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는 자신과 교단과 인류를 위하고 하나의 세계 건설을 위한 근본적인 길이다. 그것은 선에서는 우주만유가 다 만나고 하나로 통할 수 있기 때문이다.인생은 서로의 관계라 만남 속에서 태어나고 만남 속에서 살아간다. 만남의 단절은 엄밀한 의미에서 죽음을 의미한다.일상의 만남이 항상 좋을 수만은 없다. 더욱 오늘날은 서로 만나기가 불안하고 부담스럽고 두렵고 복잡하
교화
김인철 교무(수위단회 사무처장)
1982.06.26 11:31
-
아프리카로 선교하러 간 슈바이처가 어느 날 유럽에서 일어난 전쟁 이야기를 토인들에게 하여 주었다. 식인종의 한 노인이 한 열명 정도 죽이는가요라고 물었다. 슈바이처가 아니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죽이지요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노인은 백인은 죽은 사람은 먹지도 않는다면서 왜 아깝게 그런 짓을 한담!하면서 탄식했다.미개한 식인종 노인의 우둔한 탄식이라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1
-
교립 원광여자 종합고등학교는 19일 제15회 도지사기쟁탈 및 제63회 전국체전 2차 선수선발대회에서 여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1
-
교립 원광대는 제37회 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에서 부산대를 32-24로 누르고 대회 5연패의 영광을 안았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1
-
마산교구는 추모의 달을 맞아 마산교당 대각전에서 9개교당 5백여명이 참가하여 20일 합동법회를 열었다. 이공전 법사는 법회에서 대종사 추모담을 통해 성현의 뜻을 기렸다. 한편 16,17일 양일간 지리산 쌍계사 별장에서 마산교구 교무회를 열고 67년도 요인훈련 일자를 7월17일로 확정하고 훈련과정을 논의했다.또한 제1회 학생간부 수련회를 교구합동으로 7월29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0
-
성동교당 = 성동구 금호동 2가 1067번지은평교당 = 서울, 은평구 녹번동 155의 15 전화 384-5031염산교당 =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0
-
교화사업회부설 대전원광한약방을 보화당 한의원으로 허가 변경, 17일 개설되었다. 이와함께 법당에서 개설 및 봉불식을 가졌다.박정훈 교화부장 오철환 교화사업회장 이성신 교구장 전이창 삼동원장 윤충권 교의회의장 등 교도와 관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불식을 거행했다.한약방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는 약점 때문에 발전에 지장이 되어오다가 한의사 김영민씨를 초빙 보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0
-
광주시내권 교당 교도일동은 13일 담양읍에서 모내기 봉사활동을 폈다.교무와 일반교도 및 청년회, 학생회 1백여명이 참가하여 2천5백여평에 대한 모내기를 마쳐 농촌의 바쁜 일손을 도왔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0
-
휘경여자 중학교가 직장정화사업 모범학교로 선정돼 이 학교 교장 조정근 교무가 사회정화위원회로부터 표창을 받았다.휘경여중은 지난해 감사원 감사, 서울시교육위원회 감사, 문교부 장학지도 등 3차례의 감사를 통해서 학교운영 모범학교로서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이번 사회정화위원회로부터의 표창은 서울시내 사립학교로서는 유일한 것이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30
-
서울교구 67년 교리학교가 6월9일 원남교당에서 개강되어 26일까지 훈련했다. 6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일간 오후 3시부터 4시30분까지 계속된 서울교구 교리학교는 서울교구내 교도들의 교리이해와 신앙심 고취 및 수행 증진을 위해 개설되었다.서울교구 교리학교는 매일 2시간씩 강의하여 수 목 금요일 3일간은 일반교도를 위하여 개설되었으며 토요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29
-
한국에서 최초로 침시술에 의하여 색맹과 색약을 보정하는 방법이 개발돼 한의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원광대부속 광주한방병원(원장 박호식) 색신경연구소는 이같은 한의학계의 연구개가를 올리고 현재 2백54명에 대한 3개월 보정결과 98%의 성공률을 나타내고 있다.교립 원광대부속 광주한방병원에서 박호식 원장을 비롯 이기남, 채병렬 연구팀의 끈질긴 노력으로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26 11:29
-
