당 교무>
1974.12.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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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리스 박성기 교무가 11월 27일 현지 부임을 위해 KAL기 편으로 출국했다.
교화
박성기 교무
1974.12.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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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5급 교역자 자격검정고시가 12월 23일 부터 25일가지 중앙총부에서 실시된다. 원광대 원불교학과와 동산선원 졸업자(졸업예정자)로서 교역자 지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고시과목은 수양과ㆍ연구과ㆍ취사과의 3과로 수양ㆍ취사과 각 3백점, 연구과 1천2백점 등 1천8백점 만점에 1천 1백 40점 이상이라야 합격된다. 사리연구과에 속하는 과목으로는 정전ㆍ
교화
원불교신문
1974.12.1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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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남교당 동원회원들이 육군 통합병원 김장을 하고 있다. ▼경남교당 동원회(회장 양남근)회원 30명은 11월 22일 장경진 교무와 함께 육군 통합병원을 방문, 김장작업을 도왔다. 동원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1천2백명 환자의 겨울반찬이 될 김장 담그기에 여념이 없었고 일손을 돕는 병사들도 어 없이 즐거운 표정
교화
원불교신문
1974.1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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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종사전 고축문을 봉독하는 박광전 법사 12월 1일은 명절대제 이날은 육일대재와 함께 대종사를 위시한 역대 선열 열위에 공동 향례 하는 날이다. 마침 일요일인 이날 중앙총부와 전국 교당에서는 대제의식을 갖고 선진의 공덕을 찬송했다. 중앙총부에서는 오전 10시 중앙총부와 시내 각 기관 임원 정토회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강운데 대각전에서 식을 엄수
교화
원불교신문
1974.1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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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교역자 훈련의 주관문제를 훈련◆……원이 교정원에 미루자 교정원은 이??hellip;…불응하다가 종법사 지시에 따라 교무◆……부에서 주관키로 결정, 제 11회 동계◆……교역자 훈련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교화
원불교신문
1974.12.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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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원기24) 정일지는 서울교당 서기의 일을 보고 있었고 김삼매화는 감원의 책임을 맡고 있었다. 당시 돈암동에 자리 잡고 있던 서울교당의 식당채는 집이 누추하고 천정이 낮고 방은 음침하였다. 정일지는 평소 위생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식사만 끝나면 곧 밖으로 나와 찬바람을 쏘였다. 퀴퀴한 냄새가 나는 방에서 김치냄새 된장냄새가 그에게는 무척 역겨웠는
교화
손정윤 글, 설윤환 그림
1974.11.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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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의상을 탈취당한 벌거숭이 나무들. 진서리와 찬바람에 시달리던 낙엽들을 태우면서 숙연해지는 마음. 이처럼 부끄러워하고 서글픔을 주는 계절. 그러나 허무 저편의 끝없는 절망보다는 푸른 꿈을 간직하며 하얀 연기를 바라본다. 물러나는 마음을 다시 또 다시 일으키며 세우며 내 목적의 섬에 닿도록 하겠다는 꿈과 노력. 그래서 자연의 한 계절을 보내며 더욱 삭막
교화
조도권
1974.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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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자(1백29호) 4면 「학생회 축제」기사 중 「교리퀴즈」의 「원남B팀이 송천B팀을 4대3으로 이겨 우승」은 「송천B팀이 원남B팀을 4대3으로 이겨 우승」으로 바로 잡음. ▶10월 25일자(128호) 장영교당 기사 중 유주형 지부장 780평 희사는 김종근씨의 잘못임.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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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원광대미전이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학미술관에서,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예총화랑과 서울은행 전주지점 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대미술교육과 졸업생 작품으로 김희정양의 「여름」(동양화), 송혜영양의 「나」(유화) 등 1백45점, 문리대 응용미술과 재학생의 각종 포스터와 포장지디자인 49점이 전시되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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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교당 청년회(회장 박정원)가 주최한 제2회 서울지구 청년토론대회가 11월 9일 오후4시 원남교당 대법당에서 2백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지역 6개 교당 청년회가 참석, 「현대젊은이의 고뇌 그리고 나아갈 길」이란 주제로 교당 대표의 발표와 질의가 있었다. 이번 주제는 지난 9월 서울지구 청년연합회에서 대산종법사가 내린 현대인류가 당면한 3대과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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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위치] 간은 가슴아래로부터 갈비뼈 안에 붙어 있어서 폐장 안으로 들어가 횡격막과 더불어 서로 그 신경을 연락 상조한다. 오른쪽 유방직하의 일촌 반 거리에 있다.[형용] 간장의 형상이 이포엽과 칠소엽이 있는데 마치 목탁이 벌어진 것과 같다. 그 포엽은 모든 신경을 연락하여 상부하고 있는데 그 신경이 양화의 기운을 가지면 간장에 이상이 없고 건강하다.[
