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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내 몸 하나 바쳐서 이 회상이 융창된다면 여한이 없겠다.” 원불교 청소년교화사업회에 10억 5천만원의 기금 전달식이 있기까지 5천일의 기도 적공을 이어온 이근수 전 재가양성사업회장(화곡교당). 청소년교화사업회 후진양성의 종잣돈이 될 이 기금은 ‘백년성업 대정진 10년기도’를 이은 ‘결복교운 교단 2세기를 열어가는 대정진 5천일 기도’를 통한 재가출가 전 교도의 기도금이 모인 것이다.이 교도는 “재가 4개단체와 교도들의 정성어린 기도금을 잘 운영하기 위해 재가양성사업회를 만들었다. 후진발굴·양성에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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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0.0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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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마산교당 황인성(갈밭 황인대·81세) 교도가 창원교도소에서 20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 교도는 2001년 2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2회 창원교도소 재소자를 대상으로 서예교실을 지도해왔다.그는 “상과 관계없이 묵묵히 해 온 일이지만 막상 상을 받으니 그동안 재소자들에게 도움이 됐구나 싶어 뿌듯하다”라며 “교당에서도 크게 환영해주시고 만나는 교도님들마다 축하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예는 정신수양에 매우 적합해 사람을 선한 길로 인도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20.0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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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아직은 찬바람이 으스대는 겨울이지만, 꽃 시장은 좀 더 이른 ‘봄’을 맞는다. 완주군 봉동읍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둥근 돔 형태의 비닐하우스들이 줄을 잇는다. 서정길 80번지에 위치한 청운농원은 이기성(법명 기원·봉동교당) 대표가 36년간 꿋꿋이 지켜온 ‘꽃동산’이다. 1~2월은 “순결, 변함없는 사랑” 순백색 구근식물인 백합의 수확철이다. 출하 준비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를 5일에 만났다. “13,619㎡ 자동 온실하우스와, 2,909㎡의 단동하우스로 구성된 ‘청운농원’은 저의 땀과
여기, 은혜로운 당신
최지현 기자
2020.01.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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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문 원무회 회장(원광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교수)이 최근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에서 ‘Hub & Spokes 열차 운행계획에 따른 수송수요 변동분석’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이 논문은 고속철도를 비롯해 다양한 철도 수단이 운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교통거점 도시 간 철도연계기능 강화를 통한 국토 통행의 균형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논문은 향후 지속 가능한 철도 수단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익산시 철도정책포럼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남궁문 원무는 “전국적으로 운행빈도 등을 점검하고 철도역에 대한 접근성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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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원 기자
2020.01.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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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치얼업코리아(CheerUp-Korea)의 신종원(본명 경석) 대표가 청년 창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3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식기 및 주방 가전용품을 지난달 17일 솔솔송 경로식당에 기증했다.신 대표는 “청년 창업기업으로 열심히 사업을 한 결과 목표 매출액을 달성했다. 더불어 전북 창업기술혁신대전에서 유공 표창과 전북도지사 표창의 성과를 냈다. 성장할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보은하고자 적은 물량이지만 지역사회 경로식당에 친환경 식기를 기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일찍이 관련 업계에서 일을
미니인터뷰
류현진 기자
2020.01.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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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취재를 위해 양산에서 출발해 부산 초량동에 도착하기까지 8차선 교량 1개, 터널 2개, 고가도로 2곳을 포함 부산 외곽의 강변도로를 통과하며 27km를 달리는데 30분 걸렸다. 이러한 교량이나 터널, 강변도로가 건설되지 않았다면 여기저기 도로를 빙빙 돌아 1시간이 더 소요됐을 터이니 각종 도로 기반 시설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보다 더 큰 동포은이 어디 있으랴. 현대로 올수록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물질개벽에서 토목공사를 빼놓을 수가 없다. 현대의 토목공사는 건축, 지질, 전기, 기계, 환경 등
여기, 은혜로운 당신
이은전 기자
2020.01.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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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의 초기역사를 이루고 오늘날의 원창학원으로 자리 잡기까지 순일한 공심으로 일관한 면산 김성진 원로교무(81·勉山 金聲振). 이흥과원 간사와 총부간사 등 스승님을 모시고 오직 이 회상에서 공부하는 기쁨으로 출가해 교단의 의료·교육사업과 교화에 매진했다. 충청북도 중원군이 고향인 그는 60여 년 전 중앙총부까지 찾아와 충북지역 최초의 교도이자 출가자의 인연이 됐고, 그를 따라 동생인 김명덕·김진광 교무와 팔촌동생 김명학 교무도 함께 출가하게 됐다. 또한 김 교무의 장남 김태원 교무는 알마타교당,
