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다고 와지며 간다고 가지리온다 간다 부질없는 메아리온다 간다 분별없는 가운데인연으로 만났다가인연으로 헤어지는 봉별(逢別)아닌가.위라 솟으며 아래라 묻히리위다 아래다 이 또한 망상 아닌가위다 아래다 분별없는 가운데인연으로 만났다가인연으로 헤어지는 송별 아닌가. 윤산 김...
독자기고
김법종 원로교무
2016.04.22 14:35
-
독자기고
오은서 어린이
2016.04.22 14:35
-
독자기고
김규나 어린이
2016.04.15 13:33
-
언제나 온후한 당신의 미소엔남녘의 다사로운 봄기운 감도는 법열이 있습니다.구수한 숭늉 같은 당신의 말씀엔대종사님과 9인 선진을 비롯하여영산 변산 익산성지 교단창립의 역사와 더불어 암울했던 식민통치 강점기에거듭 세계대전을 겪는 인류의 미래를 제시한개벽회상 일원광명의 자신...
독자기고
김학인 원로교무
2016.04.08 17:00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면 "○○를 믿으시오, 그래야 천국에 갑니다" 라고 외쳐대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일방적인 권유나 전달로 자기 뜻을 관철시키려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대와 환경, 대상에 따라 그것에 부합하는 다양한 선교, 교화방...
독자기고
이인용 교도
2016.04.08 17:00
-
재송원광어린이집
독자기고
추지환 어린이
2016.03.25 15:00
-
협동조합 결성원기96년, 만덕산성지가 있는 중길리교당에서 5년여 함께 교리공부를 하던 교도들 중 30여명이 교법의 사회적 실천을 위해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이때 즈음 나는 친 누나와 종종 싸우곤 했다. 내 누이는 전주 시내에서 23㎡ 남짓한 조그마한 커피숍을 했었다. ...
독자기고
백영환 교무
2016.03.25 15:00
-
석타원 김혜실 교무님이 갑자기 열반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가족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초재에서 종재까지 지내는 동안에도 우리 가족은 섭섭하기 한이 없고 무언가 큰 것을 잃어버린 것 같아 아쉽기 그지없었다. 석타원님과의 인연은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장수교당에서 이뤄...
독자기고
송성원 교도
2016.03.18 14:24
-
재송원광어린이집
독자기고
박소윤 어린이
2016.03.18 14:24
-
역사는 세상의 거울원불교 서울회관 그대가일원의 광명을, 한강에 발산시켜 온 지도 어언 35년, 더욱 찬란히 수도 서울에 빛나기를 염원해 왔네가면 오고 오면 간다지만그대를 보낸다 하니 왠지 그리움과 아쉬움이 더 해만 가는 구려 원불교 서울회관,일원회상 반백년성업 위해이 ...
독자기고
한길량 원로교무
2016.03.11 14:53
-
내가 입교한 계기는 바로 이모 덕분이다. 입교를 하고 학생법회를 보던 중 교무님의 감사에 대한 설교를 듣고 교당 밴드에 감사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그때는 감사 일기를 써야 한다는 막연함과 걱정을 가지고 썼지만,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감사 일기를 작성하므로 인해 당연하...
독자기고
최은영 교도
2016.03.04 16:18
-
독자기고
김지은 어린이
2016.03.04 16:18
-
원기101년 현재 원불교 교화 현주소를 살펴보자. 3년 이내에 법회에 1회라도 출석한 관리교도와 전혀 법회에 출석하지 않는 잠자는 비관리 교도, 정례 법회에 출석하는 교도들의 통계를 살펴봐도 교단의 교화 침체는 심각한 상태다.더불어 금년에 원불교학과 신입생이 6명뿐이라...
독자기고
서경전 원로교무
2016.02.26 16:04
-
2019년은 1919년후 의미깊은 백년째해1919년의 3월1일 일제치하 그당시는남북백성 따로없고 조선민족 하나여서외세일본 몰아내고 독립국가 세우려고주먹불끈 힘을합쳐 독립만세 외쳐댔지독립만세 씨가되어 일본세력 물러가고목메이게 염원했던 민족해방 되었건만국제정세 열강각축 국...
독자기고
이인용 교도
2016.02.26 14:40
-
솜리원광어린이집
독자기고
정시윤 어린이
2016.02.19 15:55
-
중간고사가 끝나고, 모처럼 법회를 보고 카페에서 차를 마시며 단 사람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중 단장이 갑자기 교전 사경을 시작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단장은 줄곧 교전사경을 시도했으나 중간에 실패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겠다고 결심했고 같이...
독자기고
김상현 교도
2016.02.19 15:55
-
2016년 1월 24일 저녁온 산하를 꽁꽁 얼어붙게 하는 강추위 폭설한파에100년 성업 대정진 개벽 100일기도.제1차 세계대전의 소용돌이 암울했던 일제강점기에주세불 대종사님 명을 받든 9인 제자금주단연 보은미 공동출역으로삼복염천 엄동설한에 방언공사 마치고1919년 4...
독자기고
김학인 원로교무
2016.02.05 15:11
-
남편은 공무원이다. 남편은 평소에 늘 고향에 가서 고향을 위해 일해 보고 싶다고 했다. 막상 승진할 때가 되니, 기도 정성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천일기도 156일째, 남편은 고향 감곡면장으로 발령받았다. 아들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졸업식날이 다가 왔으나 취직이 안되...
독자기고
이지연 교도
2016.01.29 11:06
-
독자기고
전유겸 어린이
2016.01.29 11:05
-
독자기고
김휘연 어린이
2016.01.22 14:57