교화
장인중
1974.11.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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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의 발전은 지역사회 발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는 교당의 발전도 급격하게 요동하며 발전하기 마련이다. 안양에 일원의 종자가 심어지기는 7년 전인 원기52년 3월, 종로교도 김의정씨(현 주무)가 부군 윤태종씨(직물검사소 전무)를 따라 안양으로 이주하여 자택에서 친우들을 모아 법회를 시작하면서부터다. 당시 중앙총부 순교감으로 종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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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송천학생회 주최 서울경기지구 학생 웅변대회에서 우승한 원고임…◇ 저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조금 어려운 입장에서 여러분 앞에 나섰습니다. 그렇지만 봉사활동을 위한 준비작업 등을 지켜보고 또 다녀온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제 나름대로 느낀 바를 여러분께 전할까 합니다. 원래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웃을 돕
교화
고관도
1974.11.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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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인생을 완성으로 이끌기도 하며 때로는 인간의 아편모양 인생과 사회를 망치기도 한다. 종교를 통하여서만 인생은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게 되지만 종교는 때로 인생을 가장 이기적이고 자기도취로 이끌어 인생의 구원도 사회의 구원도이루어 내지 못하기도 하는 것이다. 종교는 본래 우주만물은 누가 지었으며 지은 목적이 무엇이며 만물 중에
교화
김용기 <가나안농군학교장>
1974.1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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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신문 여기자들은 11월 4일 이리보육원을 방문, 양말과 장갑 각 80켤레를 전달했다. 이덕기양(취재부장)을 비롯 여기자 5명은 11월 2일 전주주택은행 옆 퍼모스트의 집에서 「1일 떡볶이 하우스」를 경영, DJ에는 양귀자양이 맡는 등 모든 일을 기자들이 운영, 이익금으로 이날 보육원을 방문한 것이다.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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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원도 홍천군 신장대리 68~1학생회소식▶송천=11월 9일 제7회 정기총회. 회장 장성훈, 부회장 최유경, 최두환.전화번호 변경▷중앙수양원=(이리) 6021 ▷서면=(부산) 6~5449 ▷초량=(부산) 43~9320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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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교당 학생회는 학생교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 10월 19일 중ㆍ고를 분리, 중학생부를 독립시켰다. 중학생부회장단은 다음과 같다.▷회장 안흥용, 부회장 이기화, 신태중.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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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에서 처음으로 국화전시회가 열렸다. 10월 29일 시내 문화관에서 각 기관장이 참석, 성원을 보낸 전시회는 해룡중고교(교장 권재홍) 원예반이 현애, 옥구, 봄바람 등 15종류 3백여개의 盆을 시민에 선보인 것이다. 이번에 전시된 국화는 정판철 교감의 지도로 학생들의 정서교육을 위하여 과외시간을 이용, 길러왔다고 한다. <사진> 성황이룬 국화전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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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 청년회(회장 마운원) 16명은 양주군 남면 구암리에서 추수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마을은 지난 8월 중앙청년회에서 하계봉사활동을 전개한 곳. 봉사활동을 마치고 마을공회당에 대형거울을 전해주기도 했다.▶대구교당 청년회(회장 박현규)와 합동으로 벼 베기 봉사활동을 했다. 회원 60여명은 칠곡군 칠곡면의 3천평의 벼베기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농촌 일
교화
원불교신문
1974.11.25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