선진의법향
유원경 기자
2020.01.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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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2017년 3월 1일. 소성리 달마산 골프장은 헬기와 병력이 동원돼 철조망으로 둘러쳐진다. 그날부터 골프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마을 사람들의 생계를 위한 농사 길임에도 불구하고, 진밭교에서부터 통행이 금지됐다. 원불교시민사회네크워크(이하 원씨네) 김선명 교무. 그는 진밭교에 자리를 펴고 앉았다. 마을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는 자유, 정산종사 구도길을 ‘순례할 수’ 있는 ‘당연한 자유’를 위해서였다. 풍찬노숙하며 보낸 일주일, 하지만 혼자가 아니었다. 전국에서 모인 5천여 명의 평화시민들이 추위와 비바람
특별인터뷰
이여원 기자
2019.12.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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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세명] “평상심으로 중도행하며, 방일하지 말라.” 수타원 이수철화(修陀圓 李修徹華·85·이리교당) 종사는 60대에 들어서면서 『정산종사법어』 권도편 45장~47장의 평상심 법문에 큰 자각이 섰다. 서가모니불께서 열반하기 전 아난존자가 슬피 우니, “방일하지 마라. 자등명·법등명(自燈明·法燈明)이니, 스스로 부지런히 깨쳐야 한다”라고 부촉했듯이, 그는 대종사의 교법을 실행하는데 게으름을 크게 경계한다. 이 법 만났을 때 대종사의 법을 깨닫는 것이 그의 간절한 소망이다.학업에 대한 열정과 봉사의 꿈으로충남 금산군 금성면
호법의삶
안세명
2019.12.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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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이경환 교무가 북한이탈 청소년 지원 사업 공적을 인정받아 13일 통일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이 교무는 평화의집 경인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청소년을 위한 지원 사업을 구상해 경인교구 여성회원들과 결연사업을 펴게 됐다. 결연사업 진행과 함께 10여 년 간 북한이탈청소년들과의 교류를 맺게 된 이 교무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기금확보를 위해 매년 통일부가 운영하는 북한이탈청소년 지원사업 공모전에 참여했다. 10여년 동안 통일부 지원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통일부에서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고 이 교무의 공로
미니인터뷰
유원경 기자
2019.12.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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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알뜰한 공심으로 헌신하며, 신성으로 일생을 살아온 치타원 조희전 정사(治陀圓 趙嘻田 正師)가 18일 오후 4시57분 원광효도요양병원에서 열반했다. 치타원 정사는 원기72년 제주교당 덕무를 시작으로 원기77년 인천교당 덕무, 원기83년 홍제교당 덕무를 마지막으로 원기86년 정년퇴임했다. 치타원 정사는 온화하고 진실한 성품으로 모두를 따뜻하게 챙겼으며, 간난한 교당에서 알뜰하게 공중사에 힘썼다. 평소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교화에 조력했으며, 두 마음 없이 무아봉공의 삶을 살아 온 봉공인이었다. 열반소식을 접한
열반
유원경 기자
2019.12.2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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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부송종합사회복지관장 장선지 교무가 1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창립 30주년 기념 ‘2019년 사회복지관 전국대회’에서 유공자 부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사회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복지사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장 교무는 24년간 사회복지현장에 근무하며 수요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전문가로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 교무는 장애인·정신보건·노인복지 시설에 근무하면서부터 현재 부송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재임하면서까지 시설별·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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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12.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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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를 만나고 입교하게 된 계기를 듣고 싶습니다.2016년 도시생활에서 자연생활로 바꾸기 위해 뉴욕시에서 클래버랙으로 이사를 왔다. 가족들을 위해 완벽한 집을 찾기 위해 업스테이트 뉴욕 전역을 검색했다. 1년 후 드디어 아름다운 곳을 발견했고 원다르마센터와 이웃이 됐다. 이사를 오고 몇 달 후 생활이 정착이 될 즈음에 아내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생겼다. 아주 힘든 상황이 됐고 가정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때 원다르마센터에 매일 새벽 6시에 진행되는 좌선에 나가기 시작했고, 거기에서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다. 새벽 좌선을 좋아하게 됐
여기, 은혜로운 당신
안세명
