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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동부교구(교구장 정연석) 마이애미·리치몬드·휴스턴·부에노스아이레스등 4개 초창교당 발전기원식이 2일 오전 9시 필라델피아교당에서 미주동서부교구 교무들과 인근교당 교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미주동부교구는 최근 거점교화에 대한 목표를 명확히 하고 기존 교당외에 3년 전 마이애미, 2년 전 휴스턴, 1년 전 리치몬드, 남미 아르헨티나에 부에노스아이레
일반기획
뉴욕/용진기자
200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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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역사가 말해주는 것은 아시아 대륙의 가장 먼 해안에 이르기까지 거대한 포교의 파도물결이 계속 확장해가는 이야기입니다. 기원전 6세기 불교가 시작된 직후, 부처님은 작은 무리의 수행자들에게 “세상에 대한 자비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신들과 인간들의 이익과 복지와 행복을 위하여 유랑하거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명령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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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200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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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산종법사는 3일 LA교당, 5일에는 프레즈노교당을, 6일에는 샌프란시스코 교당을 각각 방문, 교도들을 접견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교당을 지켜온 교도님들과 새로운 교당을 마련하고 봉불식을 갖도록 노력해온 사람의 공로를 치하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교당에서 가진 교도 접견에서 좌산종법사는 요란함이 없는 공부를 통해 근성을 얻고, 어리석음이 없는 공부를 통해
일반기획
뉴욕/유용진기자
200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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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산종법사는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김복환 수위단회 상임중앙과 김주원 교화부원장·김효철 국제부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미주동부교구 교무들을 접견하고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국외교화를 통해 대종사님의 일원대도를 선양하고 있는 일선교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자리에서 좌산종법사는 “모든 일을 함에 먼저 신뢰부터 얻어야 하며, 공사로 결정된 것은
일반기획
뉴욕/유용진기자
200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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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산종법사는 4일 오전 10시 LA교당에서 LA 한인 일간지 및 TV 기자 간담회, 그리고 6일 샌프란시스코 한인 일간지 및 TV기자 간담회를 각각 갖고 합동봉불식과 미주방문 및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 개교에 따른 각종 의견을 밝혔다. 김혜봉 미주서부교구장이 배석한 가운데 LA교당에서 가진 LA기자 간담회에서 좌산종법사는 “금년은 미주교화가 시작된지 30주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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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용진기자
2002.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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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가득한 준화네 가족, 좌로부터 준화(중1), 주현(초4), 김은희(엄마), 이승용(아빠) 교도, 엄마가 경영하는 '해맑은 약국'에서 함께. “야호, 시험이 끝났어요!” “공부하느라 힘들었겠구나?” “아쉬움은 남지만…,아무튼 홀가분 해요” “아빠, 시험도 끝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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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연 기자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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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 댕~ 댕~’ 억겁의 세월을 달려온 듯 가늘게 떨리는 종소리도 사람을 따라 가는 모양이다. 성질 급한 사람이 치는 숨 넘어 가는 소리, 애끓는 사람이 치는 속타는 소리, 염원을 담아 두드리는 간절한 소리, 만생령의 안녕을 비는 평온한 소리 등등. 경기도 땅 언저리에 위치한 안성. 그 땅 한 모퉁이 조그만 건물에서 모경희 교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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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형 기자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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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후 진주교당 교화중흥 꾀하겠다 “교도 수 100명 출석이 결코 중요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주교당 재가출가교도들의 일심합력의 결과물이라는 점에 더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며 “오늘 이 법회를 발판으로 내년과 내후년, 백년 후의 진주교당 교화중흥을 꾀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서부경남지역에 대종사님의 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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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향허 취재부장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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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성 감찰원장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교법 선양을 위하여 정성을 모아 합력해 주시는 재가 출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새해에도 법신불 사은의 자비하신 호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 국내외적으로는 대립과 상극이 심화되고 있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일원대도의 회통정신이 요청되는 시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우리 모두는 더욱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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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성 감찰원장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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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법운 중앙교의회의장 새로운 희망의 원기87년을 맞이하여 재가 출가 모든 교도 여러분들께 축복과 서광이 함께 하시기를 합장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는 국내외적으로 정치·경제·사회 각 방면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국제적으로는 뉴욕 테러사건에 이은 아프간 전쟁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테러가 빈발하였는가 하면, 국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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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법운 중앙교의회의장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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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응철 교정원장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한해를 뒤로하고 희망과 기대 속에 맞이하는 임오년(壬午年)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경제의 어려움과 뉴욕과 워싱턴에서 일어난 테러로 인하여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변화를 실감하는 해였습니다. 