영생서원 이루소서한마음 일관하신 길고 긴 육십평생숙겁의 서원으로 영산회상 만나옵고스승님 모신 뜻으로 공도사업 하오셨네.세간의 오복이야 세월지나 티끌인데공도에 쌓은정성 영겁보배 아닐런가육십평생 거룩한 생애 오늘의 경사로다조그만 선업도 영생의 복씨거늘은생지요 법생지인 성지불사 하셨으니만생의 복이되소서 영생서원 이루소서<위의 시는 영산선원에 보시 불사한 대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16 11:28
-
나는 원래 무종교주의자였습니다. 그렇다고 철저한 유물론자도 아니고 그 숭배자도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을 믿고 자기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살아왔습니다. 내가 무종교주의자로 자처하는 것은첫째로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이 어찌 유교 불교 기독교 등 종교에 귀의할 수 있는 자격이 있겠느냐 하는데셔 아직도 내가
교화
이경종(영산성지학교 교장)
1982.06.16 11:28
-
예비교무들(동산선원과 원광대 원불교학과)의 모임인 중앙교우회지 한길제6호가 나왔다.권두법문에 대종사님 법문을 수필한 가련한 맹인이 게재되었고, 특집으로 예비교역자의 훈련을 정기훈련 11과목을 중심으로 현재 우리들의 훈련은 설문지 통계 평가 그리고 중앙교우회 회원 모두의 악습을 조사한 우리들의 악습떼기 표준이 실려 있다.46배판에 76P.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16 11:27
-
원광대학교 학생회지인 원광문화제19집이 발행되었다.내용을 보면 특집에 학문의 현대적 연구방법론으로 문학 철학 사학 자연과학 분야를 다루었고, 특집에는 시대적 상황의 창조적 인식, 편집실 르뽀로 신흥종교의 현장을 찾아서, 그리고 제12회 원광문화 대상 당선작이 발표되었다. 6P 분량에 실린 화보 캠퍼스가 소개되었고 응집력이란 포토엣세이가 게재되어 있다. 46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16 11:26
-
해룡고등학교에 축구부가 창단된지 2개월만에 처녀출전해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한 날, 영광의 옛지명 옥당골은 이들 개선장군을 맞기 위해 축제 분위기에 들떠 있었다.지난 5월28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5회 전남축구협회 회장기 쟁탈 초 중 고 대학축구대회에서 전남의 강호들을 차례로 꺾고 파죽지세로 고등부 우승을 낚아 챈 해룡고등학교 축구부는 팀이 창단된지 단 2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16 11:26
-
많은 사람들이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 그것은 사실상 그들이 큰 집단이나 조직의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누구나 다른 사람을 지도하고 책임을 맡아야 할 경우가 생긴다. 이것은 종업원에게 그의 직무를 가르쳐 주는거나 자녀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이 시작될 때 왜 잠자리로 가야 하는가를 이해시
교화
김도광(원청 부회장 마산교도)
1982.06.16 11:26
-
원불교가 대종사의 대각으로부터 비롯되었고 일원상 상징의 진리는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이다. 그러나 일원상 진리는 국한이 없으므로 학문 철학 사상 도덕 종교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다.그러나 대종사께서는 종교적인 방법으로 교단을 형성하였으므로 그 제자들은 원불교를 종교적으로 훌륭한 종교로 발전 시켜야 할 의무와 사명이 있음을 자
교화
김성훈(원광대 교무)
1982.06.16 11:25
-
교립 원광중학교가 제8회 회장기 쟁탈 전국 단체유도 대회에서 중등부의 패권을 차지했다.지난 9일 문화체육관에서 폐막된 회장기 쟁탈 전국 단체유도 대회서 원광중은 준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대구 중앙A팀을 3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 대구 동중과 접전 끝에 4대1로 낙승, 8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승했다.중등부 유도는 항상 대구세에 밀려 어려움이 많았으나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16 11:25
-
원기13년 5월15일(음력 삼월스므엿새날), 제1히 기념 총회가 신축강당(현 구조실)에서 열렸다. 이 총회에서 서중안 회장은 병으로 사임하고 저전권의 부친(조송광)이 2대 회장으로 피선되었다.그 외에도 임원 개선이 있었는바 서무부장에 삼산님, 상조부장에 일산님, 영광교무에 정산님, 경성교무에 이춘풍씨가 지명되었다. 교무부장과 연구부장은 공석이었고 서기가 대
교화
원불교신문
1982.06.16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