2019.12.2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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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조제민 교도 (분당교당) 경인교구교의회의장이 5일 56회 무역의 날을 맞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장은 ‘산업개발 또는 발전에 기여해 그 공적이 뚜렷한 자, 또는 공장·사업장 기타 직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로서 그 직무에 정려(精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장이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통령 표창보다도 한단계 높은 등급이다. 전시주최자협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30여 년 간 무역전시회를 통해 유공자 분야에서 무역산업에 이바지 한 공적을 인정받았고, 또한 협회장으로서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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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19.12.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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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2020학년도 수능 만점자 서김해교당 학생회원 송영준(법명 민준·김해외고)교도의 ‘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으로’ 소식이 연일 화제다. 중학생 멘토링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밤 11시에 귀가한 그를 인터뷰했다. 그는 “후배들을 지도하는 일이라 즐겁고 수업에 잘 따라주니 기쁘다”며 “그동안 방송, 신문 등과 관련한 많은 일정들이 더 힘들었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능 만점을 예상했느냐는 질문에는 “‘수능만점’을 늘 스스로에게 되뇌이며 마인드컨트롤 해왔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자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9.12.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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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참교육의 서원으로 후진양성을 이끌었던 송타원 장원경 정사(松陀圓 張圓磬 正師)가 11일 오전4시 원병원에서 열반했다. 송타원 정사는 원기81년 신촌교당 부교무를 시작으로 원성교당, 영산선학대학교, 담양교당, 학교법인영산성지학원, 송학중학교 교장, 영산성지고등학교 교장으로 봉직했다. 송타원 정사는 교직생활을 하다가 언니인 장원심 교무의 인품과 심법에 감동받아 출가해 오롯한 신성과 청렴결백한 생활로 교화와 교육분야에 사명을 다했다. 특히 교육기관에 근무하면서 많은 후학들에게 인성교육으로써 바른 성품을 지키도록
열반
유원경 기자
2019.12.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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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남원 운봉 상사원. 어린 시절 그가 뛰어놀던 곳이다. 소나무 숲길 사이로 뛰어놀던 어린아이가 이제는 자라나 다른 이들을 품어주는 숲이 되었다. 중타원 김진헌(53·重他圓 金眞憲) 마포교당 교도. 그는 어머니를 따라 운봉교당에 다녔다. 어려서부터 주산을 배웠던 그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연말이면 교당에 가서 교무님이 결산하는 것을 돕던 착한 아이였다. 그렇게 혼자 계시는 교무님의 말벗도 되어 드리고 일도 도와드리며, 교당은 그에게 친숙한 공간이 됐다. 서울로 상경한 그는 종로교당 청년회 활동을 하며 남편 이
여기, 은혜로운 당신
류현진 기자
2019.12.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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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교화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심타원 남궁선봉 원로교무(81·心陀圓 南宮善鳳). 당시에도 생소했을 남미 지역에서 오늘날 기반을 마련하기까지 모든 것을 진리전에 맡겨버리고 살아왔던 그였다. 하지만 기쁨과 보람이 컸던 만큼 다시 한번 그때를 생각해보면 결코 녹록치 않았던 교화 터였다. “교화를 45년간 했지만 남미교화에 나서기 전에는 한번도 교화가 어렵거나 괴롭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지.”부에노스아이레스 선교소원기87년 국내 현장교화로는 군산교당을 끝으로 그가 남아메리카 대륙
선진의법향
정성헌 기자
2019.12.1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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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초석을 이루며 교단의 사업에 힘썼던 전 대우그룹 회장 주산 김우중 명예대호법(宙山 金宇中 名譽大護法)이 9일 오후 11시50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반했다. 주산 명예대호법은 1967년 대우실업을 설립하고 무역업체였던 대우실업을 기반으로 급성장을 이뤄냈다. 1975년 한국의 종합상사 시대를 열어 중소기업의 수출창구 역할을 했으며, 90년대에는 세계 경영을 표방해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당시 새한자동차(대우자동차), 한국기계(대우중공업), 대한조선공사(대우조선공사) 등 부실기업을
열반
유원경 기자
2019.12.1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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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김수원 교도(신흥교당)가 자원봉사활동의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5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전라남도 새마을지도자 대회에서는 새마을회의 정신을 높이고 유공인들의 공적을 표창하기 위한 시상식과 청정 전남 만들기 실천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김 교도는 마을 가꾸기와 청소 및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요가교실 운영, 판소리 공연 등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그는 16여 년간 부녀회장직을 맡아 오면서 부녀회원들과 함께 지역민 봉사활동을 담당해왔으며 전라남도 새마을회는 김
미니인터뷰
김세진 기자
2019.12.13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