세상은 우리들에게 많은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밖으로 미래로 사회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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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응철 교정원장
200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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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덕 교무
1998.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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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청소년훈련원에 머물며 가히 측량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다. 인품의 깊이와 포용하는 정도, 그리고 삶의 빛깔을 특징짓기 어려운…. 76세의 노구에도 불고하고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 교육을 위해 정열을 남김없이 태우고 있는 향타원 박은국 종사의 경우가 그렇다. 언양에서 벚꽃 길로 유명한 작천정 길을 따라 밀양방향으로 가다가, 석남사 입구에서 좌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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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조 기자
1998.02.0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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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성 천 교도 정산종사 열반 당시 운구행렬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한 일기가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정산종사 열반 36주기를 맞아 공개된 이 일기의 주인공은 현재 포항교당 林盛天(호적명 南天.47) 교도부회장. 이 일기에는 원기 47년 1월24일 열반, 28일에 치뤄진 정산종사 운구행렬 광경을,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쓴 글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일반기획
문향허 기자
1998.01.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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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종사 고향 고산리 동네어귀에 자리한 충숙공 야계 송희규선생의 효심을 기리는 충효각이 고산리가 반촌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박용덕 교무 부정기적으로 연재되는 본 특집은 정산종사 탄생 백주년을 기념하여 성적의 현장을 탐방하여 생생한 자료를 취재하고 정리하는데 역점을 둔다. 첫 탐방은 성주 고산동 출신으로 전무출신의 문을 열고 나온 원불교신문사 편집국장 송인
일반기획
박용덕 교무
1998.01.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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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원 별관에 눈이 소복이 쌓인다. 빗자루를 들고 눈을 쓸고있는 원로교무님들의 손길이 바쁘기만하다. 기자의 방문을 받은 凡山 李空田종사(72)는 반가움을 표시하며 방안으로 들기를 청한다. 바깥날씨와는 달리 방안에는 훈기가 가득하다. 조용히 창밖을 응시하던 범산 종사는 요즘 생활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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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관응 기자
1998.01.0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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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윤리 정신으로 하나의 세계 이뤄지길원광의료원 모든 환자 쾌유 기원막내딸 전무출신 서원세우기 소망『새해엔 삼동윤리 정신이 퍼져서 하나의 세계가 이뤄지고 남북통일이 돼서 7천만 민족이 합해지면 좋겠지요. 그리고 우리 원광의료원에 있는 모든 환자들이 쾌유되길 기원합니다』 올해로 원광의료원에 근무한지 17년째 접어드는 사무처장 厚山 金聖現 교무. 그는 그것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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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97.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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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 변산반도의 서북내해에 위치한 본교 해상 수양원 건설후보지로 지목되어오던 총면적 3만평의 아담한 섬 하섬(荷島)이, 원기 40년 본교에서 매입을 개시한 이래 장장 14년만인 지난해 12월 21일 드디어 완전히 본교에 귀속되었다.14년 전 부안 교무 정양진씨의 발의와 총부 및 수도원장 이공주씨의 특별후원으로 본교의 인연지가 되기 시작한 하섬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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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70.02.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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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심사·음덕을 갖추자9월 7일 원남지부에서 개최된 서울지구 합동법회에 참석 「인생으로서 갖추어야 할 세 가지 도」에 대한 법문을 내리셨다.본사 편집국장과 단독회견대산 종법사께서는 서울·경기지구 각 교당을 순방 교세를 살피시고 환가. 금강리 휴양리에서 본사 조정근 편집국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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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69.1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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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단국화화단에서 가꾸는 국화는 그대로 방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소 손질을 하면 가을에 모양 좋고 아담한 꽃을 관상할 수 있다. 포기나누기와 심은 뒤 2~3년 된 것은 현재 키가 30~40㎝이상 자랐을 것인데 그냥 두면 가을에 가서 키가 너무 크거나 고르게 자라지 못하여 포기가 벌어져서 모양이 흩어지게 됨으로 7월말까지 1~2회 잘라주는 것이 좋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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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1969.06.15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