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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졸업한 5급 교무들의 인사가 7월 말 확정되어 8월 초까지는 근무지에 부임한다고 이보원 총무부장은 밝혔다.「이」총무부장이 밝힌 바에 으하며 7월 28, 2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금년 하반기 인사에 대한 조정을 마쳐 8월 초는 근무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다.이번 인사 원칙은 ① 중앙총부 교정원의 결원보충 ② 기관 확창과 지난 3월 인사 때 공석으로 있는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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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위단회 전문위원회가 7월 16일 교정원 회의실에서 열리어 교역자 제도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를 토의했다.회의에서는 「교무」호칭문제로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현재 인사계급으로 있는 부교무· 교무· 교감· 교령을 「교무」 하나로 통일하고 직책은 허용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나 통일의 경우 실제에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이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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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은 본교의 법인성사가 이루어진 제62회의 법인절이다.전국 각 교당에서는 법인성사의 거룩한 뜻을 기념하기 위하여 교당별로 기념식을 가지며 교당에 따라 특별 기도회를 연다.소태산 대종사는 1916년 본교를 창교 하고 제자들 중에서 9인을 선정, 교단 최초의 표준제자로 삼았다. 9인 제자를 중심으로 교단 기초의 모든 작업을 진행하면서 원기 4년 3월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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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우리가 살아가면서 혼자일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증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각자는 자기에게 이웃이 필요로 할 때 이웃을 느끼지 내가 남의 이웃임을 잊고 산다. 바로 내 옆에서 큰 사건이 일어났어도 그런 일이 있었던가 하며 태평하려 애쓰고 태평하게 된다.몸이 오고 가며 친숙하여지고, 마음이 오고 가며 뜻이 합쳐지고 물질이 오고 가며 상조가 된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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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포항 종합제철에서 열린 원불교 초청강좌>외부의 비종교 단체에서 본교 교리에 대한 강좌 초청이 활발해져 간접 교화에 큰 역할이 되고 있다.7월 8, 9일 이틀간 포항종합제철에서는 신입사ㅇ원 2백 50명을 대상으로 「삶의 의미」란 주제로 초청 설교를 하였으며 또한 광주지방 국세청에서 부가 가치세 담당직원 2백 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진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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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4년 3월 사산 오창건 대동하고 월명암에 행가(10여 일)7월 정산종사 월명암에 파견10월 정산종사 사산과 함께 쌍선봉에서 법인기도 해제식12월 실상사 옆 초당 매입 이거(移居)(1년 10개월· 실상초당)원기 5년 3월 회성곡 3편 저술4월 새 회상의 교강발표원기 6년 9월 봉래정사 석두암 준공원기 7년 9월 정산종사를 진안 만덕산 미륵사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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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석두암터 표시 비(碑)- 자연석 사이에 기석을 놓고 그 위에 4자 높이의 오석(烏石)에 새긴 표시 비><사진설명: 「일원대도」비(碑) 자연석 위에 기각을 세우고 그 위에 3층 기단을 얹은 후 다시 그 위에 높이 6자의 오석(烏石)으로 기념비를 세워 총 높이 11.2자><사진설명: 이공주 회장><사진설명: 이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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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의 고향인 <카월라바투>의 귀족 중의 한 사람으로 <케마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불타의 신자가 되어 교외에 <니그로다> 정사를 지어 희사했다. 그는 정실과의 사이에 태어난 <난다>라는 딸이 있었는데, 남 달리 아름다웠기 때문에 미녀 난다로서 유명했다.사집 갈 나이가 차자 수많은 혼담을 물리치고 자기의 신분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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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광고의 과대 선전성은 폭력>대중시대의 폭력으로서 광고를 생각해 보자. 여기서 말하는 폭력이란 좀 과장되고 거창한 표현이나 속뜻은 기능이 몰가치적이고 반윤리적인 것이어서 대중의 사회생활에 역기능으로 작용하거나 이성을 마비시키는 독소적 기능을 자아내는데 뿌리를 둔 논급이다.따라서 「광고의 윤리성」에 초점을 둔 것이 이번 글으 핵심이다.대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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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이후 광주에서 크게 번졌던 사태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고자 펜을 들었다.그러나 나의 생각은 이미 망각의 미로에서 헤어나질 못한 채 엇갈리는 느낌만이 계속될 뿐이었다.이유야 간단하다.통일만을 기다리며 평화롭게 지내오던 어린 나의 눈앞에서 실제로 들려오는 총소리에 나는 공포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날 수가 없었고 각종 살인마적인 유언비어는 나를 두려움의
교화
고영서
1980.07.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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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팔 부둥켜안고요양원 온 지 4개월아침밥을 끝내고장마철에 시달린 국화 밭을 걸어본다.오상고절(傲霜孤節)을 지키는 국화꽃은나비 꼴 보기 싫어구월 상풍(霜風)에 홀로 판단했지.칠월 국화 너는 지금, 그윽한 향기청고한 절개 꽃망울을 키우느냐나는 너를 사랑하노라<중앙수양원>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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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라, 한 생 크게 그리고 보람 있게 살리라.』하고 집을 나선지 어연 10여 년이 흘렀다. 허지만 부교무라는 멍에를 짊이 지기는 이제 1년도 채 못 된 아직도 서툴기만 한 초년생이다.졸업을 앞두고 스승님께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고 여쭈었을 때 『언제나 아쉽고 멍청하고 바보처럼, 사노라면 그 속에서 생활의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씀을 받들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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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유아기는 유아기보다 발육속도는 비교적 적으나 편식·환경정리·교우관계·사회규율 같은 생활습관의 차이가 발현하기 시작하는 때로 종교적 지도훈련이 필요하다.>유아교육 불환원성 높아져정산종사 「유교(幼敎)의 도」생물학적 높은 식견태아 뇌세포 1백 40억 개 연결대종사님께서 말씀하시었다.『태아가 모래 가운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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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6일은 법인성사 61주년을 맞는 날이다. 61년 전 우리 9인 선배들은 교단의 법계인증을 위하여 백일 간 진리계에 기도를 올리어 백지혈인의 이적을 나타냈다. 이로써 교단은 진리계로부터 중생제도의 큰 임무를 부여받았으며 사무여한이라는 전무출신의 순교정신을 세웠다. 이에 오늘 교단과 우리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예비 교무들로 수학 중인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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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 입교할 때는 그저 다니기만 하면 공부는 되는 건 줄 알았어요. 그런데 실재 교도로서 많은 세월을 보낸 요즘은 그게 아니더군요.』하는 「정」주무는 지난 날 대종사의 영안을 다시 그려보는 지 눈매에 눈물이 맺힌다.원기 20년 이리 남중동에서 오종태 법사(열반)와 같이 고무공장에 다닐 때 정유진씨 연원으로 대종사께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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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현교당: 이리시 남중 2가동 510▲ 동부교당: 부산시 동래구 사직 4동 129~16 11통 6반▲ 잠실교당: ☏ 423~ 3645▲ 함평교당: ☏ 2804(교당일람표는 오기)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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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부에서는 교정원 각 부의 직제 개편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기획실에서는 교정업무에 관한 기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연구와 협의기구로 교정원 각부 과장을 중심으로 관계 12명으로 「기획 연구 위원」을 위촉, 교정원 각 부의 기획과 문제점 등을 종합하기 위하여 매주 금요일 회합을 갖고 있다.이 회의에서 총무부는 각 부의 직제가 번잡하고 타부와의 업무 등이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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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과 「캠프 프로그램」으로 부교무와 청년회원을 대상으로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원남교당에서 가졌다.강사: 이성렬씨(한국 건전 오락 본부 이사장)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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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교리학교 수료식을 6월 29일 원남교당에서 가졌다.이날 수료자는 1백 4명으로 6월 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4일간씩 정전과 불조요경을 공부했다.한편 지난 15일에는 우진여고 운동장(화곡동 소재)에서 서울교구 학생연합 체육대회를 열어 학생회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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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교정원 간부회의에서는 소태산 대종사 탄신 1백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기념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각 부의 의견을 기획실에서 종합 주관키로 했다.기획실은 교정원 각 부에서 연구하고 계획되는 사업을 종합하여 교정원 자체 기념사업 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를 11월에 열리는 교정위원회에 내 놓기로 했다.교정원 기념 사업안을 마련하기로 결의한
교화
원불교신문
1980.07.10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